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3rd, 2017

모든 당세포를 당중앙을 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 당정책관철의 결사대로 만들자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2일회의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에서 당세포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2일회의가 12월 2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를 모시고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성원들이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2일회의를 지도하기 위하여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또한 중앙과 도의 당책임일군들도 함께 등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지도밑에 대회는 계속되였다.

첫날 회의를 통하여 이번 대회가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가지는 중요성을 더욱 깊이 새겨안은 대회참가자들은 세포위원장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당세포들을 충성의 세포로,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2일회의에서는 각급 단위 당세포위원장들이 당의 기층조직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세포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들을 분석총화하는 토론들이 계속되였다.

연안군 소정협동농장 제3작업반 부문당위원장 겸 1당세포위원장 송만철동지, 룡양광산 6월5일갱 채광소대 당세포위원장 허광철동지, 삭주군 신풍협동농장 축산작업반 당세포위원장 김동일동지, 8월25일수산사업소 《단풍1-05》호 당세포위원장 리원혁동지,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참모당세포위원장 리청길동지, 만경대혁명사적관 교양과 당세포위원장 최혜영동지, 천리마건재종합공장 철판지붕재직장 차열작업반 당세포위원장 김성복동지, 보건성 초급당위원회 부위원장 원명철동지, 홀동광산 언진갱 6당세포위원장 한미학동지, 기관차체육단 력기당세포위원장 김은성동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부위원장 최성남동지,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창작5실 당세포위원장 리광호동지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이후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고 당세포를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충성의 세포로, 우리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전위조직으로 꾸려나가는데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세포를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 당조직사상생활지도를 짜고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 탄부들을 석탄증산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당세포위원장대렬을 능력있고 군중속에서 신망이 높은 사람들로 꾸리고 당일군들이 당세포사업을 옳바로 이끌어주도록 하였다.

당세포를 중시하고 적극 도와줄데 대한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근기있게 벌려 지난 5년간 40여개의 당세포가 충성의 세포대렬에 들어서고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의 불바람속에 화력탄보장에서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련합기업소는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당의 수산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어로공들을 불러일으켜 8월25일수산사업소가 황금해력사창조의 고향으로 자랑떨치게 하는데 이바지한 《단풍1-05》호 당세포의 경험은 대회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세포에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과업들을 내용별로 반영한 직관물을 만들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전투현장의 조건과 환경에 맞게 정치사업을 기백있게, 전투적으로 진행하고 적극적인 어로전을 벌려나가는 과정이 당원들의 당적분공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당앞에 결의다진 물고기잡이목표를 해마다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천리마건재종합공장 철판지붕재직장 차열작업반 당세포에서는 당생활총화를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시켜 진행하여 당원들이 건재품생산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였다.

당세포에서는 비판과 사상투쟁의 분위기를 세워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그릇된 문제들을 제때에 깨우쳐주고 이끌어주었다.

당생활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는 과정에 혁명과업수행에서 나타나는 결함들이 극복되고 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나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데 기여하게 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 교양과 당세포에서는 강사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것을 당세포사업의 중요한 문제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태양의 성지를 지켜선 혁명사적일군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도록 하였다.

초급일군들이 정치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이는데 앞장서고 강의활동에서 실천적모범으로 강사들을 이끌었으며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교양사업도 심도있게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수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승리만을 떨치는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긍지이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 혁명이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이날이 있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우리 당과 인민의 백승의 력사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사상최악의 도전에도 끄떡없이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폭풍쳐나아가는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지금 우리의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탁월한 령장을 혁명무력의 수위에 모시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그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혁명위업의 불패성, 사회주의국가의 강대성은 곧 혁명군대를 이끄는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조국과 혁명앞에 전대미문의 시련이 가로놓였던 준엄한 시기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길, 선군의 길을 결연히 선택하시고 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오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고 또 찾으신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다.

장구한 인류력사의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설적인 선군령장의 초강도강행군길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일당백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련전쾌승만을 떨치는 군사적기적이 이룩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반제반미투쟁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최후승리를 위한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적당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혁명군대의 사명은 수령의 위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무력으로 담보하는데 있으며 이 길우에서만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피시여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모든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도록 하신것은 우리 인민군대가 수령결사옹위의 대오로 자라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장군님 오늘도 병사들과 함께 계신다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뜻깊은 날을 맞이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눈앞에 26년전 12월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뜨겁게 어려온다.

12월 24일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위대한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다음날 조선인민군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연설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나의 명령과 같이 여기고 그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최고사령관의 령도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나갈것을 기대합니다.…

대회장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진감하였다.

온 나라에 울려퍼진 그날의 만세소리는 또 한분의 천출명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의 분출이였다.

못 잊을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주체의 건군사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 뜨겁게 차오르는것은 무엇인가.

위대한 장군님은 병사들의 친어버이!

참으로 우리 장군님은 천하무적의 장군, 불세출의 영웅이시기 전에 병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얼마나 많은 사랑과 헌신의 이야기가 어버이장군님께서 걸으신 전선길에 뜨겁게 새겨져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철저한 반제자주, 끝없는 애국헌신의 력사이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 대한 절대적믿음과 친어버이사랑으로 수놓아진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령도사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병사들에 대한 사랑의 세계는 가장 숭고하고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이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가장 웅심깊고 다심한 친어버이의 은정의 세계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헤쳐온 준엄한 선군장정의 길을 돌이켜보느라면 초도로 들어갈 때의 일이 제일먼저 떠오르군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는 추억의 빛이 짙었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휘성원들에게 선군장정의 길은 초도의 풍랑길과 같은 사선의 고비들의 련속이였다고, 높고 험한 철령과 오성산의 칼벼랑길에도 선군장정의 력사가 력력히 어리여있다고 뜨겁게 뇌이시였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험난한 길을 쉬임없이 걷고 또 걸으시였던가.

사랑이였다.병사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 그들에 대한 열화같은 정때문이였다.

나는 총잡은 군인들을 단순히 최고사령관의 전사라는 군직관계에서가 아니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보고 그들을 끝없이 사랑합니다.

나는 병사들을 위한 길이라면 천리길이 아니라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가볼것입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런 사랑과 정, 이런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병사들을 찾아 이 나라의 높은 산, 험한 령마다에 전선시찰의 자욱을 끝없이 새기시였다.

너무도 오래동안 입으시여 얇아진 솜옷으로 강추위를 이겨내시며, 수수한 잠바옷깃을 땀으로 적시며 초소와 초소를 끊임없이 찾으시여 병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년년이 사시장철 이어가신 그 길에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만사람의 가슴을 적시는 쪽잠과 줴기밥, 야전식사와 야전리발과 같은 혁명일화들을 무수히 남기시였다.

그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중에는 이런 사실도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 력력한 선군의 산악 오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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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자주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희세의 정치원로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진보적인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시대와 력사앞에 세기적업적, 인류사적업적을 쌓으신 천출위인이시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할 굳은 맹세를 다지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를 인류자주위업의 영원한 기치로 높이 추켜드신분이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1960년대 국제정세는 참으로 복잡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는 조건에서 보다 교활한 침략정책에 매달렸다.

당시 세계혁명운동안에 나타난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로동계급의 수령들을 헐뜯으며 비방중상을 일삼았다.별의별 잡소리들로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사상의식을 마비시키려고 책동하였다.혁명적립장, 계급적원칙을 저버리고 《평화적공존》을 부르짖으며 제국주의와의 타협을 로골적으로 설교하였다.《무기없고 군대없는 새 세계》건설이 가능하다고 선전하면서 땅크를 용광로에 넣는 그림을 화보에 내고있었다.

한마디로 그들은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조성하면서 사람들을 반제투쟁에서 떼여내려 하였다.

사태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분석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 51(1962)년 12월 29일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하신 담화 《현대수정주의의 반동적본질과 반수정주의투쟁에서 우리 당이 견지하고있는 혁명적립장에 대하여》에서 수정주의자들의 궤변의 반동적본질을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반적이며 완전한 군비철페》가 실현되면 제국주의자들이 군대와 무장을 가지지 못하게 될것이므로 피압박민족들의 해방이 저절로 이루어질것이며 나라들사이의 《평화적경쟁》을 통하여 제국주의가 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 새로운 시대가 오게 될것이라는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할수 없으며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전쟁의 근원은 없어질수 없다, 평화는 오직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견결한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할수 있다고 명철하게 규정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앞에는 혁명을 계속하여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이룩하며 남조선에서 미제를 몰아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여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반제투쟁을 그만둔다면 조국통일위업도 수행할수 없고 장기간의 혁명투쟁에서 이룩한 고귀한 전취물마저 잃어버릴수 있다고 준절히 교시하시였다.

그후 변화되는 국제정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진리의 정당성을 현실로 증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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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18일 미국이 그 무슨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트럼프행정부가 이번에 작성발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는 그야말로 온 세상을 미국의 리익에 철저히 복종시키려는 양키식오만성의 대표적산물이며 불집을 일으키고 그속에서 어부지리를 얻군 하는 트럼프의 강도적인 본성이 그대로 담겨진 범죄적인 문서장이다.

이를 통하여 트럼프패가 부르짖고있는 《미국제일주의》가 곧 세계를 자기의 구미에 맞게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침략선언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트럼프패는 이번 보고서에서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불량배국가》로 매도하고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강제적인 선택안을 강화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에 대한 실제적인 군사적공격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보였다.

미국에서 행정부가 교체되고 그에 따라 외교안보정책이 이러저러하게 변화되지만 힘으로 세계제패를 실현하며 특히 우리 국가를 압살하고 전조선반도를 그를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전략적목표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적대시정책을 끝장내려는 의도로부터 지난 20여년간 미국과 쌍무회담도 해보고 4자회담, 6자회담 등 여러 형태의 다자회담도 해보았으며 합의문들도 채택하였다.

그러나 력대 미행정부들은 우리가 《붕괴》된다는 어리석은 가정하에 우리와의 모든 합의들을 헌신짝처럼 줴버리였으며 지어 《불량배국가》, 《악의 축》, 《폭정의 전초기지》, 《핵선제공격대상》으로 몰아붙이면서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핵위협공갈과 제재압박책동에 광분하여왔다.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시책동과 핵위협공갈에 맞서 우리는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기 위해 핵을 보유하는 길을 선택하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보장을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는 억제력을 갖추는데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집을 일으키고 힘으로 우리를 가로타고 앉아보려는 트럼프패의 기도에 각성해야 할것이며 저들의 흉심을 가리우고 세계를 우롱하려드는 대화타령의 진의를 똑바로 들여다보아야 할것이다.

트럼프패가 세계초대국처럼 우쭐렁대지만 미국이야말로 무덤으로 가는 송장이다.

미국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는것을 저들의 외교안보정책으로 정하고 우리에게 공공연히 칼을 빼든 이상 우리는 대포로 미국이 뼈저린 후회를 하도록 만들것이며 침략의 원흉인 미제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해 정의의 보검인 핵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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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트럼프의 《미국제일주의》안보전략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18일 워싱톤에서 그 무슨 새로운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올해초 대통령감투를 쓰기 바쁘게 《미국제일주의》를 고창하며 온 한해 세계를 소란케 한 트럼프가 이번에는 나라의 포괄적인 안보정책이라고 일컫는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서 《미국제일주의》를 완전히 정책화하였다.

보고서에서 트럼프는 우선 미국안보에서 나서는 4대핵심목표로 《미본토와 미국민 및 미국식생활방식의 보호》, 《미국의 번영증진》, 《힘을 통한 평화유지》, 《미국의 영향력확대》를 꼽았다.

미국식가치관에 따른 이 목표들을 실현하여 세계에서 미국의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지배권을 확대함으로써 저들만을 위한 세계평화, 세계질서를 보장하자는것이 바로 《미국제일주의》안보전략의 기본목적이다.

그에 따라 트럼프는 중국과 로씨야를 현존세계질서를 변화시키려는 《수정주의국가》, 미국의 힘에 도전하는 《경쟁적수》들로 지정하였으며 우리 나라와 이란을 대량살륙무기개발을 추구하고 테로를 지원하는 《불량배국가》, 《독재국가》로 몰아붙이면서 《주되는 안보위협》으로 규정하였다.

더우기 트럼프는 보고서에서 우리 문제와 관련하여 《북조선정권에 대한 최대의 압박깜빠니야는 가장 강력한 제재를 실현하였지만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다.》고 악담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세계적인 위협》으로 헐뜯어댔다.

트럼프는 미국과 남조선, 일본 등 지역에서의 미싸일방위체계를 강화하는것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웠으며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작전, 고립작전을 계속할것이라고 피대를 돋구었다.

또한 트럼프는 미국의 군사력재건, 우주 및 싸이버분야의 능력배양, 국경통제강화 및 이민제도개혁과 함께 인디아-태평양, 유럽, 중동 등 세계주요지역에서 미국의 리익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힘의 균형》을 유지하겠다고 력설하였다.

《힘에 의한 평화유지》를 제창하는 이 국가안보전략은 미국의 절대적인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실현해보려는 트럼프호전광의 야망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보였다.

지어 트럼프는 《모든 결정에 있어서 〈미국제일주의〉를 적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과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을 불공평한 무역람용행위로 비난하고 이를 더는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미친개나발을 불어댔다.

앞으로 트럼프행정부가 이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 기초하여 국방성의 《4개년국방전략검토보고서》와 《핵태세검토보고서》, 《국가군사전략보고서》, 국무성의 《4개년외교발전검토보고서》 등을 작성하게 된다고 볼 때 이것은 세계에 더 큰 재앙을 몰아오는 서막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시대착오적인 《미국제일주의》에 환장한 트럼프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보고서》발표에 대해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여론들은 트럼프의 새 국가안보전략을 《랭전식사고방식과 관점, 헛된 시도로 일관된 불균형적이고 편견적이며 어리석은 전략》으로 락인하고있다.그러면서 《대결지향성을 내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에 우려를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일극세계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새 안보전략에 지적된 목적과 과업실현은 국제 및 지역안전에 큰 위협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 《의심할바없이 세계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테로를 확대하는 무모한것이다.》, 《세계평화를 수습할수 없는 위험에 빠뜨리는 대결전략, 지배전략이다.》고 강력히 지탄배격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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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할수 없는 반공화국《인권》모략나발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괴뢰보수패거리의 반공화국《인권》모략광증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

지난 8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 당》패거리들이 서울에 설치된 유엔《북인권사무소》 소장,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같은 어중이떠중이들과 머리를 맞대고앉아 그 무슨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 자리에서 보수패당은 《북주민에 대한 인권침해》니,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유엔특별재판소 설치 등 책임규명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느니 하며 갖은 망언을 늘어놓았다.

나중에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들까지 《인권문제》와 결부시키는 악담도 서슴지 않았다.

세계가 저주를 퍼붓는 극악한 인권교살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포도청으로 가는것과 같은 황당무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사회를 인권유린이 범람하는 암흑사회로 만든 장본인이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이라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한나라당》집안에 같이 들어박혀있을 때 리명박역도의 집권에 기가 올라 《지난 10년동안의 좌경편향적인 정책을 바로잡겠다.》며 파쑈독재통치를 뒤받침할 반민주, 반인권적악법들을 무더기로 조작하거나 더욱 개악한 사실만으로도 이 패거리의 반인권적정체는 알고도 남음이 있다.

이로 하여 주민들에 대한 사찰제도가 부활되고 진보와 민주를 지향하는 세력이 《종북》, 《좌파》로 몰려 폭압의 대상으로 되는 비극이 매일과 같이 벌어졌다.

《새누리당》으로 간판을 바꾼 후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악랄하게 가로막고 특별조사위원회의 기능을 마비시켜 조사를 방해한 반인권적, 반인륜적행위는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유신》독재시기에 볼수 있었던 강제적인 정당해산, 언론페간과 같은 반민주적폭거도 이 패거리에 의해 빚어진것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녀성들을 마구 성추행하고 모욕하는 반인권적악습으로 하여 《한나라당》때나 《새누리당》때에 붙은 《성추행당》, 《색정당》, 《성누리당》, 《색누리당》오명을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으로 갈라진 오늘까지도 벗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이 저지른 반인권죄악중에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제일주의》를 위해서라면 북에 살든 남에 살든 조선사람은 아무리 죽어도 무방하다고 여기는 현대판나치스들의 야만적인 전쟁흉계실현에 쌍수를 들고나서는 반역행위까지 계산하면 그 죄악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용서할수 없는것이다.

애초에 《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자격조차 상실한 이 반인륜범죄집단이 아직도 고개를 쳐들고 인민들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을 감히 헐뜯고있다.

몽둥이맞는 미친개 소리 안지르고 죽는 법없듯이 민심의 버림을 받아 파멸의 운명에 처한 괴뢰보수패거리가 오늘까지 모략나발을 불어대는것은 이 패거리야말로 민족의 이름으로 반드시 청산해야 할 적페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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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천년숙적에게 추파를 던지는 비굴한 매국배족행위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당국이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에 추파를 던지며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다.며칠전 괴뢰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일본을 행각하면서 부린 추태는 그 대표적실례이다.

강경화는 행각기간 《북핵대응공조》와 일본과의 《관계해결》이라는 간판을 둘러메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면서 상전과의 결탁을 강화하기 위해 궁둥이에서 비파소리가 날 정도로 동분서주하였다.

그는 일본수상 아베와 만난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단결》하여 《제재로 북을 압박하는것이 중요》하다느니, 일본과의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고있다느니 하며 갖은 교태를 다 부리였다.일본외상과의 회담이라는데서는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문제》를 걸고들며 《북핵공조》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앞으로 남조선에서 발표하게 된다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검토와 관련한 보고서내용에 대해서까지 구차스럽게 설명하면서 《정부립장과 일치한것은 아니》라고 량해를 구하는 얼빠진짓도 서슴지 않았다.

강경화의 이같은 망동이야말로 현 괴뢰당국의 동족압살야망과 친일굴종적인 자세를 적라라하게 드러낸 용납할수 없는 매국배족행위이다.일본의 천인공노할 과거죄악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흉내를 내고 동족을 압박해달라고 구걸하는데서는 참새처럼 재잘거리며 아양을 떤 강경화의 추태는 실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민족적자존심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일본상전들의 비위를 맞추고 그 대가로 불순한 흉계를 실현해보려고 루추하게 놀아댄 강경화의 구역질나는 꼬락서니는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우리 민족의 가슴마다에는 일제의 비참한 식민지노예가 되여 치욕과 불행속에 몸부림치던 수난의 세월에 생긴 상처가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있다.특히 수많은 조선녀성들의 정조를 유린하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일제의 치떨리는 죄악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그런데 친일근성이 뼈속까지 들어찬 현 괴뢰당국자들은 일본의 과거죄악을 문제시할 대신 전혀 모르쇠를 하면서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공조를 청탁하는데만 정신없이 돌아치고있으니 이 얼마나 쓸개빠진 망동인가.

현실은 괴뢰당국이 아베일당에게 허리를 굽히고 아첨을 하며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진목적이 일본과의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강화하여 어떻게 하나 우리를 해치려는데 있다는것을 론박할 여지없이 실증해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대일외교놀음에 극성을 부리는 저들에 대한 주변나라들의 반발을 눅잦혀보려고 일본은 저들의 《동맹이 아니》라고 횡설수설하였었다.하지만 그 말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강경화가 일본에 날아가 아베를 비롯한 일본상전들에게 추파를 던지면서 《관계해결》이니, 《긍정적인 방향》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이것은 괴뢰들이 주변나라들의 눈을 속여가며 일본과의 《관계개선》으로 미국이 추구하는 3각군사동맹구축에 발벗고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압살공조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괴뢰당국의 매국배족적망동으로 하여 초래될 파국적후과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과거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치떨리는 죄악에 대해 성근히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핵위협》이라는것을 내들고 군국주의부활로 조선과 아시아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입에 칼을 물고 날뛰고있다.아베패거리들이 군국주의상징인 야스구니진쟈에 집단적으로 몰려가 참배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는 사실, 《방위백서》와 교과서들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뻐젓이 명기하면서 력사외곡에 열을 올리고있는 사실 등을 통해서도 이에 대해 잘 알수 있다.지어 아베일당은 헌법개정으로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려 하는가 하면 그 무슨 《미싸일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을 부르짖으며 미국의 부추김밑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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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로총 여당청사에서 무기한 단식롱성투쟁에 돌입,량심수석방과 로동법개악중지를 괴뢰당국에 요구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사무총장 리영주를 비롯한 민주로총 관계자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사의 대표실을 기습점거하고 량심수석방과 당국의 로동법개악추진을 반대하는 단식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

롱성돌입에 앞서 그들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더불어민주당측이 기자들의 출입을 각방으로 방해해나섰다 한다.

투쟁참가자들은 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이번 단식롱성은 민주로총 위원장을 비롯한 구속된 로동자들의 전원석방과 부당한 정치적수배 해제, 《근로기준법》개악의 완전중지를 요구하기 위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초불투쟁으로 현 《정부》가 출현하였지만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을 비롯한 량심수들이 여전히 차거운 감옥에 갇혀있고 사무총장은 2년동안이나 수배대상으로 되고있다고 회견문은 밝히였다.

회견문은 진정한 적페청산은 억울하게 구속된 량심수들을 석방하고 수배대상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는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초불《정부》라고 자칭하는 현 《정권》에서도 참담한 력사는 계속되고있다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집권자가 취임직후 실적에 따라 로동자들의 해고를 결정하고 취업규칙의 변경조건을 완화하는 《량대지침》을 페기하겠다고 하였지만 당국은 그것을 요구하여 투쟁하다가 구속된 민주로총 위원장을 아직까지 석방하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남조선사회계는 물론 국제로동기구와 유엔기구들까지 민주로총 위원장의 석방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고 회견문은 밝혔다.

회견문은 적페청산은 국민의 뜻이고 끝까지 해야 한다고 하면서 당국이 《근로기준법》개악추진을 즉시 중단하고 모든 로동자들의 로조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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