Archive for 12月 12th, 2017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에 특기할 승리와 영광의 대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제8차 군수공업대회 성대히 개막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들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자주의 기치, 자강력제일주의기치드높이 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해나아가고있는 속에 제8차 군수공업대회가 12월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병진로선따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발악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위용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우리 혁명이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은 그 어떤 현대적인 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주체혁명의 병기창으로 전변되여 세계를 놀래우는 특대사변, 대경사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창출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왔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전인미답의 장구한 행로는 빈터우에서 자립적국방공업의 터전을 억척같이 다지시고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헤치시며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는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절세위인들의 천재적인 선견지명과 담대한 배짱,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력사이다.

이번 대회는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국방공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당의 군수공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며 사회주의조선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대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력혁신자, 일군들과 련관단위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4.25문화회관 대회장으로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시고 주체적국방공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강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 사생결단의 애국헌신으로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태종수동지, 노광철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와 각 도당위원회 위원장들, 당의 병진로선관철에서 모범적인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태종수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일심단결의 대진군, 자력갱생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광란적인 핵전쟁소동과 사상최악의 제재책동에 매달리며 우리 국가와 인민을 절멸시키려고 미쳐날뛰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할 때까지 한순간도 놓지 말고 틀어쥐고나가야 할것이 국방과학연구사업과 군수공업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우리 당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이번 대회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약과 애국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보다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자연에네르기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와 얼마전에 있은 전국체신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비롯하여 올해에 전국적으로 진행된 여러 전시회와 발표회들에서는 에네르기와 자금, 로력과 자재 등을 절약할수 있는 많은 과학기술성과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소한의 원가로 더 좋게, 더 많이 생산하는것은 나라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이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의 하나이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애국사업이다.

◇ 절약은 곧 생산이며 증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한방울의 물, 한g의 석탄, 한W의 전기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로 여기고 절약하고 또 절약하는 사람이 실천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자이다.누구나 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가야 나라의 재부가 그만큼 늘어난다.

류원신발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련관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협동밑에 공장안의 모든 생산 및 운영설비들을 실시간으로 감시조종할수 있는 에네르기절약형통합생산체계를 훌륭히 구축해놓음으로써 생산과 품질의 최량화를 실현할수 있게 하였다.

송변전설비의 기술개조를 우리 식으로 실현하여 나라의 전기를 절약할수 있게 한 함경남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태양빛과 지열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전기절약기술들을 광범히 받아들여 려명거리를 에네르기절약형거리의 본보기로 일떠세운 군인들과 건설자들처럼 애국의 마음을 안고 투쟁할 때 모자라던것도 남게 될것이며 남는것은 조국의 부강발전에 보탬을 주는 더 큰 재부로 쌓이게 될것이다.

◇ 나라살림살이의 주인된 자각을 안고 절약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

이 물음은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일터들에서뿐만아니라 가정과 학교, 거리와 마을 등 우리가 생활하는 그 어디에서나 애국의 숨결로 높뛰여야 한다.

한겨울의 세찬 눈바람이 몰아치는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의 탄부들은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 한g의 석탄이라도 더 보내주기 위해 수천척지하막장마다에서 열정의 땀방울을 흘리고있으며 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은 석탄을 극력 아껴쓰면서도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지혜를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석탄, 전력뿐아니라 이 땅에서 마련되고있는 모든 재부는 수많은 위훈자들의 땀과 열정의 산물이다.그것을 자기의 피와 살처럼 귀중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애국은 자기 집 뜨락에서부터 시작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관한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신 65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 일본 도꾜에서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관한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신 65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6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총련중앙 국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을 비롯한 일군들과 조선대학교 교원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오규상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부소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주체41(1952)년 12월 2일에 발표하신 로작 《재일조선인운동은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여야 한다》는 당시 잘못 전개되던 재일조선인운동이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여 전진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할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은 조선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며 재일조선인들의 민족적권리를 지키고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복무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여야 한다는 력사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마침내 어려운 난국에 처해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이 구원되고 재일동포들의 념원과 지향에 맞는 참된 애국애족의 길이 환히 밝혀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은 오유와 번민에 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사상에 기초한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되게 하여준 출발점으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에 담겨진 사상을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 총련사업을 주체위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을 민족적애국운동에로 전환할수 있는 획기적계기를 마련해주시고 총련을 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은인, 민족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위인의 한평생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칭송-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한생을 애민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인민관과 고매한 풍모에 국제사회계가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다.

꽁고조선친선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각하의 고귀한 한생을 돌이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겨지는 하나의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인민이다.

위인의 한평생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인민을 위한 생애라고 할수 있다.인민에 대한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베푸시는 그이를 조선인민은 마치 자식이 어머니를 따르듯이 절대적으로 믿고 따랐다.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김정일령도자의 풍모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이였다.

인민을 그처럼 열렬히 사랑하시였기에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세상에 없는 인덕정치를 펼치시였다.

그이께서 미국의 반공화국압살공세가 극도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말엽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신것도 인민의 세상인 사회주의와 인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해서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헌신하는것은 김정일령도자의 인생관이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기어이 가신분이 다름아닌 김정일령도자이시였다.

이런 령도자를 조선인민이 어버이라고 부르며 따르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진정 그이의 생애는 인민사랑의 한생, 헌신의 한생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꽁고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한평생은 세차게 타오르는 불길과도 같은 한생이였다.

특히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자신을 불태우신 한해였다.

이해에 조선에서 이룩된 기적적인 성과들의 근본바탕에는 불철주야로 이어진 김정일령도자의 혁명활동이 있다.

진보적인류는 나라와 인민을 위해 바치신 절세위인의 한생을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캄보쟈신문 《노코르 톰 데일리》는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한생을 순결하게 사시였다.

그이께서는 늘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쪽잠으로 피로를 푸시면서도 도처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현대적인 공장들과 새 집들, 문화휴식터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인민의 행복은 그이의 가장 큰 기쁨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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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황천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호전광무리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와 관련하여 무모한 전쟁광기를 부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속에 괴뢰호전광들이 붙는 불에 키질하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은 우리의 핵심군사시설들을 전문적으로 《정밀감시》하는 항공정보단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이에 대해 괴뢰군부는 24시간 정보감시태세를 유지하여 《핵, 미싸일위협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기 위한것이라고 광고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자위적핵억제력이 비상히 강화되는데 혼비백산한 괴뢰들이 어리석은 야망을 추구하면서 군사적대결에 더욱 광분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괴뢰들이 항공정보단을 조작한것은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모험적인 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우리의 급속한 핵억제력고도화로 전략적렬세에 처한 남조선괴뢰들은 급해맞아 헤덤벼치면서 그로부터의 출로를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공격에서 찾고있다.괴뢰들이 《작전개념을 공세적으로 전환》하고 《3축타격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3축타격체계》는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징후》라는것을 구실로 임의의 시각에 미국상전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선제공격에 나서려는 흉악한 계책의 산물이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떠들어대면서 《3축타격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라고 졸개들을 몰아댔다.이에 따라 괴뢰호전광들은 《킬 체인》과 미싸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체계로 이루어진 《3축타격체계》를 예정보다 앞당겨 구축할 심산밑에 최신전쟁장비들의 구입과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괴뢰군부가 항공정보단을 내온것은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항공정보단은 《3축타격체계》의 핵심이다.괴뢰들은 항공정보단을 통해 장악한 정보에 기초하여 가소롭게도 우리의 주요대상들에 《외과수술식타격》을 가하려고 획책하고있다.항공정보단의 조작이야말로 《3축타격체계》의 조기구축으로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완비하려는 매우 위험한 망동으로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면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발광하는 괴뢰호전광들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이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미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련합해상훈련과 련합공중훈련을 비롯한 각종 전쟁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는것도 선제공격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준비책동의 일환이다.사태는 괴뢰들이 《핵,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극히 도발적이며 위험천만한 선제타격각본을 짜놓고 그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서려 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괴뢰들의 항공정보단조작책동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용납 못할 특대형테로야망의 발로이라는 사실이다.

괴뢰호전광들이 항공정보단을 내온 기본목적은 선제타격과 함께 《특수작전》을 감행하는데 있다.괴뢰들은 《특수임무려단》편성놀음을 벌려놓으면서 《핵 및 대량살상무기사용징후 등을 포착》하면 즉시 《참수작전》을 실행할것이라고 줴쳐댔다.《핵, 미싸일위협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기 위한것이라는 항공정보단의 조작은 결국 《특수임무려단》의 특대형테로계획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특수임무려단》과 항공정보단이 같은 날에 조작된것도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이로써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저들의 천인공노할 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특대형테로범죄자들의 정체는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괴뢰들의 항공정보단조작책동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격의 부질없는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참을성과 인내력에도 한계가 있다.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어째보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전쟁미치광이들을 뼈다귀도 추리지 못하게 가차없이 죽탕쳐버리려는것은 분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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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특등하수인의 망신스러운 추태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우리의 성공적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 얼혼이 나간 일본집권자가 악의에 찬 소리를 내지르며 객기를 부려대고있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이러한 폭거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공고한 일미동맹에 계속 의거하여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비린청을 돋구어댔다.그런가하면 유엔이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대응책을 토의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느니, 국제사회가 대조선제재결의를 완전히 리행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며 들까불어댔다.

섬나라족속의 바르지 못한 속통머리를 그대로 드러내보인 파렴치한 궤변이다.

일본집권자의 망발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겁먹은자의 한갖 허세에 불과하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언제나 남의 집 울타리를 넘겨다보면서 헐뜯고 시비질하는데 이골이 난 일본의 고약한 악습은 갈데 없다.

섬나라에서 울려나오는 자지러진 비명소리는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일본당국자의 흉심을 까밝히고 진실과 허위를 명백히 가를 필요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 엄숙히 천명되여있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무기개발과 발전은 전적으로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것으로서 우리 국가의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나라나 지역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고 성공적으로 시험발사되였다.

아베도 눈과 귀가 있는 이상 이것을 모르지 않을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각이 없이 황당무계한 잡소리를 줴쳐대는것을 보면 그의 반공화국광증이 극도에 달하였다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원래 남을 걸고늘어지는것은 뒤가 켕기거나 검은 속통머리를 가지고있는자들이 하는 너절한 행위이다.

일본당국자가 잡스러운 쏠라닥질로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약화시키고 국제적압력을 들이댈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참으로 어리석다.

우리에게는 일본의 시비질이 동네 개짖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피대를 돋구어가며 악청을 지르는 아베의 처사가 얼마나 민망스러웠으면 하내비로 섬기는 미국에서까지 충고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겠는가.

전 미국방장관 페리는 《아사히신붕》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외교의 실패가 초래하는 귀결을 리해할 필요가 있다.외교의 미숙성과 분별없는 발언은 파멸적인 핵전쟁으로 돌입할 조건을 조성한다.핵전쟁이 일어나면 그 피해는 일본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수와 맞먹는 크기이다.》라고 경고하였다.

일본이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여론전에 광분하는 리면에는 상전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적극 합세함으로써 이 기회에 어부지리를 얻어보자는 약삭바른 타산이 깔려있다.

력대로 일본이 미국을 등에 업고 제 리속을 챙겨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미국에 정치적운명을 걸고 그들의 요구라면 그 무엇이든 다 섬겨바치는 특등하수인이 바로 섬나라 정객들이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전략적리해관계로부터 재침을 추구하는 일본을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 전쟁머슴군으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군국화, 군사대국화에로 부추겨 저들의 전쟁사슬에 단단히 얽어매놓으려 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그들대로 미국의 침략정책에 적극 가담, 협력하여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 하고있다.해마다 군사비를 늘이며 최신군사기술의 획득, 신형무장장비의 구입에 미쳐날뛰는 한편 미국과 한짝이 되여 우리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

대미추종정책에 극성스레 매달려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일본의 주되는 속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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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면담은 왜 거절당했는가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 오사까시장이 미국 쌘프랜씨스코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가 보기 좋게 거절당하였다.자기 시에 설치하는 일본군성노예상과 관련한 《교섭에 대해서는 론의할 여지가 없다.》는것이 쌘프랜씨스코시장의 립장이다.오사까시장과 마주앉았댔자 민간단체들이 기증하는 일본군성노예상을 받아들이지 말아달라고 돈주머니를 흔들면서 애걸할것이 뻔하기때문이다.

다른 리유도 있다.성노예피해자들을 돈에 팔린 《매춘부》로 모독하면서 죄악에 찬 저들의 과거범죄력사를 미화분식하다 못해 그것을 전면부정하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는 도덕적저렬아들과 마주앉을 용기가 나지 않았을것이다.

말꼭지도 떼보지 못한 오사까시장으로서는 참으로 메사하게 되였다.

가관은 면담을 거절당한 오사까시장이 쌘프랜씨스코시와의 자매도시관계를 끊겠다며 제편에서 앙탈을 부린것이다.노래기도 회쳐먹을 일본반동들이 자매도시라는것을 등대고 오사까시장을 면담자로 내세우면 미국상전도 모른다 할수 없다고 타산하였을것이다.

그러나 간특한자들도 한가지만은 타산을 잘못하였다.아무리 손아래동맹자의 청탁이라 해도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눈감아주었다가는 국제사회의 눈총을 받을수 있다는 상전의 우려를 몰랐다는것이다.

일본이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고 오그랑수를 쓰면 쓸수록 차례질것은 국제적망신밖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테로범죄를 조장시키고있는 미국

주체106(2017)년 12월 12일 로동신문

 

미국에서는 온갖 류형의 테로범죄행위들이 지배층의 후원과 국가의 법에 의하여 묵인되고 공공연히 감행되고있을뿐아니라 신문, 잡지, 텔레비죤과 소리방송 등 각종 선전수단들을 통하여 적극 장려되고있다.

2002년 1월 미국의 플로리다주에서는 소형비행기 한대가 40층짜리 아메리카은행건물을 들이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은 물론 온 세계가 제2의 9.11사건이 일어났다고 법석 끓었다.주범은 놀랍게도 10대의 소년이였다.

비행기의 잔해에서 소년이 텔레비죤을 통해 련속 방영된 9.11사건당시 습격장면들을 즐겨보았으며 그것을 계획하고 지휘하였다고 하는 《알 카에다》의 거두 오사마 빈 라덴을 동경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주는 학습장이 발견되였다.

국제여론은 미국사회를 휩쓸고있는 각종 범죄의 여파가 소년들에게까지 미치고있다고 하면서 책임은 선전수단을 통하여 테로범죄를 장려한 미국정부가 져야 한다고 규탄하였다.

전형적인 테로국가인 미국에 대한 정당한 평가이다.

미지배층은 저들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문화생활의 발전을 인위적으로 억제하고있다.

국가형성직후 미국에서는 반란반대법이라는것이 채택되였다.여기에는 정부가 나라의 안전을 위협할수 있다고 인정되는 보도물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미지배층은 쩍하면 이 법을 휘둘러 보도수단들의 활동에 간섭하면서 보도내용을 저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꾸미도록 하였다.

출판보도기관의 대부분을 틀어쥔 대독점체들은 그 운영에 거액의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언론인들을 철저한 매문가, 권력유지의 하수인들로 만들었다.그 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반동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대대적으로 퍼뜨리고있다.

지배층의 어용나팔수, 시녀로 전락된 보도기관들은 정부와 독점체들의 구미에 맞게 폭력문화를 사람들에게 주입시키고있다.

미국의 어느 한 대학에서 영화회사들이 제작한 《인기작》이라고 하는 영화들을 분류한데 의하면 대부분이 테로범죄행위를 선전하는것들이라고 한다.그 방영건수와 시간은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테로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선전은 미국을 말세기적인 풍조가 판을 치는 무시무시한 공포사회로 만들었다.

남편은 안해를, 안해는 남편을 죽이고 부모가 자식을 쏘아죽이고 찔러죽이며 불태워죽이는 등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들이 잇달아 일어나고있다.

올해에만도 워싱톤주의 어느 한 시에서 부부사이에 벌어진 말다툼끝에 남편이 총을 꺼내들고 안해를 쏘아죽인 사건, 죠지아주에서 한 녀성이 자기 자식 4명을 칼로 찔러죽인 사건을 비롯한 흉악무도한 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미국사회의 말세기적증세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미국에서 미친듯이 감행되는 범죄행위에 대한 보도들은 감수성이 빠른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있으며 그들을 무서운 범죄의 구렁텅이에로 몰아가고있다.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총을 들고 신성한 교정에 뻐젓이 뛰여들어 동료학생들과 교원들을 향해 총을 란사하는 사건들이 빈번히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 「無償化裁判勝利・補助金削減反対―
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笑 顔を!全国行脚」
12月22日(金)朝鮮大学校訪問,全国67校すべて完了!!

「無償化裁判勝利・補助金削減反対―朝鮮学校の
子どもたちに笑顔を!全国行脚」
12月22日(金)朝鮮大学校訪問,
全国67校すべて完了!!

 

 

皆様へ

 長谷川和男です。「無償化裁判勝利・補助金削減反対―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笑顔を!全国行脚」は12月22日(金)に小平にある朝鮮大学校訪問で、全国67校すべて完了します。この訪問に、是非たくさんの人に同行してほしいと思います。

 ご承知のように、小池都知事は朝鮮学校の認可取り消しも視野に入れて画策しています。

     関東大震災の追悼文の拒否に続き、来年には横網町公園に設置されている東京大空襲の朝鮮人犠牲者の追悼碑撤去の画策も進行しつつあるという情報もささやかれています。歴史修正主義は安倍晋三首相や小池百合子都知事たちによって、大きく広がってきています。来年2月14日には、群馬県民の森の撤去をめぐる裁判の地裁判決が出されます。

     こうした情勢に対抗するために、全国行脚の最終訪問校への行脚を、みんなで成功させませんか!

是非ご都合のつく方は、西武国分寺線の鷹の台駅改札口に午前11時に集合し、朝鮮大学校までみんなでデモ行進をしましょう。都合のつく方は、金曜行動(今年最後の金曜行動になります。)にもご参加ください。

目的 :67校目の朝鮮大学校訪問を、みんなの隊列で成功させよう!

日時 : 2017年12月22日(金)午前11時
西武国分寺線「鷹の台」駅西口集合(時間厳守)

日程 : 鷹の台駅から朝鮮大学校へデモ行進(のぼりばたを立てて)、集会に参加、可能な人は金曜行動へ

お願い : 1.「朝鮮学校にも高校無償化を」ののぼり旗を立てたい

      2.この取り組みを知人友人に拡散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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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学校支援の輪を広げ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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