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5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12월 24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최룡해동지,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또 하나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촬영장은 끝없이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며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를 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나가는 전위조직으로 튼튼히 꾸리고 대중의 앞장에서 당과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대회참가자들은 주체의 당건설사에 특기할 전당세포위원장들의 대회합에 몸소 참석하시여 당세포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을 높이 받들고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이며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기수, 투쟁의 기수가 되여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한 담화 1995년 12월 25일-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웹 우리 동포

 

우리 나라에서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때로부터 70년의 력사가 흘렀습니다. 이 성스러운 혁명의 길에서 인민의 자유와 조국의 자주독립,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하여 여러 세대가 고귀한 피와 땀을 바쳤으며 수많은 혁명가들이 위훈을 세우고 빛나는 업적을 쌓았습니다.

우리 인민은 앞선 세대 혁명가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며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선배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충실히 계승발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숭고한 도덕의리이며 우리 혁명이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 근본요인의 하나입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는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이 이룩한 혁명업적을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혁명선배들을 저버리고 그들의 업적을 부정할 때에는 혁명이 중도반단되고 좌절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당과 국가의 지도적지위를 차지한 기회주의자들에 의하여 혁명선배들을 모독하고 그들의 업적을 말살하는 배신행위가 감행됨으로써 공산주의자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사회주의의 영상이 흐려졌으며 끝내는 사회주의제도자체가 허물어지게 되였습니다.

혁명선배들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세우는것은 사회주의운동의 발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혁명선렬들이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대를 이어 높이 들고 나아갈 때에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승리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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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의 요구이며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사회주의위업은 세대에 세대를 이어 선배들이 이룩한 혁명업적을 후대들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전진하며 완성되게 됩니다. 혁명선배에 대한 태도는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이며 그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혁명선배를 존대한다는것은 혁명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가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들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며 계승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혁명선배들의 숭고한 혁명사상과 그들이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업적은 혁명의 전취물이며 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고귀한 밑천으로 됩니다.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는 모든 세대들이 혁명선배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전진하며 빛나게 완성될수 있습니다. 혁명선배들의 투쟁과 업적을 허무주의적으로 대하며 부정하는것은 혁명의 길에서 물러서며 혁명을 배반하는것으로 됩니다. 혁명선배들을 헐뜯고 그들의 사상과 업적을 모독하는것은 혁명을 모독하는것이며 혁명의 원쑤들앞에 아부굴종하는것입니다.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혁명선렬들이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사회주의위업을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하며 혁명선배들을 내세우고 그들의 사상과 업적으로 인민들을 교양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혁명선배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인 동시에 혁명가들의 도덕의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도덕의리는 혁명가의 품격을 규정하는 기본징표의 하나입니다. 혁명가는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뿐아니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로 되여야 합니다. 량심과 의리는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입니다. 선진적인 사상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량심이 없고 도덕의리를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고상한 인간적풍모를 갖출수 없으며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없습니다.

낡은 사회에서도 량심있는 사람들은 도덕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사람의 인격적가치를 평가하였으며 도덕의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사람답지 못한 행동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착취사회에서는 참다운 도덕이 발전할수 없고 지배할수 없습니다. 착취사회의 기초로 되고있는 개인주의는 진실한 도덕의리와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에는 도덕의리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도덕적위선은 착취계급의 본색이며 도덕적부패는 부르죠아사회의 필연적산물입니다.

가장 고결한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참다운 인간관계, 인간도덕의 기초이며 자기자신보다 남을 위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인간의 고상한 도덕의리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사람을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사랑하며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기때문에 사리와 공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것입니다. 숭고한 인간애를 지니고 동지들과 인민들을 끝없이 사랑하며 혁명적량심과 고상한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사람들이 공산주의혁명가들입니다. 인민을 사랑할줄 모르고 인민의 리익을 외면하며 량심과 의리가 없고 인정미도 없는 사람은 공산주의자로도, 혁명가로도 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세포강화의 진로를 밝혀준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에 대한 반향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 전우로 준비시키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당의 당일군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방침을 깊이 새기고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박정남 강원도당위원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은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강화의 진로를 밝혀주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안겨준 불멸의 대강이며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들어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는데서 기본은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들로 키우는것이다.

우리는 당사상사업을 철두철미 도안의 당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지향시켜나가겠다.누구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도록 하겠다.하여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도록 하겠다.

박상권 룡산탄광 2갱굴진1소대 당세포위원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당세포는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 기본거점이다.당세포는 사상사업의 여러 공정과 계기들을 통하여 위대성교양,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신념교양, 애국주의교양을 당원들의 준비정도와 현실적요구에 맞게 실속있게 벌려나가겠다.또한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들과 견결히 투쟁하며 적들과의 결전의 시각이 오면 사랑하는 조국을 보위하여 한사람같이 용감히 떨쳐나서도록 준비시키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100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10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2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빨찌산의 전설적녀장군이신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는 수령에 대한 충정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빛나는 열렬한 애국자의 영웅서사시적투쟁행로이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고결하고 숭고한 한생이였다.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혁명가적풍모는 주체의 혁명전사들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귀감으로 되고있으며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전진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대회장은 위대한 태양의 광휘로운 해발이 되시여 주체혁명의 영광스러운 혁명투쟁사에 불멸의 업적을 아로새기시고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민족의 대행운을 마련해주신 김정숙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대회에는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만경대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와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박영식동지, 양형섭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김수길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당, 무력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는 《어머님은 붉은기와 함께 계시네》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가 보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부강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를 하였다.

참가자들은 열렬한 충정과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조선의 휘황찬란할 래일과 더불어 영원할것이라는 확신을 가다듬었다.

대회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감으로써 백두산녀장군의 숭고한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갈 참가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으로 대회는 끝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부강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의 보고-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민족이 낳은 빨찌산의 전설적녀장군이시며 걸출한 녀성혁명가이신 김정숙동지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기념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일은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대행운의 날이며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고수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명절입니다.

우리 조국이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이 력사의 날을 맞이하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입니다.

지금 천만군민은 한생을 부강조국건설위업에 바쳐오신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념원이 활짝 꽃핀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는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고결하고 숭고한 한생이였습니다.

주체6(1917)년 12월 24일 함경북도 회령시의 극빈한 농가에서 탄생하시여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영향을 받으시며 성장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나라잃은 민족의 피눈물나는 설음과 생활고초를 겪는 과정에 투철한 반일애국의 뜻을 지니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항일혈전의 길에 나서시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주체24(1935)년 삼도만유격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처음 만나뵈옵고 그해 가을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신것은 어머님의 혁명생애에서 력사적전환점으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솔하시는 무장대오에 서시여 조국해방을 위한 수많은 전투들에서 백두의 녀장군으로서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에도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인민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모든 정력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태양의 빛발이 되시여 한생을 불같이 살아오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야말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애국자의 영웅서사시적투쟁행로입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혁명가의 생애와 투쟁위훈은 후세에 영원히 빛나게 됩니다.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숭고한 혁명가적풍모는 주체의 혁명전사들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귀감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수많은 단위들이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치며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으며 어머님처럼 한생을 빛나게 살려는 강렬한 지향이 온 나라에 뜨겁게 굽이치고있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어머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오고 명예칭호와 훈장들을 수여해드리고있으며 많은 위대성도서들이 발행되고있는 사실은 희세의 녀장군의 거룩한 한생과 업적이 가지는 커다란 감화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됩니다.

인류력사는 이름난 녀성혁명가들을 수많이 기록하고있지만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같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시고 서른두해의 길지 않은 생애에 보통인간으로서는 수백수천년을 산다 해도 이루지 못할 더없이 위대하고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런 걸출한 녀성혁명가, 참다운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조선의 혁명가들이 대를 이어가며 간직하고 구현하여야 할 수령에 대한 충정의 고귀한 귀감과 전통을 창조하신것입니다.

김정숙동지는 혁명적수령관의 최고체현자이시고 수령결사옹위의 화신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곧 우리 조국이시고 수령님을 충정다해 받드는 길에 조국의 무궁번영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절대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안녕을 지키는 사업을 최대의 애국으로, 혁명전사의 제일생명으로 여기시고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고결한 헌신성을 발휘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어머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와 함께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김정숙어머님을 가장 숭엄한 심정으로 우러르면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걸출한 녀성혁명가이신 김정숙어머님의 고귀한 생애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하늘땅끝까지 충정다할 불같은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하신 김정숙어머님의 빛나는 생애를 새기면 새길수록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날로부터 혁명활동의 전기간 멀고도 험난한 길을 꿋꿋이 헤쳐오신 항일의 녀성영웅의 불멸의 업적이 어려와 우리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한없이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김정숙어머님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적탄이 비발치는 무수한 격전장들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시며 조국해방위업수행에 빛나는 공헌을 하신 수령결사옹위의 화신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조국이 해방된 후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드시여 조선녀성운동의 강화발전과 새 조국건설에 모든 정력과 지혜를 다 바치시였으며 조선혁명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키우시여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김정숙어머님은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녀성들이 대를 이어 영원히 따라배워야 할 주체형의 녀성혁명가이시며 조선의 위대한 어머님이십니다.

진정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어머님의 생애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조국과 인민을 위한 가장 빛나는 헌신의 한생이였습니다.

우리는 수령결사옹위의 위대한 귀감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을 따라배워 우리 운명의 태양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나가며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여나가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간곡한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오늘 우리들은 공화국의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령도를 받들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한 기세드높이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이시며 주체조선의 위대한 어머니이신 김정숙녀사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조국의 천만군민과 함께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김정숙어머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어머님의 숭고한 충정의 세계와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쳐오신 헌신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습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정숙어머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시였으며 조국의 해방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신 걸출한 녀성혁명가, 항일의 녀성영웅, 혁명의 어머니이시였습니다.

총대가 약한탓에 나라를 빼앗기고 타향살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민족의 설음을 직접 체험하신 어머님께서는 녀성의 몸으로 손에 무장을 잡고 일제와의 결사항전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항일전의 나날 백발백중의 뛰여난 사격술과 령활한 전술로 원쑤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빨찌산녀장군으로 명성을 떨치시였습니다.

세월은 멀리 흘렀으나 우리의 마음속에는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백두산녀장군께서 울리신 그날의 총성이 오늘도 메아리치고있으며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구상을 받드시여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시던 어머님의 발자욱소리가 그대로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

특히 어머님께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받들어올리시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신것은 조국과 민족앞에 쌓으신 업적중의 업적으로 빛나고있습니다.

김정숙어머님의 고귀한 한생은 비록 짧았으나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위대한 혁명가의 숭고한 귀감을 보여주신 어머님은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 영생하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에 완전히 넋을 잃은 미국이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책동에 더욱더 광분하고있다.

23일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걸고들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경제봉쇄나 같은 유엔안보리사회《제재결의》 제2397호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해냈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하여 조작된 이번 《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전쟁행위로 락인하며 전면배격한다.

우리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 겹쌓이는 시련을 이겨내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을 이룩한것은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지키며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루차 천명한바와 같이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끝장내기 위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밖에서 정정당당하게 개발완성한 우리의 핵무기는 그 어떤 국제법에도 저촉되지 않는 자위적억제력이다.

힘에 의한 《미국제일주의》를 제창하며 세계제패의 허황한 꿈을 실현해보려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군사적공갈과 위협을 일삼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해서는 오직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는것이 지나온 반미대결전을 통하여 우리가 찾은 철의 진리이다.

미국과의 그 어떤 핵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우리 인민의 승리적전진을 이미 거덜이 난 《제재》따위로 가로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미국본토에 실제적인 핵위협을 가할수 있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의 실체를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편안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걷어치우고 핵을 가진 우리와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우리가 천신만고하여 개발완성한 핵무기를 포기할수 있을것이라는 망상에서 하루빨리 깨여나야 한다.

이번 《제재결의》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는 전적으로 《결의》채택에 손을 든 나라들이 책임져야 할것이며 우리는 그에 대해 두고두고 단단히 계산할것이다.

전진로상에 그 어떤 난관과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다고 해도 락망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더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꺾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는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어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적대책동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갈것이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미쳐날뛰여도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과 최강의 군력, 자력자강의 강위력한 힘으로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강대한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로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불순한 야망이 깔린 《인권》모략소동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제재와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는 한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유엔에서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채택에 적극 가담해나선 괴뢰들은 그 무슨 《인권상황개선》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벌이면서 미국, 일본상전들과 동족을 모해하는 불순한 망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며칠전에도 괴뢰당국자들은 유엔 《북인권》특별보고관이라는자와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론의하는 해괴한 광대극을 벌려놓았다.

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국제적으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들을 안고있고 그로 하여 세계의 면전에서 인권교살자로 락인찍힌자들이 그 무슨 《인권》에 대해 운운하고있는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광증에 사로잡혀 《인권》의 간판밑에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는 괴뢰들의 추악한 몰골은 다시금 드러났다.

남조선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훼손시키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사람의 자주적본성을 구현한 가장 우월하고 가장 과학적인 사회주의이다.우리 공화국의 모든 정책과 활동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 철저히 복종되고있다.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랑과 정으로, 혈연적뉴대로 굳게 결속되여 령도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은 령도자를 삶의 태양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따르고있기에 원쑤들의 그처럼 악랄한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세계의 공정한 여론들이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에서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으며 또 존재할수도 없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인민의 천국, 인민의 무릉도원인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인권》타령을 불어대고있는 괴뢰들의 망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인권》타령으로 헐뜯으며 대결에 광분하는 괴뢰역적무리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다.

남조선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에는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괴뢰들은 저들이 벌려놓고있는 《인권》소동이 마치도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것인듯이 광고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이자들이 노리고있는것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는것이다.외세와 함께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고 국제적인 제재압박공조를 강화함으로써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는것은 괴뢰들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그 누구의 《핵, 미싸일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제거》를 노린 련합훈련을 벌리였다.나흘간에 걸쳐 감행된 이 전쟁연습에서 호전광들은 그 무슨 《신속하고 안정적인 제거》를 운운하며 시가전과 지하시설침투 등을 가상한 훈련에 열을 올리였다.여기에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까지 나타나 졸개들을 다그어대며 전쟁광기를 불어넣는 망동을 부리였다.괴뢰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그 누구의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한다고 고아대면서 불장난소동에 광분한것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력에 전률한 침략자, 도발자들의 발악적책동이다.

우리 국가핵무력의 급속한 고도화에 질겁한 괴뢰들은 지금 미국과 함께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꾀하면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미국이 《선제타격으로 속전속결할수 있는 작전방안》에 대해 떠벌이면서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일대에 련이어 투입하고있는 속에 괴뢰들은 상전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종심과 중요거점들을 겨냥한 기습정밀타격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지금 남조선에서는 《위험수위를 넘어선 핵,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간판밑에 《작전계획 5015》 등에 따른 침략적인 《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이 계속 벌어지고있다.이번에 괴뢰군부불한당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감행한 련합훈련은 그 한 실례일뿐이다.

어리석게도 그 무슨 《특수작전》이라는데 기대를 걸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갈수록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과 괴뢰들의 흉악한 몰골이 이번 련합훈련을 통해 다시금 명백히 드러났다.훈련에는 남조선에 순환배치된 미제침략군의 악명높은 신속기동무력인 미1기병사단 제2기갑려단 깡패들이 동원되였다.내외호전광들은 시가전과 《지하갱도점령》에서 발생할수 있는 모든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훈련들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우리의 핵억제력제거를 노린 각종 특수훈련들을 비밀리에 벌려온 내외호전광들이 이번에는 지난 시기와 달리 훈련내용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전례없이 전쟁광기를 부린것이다.이것은 날로 로골화되고 무분별해지는 미국과 괴뢰들의 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혼비백산한 미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은 그 무슨 《핵페기》를 위한 《강제적인 선택안》에 대해 떠벌이며 침략전쟁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고있다.얼마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와 미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오는 《조선과의 전쟁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다.》,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시사하는 폭언들을 늘어놓았다.지어 미제호전광들속에서는 남조선에 있는 미국인들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수작까지 울려나왔다.내외호전광들의 《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은 바로 이런 때에 감행되였다.사태는 우리의 주요핵심시설들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선제타격으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고 그것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하여 골수에 배긴 침략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적들의 모험적계책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들이 우리에 대한 제재와 봉쇄책동이 통하지 않게 되자 단말마적인 발악으로 미국과 함께 군사적도박에 나서고있다는것은 더없이 명백하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무력으로 어째보려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동이다.괴뢰들은 경각에 달한 저들의 운명에 대해 너무도 모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리성을 잃은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핵무력강화에 질겁한 미국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줄줄이 나서서 대결망언들을 쏟아내고있다.

최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는 미국은 조선의 비핵화를 강요할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결정하였다, 대통령이 언급한바와 같이 모든 선택안은 탁우에 놓여있다고 희떱게 놀아댔다.국방장관 마티스를 비롯한 고위인물들은 우리의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가 미국에 즉시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태연한체 하면서도 《조선의 핵위협》에 대하여 참을수 없다고 앞뒤가 맞지 않는 나발을 불어댔다.미해군의 고위인물은 남조선강점 미군부대들을 돌아치면서 《조선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준비는 《빈말이 아니》라고 너덜댔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에 얼혼이 나간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다.

미국잡지 《뉴스위크》와 영국의 로이터, 프랑스의 AFP통신 등 여러 나라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대결이 출로로 될수 없다고 비평하고있다.그들은 조선이 미국본토를 핵으로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는것을 트럼프정권이 인정해야 한다, 조선은 미국에 대한 억제력을 이미 갖추었다, 트럼프와 같은 인물들이 입을 다물고 가만히 앉아있는것이 오히려 미국과 세계의 평화에 유익할것이다고 주장하고있다.

리성을 잃고 날뛰는 트럼프패거리들에게 주는 충고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로골적으로 핵전쟁도발을 걸어오고있다.우리는 그에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핵강국인 주체조선을 힘으로 압살해보려 하는것은 부질없는 망동으로서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조선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올해에 모든 수단들을 우리 공화국과의 대결에 총집중, 총발동시켰다.

우리 나라를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압살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올해에 유엔《제재결의》만도 여러차례 조작해냈다.우리 국가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을 벌리였으며 추가독자제재도 발동시켰다.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의 체면도 무릅쓰고 아시아나라들을 돌아치며 제재와 압박을 구걸하였다.부대통령, 국무장관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이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을 쏘다니며 우리 나라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하라고 강요해나섰다.

군사적위협공갈도 최대로 강화하였다.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파도식으로 련속 들이밀면서 우리 국가를 끊임없이 위협공갈하였다.우리 공화국이 핵무력을 비상한 속도로 강화해나가자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분별을 잃고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와 절멸에 대해 떠들어대며 미친듯이 날뛰였다.

별의별 지랄을 다하고 온갖 도섭을 다 부려보았지만 걷어쥔것은 도대체 무엇인가.아무것도 없다.

미국의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박은 오히려 우리 천만군민의 불굴의 의지를 총폭발시켰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병진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것과 함께 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갔다.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대상으로 흔히 써먹던 제재와 봉쇄, 군사적힘을 조선에 지속적으로 적용하면 능히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는 허황한 개꿈을 꾸는 사이에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상상할수 없는 만리마의 속도로 전진해왔다.

조선이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하는것과 같은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트럼프가 보기 좋게 면상을 얻어맞았다.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날뛰는 늙다리미치광이의 광태로 하여 미국인들은 일찌기 맛보지 못한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게 되였다.괌도, 하와이 등지에서는 유사시행동준칙과 관련한 소책자들이 발간, 배포되고 섬주민들에게 그 책을 꼭 읽어볼것을 권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괌도에서는 라지오방송국들의 실수로 비상사태경보가 울려 주민들이 들볶이였다.본토에서도 소동이 벌어졌다.워싱톤과 뉴욕이 핵공격을 받을 때에 핵탄두가 떨어질수 있는 장소를 표시한 지도가 공개되여 미국인들이 핵악몽에 시달리고있다.미국인들이 저축했던 돈을 털어내여 핵방공호를 경쟁적으로 사들이는 바람에 그것들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큰 횡재를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민심에 도전하는 더러운 정치적야합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민심의 비난과 배격을 받고 파멸의 위기에 몰린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통합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두 당의 정책련대기구인 그 무슨 《국민통합포럼》이라는데 얼굴을 들이민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와 《바른정당》 대표 류승민은 통합을 위한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얼마 안있어 안철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한 당원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안철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팔걷고나선것은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간상배의 추악한 망동으로서 남조선 각계뿐아니라 당내부에서도 강한 불만과 반발을 자아내고있다.

박지원, 천정배를 비롯한 《국민의 당》의 전라도파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자유한국당〉까지 아우르는 수구보수세력의 대통합의 전주곡》이라고 하면서 전라도민심은 그런 통합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히고 당을 분렬에로 끌고가는 안철수의 독단적인 처사를 비난하였다.

지난 19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세력인 《국민의 당》의 평화개혁련대의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전라도파들은 안철수가 추진하는 통합은 초불민심을 외면하고 청산해야 할 적페세력과 손잡는 어리석은짓이라고 하면서 당을 파멸에로 몰아가는 통합놀음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그러면서 안철수가 한사코 통합을 원한다면 보따리를 싸가지고 당에서 당장 나가라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이런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안철수가 지난 20일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한 전당원투표실시계획에 대해 발표하자 《국민의 당》의 전라도파의원들은 즉시 들고일어났다.그들은 안철수의 전당원투표추진은 《국민의 당》을 사당화하려는 음모의 증거라고 하면서 안철수의 사퇴결의안을 추진할 립장을 표명하였다.지금 《국민의 당》의 통합반대세력들은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안철수를 《골목독재자》로 락인하면서 안철수가 대표직에서 사퇴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로 하여 《국민의 당》의 내부갈등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국민의 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로 하여 소란하기 그지없는 속에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쾌재를 올리면서 저들의 야망을 실현하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김무성을 비롯한 탈당파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원내교섭단체지위를 빼앗기고 막다른 처지에 놓인 《바른정당》패거리들은 《국민의 당》과의 통합에서 살길을 찾으면서 안철수를 계속 부추기고있다.《바른정당》의 류승민패당은 지어 《국민의 당》의 안철수것들에게 통합을 한사코 반대하는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을 제거하라고 훈수까지 들면서 들볶아대고있다.

지난 21일 류승민은 《구태정치와의 결별》이니, 《미래를 위한 개혁정치》니 하고 안철수를 잔뜩 치켜세우면서 《새로운 개혁련대의 성공》을 위해 즉시 《국민의 당》과의 통합교섭에 착수하겠다고 떠들었다.

안철수도 당내 통합반대세력의 강력한 저지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패들과 짝자꿍이하여 통합문제를 신속히 결속지으려 하고있다.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그 무슨 《정책련대》니, 《개혁련대》니 하고 떠들어대며 통합을 꾀하고있는것은 민심의 버림과 배척을 받고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진 너절한 시정배들의 불순한 정치적야합이다.

안철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꾀하는것이야말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진 괴뢰보수패당에게 어부지리를 주고 죽어가던 이자들의 숨통을 열어놓는것으로서 낡고 부패한 보수세력을 끝장내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해나가려는 초불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배신행위이다.

권력야욕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가리지 않는 안철수의 추악한 몰골은 가리울수 없다.보수패당과 야합해서라도 세력을 확대하고 권력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안철수의 더러운 계책이다.이자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국민의 당》을 보수층의 환심을 사는 이른바 《개혁보수》정당으로 만들어 다음기 《대통령》선거에 보수후보로 나설 야심을 품고있다.

하지만 안철수와 그 졸개들이 초불민심에 도전하여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바른정당》과 공공연히 야합하는 길로 나가는것은 스스로 멸망을 재촉하는 무지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권력욕에 환장하여 미쳐돌아치는 안철수패거리들의 역겨운 망동을 지켜보며 남조선인민들은 초불념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민심을 짓밟는 정치간상배들을 모조리 청산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참배놀음으로 얻을것은 국제적고립뿐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제2차 세계대전이 일제의 패망으로 막을 내린지도 70여년세월이 흘렀다.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 인민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나라 인민들이 일제에게 당한 전대미문의 참혹한 재난과 가슴아픈 희생은 력사의 갈피속에, 인류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저들의 과거죄행을 외면한채 계속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소속되여있는 약 60명의 국회의원들이 야스구니진쟈에 무리로 몰려가 참배놀음을 벌려놓았다.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도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의 회장이라는자가 극악무도한 전범자들의 망령이 떠도는 그곳에 가서 머리를 조아리였다.

야스구니진쟈의 명부에 올라있는자들, 위패를 두고있는자들은 절대다수가 극단적인 민족주의에 빠져 해외침략전쟁에 뛰여들었다가 개죽음을 당한 전쟁광신자들이다.

군국주의의 역한 곰팽이냄새가 짙게 풍기는 야스구니진쟈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들을 군화발로 짓밟고 살인, 방화, 략탈을 일삼으면서 무고한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씻을수 없는 죄악이 집약되여있다.

정신이 온전한자들이라면 그토록 치떨리는 죄악만을 저지르고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속에 더러운 명을 마친자들의 령혼을 위로하려고 찾아다니지조차 않을것이다.

력대 일본반동들은 이런 악취풍기는 야스구니진쟈를 그 무슨 성지처럼 여기면서 그곳을 자국민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는 거점으로 리용하여왔다.

패망후 도적고양이처럼 국제사회계의 눈을 피해가며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해오던 일본반동들은 1981년에 정치적의견상이를 초월한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이라는것을 내오고 오늘까지 집단적인 참배놀음을 계속 벌려오고있다.한마디로 야스구니진쟈에서의 참배를 합법화, 정례화해놓았다.

일본반동들은 이를 통해서 침략전쟁을 찬미하고 전범행위와 특대형반인륜죄악의 책임을 부인하며 전쟁원흉을 영웅으로 떠받드는 저들의 그릇된 력사관을 온 나라에 선전하고있다.

실지로 야스구니진쟈에서 뿜어져나오는 군국주의독소에 마취된 일본인들이 날로 늘어나 망종질을 서슴없이 하고있다.지난 2015년 후꾸오까현 오무따시에 있는 조선인강제징용피해자추도비에 그릇된 력사관과 군국주의독소에 마취된자가 검은 칠을 해놓고 일본어로 《거짓말》이라는 글을 써놓은것이 그 단적실례이다.이러한 사실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아시아나라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정의와 량심에 대한 모독으로, 평화에 대한 도전으로 문제시하며 이에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손우동맹국인 미국의 언론들까지도 이에 대해 규탄과 비난의 도수를 높이고있는 판이다.

일본의 고위인물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처사를 놓고 AP통신은 침략력사를 속이려는 시도라고 비평하였으며 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일본이 전범국으로서 침략행위에 대해 솔직하게 반성하고 사죄할 의사가 없다는것을 시사한것으로 하여 아시아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고 전하였다.

일본의 극우익정객들은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에 응당 귀를 기울여야 한다.굴레벗은 망아지같이 제 하고싶은대로 무분별하게 놀아대다가 차례질것은 비난과 랭대, 국제적고립밖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평화적우주개발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오늘날 우주개발분야는 몇몇 선진국들만이 아닌 많은 나라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력경쟁마당으로 되고있다.

지난 시기 우주개발에 주의를 돌리지 못했던 여러 발전도상나라들이 최근년간 우주개발사업에 국가적인 관심을 높이고 투자를 늘여 일련의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것이 주목된다.

얼마전 알제리의 첫 통신위성이 예정된 우주궤도에 진입하는데 성공하였다.텔레비죤방송, 긴급통신, 원격교육, 전자업무 등의 분야에 리용되게 되는 이 위성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개선, 사회적진보를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이미전에 통신위성 1호와 원격탐지위성 1호를 쏴올린 베네수엘라도 원격탐지위성 2호를 자기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켰다.전문가들은 원격탐지위성 2호가 이 나라의 국토자원조사와 환경보호, 재해감시측정 및 관리, 농작물수확고판정, 도시계획작성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다목적으로 리용될것으로 보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의 활발한 우주진출움직임으로 하여 세계우주개발구도는 나날이 변화되고있다.

한편 우주공간에 남먼저 진출한 선진국들도 우주개발사업에 부단히 박차를 가하고있다.

유럽우주국이 밝힌데 의하면 얼마전 유럽이 갈릴레오계획의 일환으로 4개의 위성을 더 발사함으로써 독자적인 위성항법체계를 완성하는데로 한걸음 더 전진하게 되였다.이번 발사로 갈릴레오의 위성수가 22개로 늘어났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30개의 위성과 하부구조로 구축될 갈릴레오체계는 유럽자체의 독자적인 전지구위치측정체계이다.이것이 완성되면 유럽나라들은 위치측정에서 미국의 GPS를 릉가하는 정확한 정보자료를 보장받게 된다.

이렇듯 우주는 사람들의 필수불가결의 생활령역으로 보다 가깝게 접근하고있다.

우주를 정복하려는 인류공동의 꿈과 리상과 더불어 우리 나라도 세계적범위에서 광범하게 벌어지고있는 우주개발추세에 보폭을 맞춰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평화적우주개발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1998년 8월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성공적으로 쏘아올린 우리 공화국은 지난해 2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우주진입으로 실용위성개발단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또한 새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대성공함으로써 우주정복에로 가는 보다 넓은 길을 닦아놓았다.

미국은 우주조약, 우주물체등록협약을 비롯한 여러 우주관련 국제조약체약국인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우주개발권리를 범죄시하면서 전대미문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조작하고 꾸며낸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와 공인된 국제법들을 란폭하게 무시한것들이다.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평화적인 우주개발활동을 진행하는것은 자주적권리에 속하는 문제로서 그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간섭하거나 시비할수 없다.우리의 위성발사는 자주권존중과 평등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규제한 우주조약 등 국제법들에 완전히 부합되는 합법적권리행사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평화적인 우주개발을 더욱 다그쳐 광활한 우주를 정복해나감으로써 인류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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