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8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12월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을 잃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 태양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심심한 애도의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앞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드린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시여 위대한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끝없이 강화발전시키며 우리 나라를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념원이 꽃피는 강대한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로 더 굳건히 다져나가기 위하여 장군님의 혁명전사답게 더욱 억세게 싸워나갈 엄숙한 맹세를 다지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조국과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오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강성부흥,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금수산태양궁전하늘가를 우러러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과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사회주의와 정의의 수호자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 인민들사이의 친선단결을 위한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우리 조국의 국제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전기간 가까이 있는 자식보다 멀리 있는 자식을 더 생각하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언제나 재중조선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동포들의 자그마한 소행도 높이 평가해주시고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들은 산설고 물설은 이국땅에서 살아도 언제나 두려움과 외로움을 모르고 존엄높은
김일성, 김정일민족의 일원으로 어깨를 쭉 펴고 당당히 살아올수 있었습니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며 백두산장군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민족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며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의 기상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게 하시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매일, 매 시각 울리게 하고계시며 그 위대한 숨결에 떠받들려 조국의 천만군민은 고결한 충정과 순결한 의리를 안고 김정일애국주의의 열풍으로 눈부신 비약과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습니다.

백두산의 기상과 담력을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여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최강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일떠세우심으로써 민족만대의 부강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업적은 민족사에 금문자로 찬란히 아로새겨져 영원히 빛을 뿌릴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넘쳐있는 재중조선공민들의 가슴가슴은 동서고금 그 어느 민족도 누려보지 못한 수령복, 장군복을 대를 이어 누려가는 민족의 행운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재중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반드시 펼쳐놓을 굳은 의지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광범한 재중조선인들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애국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주체조선은 무궁번영하리라 -절절한 그리움과 신념의 맹세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온 나라 강산에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대하가 되여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12월 17일 수많은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았다.

날씨는 몹시 추웠으나 광장은 그리움의 열풍으로 세차게 달아올랐다.그 열풍을 한껏 고조시키듯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서는 해빛이 쏟아져내리고있었다.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빛나는 웅장한 돌대문을 지나 사람들이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광장으로 들어섰다.그 물결에 이끌려 광장에 들어서는 우리의 눈앞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 숭엄히 안겨왔다.사랑하는 천만전사, 제자들을 반겨맞으시며 온 세상이 환하도록 밝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사람들은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태양의 집이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그리움의 대하가 끊임없이 흐르는 주체의 최고성지입니다.》

금수산태양궁전으로 향한 사람들의 그칠줄 모르는 행렬,

그속에는 조국의 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도 있었고 과학자들과 교원들, 대학생들과 중학생들도 있었으며 아버지, 어머니의 손목을 잡은 어린이들도 있었다.

어서 우리 장군님께로 가자.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기다리신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향하여 발걸음을 다그치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열화같은 그리움이 차넘치고있었다.

고결한 도덕의리와 충정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워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산같이 쌓아온 그리움을 터치며 태양의 성지에로 들어서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가슴도 불덩이마냥 달아올랐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어구에서 우리와 만난 대성구역 미산1동에서 사는 리현진동무는 흥분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오늘도 초소와 일터들을 찾아주실 때처럼, 병사들과 인민들을 만나실 때처럼 태양의 미소를 짓고계십니다.그 환한 미소가 오늘따라 더욱 가슴에 파고들어 눈물이 앞을 가리웁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랴.사람들모두가 자애로운 어버이의 태양의 미소에 비껴있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의 한생, 불같은 애국헌신의 한생을 더듬으며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었다.

6년전 피눈물의 바다에서 몸부림치며 어버이장군님을 목메여 부르고 또 부른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신 우리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쏟았던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만복을 안겨주시려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고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신 어버이장군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불편하신 몸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사람들이여, 물어보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천하제일명장을 모시여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 지구를 통채로 뒤흔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소식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욱 백배해주고있다.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깃들어있는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이다.주체조선의 백전백승의 의지와 영웅적배심, 위대한 힘은 바로 백두산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눈보라치는 12월에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뜻깊은 자욱을 새기신것은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더 높이 떠올리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백두산의 장엄한 기상으로 행성의 어지러운 광란을 쳐갈기며 최후승리의 려명을 기어이 안아오시려는 천출명장의 확고한 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인 사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백두의 신념과 의지,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통찰력,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일떠세우신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시다.

강위력한 국방력을 가지는것은 우리 인민의 숙망이였다.더우기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지속되고 핵위협공갈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 엄혹한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조국과 인민, 혁명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해 자위적국방력을 최상의 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자위적핵억제력강화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케트개발의 길은 과학의 길이기 전에 끝까지 가야 할 자주의 길, 혁명의 길이라고 하시며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애국의 넋과 열정을 부어주시고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과학적통찰력으로 로케트공업의 발전방향과 개발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몸소 총설계가, 결사대장, 정치위원이 되시여 삼복의 무더위와 엄동의 강추위도 가림없이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국방과학전사들과 위험천만한 화선에 함께 계시며 긴장한 전투의 한초한초를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는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 주체탄들의 다발적이고 련속적인 성공에로 이어졌다.

두차례의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과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11월 29일의 위대한 대승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략적인 결단, 특출한 정치실력,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들이다.우리 공화국이 남들이 수십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군사적기적들을 불과 1~2년안에 이룩하며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은것은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사생결단의 의지로 강행돌파하여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눈물겨운 애국헌신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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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결광들의 어리석은 제재놀음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당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를 걸고 그 무슨 《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추가로 발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괴뢰들은 우리 12명의 공민과 20개의 단체를 제재대상으로 추가지정하면서 그것이 《핵 및 미싸일개발》과 관련한 《불법금융거래》를 차단하기 위한것이라고 광고하였다.

괴뢰당국은 이미 지난 11월에 우리에 대한 《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발표한바 있다.그로부터 얼마 안되여 이번에 또다시 추가적인 《독자제재안》을 들고나와 동족대결을 고취해나선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괴뢰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가뜩이나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는데 대해서는 더 론할 필요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이번 독자제재놀음이 그 누구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한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한것이라느니, 미국의 추가독자제재발표에 《보조를 같이하기 위한것》이라느니 하고 제김에 악청을 돋구며 저들의 대결망동을 극구 정당화해나섰다.괴뢰들의 망동은 저들이 지금까지 떠들어오던 《대화》니, 《협력》이니 하는것들이 완전한 여론기만이며 실지 추구하는것은 오로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는것뿐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괴뢰당국의 이번 《독자제재안》발표놀음을 통하여 외세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과 의존이 체질화된 매국역적들의 더러운 정체가 다시한번 명백히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들은 지난달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앞두고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제재소동을 본딴 《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뭉그려내여 상전에게 《선물》하는 망동을 부리였었다.그런데 이번의 추가적인 《독자제재안》은 집권자의 중국행각을 앞두고 발표하였다.이것은 사실상 베이징에 우리에 대한 추가독자제재를 《상납》한것이다.이것을 통해서도 외세의 비위를 맞추며 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발광하는 괴뢰패당의 고약한 심보를 잘 알수 있다.

제재라는것을 대국들에 바치는 《조공》처럼 여기면서 식민지노예나 다름없이 불쌍하고 비굴하게 놀아대는 괴뢰들의 몰골은 실로 경멸감을 자아낸다.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당국의 이번 추가제재조치는 실효성이 있기보다는 주변나라에 우리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기 위한것이며 대국들을 겨냥한 일종의 《보여주기식제재》라고 평하였다.

괴뢰들이 아무리 미국의 앞잡이가 되여 제재니, 압박이니 하며 우리를 어째보려고 발광해도 소용이 없다.괴뢰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오히려 우리의 자강력만 더욱 백배해줄뿐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통하여 명백히 립증된바와 같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이미 거덜이 날대로 났다.그런데도 사대와 외세의존,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패당은 반공화국제재소동이 아무런 실효성도 없는 헛공사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런 부질없는짓에 계속 매달리고있다.그야말로 우매하고 어리석은자들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드시 해체되여야 할 괴뢰정보원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정보원이 개혁을 한답시고 《정보원법개정안》이라는것을 《국회》정보위원회에 제출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악명높은 모략기관의 공식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변경하며 종전의 《국내보안》, 《대공》, 《대정부전복》 등과 관련된 임무수행기능을 페지하고 우리와 외국의 정보만을 기본으로 다룬다고 되여있다.이에 대해 여당과 괴뢰당국은 마치 정보원의 새 출발을 알리는 선언인듯이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 각계층은 《정보원은 골백번 탈바꿈을 해도 달라질것이 없다.》, 《권력의 시녀 정보원은 해체되여야 한다.》, 《초불민심은 정보원해체를 요구한다.》고 항거해나서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다.독사는 허울을 벗어도 독사라고 간판이나 바꾼다고 모략과 테로의 총본산, 권력의 시녀, 반동통치기관의 본질이 달라질수 없다.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괴뢰정보원의 원조상은 박정희역도가 영구집권과 《유신》독재《정권》의 유지강화를 위해 조작하였던 중앙정보부이다.

괴뢰중앙정보부는 남자를 녀자로 바꾸는것을 제외하고는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고 하면서 불법무법의 파쑈적전횡에 미쳐날뛰였다.그것이 얼마나 극악무도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괴뢰중앙정보부 부장을 하였던 김형욱이 1977년 6월 미국회 하원에서 《나는 당시 강대한 권력을 휘두를수 있었다.그것은 당신들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강한 권력이며 국내의 모든 분야에 미치고있었다.나의 권력은 정치, 경제, 문화, 신앙 심지어 해외의 선전활동에까지 미쳤다.》고 증언한것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이전 미국주재 남조선대사관 공보관장도 《중앙정보부는 정부안의 정부》라고 폭로하였다.괴뢰중앙정보부는 그후 안기부, 정보원 등으로 간판을 갈아대며 동족대결과 사대매국, 반인민적악정실현의 도구로,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악명을 떨쳤다.

파쑈통치와 공포의 저주로운 상징이며 동족대결의 소굴인 정보원을 해체할데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요구가 높아가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이 심화되는데 바빠난 괴뢰들은 이 모략기관이 해외정보를 기본으로 다루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대중적항의를 무마시켜보려 하였다.

하지만 간판을 바꾸는 놀음을 벌릴 때마다 체질화된 모략기구의 악습은 더욱더 교활해지고 악랄해졌다.

남조선 각계층이 지금의 정보원은 그 교활성과 철면피성에 있어서 《유신》독재《정권》시기의 중앙정보부를 훨씬 릉가한다고 저주를 보내고있는것은 우연이 아니다.

괴뢰들이 《이번 개혁은 대북정보수집능력을 대폭 확대하는데 있다.》고 공언한것은 명칭변경놀음의 목적이 정보원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정책실현의 돌격대로 더욱 개악하려는데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권력의 시녀, 통일의 암적존재인 괴뢰정보원의 해체는 초불민심의 요구이다.

괴뢰당국이 초불민심에 정면도전하며 한사코 정보원을 그대로 두려 한다면 괴뢰보수패당과 같은 적페세력으로 락인되여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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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차게 타오르는 반보수투쟁의 불길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괴뢰국회에서 통과된지 1년이 되는 지난 9일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서 적페세력청산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광범하게 벌어졌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인민들은 청와대에 틀고앉아 천하의 못된짓만 일삼으며 남조선을 중세기적인 암흑천지, 민주, 민생, 민권의 가장 참혹한 불모지로 전락시킨 희세의 악녀 박근혜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대중적인 초불항쟁을 줄기차게 벌리였다.이들의 완강한 투쟁에 의해 역도의 탄핵소추안이 마침내 괴뢰국회에서 통과되게 되였다.

박근혜역도의 탄핵, 이것은 불의에 순종하지 않고 과감히 싸워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쟁취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견결한 투쟁의 결과였으며 민중우에 군림하여 온갖 반역적죄악을 저지른 보수패거리들에게 내려진 력사의 심판이였다.

하지만 박근혜역도가 탄핵된지 1년이 된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그것은 보수패거리들이 초불민심에 도전하여 부활을 시도하며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기때문이다.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탄핵 1년을 계기로 보수적페를 완전히 청산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자신들의 굳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9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기록기념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들은 집회와 토론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형식의 투쟁들을 벌리였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사진전시회 《사진으로 돌아보는 초불 1년》을 통하여 박근혜역도에게 파멸의 철추를 내린 자신들의 초불항쟁에 대하여 되새겨보았다.그들은 지난 1년간 자신들이 새 생활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왔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와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고 하면서 초불항쟁을 헛되게 하지 않을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이날 량심수석방추진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련대, 철도로동조합 등 많은 단체들이 사회의 민주화와 적페세력청산, 인권보장 등을 요구하는 투쟁들을 벌리였다.단체성원들은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침략의 원흉 미국과 집권기간 온갖 반인민적죄악들을 저질러 민생을 칼탕친 보수패거리들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다.이날의 투쟁에서는 보수세력의 눈치를 살피면서 적페청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있는 현 집권세력을 비난하는 목소리들도 울려나왔다.

투쟁참가자들은 자신들에게 치욕과 불행을 들씌우던 박근혜패당을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은 긍지감을 안고 온갖 사회악을 말끔히 쓸어버릴 때까지 투쟁기세를 늦추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였다.

박근혜역도의 악정하에서 개, 돼지로 취급받던 남조선인민들이 보수패당의 도전을 짓부시고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자신들의 지향을 실현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그런데 초불민심과 대세에 역행하는 남조선의 극우보수떨거지들은 아직까지도 《박근혜탄핵무효》와 년의 《무죄석방》을 목아프게 고아대며 지랄발광하고있다.그야말로 낯가죽이 곰발통만큼 두꺼운자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박근혜가 도대체 어떤 년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모략군의 가련한 신세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속담에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

초불민심의 배신자로 락인되여 남조선인민들의 증오와 비난, 손가락질을 받고있는 《국민의 당》의 안철수패거리들이 바로 그 신세가 되였다.

이자들이 지금 어떤 곤욕을 치르고있는지 보기로 하자.

최근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의를 둘러싸고 계파싸움이 나날이 치렬해져 가뜩이나 내부가 어수선한 《국민의 당》에서 이번에는 남조선정계를 뒤흔드는 충격적인 김대중비밀자금조성의혹정보제공사건이 터져나왔다.지난 2008년 전 《대통령》 김대중의 비밀자금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보수패거리들에게 제공하여 정계를 소란케 하였던 장본인이 다름아닌 안철수의 측근인물이라는것이 폭로된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당시 김대중비밀자금조성의혹에 대한 자료를 리명박, 박근혜패거리들에게 제공한자는 안철수의 핵심측근인 《국민의 당》 최고위원 박주원이라고 보도하였다.

김대중비밀자금조성의혹사건으로 말하면 리명박, 박근혜패당이 김대중이 집권기간 엄청난 액수의 비밀자금을 조성하였다고 고아대면서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발광한 사건이다.

하지만 검찰수사결과 김대중비밀자금조성이라는것이 완전한 거짓으로 판명되였다.사건은 결국 그것으로 일단락되고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여론의 비난대상이 되였다.

그런데 이런 터무니없는 자료를 제공하여 진보민주세력을 곤경에 빠뜨렸던자가 뜻밖에도 안철수의 핵심측근인 박주원이였던것이다.이 사실이 공개되여 남조선정국은 온통 죽가마처럼 끓어번지고 안철수패거리들은 그야말로 두들겨맞은 짝태처럼 되고말았다.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김대중을 모해하려 한 안철수패거리들은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김대중비밀자금조성의혹정보제공사건은 안철수패거리들이야말로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너절한 음모군들이고 추악한 패륜아들이며 민주개혁의 탈을 쓴 위선자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과 김대중평화쎈터의 인사들, 전라도지역의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는 《김대중정신을 계승한다던 당에서 전혀 있을수 없는 일이 터져나왔다.》, 《반드시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박주원이 김대중과 유가족에게 커다란 정치적타격을 주었다.》, 《저런 놈이 어떻게 당 최고위원까지 할수 있는가.》라고 격분을 금치 못해하면서 박주원은 물론 안철수를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국민의 당》내부에서도 박지원을 비롯한 전라도파의원들이 들고일어나고있다.그들은 이번 사건의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 무능하고 반개혁적인 안철수를 비롯한 당지도층인물들의 총사퇴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림시전당대회의 개최를 요구해나서고있다.지금 《국민의 당》의 전라도파의원들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을 순회하면서 《바른정당》의 보수잔당들과 손을 잡으려는 안철수의 《중도통합론》을 반대하는 세력을 규합하려 하고있다.

사태가 험악하게 번져지는데 다급해난 안철수는 긴급회의를 부랴부랴 소집해놓고 박주원의 당원자격을 정지시킨다, 최고위원직에서 사퇴시킨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웠다.한편 분노한 전라도민심을 눅잦힐 심산밑에 광주로 기신기신 찾아갔다.

하지만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식의 그런 얼림수에 누가 속아넘어가겠는가.광주의 주민들은 안철수에게 《더러운 간신》, 《개새끼》라는 쌍욕을 퍼부으면서 당장 물러가라고 소리쳤다.하여 안철수는 전라도민심의 지탄만 잔뜩 짊어지고 황망히 쫓겨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안철수패거리들이 저들의 터밭이라고 여겨온 전라도에서까지 갖은 욕설을 구정물처럼 들쓰고 쫓겨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이번에 터진 김대중비밀자금조성의혹정보제공사건은 이자들이 저들의 너절한 정치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해 꾸며낸 각종 모략사건들중의 한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불법정치자금횡령의혹사건, 문재인아들취업특혜의혹사건을 비롯하여 안철수패거리들이 지난 시기 저들의 경쟁자들에게 루명을 씌우고 정치적으로 매장하기 위해 조작한 사기극들은 수두룩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불멸할 위대한 업적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이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승리와 번영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다.

지난날 외세에 짓밟히고 대국들에 순종하며 수난에 찬 길을 걸어야 했던 식민지약소국이 오늘은 세계적인 핵강국이 되였다.강위력한 전쟁억제력으로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고있다.

이 위대한 현실을 보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희생적인 헌신으로 평화수호의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미제가 우리 공화국의 붕괴를 기정사실화하고 사상 최대의 군사적위협과 압박을 가해오던 준엄한 시기였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에서 붉은기가 련이어 내리워진 결과 국제무대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쳤다.미국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기회》가 왔다고 호언하면서 더욱 기승을 부렸다.미제의 횡포한 전횡앞에서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목을 움츠리였다.

극도로 기고만장해진 미국은 사회주의조선을 없애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중지하였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국제원자력기구안의 불순세력을 내세워 우리의 군사대상들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였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공공연한 적대행위였다.

미국이 핵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위협하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 하고있다는것이 명백해졌다.

온 세계가 우리 공화국의 존망, 조선민족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였다.하지만 그것은 공연한것이였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준전시상태가 선포되고 뒤이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라는 폭탄선언이 세계를 진감시켰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 이것은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였다.

미국은 멱을 물린 승냥이신세가 되여 대화마당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우리와 미국사이에 조미기본합의문이 채택되였다.미국은 그것을 성실히 리행하겠다는 대통령의 담보서한을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였다.

우리 장군님의 천출위인상과 그이의 탁월한 령도를 받는 주체조선의 강대함이 또 한번 세계의 각광을 받는 순간이였다.

서방의 한 인사는 뉴톤의 제3법칙처럼 미국이 압력을 가할수록 조선인민은 더 강해진다는것, 미국이 핵무기로 위협하면 할수록 조선인민의 타격력도 더 강해진다는것, 이것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마련하신 조선의 정치력학이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령장과 평화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 주체조선이 평화와 안전수호의 초강경보루로 우뚝 솟아올랐다.

우리의 새형의 완결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으로 온 행성이 충격에 빠져 끓고있다.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핵무기보유국, 전략잠수함 탄도탄보유국으로 급상승한 우리 공화국은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까지 보유하고 이 행성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지켜섰다.

국제사회에서는 《조선은 평화를 손에 넣었다.》, 《서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위협에 대해 매일같이 떠들고있지만 조선의 핵억제력이 없었더라면 미국은 핵전쟁을 일으켰을것이다.아마도 세계는 조선의 핵억제력에 의해 구원되는것 같다.》는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이 세인의 눈에 비낀 주체조선의 위상이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의 핵강국의 만년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주신 강철의 령장, 평화의 수호자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인류는 평화를 갈망한다.양보나 구걸로는 이룩할수 없는것이 평화이다.강력한 군력이 없으면 지키고싶어도 유린당하는것이 평화이다.

이라크나 리비아와 같은 나라들의 비참한 현실을 보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진정한 평화도 있다는 진리를 빛나는 혁명실천으로 립증하시였다.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시기에 총대강화를 사회주의강국건설, 평화수호의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불패의 군력을 다져주시였다.핵보유로 평화수호의 확고한 담보,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시였다.

나라사정이 제일 어려웠던 시기 우리 조국이 핵보유의 민족사적대업을 이룩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담력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불굴의 의지와 공격정신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반도만이 아니라 행성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불세출의 령장, 대성인이시라고 격찬하고있다.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필승의 기치로 추켜들고 우리 공화국을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해나가는 책임적인 핵보유국, 주체의 핵강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적대세력들은 갖은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질풍노도치며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후승리를 확신하고있다.평화는 굳건히 수호되고있다.또 한분의 강철의 령장,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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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광풍을 길들이신 정의의 수호자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김정일각하께서는 탁월한 선군정치로 조선을 그 어떤 대적도 범접할수 없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오늘 조선이 당당한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김정일각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이것은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담화에서 터친 심장의 토로이다.

랭전종식후 인류자주위업은 커다란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제국주의자들은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으며 세계를 제패하려고 미쳐날뛰였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미제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조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군사적힘으로 압살하려고 발광하였다.

험악한 사태앞에서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려를 표시하며 불안한 마음을 안고 조선을 주시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단연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 결연히 나서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기 위해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그 길은 결코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만을 수호하기 위한 길이 아니였다.인류의 자주위업,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광풍을 무자비하게 쳐갈기시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였다.

우리 조국은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평화수호의 강경보루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올랐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지구상에서 진정한 평화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을것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신 김정일령도자는 정말 위인중의 위인이시다.》라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로씨야의 한 작가는 지나온 력사는 침략의 총소리가 들려온 다음에야 두손에 총을 잡게 하는 정치, 침략의 총탁이 나라의 대문을 들부신 다음에야 총과 대포를 만들게 하는 정치의 력사였다, 나라의 망국사도, 평화의 파괴도 여기로부터 시작되였던것이다, 세계정치사는 조선의 새로운 조국수호의 정치, 세계평화수호의 정치인 선군정치의 큰 종소리로 하여 깊은 잠에서 깨여났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960년대에 벌써 시작하시고 구현해오시였으며 1990년대에 전면적으로 펼치신 선군정치에서 군사력을 강화하는것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였다.군사선행, 참으로 옳은 주견이시다.그분께서는 군사선행을 조국수호의 근본담보, 침략과 전쟁을 막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결정적담보로 보시였다.정치사의 대발견이였다.》

이것은 그 하나만의 심정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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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국제적고립을 면치 못할 방자한 행위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세계에는 쌍무 및 다자간의 협약이나 력사적과정속에 조직된 국제기구들이 적지 않다.이 모든것들은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당사국들, 성원국들이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것을 요구하고있다.그런데 이러한 협약이나 기구들에 제 마음대로 끼여들고싶으면 끼여들고 뛰쳐나오고싶으면 뛰쳐나오며 마실돌이하듯 하는 나라가 있다.미국이다.

얼마전 미국이 이주민에 관한 국제협약채택과 관련한 론의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세계적으로 심각하게 제기되는 이주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뉴욕에서는 이주민에 관한 선언이 채택되고 합의를 이룩하기 위한 유엔주도의 토의가 시작되였다.여기에 머리를 들이밀었던 미국이 지금에 와서 탈퇴를 선포한것이다.리유는 선언이 《미국의 법과 정책에 배치되는 많은 목표들》을 담고있다는것이다.

실로 뻔뻔스러운 처사이다.국제사회의 난문제로 되고있는 이주민사태는 미국이 중요한 대외정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전세계적범위에로 확대시킨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의 필연적산물이다.《반테로전》과 《색갈혁명》으로 인해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고 무장충돌이 계속되여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되였다.

그 후유증은 여전히 가셔지지 않고있으며 이주민문제는 의연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주민관련행정명령을 발표하는 등 반이주민정책을 실시하다 못해 이제는 이주민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노력까지도 외면하고 꼬리를 사리였다.

여기에는 대대적인 이주민류입이 저들의 《국가리익》과 《안전》에 손해를 준다는 리기주의적타산이 깔려있다.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만 리익을 보면 그만이라는 미국식타산, 《미국제일주의》가 그러한 행동을 하게 한것이다.

이런 온당치 못한 처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초 미국은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하였다.

2015년 12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채택된 빠리협정은 2100년까지 지구평균기온을 산업화이전 수준보다 2℃이상 오르지 않게 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세계의 190여개 나라들이 빠리협정에 가입하여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협력을 강화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지구온난화가 《미국산업계에 피해를 주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협정에서 탈퇴하였다.그 어느 나라보다 앞장에 서서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는 미국이 오히려 빠리협정에서 탈퇴한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이런 오만방자한 행위로 하여 미국은 국제사회의 뭇매를 맞고 지지리 몰리우는 처지에 있다.

세계곳곳에서 《트럼프가 인류가 사는 행성에 전쟁을 선포했다.》는 분노의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왔다.많은 나라들이 《히틀러의 독가스만행을 릉가할 행위》, 《푸른 행성전체를 독가스실화하여 전인류를 멸살시키려는 범죄》로 락인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지구적책임회피》, 《법치와 국제적신뢰훼손》이라고 하면서 미국에 항의를 표시하였다.동맹국들에서까지 《우리 행성의 미래를 망치는 과오》, 《전대미문의 폭력》이라는 신랄한 비평이 쏟아져나왔다.

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도 마구 짓밟는 미국에 저주와 규탄이 비발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오만과 전횡은 배격을 면할수 없으며 국제사회에서 고립만을 가져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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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간생활의 령역을 넓히기 위한 우주개발사업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누구나 세계에서 제일 처음으로 우주에 올랐던 쏘련의 우주비행사 가가린을 알고있다.인간에게 있어서 미지의 세계, 신비의 세계였던 우주는 1961년 4월 12일 우주비행선 《워스또크》를 타고 오른 가가린을 첫 손님으로 맞이하였다.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날 세계우주과학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제2, 제3의 가가린들이 우주에로 날아올랐으며 우주개발사업은 국제적관심속에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우주개발분야에 방대한 자금이 투자되고 여러 나라들이 더 많은 위성을 우주에 쏴올리기 위한 계획들을 세우고 실현해나가고있다.

최근시기에 와서는 위성을 통한 관측, 통신망구축, 탐사 등으로 제한되여있던 우주개발사업에 우주에서의 정상적인 인간생활을 실현하려는 구상들이 포함되여 주목을 받고있다.

전해진데 의하면 아랍추장국련방에서 화성에서의 인간생활을 모의시험하기 위한 도시건설을 계획하고있다.

총면적 17.7ha의 부지에 거대한 지붕으로 뒤덮인 인공도시를 건설하고 그안에서 화성과 비슷한 생활환경을 재현한다고 한다.

이러한 계획은 100년후인 2117년까지 화성에 도시를 건설하려는 구상에 따라 작성된것이다.둥근 지붕안에 화성과 꼭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농사방법과 물확보대책, 물이 적은 사막지대에서도 자라는 야자나무의 생육과정 등에 대해 연구한다.또한 기온이 낮은 화성에서의 생활을 가상하여 열을 차단하는 설비도 갖추어놓는다고 한다.

계획을 지휘하는 이 나라 부대통령은 《인류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아랍추장국련방은 다음세대에 보다 훌륭한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있다.》라고 하면서 우주개발분야의 인재육성도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어느 한 과학자를 중심으로 하여 기술자, 기업가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한 집단이 《아스가디아》라는 우주국가의 출현을 선포하여 국제적관심을 모으고있다.《아스가디아》라는 명칭은 노르웨이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공중도시 《아스가드》에서 유래되였다고 한다.

인간의 우주정착을 지향하여 조직된 이 집단은 평화로운 사회의 실현과 우주관련기술의 리용, 우주공간을 떠도는 소행성 등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여러차례에 걸치는 인공지구위성발사계획도 예정되여있다.

이러한 사실은 인간생활령역을 우주에로 확대하려는 인류의 지향을 잘 엿볼수 있게 한다.

우주개발사업에 발전된 나라들뿐아니라 발전도상나라들이 본격적으로 뛰여들고있는것이 추세로 되고있다.

캄보쟈가 자체로 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캄보쟈먼거리통신조정단체 대변인은 연구사업이 완료되면 다음해에 자체로 위성을 발사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나라의 전기통신성은 위성을 통한 인터네트망을 구축하는것이 2015년-2020년 먼거리통신정책에서 제일 우선시되는 대상이라고 하면서 이 사업을 빨리 다그쳐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전문가들은 위성통신이 캄보쟈에서 재해관리체계, 수자식보도 및 위성중계에 리용될것으로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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