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7th, 2017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울려퍼지고있다.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 이것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찬눈길, 험한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의 분출이다.지금 온 나라 수천만 아들딸들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피눈물의 12월로부터 6년세월이 흘렀다.이 나날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우리 조국,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인 속에서도 천만군민의 마음은 드놀지 않았고 전진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었다.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태양의 존함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였고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였으며 장군님의 유훈과 업적은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오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 혁명의 진두에 휘날리는 불멸의 태양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적전진과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주체의 태양이시다.

반세기가 넘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는 붉은기와 함께 흘러온 성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시고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속에서도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우리 조국이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진정한 사회주의국가로 빛을 뿌리고 무진막강한 힘을 지닌 불패의 보루로 위용떨칠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생명선으로 삼고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다.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도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대비약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된 지난 6년간의 투쟁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은 최후승리를 향한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진군에 끝없는 활력을 부어주시는 영원한 수령,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신것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

수령의 위대성은 곧 사상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기초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장구한 혁명령도의 나날에 발표하신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은 거기에 담겨져있는 사상리론의 풍부성과 심오성, 독창성과 과학성으로 하여 오늘도 만민의 심장을 틀어잡는 사회주의건설대강으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선행한 사회주의리론의 력사적제한성이 극복되고 사람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주체적견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력사원리를 비롯한 사상리론들이 새롭게 정립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우리 장군님

주체106(2017)년 12월 17일 로동신문

 

6년이 흘렀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하루한시도 어버이장군님을 잊고 산적 없는 그 날과 달들은 수령영생의 력사를 이 나라 강토에 새기고 온 세상에 떨친 나날이였다.

존엄높은 주체강국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사람들이여, 위대한 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과시해주는 5천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행복의 열매들이 날로 주렁지는 이 땅의 방방곡곡을 더듬어보시라.

우리의 가슴에 한껏 차넘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희망, 그 모든것을 우리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시는 우리 장군님은 태양이시다.

우리 조국땅에 솟아난 모든 창조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에 뿌리를 두었고 그이께서 겪으신 고생과 맞바꾼 애국유산이다.

얼마나 많은 헌신의 땀을 묻으시였고 얼마나 많은 만복의 씨앗들을 뿌리시였던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에 자신의 한생을 거목의 뿌리처럼 묻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그이의 한평생이 얼마나 고결하고 거룩하며 위대한가를 우리 인민은 지나온 6년간 더 깊이 알게 되였다.

이 땅우에 펼쳐진 눈부신 전변의 모습,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는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숭고한 애국념원을 뜨겁게 전하여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무엇을 하나 해도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고 후대들을 생각하며 전망성있게 만년대계로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하기에 가시는 곳마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불굴의 정신력을 심어주시고 기적과 혁신의 봉화를 안겨주시였으며 비약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만복의 씨앗을 뿌리시였다.

인민이 겪는 어려움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저리시였지만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국력강화의 길우에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의 자욱을 끝없이 새기시였다.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위용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원자탄,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을 비롯한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들을 개발하여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의 존엄도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그 길에 뿌리를 두고있다.

참으로 자신의 한생을 뿌리로 묻으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헌신의 길에서 사회주의조선의 번영이 이룩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만발하게 꽃피여났다.

우리의 인민군포병들이 포사격장에서 울린 장엄한 포성이 하늘땅을 진감한 주체98(2009)년 2월에 있은 일을 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106(2017)년 1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제에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하신 혁명생애의 위대성이 집대성되여있다.

력사에는 사회적진보와 발전, 나라의 자주독립과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류의 해방을 위하여 특출한 공헌을 한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이 세상 그 어느 위인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하고 걸출한 혁명생애를 수놓으신 위인중의 위인, 영웅중의 영웅, 애국자중의 애국자가 바로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고결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변함없는 충정과 의리로 수놓아져있다.자신을 언제나 수령의 전사로 여기시며 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는데 최대의 지성을 다 바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가장 충직하게 받드시며 수령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우리 혁명의 지도사상도 수령의 존함과 더불어 빛을 뿌리게 하시고 당과 국가, 군대도 수령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수령이 바라는것이라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혁명의 수령에 대한 도덕의리의 진가는 령도의 대가 바뀔 때 뚜렷이 검증된다.민족의 대국상이후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만을 꽉 채워주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열화같은 충정의 세계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수령의 가장 충직한 전우, 동지이시였다는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비범한 예지와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고귀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탁월한 정치실력으로 당과 혁명대오가 불패의 통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을 일떠세우신 걸출한 령도자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사나운 눈보라와 삼복의 무더위도 가림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희생적인 헌신이 있어 어제날 지배세력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되여 불행과 고통을 숙명으로 감수해야 했던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우뚝 솟아올랐으며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만년토대가 굳건히 다져질수 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흐르는 각계층 근로자들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Korea Info]

자주통일위업에 바치신 고귀한 한생

주체106(2017)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지구를 뒤흔드는 특대사변들로 주체조선의 강대성을 힘있게 과시해온 긍지높은 한해를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절절한 그리움이 파도쳐오고있다.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온 겨레가 통일된 강토에서 복락을 누려갈 그날을 위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같은 헌신의 기적소리를 울려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이해의 눈부신 성과들을 보여드릴수 없는 안타까움에 젖어있는 우리 인민들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오늘 우리 인민들이 이룩해가는 경이적인 사변들은 부강조국건설과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적통일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세대를 이어 힘차게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우리의 눈앞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세상이 환하도록 밝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그 인자하신 미소로 인민의 천만가지 기쁨과 행복을 꽃피우시였고 그 밝은 미소로 력사의 모진 광풍을 몰아내시였으며 그 불타는 미소로 수십년동안 두텁게 얼어붙었던 분렬의 동토대를 녹이며 자주통일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은 진정 온 겨레가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앞에서 자신께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는가,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늘 생각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털어버리고 우리 겨레를 가장 떳떳하고 가장 긍지스럽고 가장 강한 민족으로 세계의 정점에 세워주고싶은것이 우리 장군님의 필생의 뜻이고 념원이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몸소 발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대로 자주통일의 기치따라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 민족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려는 철석의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1990년대에 우리 인민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여기에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겹친것을 기화로 반공화국압살에 피눈이 되여 날뛰며 이 땅에 핵전쟁위험을 미친듯이 몰아오고있을 때에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강인담대한 배짱과 정력적인 령도로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시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주동적으로 열어나가시였다.그 나날에는 멀고 험한 전선길을 쪽잠과 줴기밥으로 이어가신 눈물겨운 사연도 있고 최전연일대에서 첫새벽을 남먼저 맞으시며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제낄 구상을 무르익히시던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몸소 정립해주신 조국통일3대헌장

주체106(2017)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사무치는 이 땅의 12월이다.가시면 안된다고, 가실수 없다고 오열을 터뜨리던 인민의 눈물이 그대로 하늘의 눈이 되여 강산을 하얗게 뒤덮던 피눈물의 그날로부터 여섯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나날 해내외의 온 겨레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의 길에서 언제나 필승의 기치로 높이 들고나간 불멸의 대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조국통일3대헌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일찍부터 민족분렬의 아픔을 두고 잠 못 이루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리는것을 자신의 최대의 본분으로 삼으시고 조국통일의 길에 수령님과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우리는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 때에도 조국통일을 생각하고 밤에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울 때에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하며 꿈을 꾸어도 조국통일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한다고 하시며 조국통일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로고의 낮과 밤을 이어오신 절세위인의 그 모습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을 위해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자욱에는 최전방인 판문점을 찾으시여 겨레의 통일열기를 더욱 북돋아주신 전설같은 사연도 새겨져있고 최전연부대를 돌아보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 생각으로 아픈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던 어느해 태양절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였다.

이것은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시려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불변의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그이께서 확고한 통일의지와 애국의 대용단으로 두차례의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채택발표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따라 전진하는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것은 영원불멸할 업적으로 조국통일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대단결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여

주체106(2017)년 12월 17일 로동신문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날과 날이 흐르는 12월의 이 나날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민족대단결위업의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애국헌신의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민족의 넋을 귀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모든 사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며 일관한 정책입니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천품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상이나 리념보다도 조국과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뜨거운 동포애와 크나큰 포옹력으로 온 겨레를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우기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주체78(1989)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에 대해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은 참으로 위대하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민족대단결사상을 밝히시고 민족적단결로 강도 일제를 타승하시였으며 해방후에는 유명한 조국개선연설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이바지하자고 호소하시고 단합된 힘으로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우시였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도 민족의 대단결로 성취하여야 한다고,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의 의지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열화같은 애국의지와 뜨거운 동포애, 무한한 포옹력으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주체87(1998)년 4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시여 우리 민족에게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시려는 확고한 립장과 일관한 정책을 다시금 표명하시였다.장군님께서는 지난날 민족을 배반하고 잘못된 길을 걸었다 해도 과거를 뉘우치고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려는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며 남조선의 집권상층이나 여당, 야당인사들, 대자본가, 군장성들과도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단합할것이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제재압박공조의 강화를 노린 구걸행각

주체106(2017)년 12월 17일 로동신문

 

괴뢰외교라는것은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형적인 구걸외교, 수치스러운 아첨외교이다.남조선당국자의 이번 해외행각은 그것을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남조선집권자가 중국행각놀음을 벌리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핵문제와 평화를 위한 방도협의》니, 《중단요청》이니 하고 떠들어댔다.대방의 홀대론난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되자.》고 너스레를 떤 남조선당국자의 추태는 실로 민망스럽기 그지없었다.남조선집권자의 이번 행각은 한마디로 말하여 대미추종으로 빚어진 대외적고립에서 벗어나보려는 너절한 구걸행각인 동시에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를 강화해보려는 범죄적인 동족대결행각이다.

지금 괴뢰들은 패권전략과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을 위한 미국의 침략책동에 덮어놓고 추종해온탓으로 말할수 없는 외교적곤경을 겪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괴뢰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상전에게 굽신거리며 말썽많은 《싸드》배치를 끝끝내 완료하였다.한편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쉬임없이 끌어들이며 상전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 련합공중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다.괴뢰들의 친미사대적망동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 주변나라들의 리익을 해치면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주변나라들은 괴뢰들의 처사에 각성을 높이면서 강력히 대처해나가고있다.결국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며 주대없이 놀아대던 괴뢰들은 주변나라들로부터 압력을 받고 고립되는 등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져들었다.

바빠맞은 괴뢰들은 궁지에서 헤여나보려고 《균형외교》니, 《신북방정책》이니 하고 떠들어대며 다급히 주변나라들의 문을 두드려대고있다.남조선집권자의 이번 행각도 그러한 놀음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것은 본전도 찾지 못할 부질없는 추태이다.사대와 굴종으로 초래된 위기를 사대외교로 가셔보려는 그자체가 어이없는 타산이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집권자의 이번 행각을 두고 《운명적동반자관계의 확립》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며 비굴하게 놀아댔지만 상대의 거절로 하여 초보적인 외교행사인 공동기자회견마저 가지지 못하였다.이것은 미국의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 괴뢰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대접이다.

가소로운것은 괴뢰들이 이번 행각을 계기로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를 강화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뛴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이번 행각기간 그 무슨 《지역의 평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운운하며 우리에 대한 제재강화를 극구 애걸하였다.남조선집권자가 우리에 대한 제재강화를 마치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한것으로 묘사한것은 그야말로 뻔뻔스러운짓이 아닐수 없다.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불과 얼마전까지 우리에 대한 《압박》을 떠벌이며 미국과 야합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한 호전광들이 무슨 체면에 《평화》타령인가.

괴뢰들이 격에 어울리지도 않는 파렴치한 망발을 줴쳐댄 속심은 뻔하다.저들의 범죄적인 동족대결정책을 정당화하면서 그에 대한 지지를 얻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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