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9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반만년력사의 숙원을 이루며 이 조선의 강대한 힘이 온 세계를 진감한 《11월대사변》의 장엄한 뢰성으로 우리 인민의 신심과 환희, 사회주의강대국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은 우주만리에 닿고 우리 조국의 억센 위상은 장엄무쌍한 백두산의 모습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나라의 일만산악을 거느린 조종의 산 백두산은 그 웅건장중한 뫼부리에 백설을 흩날리며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또다시 맞이한 기쁨으로 령묘한 정기를 내뿜고있었다.

산같이 쌓인 강설을 헤치시고 찾아오신 최고령도자동지를 맞이한 백두산은 눈보라치는 12월에 아직 그 누구도 올라와보지 못한 백두산정점에까지 오르신 그이앞에 만년장설을 이고 솟아있는 숭엄한 자태를 한껏 드러내며 엄동설한에 성산이 생겨 처음 보는 류달리 쾌청한 날씨를 펼치였다.

위대한 조선의 《11월대사변》을 이루시고 백두산을 찾으신 그이를 우러러 천변만화의 조화를 부린다는 천지의 호심도 천기를 다스리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모신 감격을 간직하듯 거울처럼 맑고 푸른 물결에 기기묘묘한 령봉들과 눈부신 해빛을 비끼여안고 신비로운 황홀경을 펼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장군봉마루에 거연히 서시여 억년 드놀지 않는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순간도 굴함없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해오신 격동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창공을 치뚫고 높이 솟은 아아한 절벽들과 눈부시게 아득한 천리수해를 이윽토록 정겹게 바라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에 자주 올라와보았지만 오늘처럼 한겨울에 봄날에도 보기 드문 좋은 날씨는 처음이라고, 어찌나 날씨가 맑은지 천지호반의 봉우리들이 눈앞에 가까이 다가선듯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백두산의 장엄한 기상에서 모질게 광란하는 행성의 어지러운 바람에도 흔들림없이 푸르싱싱한 기백으로 용감무쌍히 전진하는 사회주의강대국의 모습을 안아보시는 천출위인의 숭엄한 빛발이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언제나 백전백승의 의지를 안겨주며 그 어떤 역경도 순경으로 만드는 영웅적배심을 키워주는 기적과 행운의 성산 백두산에는 무한한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오늘의 승리에로 우리 혁명을 억세게 이끌어오신 천하제일명장의 전설적기상이 뜨겁게 넘쳐흘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깃들어있고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인 백두성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사적비와 교양마당을 혁명의 성산의 품격에 어울리게 더 잘 꾸리며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글발을 어느때, 어디서 보아도 가장 잘 보일수 있도록 무게있고 정중하게 더 잘 모셔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장군님의 동상을 더 잘 모시기 위한 정성사업에 충정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삼지연군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영웅청년려단의 건설자들과 합심하여 새로 개건한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연건축면적은 2, 700여㎡이며 종합강의실, 학습실, 자료봉사실, 영사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당의 유일사상교양의 거점답게 훌륭히 꾸려졌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1979년 3월 당시 《김일성동지혁명사상연구실》이였던 이곳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에서는 전국의 본보기답게 훌륭히 개건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관리운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제일강자, 당정책관철의 제일결사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는데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에서 진행하는 혁명력사도록학습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 혁명력사가 종합체계화되여있는 혁명력사도록을 학습하는 과정에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애민의 력사이라는것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되고 위대성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운영을 계획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한 삼지연읍려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연건축면적이 2, 020여㎡이며 2층으로 된 삼지연읍려관은 수십개의 호실, 식사실, 상점, 오락실, 사진관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9년 7월에 몸소 다녀가신 호실을 비롯하여 려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축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도착, 수십만 수도시민들 뜨겁게 맞이-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며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온 행성을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불뢰성은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따라 비상히 빠른 속도로 높은 경지에 올라선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최후발악하는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린 자랑찬 쾌승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사회주의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국력을 세계만방에 당당히 떨치고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가장 충직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8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수도의 거리마다는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며 침략의 원흉, 악의 본거지를 마음먹은대로 불마당질할수 있는 전략무기개발에서 빛나는 대승리를 안아온 우리 당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을 맞이하는 환영분위기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사회주의강대국의 주인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평양체육관광장으로부터 영웅거리, 비파거리, 룡흥네거리, 창전네거리, 영광거리, 미래과학자거리, 통일거리, 청년거리, 동대원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수십리연도에 떨쳐나와 민족의 장한 영웅들과 상봉하게 될 기쁨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평양체육관광장에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인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 리주오동지, 전광호동지, 고인호동지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승리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에게 청년학생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국방과학전사들을 태운 뻐스들이 수도의 거리에 나서자 연도에서는 환영의 꽃물결이 굽이쳤다.

군중들은 공화국기와 붉은기, 꽃다발들을 흔들며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미제의 핵공갈과 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통쾌한 승전의 날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보통문앞에 줄지어 늘어선 각계층 군중들의 축하속에 위훈자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영웅거리에 이르자 환영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민들은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 불타는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최상의 수준에서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한 조선로동당의 붉은 과학전사들을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군중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국방과학전사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핵무력강화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오늘의 민족사적대경사, 대승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드시여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기어이 끝장내실 단호한 의지를 지니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몸소 총설계가, 결사대장, 정치위원이 되시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화선에 계시며 우리 식의 로케트개발의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속에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인 승리와 9월 3일의 장쾌한 수소탄폭음을 비롯한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났으며 마침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완성될수 있었다.

정녕 온 세계가 찬탄을 금치 못하고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강력한 《화성-15》형대륙간탄도로케트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선두에 서시여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내 나라, 내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최강국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각계층 근로자들은 꽃바다, 춤물결을 펼쳐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장하다, 민족의 영웅들이여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땅이 뜨거운 열기로 달아있다.

지난 11월 29일 주체조선의 국력과 기상을 과시하며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솟구쳐올랐을 때 가슴벅차게 차오르던 환희와 감격이 또다시 온 나라에 세차게 파도치고있다.

격동의 날과 달이 흘러간 올해에 수도 평양은 얼마나 많은 영웅들을 맞고보냈던가.

5월과 7월, 9월에 이어 눈내리는 12월에 또다시 펼쳐진 환희의 꽃바다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을 불러온다.

강산을 뒤덮은 흰눈마저도 축하의 꽃보라인양 정답게 흩날리고 얼굴을 스치는 찬바람마저도 환희의 열풍마냥 후덥게 안겨오는 조선의 12월이다.

민족사적대업을 이룩하고 개선용사들처럼 평양으로 들어서는 미덥고 장한 국방과학전사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 개발자들에게 수도시민들은 뜨거운 인사를 보내고있다.값비싼 승리를 안아온 민족의 영웅들을 조국과 인민은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화성》이라는 말이 우리 생활과 가까와진지는 오래지 않다.

우리 조국의 국력을 론할 때 기쁨속에 외워보던 이 말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력사적인 날이 이렇듯 빨리 오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였던가.

말그대로 위대한 승리, 민족사적대사변이다.

조국의 장한 영웅들이여, 시대의 열렬한 축하를, 인민의 인사를 받으시라!

가슴벅찬 흥분속에 수도의 거리들을 꽉 메운 인민들, 손에손에 꽃다발과 붉은기를 들고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열광적인 모습…

우리 조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 영웅중의 영웅들을 맞이하는 수도시민들의 환호의 분위기는 전례가 없이 뜨겁다.

위대하고 영웅적인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 온 세계에 선언한 위대한 승리의 주인공들을 맞이하는 기쁨이 어찌 류다르지 않을수 있으랴.

어디 한번 잡아보자, 조국의 존엄을 지켜낸 장한 손들을!

얼싸안아보자, 사랑하는 조국의 용사들아!

거리거리에서 터져나오는 수도시민들의 목소리이다.

우리의 승리,

그것은 남들이 하늘에 비행기를 띄울 때 하늘소를 타고다닐수밖에 없었던, 남들이 대포를 쏠 때 화승총으로 독립을 이룩해보려던 한세기전의 불우한 민족이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위력한 국방력을 가진 세상에서 제일 힘있는 민족으로 되였음을 자부하는 이 나라 인민의 크나큰 긍지의 폭발이다.

국방과학전사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자기앞을 지나갔어도 사람들은 좀처럼 꽃다발을 내리우지 못한다.마음과 발걸음은 마냥 그들에게로 이끌려간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강위력한 억제력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커다란 환희속에 경축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심과 기상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지난 11월 29일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날,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위대한 대승리의 날로 되였다.

이 민족사적대경사, 세계사적사변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으며 핵몽둥이를 휘두르는 미국과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지역의 평화를 수호할수 있는 길은 오직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하는 길뿐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우리의 전략무기개발과 발전은 전적으로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우리의 핵무력건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횡포한 압박과 군사정치적공갈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한 가장 정당한 전략적선택이다.

날강도 미국이 야만적인 핵공갈정책에 매달리며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빼앗으려고 발광해온지도 장장 수십년을 헤아린다.

조선반도를 아시아침략의 발판으로 여기고있는 미국은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키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여왔다.

최근 백악관의 미치광이 트럼프가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을것》이라고 뇌까리다 못해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절멸》에 대해 거리낌없이 지껄여댄것은 미제야말로 저들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치떨리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침략세력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이든, 지구상 어디에 있든 침략의 본거지들을 순식간에 불마당질해버릴수 있는 믿음직한 전쟁억제력만 가지면 두려울것이 없다.

우리는 올해에만도 불사신의 힘으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를 안아왔다.

이번에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충실하게 받들어온 위대하고 영웅적인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는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한 명실공히 우리 식의 무기체계로서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기동성과 명중성이 보장된 이런 강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를 보유한 우리의 전략적지위는 그 어떤 힘으로도 되돌릴수 없게 되였다.

결국 아직까지 저들의 땅에 포탄 한발 떨어진적이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미국은 정의로운 조선인민으로부터 큼직한 《선물보따리》를 받아안게 되였다.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외신들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과 관련하여 《〈화성-15〉형미싸일 력대 최강》, 《정상고도라면 워싱톤타격 가능》 등으로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있다.우리의 현실에 대해 덮어놓고 깎아내리던 미국의 전문가들속에서도 《〈화성-15〉형은 〈화성-14〉형을 변경한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미싸일》, 《미국의 어느곳이나 타격할 능력 과시》, 《가장 불길한 암시중의 하나는 미싸일방위체계를 혼란시킬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다는 점》이라는 비명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미국본토전역을 사정권에 둔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는 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다.

우리의 핵타격능력이 크고 우월할수록 침략세력의 도전을 제압할수 있는 힘은 그만큼 더 강해지게 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영원히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은 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고 선포, 미국본토 사정권에 포함》 -세계언론들 광범히 보도-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고 지도하신 소식을 세계언론들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의 기간에 보도하였다.

네팔의 써거르마타TV방송은 김정은원수의 지도밑에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의 수도 평양의 교외에서 발사된 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시험발사는 최대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되였으며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조선은 이번에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위력한 로케트라고 밝혔다.유엔의 제재와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

미국의 UPI통신은 미국본토전역을 사거리에 두는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성과적으로 시험발사한 북조선은 이 미싸일이 초대형핵탄두를 장착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베네수엘라의 뗄레쑤르TV방송은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 전 과정을 현지에서 몸소 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단번성공에 기쁨을 금치 못하시면서 만족에 대만족이라고, 새형의 로케트무기체계개발에 참가한 전체 전투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최근 국방과학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성과는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영웅적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하시였다.

라오스의 통신, 신문 《비엔티안 타임스》, 이란의 타스님통신, 프레스TV방송, 인디아의 ANI통신, 유엔아이통신, 신문들인 《힌두스탄 타임스》, 《타임스 오브 인디아》, 《힌두》, 《에이션 에이쥐》, 《스테이츠맨》, 《데칸 헤랄드》, 《오우션 뉴스 포인트》, NDTV방송,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인터네트홈페지 《주체-네팔》, 중국의 신화통신, 중앙TV방송, 홍콩 《대공보》, 《명보》, 봉황위성TV방송, 중국보도망, 환구망, 인민망, 일본의 《니홍게이자이신붕》, 《아사히신붕》, NHK방송, 로씨야의 따쓰통신, 리아 노보스찌통신, 인떼르확스통신, 신문들인 《로씨스까야 가제따》, 《이즈베스찌야》, 《자브뜨라》, 로씨야 24TV방송, 에호 모스크비방송,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에스또니야신문 《포스티미스》, 도이췰란드의 데페아통신, 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 영국의 BBC방송, 프랑스의 AFP통신, 모리따니의 인터네트신문 《알 샤르끄 알 요움》, 알제리의 신문들인 《알 슈르끄》, 《알 나하르 알 져디드》, 《알 하바르》, 인터네트신문 《알 빌라드》, 기네의 통신,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 에짚트신문 《알 아흐람》, 미국의 폭스뉴스, CNN방송, 브라질의 신문들인 《오라 도 뽀보》, 《아구아 베르데》, 인터네트홈페지 《마르샤 베르데》,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베네수엘라의 신문 《엘 우니베르쌀》, VTV방송, 인터네트신문 《MSN》, 오스트랄리아의 ABC방송과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이딸리아 밀라노주체사상연구쎈터,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을 비롯한 세계언론들이 《북조선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 성공》, 《조선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고 선포, 미국본토 사정권에 포함》, 《인민조선이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미싸일시험 진행》 등의 제목으로 우와 같은 내용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부나비처럼 타죽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자위적핵억제력에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제정신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가 유사시 《참수작전》을 담당수행할 《특수임무려단》이라는것을 내오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특수임무려단》은 악명높은 미해군특수부대인 《네이비 씰》을 본딴것으로서 괴뢰특수전사령부산하 1개 려단을 1 000여명규모로 늘이고 특수작전용살인장비들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조직되였다고 한다.

지금 괴뢰들은 《특수임무려단》이 《3축타격체계의 핵심전력》이라느니, 《핵 및 대량살상무기사용징후 등을 포착》하면 즉시 《참수작전》을 실행할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는 한편 다음해예산에 《특수임무려단》과 관련한 수천만US$의 막대한 자금을 새로 배정한다, 본격적인 실전훈련에 진입한다 어쩐다 하며 광기를 올리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의 《특수임무려단》편성은 우리에 대한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이며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테로야망의 발로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괴뢰들은 지난해부터 《핵, 미싸일위협》에서 벗어나려면 그 누구의 《전쟁지휘부를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줴치면서 《참수작전》을 담당할 《특수임무려단》을 2019년까지 내올것을 계획하고 추진해왔다.그런데 괴뢰호전광들은 그 시기를 2년이나 앞당겨 《특수임무려단》을 조작해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괴뢰들의 이 무분별한 범죄적도발망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감히 《참수작전》이니, 《전쟁지휘부제거》니 하고 떠들어대며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지랄발광하는 괴뢰불망나니들을 가차없이 징벌하고 치떨리는 죄악의 대가를 백배, 천배로 받아내고야말려는것이 천만군민의 단호한 의지이다.

이번에 괴뢰들이 《특수임무려단》을 편성하는 놀음을 벌려놓은것은 동족압살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쳐날뛰는 반역무리들의 히스테리적광기를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그것은 《동까모》사건과 생화학테로음모를 비롯하여 집권 전기간 우리를 반대하는 특대형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뛴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찜쪄먹는 망동이다.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뛴 과거 보수《정권》도 감히 꾸며내지 못한 극악한 전문살인악당부대까지 조작해낸 괴뢰호전광들의 죄악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천하역적짓이 아닐수 없다.드러난 사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입으로는 《대화》와 《평화》에 대해 념불처럼 외워대지만 속에는 시퍼런 칼을 품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무자비한 징벌을 면할수 없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엄하게 하늘의 태양을 어째보려고 개꿈을 꾸는자들이 어리석은 움직임을 보이는 즉시 된맛을 보여줄것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가 《특수임무려단》의 송사리들이 평양에 가봐야 최정예무력에 의해 처참하게 몰살당할것이라고 조소하면서 그러한 음모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첨예한 국면에로 몰아가게 될뿐이라고 우려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모르고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제 죽을지 모르고 날뛰는 괴뢰들이 가소롭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악페청산을 방해하는 음모의 그림자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층 인민들이 강력히 요구하고있는 적페청산을 가로막으려는 음모적책동들이 각방으로 벌어지고있다.

무엇보다도 괴뢰보수패당이 법원과 검찰에 들어박혀있는 저들의 앞잡이들을 총동원하여 적페청산에 필사적으로 저항해나서고있다.

얼마전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은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개입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였던 전 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과 전 국방부 정책실장 임관빈을 《부당한 구속》이라는 구실밑에 석방하였다.이에 앞서 괴뢰보수패당의 방송장악음모에 적극 가담한 전 《MBC》방송사 사장 김재철에 대한 구속령장도 기각하였다.지금 보수의 때가 짙게 묻은 괴뢰법원패거리들은 리명박역도의 범죄혐의를 립증할수 있는 핵심인물들에 대한 구속수사를 로골적으로 방해하고있다.

괴뢰검찰것들도 마찬가지이다.지금껏 저들이 청구한 구속령장들이 법원에서 기각될 때마다 즉시 반발하던 괴뢰검찰나부랭이들은 이번에 구속령장이 기각된 대상들에 대해 이례적으로 《구속령장재청구를 검토하지 않겠다.》는 립장을 밝히고 재판기소시점도 예정보다 늦추겠다는 태도를 취하고있다.

괴뢰법원과 검찰의 이러한 망동은 적페청산에 대한 초불민심의 요구를 짓밟고 인민들을 우롱하는 용납 못할 모략책동이다.

수사권과 기소권, 재판권을 틀어쥐고있는 괴뢰검찰과 법원의 보수비호놀음은 매우 엄중한 후과를 빚어낼수 있다.괴뢰검찰과 법원에 남아있는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잔당들의 준동을 방임하다가는 초불민심이 바라는 적페청산이 흐지부지되고 보수패거리들이 또다시 활개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 펼쳐질수 있다.이것은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우려이다.

남조선에서 적페청산이 난관에 직면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을 타고앉아 지배와 간섭의 마수를 깊숙이 뻗치고있는 미국의 음모책동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각종 적페들을 파헤치는 수사가 각방으로 진행되게 되자 제일 다급해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그것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남조선에 저들의 낡은 무기들을 팔아 막대한 리득을 얻고 《싸드》배치를 강행하는 등 온갖 불법, 위법행위들을 저질렀기때문이다.

폭로된데 의하면 지금 미국은 《싸드》배치강행, 미국산 무기강매 등 리명박, 박근혜《정권》과 공모하여 저지른 저들의 온갖 불법행위의 내막이 드러나는것을 막고 다 죽게 된 친미보수세력을 되살리기 위해 괴뢰사법계와 언론계를 배후조종하면서 추악한 음모를 꾸미고있다.

미국이 김관진역도를 비롯한 친미졸개들과 공모하여 감행한 온갖 불법행위들의 진상은 이미 적지 않게 폭로되였다.미국이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장비인 《싸드》를 남조선에 반입할것을 강요할 때 이를 제일 선참으로 환영하면서 상전에게 아양을 떨어댄것은 김관진을 비롯한 특등친미주구들이였다.당시 괴뢰청와대 안보실장이였던 김관진역도는 《국회》에 나타나 미국의 《싸드》의 반입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한 대비능력을 향상시킬것이라고 지껄여대면서 상전의 위험한 시도에 적극 맞장구를 치는 얼빠진 추태를 부리였다.

미국은 김관진역도를 비롯한 친미주구들을 내세워 파철이나 다름없는 저들의 낡은 무기들을 괴뢰들에게 팔아넘기고 숱한 돈을 긁어모았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미국산 대형수송직승기도입사건도 김관진역도가 괴뢰국방부 장관노릇을 할 때 상전들의 막후조종하에 저지른것이다.미국의 강박과 부추김을 받은 이자의 지시에 의해 쓰지도 못할 10여대의 미국산 대형수송직승기의 구입이 급속도로 결정되고 실행되였다.

미국은 저들이 리명박, 박근혜패거리들을 내세워 감행한 이러한 각종 범죄사실들이 드러나는것을 두려워하고있다.괴뢰보수패거리들의 범죄사실들이 속속들이 파헤쳐질수록 그의 조직자인 저들의 구린내나는 죄상도 낱낱이 드러나고 그로 하여 각계의 반미기운이 더욱 고조될것이기때문이다.그러니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으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리치인것이다.

더우기 미국이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적페청산을 방해하고있는것은 보수세력의 멸망을 바라지 않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파멸과 함께 보수우두머리들이 줄줄이 력사의 심판대에 끌려나오고있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하나의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미국은 남조선에서 보수패거리들이 쇠퇴몰락하는것을 결코 허용하려 하지 않고있다.남조선의 친미주구들을 틀어쥐고 그것들이 저들에게 더욱 철저히 의존하게 하면서 남조선에서의 식민지지배체제를 항시적으로 유지강화하려는것이 미국의 계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강력히 규탄-

주체106(2017)년 12월 9일 로동신문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6일 팔레스티나의 꾸드스를 이스라엘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함으로써 《정치문외한》의 기질을 또다시 드러냈다.

이날 트럼프는 지금이야말로 꾸드스를 이스라엘수도로 인정해야 할 때이라고 떠벌이면서 지난해 대통령선거깜빠니야때 한 《공약》대로 텔 아비브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기는 과정에 착수할것을 국무성에 지시하였다.

꾸드스로 말하면 그리스도교와 유태교, 이슬람교모두가 성지로 여기는 곳으로서 이스라엘이 1948년에 군사적침략을 통하여 도시의 서부지역을 차지하였고 1967년 중동전쟁과정에 도시의 동부지역까지 모조리 빼앗은 팔레스티나의 강점된 도시이다.

이스라엘은 생겨난 첫날부터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에 편승하여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을 무참히 살륙하는 한편 저들이 강점한 팔레스티나령토에서 유태인정착촌건설을 대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령토팽창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해왔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대통령선거때부터 덮어놓고 비호두둔하던 트럼프가 이번에 꾸드스를 이스라엘수도라고 줴쳐댔다.

이미전부터 팔레스티나는 물론 국제사회는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수도로 인정할 기도를 여러 기회에 내비친데 대해 강력히 반대해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끝끝내 강행한 이번 망동의 리면에는 중동에 유태국가를 세워 지역에 대한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비렬하고 추악한 목적이 깔려있다.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과 광범한 국제여론이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수도로 인정함으로써 열지 말아야 할 《판도라의 함》을 열었다고 규탄배격하였다.

트럼프의 망동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노력을 가로막고 기어이 유태국가를 세우려는 로골적인 기도로서 중동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념원과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미국에 충실한 중동의 삽살개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은 지금 트럼프의 망발에 맞장구를 치면서 꾸드스는 분할될수도 빼앗길수도 없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라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트럼프의 무지하고 독선적인 처사는 팔레스티나정부와 인민의 신랄한 규탄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팔레스티나대통령 마흐무드 아빠스는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지 않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는 존재할수 없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는 미국의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텔레비죤방송연설에서 꾸드스가 팔레스티나의 영원한 수도이며 미국의 발표는 이스라엘에 아무러한 합법성도 부여하지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미국의 이번 발표가 지역에서 종교전쟁을 추구하는 극단주의그루빠들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까밝히면서 그는 팔레스티나인들은 꾸드스를 보호하고 강점을 종식시키며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파타흐) 대변인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기는것은 부당하며 명백히 받아들일수 없는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정치국장도 미국의 결정은 평화과정의 종식을 의미하며 중동에서 무서운 변화과정의 시작으로 된다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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