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1th, 201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회고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김정일령도자회고위원회가 11월 22일 알제리청년총동맹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청년총동맹 위원장 무함마드 누와르 알 라비으 까바일리가 선출되였다.회고위원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회고위원회가 11월 23일 쿠웨이트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쿠웨이트 타임스신문사 행정국장인 조선통일지지 쿠웨이트위원회 위원장 쟈위드 아흐마드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11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출판보도물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회고모임, 토론회, 영화감상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김정일령도자회고 인도네시아위원회가 11월 24일에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인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위원장 리스띠얀또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회고위원회가 11월 30일 로씨야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가 선출되였다.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출판보도물들을 통해 널리 소개선전하며 토론회를 비롯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위대한 김정일대원수각하회고 캄보쟈위원회가 1일에 결성되였다.

노로돔 시하모니국왕의 지시에 따라 콩 쌈올 왕궁담당 부수상이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출판보도물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시내 여러곳 참관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10일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았다.

조선혁명박물관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집대성된 대국보관으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관,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관을 비롯한 여러 호실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그들은 조선혁명박물관의 호실들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사회주의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고 자립적국방공업발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굳건히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오른 국방과학전사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렬사릉을 돌아보며 그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몸바친 항일혁명렬사들의 고결한 투쟁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그들은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수호해주신 사회주의조국의 국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해갈 열의로 가슴 불태웠다.

국방과학전사들은 또한 평천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혁명사적관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앞에서 그들은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자립적국방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억척같이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기관단총사격장을 비롯한 사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그들은 항일의 연길폭탄정신과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라의 주체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하많은 사연과 뜨거운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12월의 하루하루가 흐른다.

피눈물의 12월로부터 어느덧 6년,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더욱 사무치게 안겨오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가 이 강산에 울려퍼진다.

사과꽃 피워놓고 아뢰면 또 오실가

비날론 폭포소식 아뢰면 또 오실가

그이께서 이 땅우에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무르익어 우리 조국은 높이도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커만 가고있으니 어찌 인민의 마음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어느 민족이나 간절하게 품게 되는 숙원의 하나가 강국을 일떠세워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떨치려는것이다.허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그 어떤 우연이나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도 아니며 세월의 흐름속에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억센 거목도 지심깊이 내린 뿌리를 떠나 생각할수 없듯이 존엄높은 강대국도 그를 떠받들어주는 든든한 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날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활력에 넘쳐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는 조국의 벅찬 숨결을 대할수록 이 땅우에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시려 어버이장군님께서 바치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 바로 여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가 력력히 어려있다.

조국이 시련을 헤치던 고난의 시기 생활상어려움을 겪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 어버이장군님.

그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우리의 과학기술로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주체조선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의 대용단이였다.

CNC기계공업발전사에 아로새겨진 주체84(1995)년 4월 어느날 한 공장을 찾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련하기계개발자들이 자체로 설계제작한 두대의 CNC줄방전가공반(4축)을 보아주시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CNC기계가 너무도 귀중하시여 쓸어보고 또 쓸어보시며 시종 만족을 금치 못해하신 우리 장군님.

우리 나라에 희한한 CNC기계가 태여난것을 축하하여 박수를 쳐주시고 새 기계개발자들을 축하하시여 두번째 박수를, 그들의 결의를 축하하여 세번째의 박수를 보내주시며 자신께서 바쳐오신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련하기계개발자들에게 모든 공로를 안겨주신 어버이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을 일터에 모시였던 감격의 그날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멸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도발광란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들이 내외의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최근에만 하여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수역에 전개한 미국은 괴뢰들과 함께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으며 핵전략폭격기 《B-1B》, 《B-2》편대들을 남조선지역상공으로 때없이 반복비행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타격태세를 유지하고있다.

그에 이어 미국과 괴뢰들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남조선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감행한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한층 격화시키였다.미국과 괴뢰들의 련합공중훈련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에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이 전쟁연습에 대해 《년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훈련》이라고 변명해나섰다.하지만 그것은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가리우고 여론을 기만하여 저들이 미국상전과 함께 감행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뻔뻔스러운 추태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은 그 규모와 내용, 형식에 있어서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매우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이였다.

우선 이번에 감행된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은 미국과 괴뢰들의 련합공중훈련으로서는 그 규모가 사상 최대에 달하였다.적들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에 핵전략폭격기 《B-1B》, 스텔스전투기들인 《F-22랩터》, 《F-35A》, 《F-35B》, 전자장애기 《EA-18G》를 비롯한 미공군의 각종 비행기 140여대, 괴뢰공군의 비행기 90여대를 투입하였다.이 전쟁연습에 동원된 병력만도 수만명에 달하였다.

지금까지 미국과 괴뢰들이 수많은 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여왔지만 이처럼 방대한 무력이 한꺼번에 동원된 실례는 없었다.더우기 이 전쟁연습에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기본임무로 하는 스텔스전투기들이 대량적으로 투입되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F-22랩터》 6대가 동시에 조선반도에 전개되는것도 처음이고 《F-35A》가 조선반도에 들어오는것도 처음이라고 하면서 그 누구에 대한 《상당한 군사적압박》이 될것이라고 고아댔다.이런 대규모적이며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을 《방어적훈련》으로 볼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은 그 내용에 있어서도 극히 위험한 공격작전연습들로 일관되였다.

호전광들은 그 무슨 조선반도의 《제공권장악》과 《핵, 미싸일시설 등에 대한 타격》에 대해 떠들어대며 먼저 스텔스전투기들을 투입하여 상대방의 항공 및 반항공무력을 공격한데 이어 700여개에 달하는 《핵심표적》들을 선제타격하는 임무에 돌입하는 연습을 낮에 밤을 이어 미친듯이 감행하였다.적들자체가 이번의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에 대해 그 무슨 《핵심표적들을 초토화하는 훈련》이라느니, 《첨단비행대들이 투입되는 사상 초유의 타격행동》이라느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었다.이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감행한 련합공중훈련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범죄적인 침략전쟁연습이라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의 이번 《비질런트 에이스》전쟁연습소동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핵위협공갈에 미쳐날뛰는 트럼프패당의 도발적망동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때에 감행된것으로 하여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가 이미 엄숙히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무기개발과 발전은 전적으로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혼비백산한 트럼프패당은 그 무슨 《군사적대응》에 대해 고아대며 침략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리성을 잃은 백악관의 늙다리깡패 트럼프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느니, 《무엇이든지 하겠다.》느니 하고 미친듯이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민족사적사변에 도전하는 부질없는 추태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누리에 과시한 민족사적특대사변을 두고 남조선괴뢰들이 매국반역의 악습을 또다시 드러내며 볼썽사납게 놀아대고있다.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절망에 빠진 괴뢰당국자들은 케케묵은 《도발》과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면서 《규탄결의안》을 발표한다, 《대응조치》를 마련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한편 미, 일상전들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련합방위태세에 의한 도발억제》와 《최대의 압박》을 구걸질하며 급해맞아 돌아치고있다.이것은 최상의 경지에 오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얼혼이 빠진자들의 부질없는 추태이며 대결정책의 총파산을 막아보려는 반역무리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워낙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일이 잘되는것을 배아파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는 심보가 비뚤어지고 속이 꼬부라진 너절한자들이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동족적대감에 얼마나 쩌들었으면 온 겨레가 환영해마지 않는 민족사적대경사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어대면서 지랄발광하고있겠는가.

괴뢰들이 민족사적대경사에 대해 기뻐하지는 못할망정 아부재기를 치며 미국을 비롯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하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어떻게 지켜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어떻게 담보되고있는가 하는것도 깨닫지 못하는 천하바보들의 추태이다.

괴뢰들은 지금껏 그 무슨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를 가로막고 대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려왔다.괴뢰들은 미국상전의 대조선침략기도가 날로 흉악무도해지는데 기고만장하여 《독자제재》를 가한다, 련합훈련의 도수를 높인다 하고 피냄새를 맡은 이리떼마냥 길길이 날뛰였다.하지만 그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짓이였다.반공화국제재압박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이 얼마나 가소롭고 허황한 개꿈이였는가 하는것은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 명명백백히 립증해주었다.

우리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그 어떤 제재봉쇄와 군사적압살책동도 주체의 핵강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으며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막강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우리의 드세찬 공격앞에 저들의 야망이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게 되자 당황망조한 괴뢰들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으로 아무런 쓸모도 없는 대결망동에 또다시 매달리고있다.그것은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동족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는 그야말로 궁여지책이 아닐수 없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 뚜렷이 확증해준바와 같이 우리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며 최후승리에로 향한 우리 천만군민의 폭풍노도와 같은 거세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도 멈춰세울수 없다.적대세력들이 우리 국가에 대한 범죄적인 핵공갈과 대조선침략정책에 악랄하게 매여달릴수록 자위적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감으로써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우리의 립장과 의지는 억척같이 다져지고있다.괴뢰들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증오와 적개심을 백배해주고 저들의 비참한 파멸만을 앞당기게 될뿐이다.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을 일삼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핵전쟁을 부르는 북침항공연습 즉각 중단하라!》,《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참수부대 해체하라!》 -충북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가 규탄-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충북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가 6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북침을 노린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의 중지와 특수임무려단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지난 4일부터 미국과 당국이 전례없이 방대한 항공무력을 동원하여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다고 규탄하였다.

더우기 일촉즉발의 전쟁전야로 치닫는 첨예한 상황속에서 《북 최고지도부제거》를 위한 이른바 《참수부대》인 특수임무려단조작놀음이 증평군에서 벌어졌다고 그들은 폭로하였다.

그들은 극도로 호전적이고 침략적인 《참수부대》는 해체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참수부대 해체하고 북침핵전쟁항공연습 즉각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8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후 긴장된 군사정세가 지금도 계속 고조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화염과 분노》,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전쟁망언들을 해댄것은 사실상 선전포고와 같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트럼프가 11월초 남조선을 행각한 이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집결시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몰아왔다고 규탄하였다.

특히 4일부터는 미국과 당국이 항공무력을 동원한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심지어 당국이 《참수부대》를 만들어 전쟁위기를 고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가장 호전적인 군사적도발이라고 회견문은 지적하였다.

회견문은 전쟁폭발계선까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침략적이고 호전적인 북침핵전쟁항공연습을 무조건 중지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참수부대》를 즉시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북침핵전쟁책동으로 트럼프에게 차례질것은 파멸뿐이라고 회견문은 경고하였다.

회견문은 현 집권세력이 민족을 외면하고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앞잡이노릇을 계속한다면 박근혜의 말로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핵전쟁을 부르는 북침항공연습 즉각 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싸드가지고 미군 떠나라!》, 《전쟁의 화근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참수부대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살아날 구멍수를 노리는 력사의 쓰레기들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더러운 정치모략군, 부정부패의 왕초들로 락인되여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보수패거리들이 살구멍수를 노리며 《새로운 보수》니, 《재건》이니, 《통합》이니 하고 부산스레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그 무슨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자유한국당》이 《보수혁신과 통합, 재건》의 중심이 되여야 한다고 침방울을 튕기면서 《과오를 반성》하고 《새롭게 태여나겠다.》느니, 《신뢰를 되찾겠다.》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나발을 불어댔다.나중에는 다음해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신보수승리의 기발》을 올리겠다는 잠꼬대같은 망발을 내뱉으면서 망해가는 보수세력을 부활시키고 재집권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한편 《자유한국당》으로 도망쳐간 김무성을 비롯한 배신자들때문에 원내교섭단체지위를 끝내 빼앗기고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여 간들간들한 명줄을 겨우 유지해가고있는 《바른정당》패거리들도 《국민의 당》을 비롯한 다른 정치세력들과 야합하여 파멸의 운명을 모면하고 《개혁보수》의 간판밑에 살길을 열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멸망의 나락에서 벗어나려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떨거지들의 발악적망동은 낡고 부패한 보수세력을 끝장내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해나가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지향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갖은 기만술수를 다 써서라도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엄청난 범죄의 공모자로서의 저들의 부정적영상을 털어버리고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으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다음해 6월에 있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를 보수부활의 중요한 계기로 삼고있는 이자들은 《지방자치제선거부터 시작하여 〈정권〉을 되찾겠다.》고 떠벌이면서 보수통합, 보수재건놀음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 얼마나 뻔뻔스러운자들인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꼭두각시, 하수인이 되여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동족대결과 부정부패에 열을 올리는 등 온갖 반역적죄악을 저지른 극악한 범죄자들이 력사의 심판에 도전하면서 보수부활에 미쳐날뛰고 지어 재집권야망까지 드러내고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이미 저지른 죄악만으로도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 준엄한 징벌을 받아야 할 특등범죄자들이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만 놓고보아도 이자는 극악한 친미역적인데다가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찜쪄먹는 정치간상배, 도적왕초이다.홍준표역도가 성완종불법정치자금사건관련자로서 응당 감옥에 갇혀야 할 범죄자라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최근에는 홍준표역도가 《국회》운영위원장을 하면서 특수활동비를 횡령하여 제배를 채운 사건이 여론화되면서 이자에 대한 민심의 비난은 더욱 고조되고있다.홍준표역도야말로 그 무슨 《신뢰》니, 《신보수》니 하고 떠들어댈 꼬물만 한 자격도 없는 더러운 정치간상배이다.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며 《바른정당》을 뛰쳐나와 《자유한국당》에 가붙음으로써 정치철새로서의 역겨운 몰골을 다시금 드러낸 김무성은 또 어떤가.

이자는 《새누리당》대표노릇을 하면서 박근혜역도의 《대통령》당선을 위해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돌아친 늙다리악녀의 측근졸개였다.김무성이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망동을 앞장에서 저지르고 동족대결악법인 《북인권법》조작을 위해 미쳐날뛴것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규탄을 자아냈다.이자는 어느 한 먹자판에서 술에 취한척 하면서 녀성기자에게 슬그머니 성추행을 하여 여론의 비난거리로 되였던 인간추물이다.

홍준표, 김무성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 각계층이 량심수들의 전원석방을 요구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 각계층이 5일 감옥에 갇혀있는 량심수들을 전원석방할것을 괴뢰당국에 요구하였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겨울 광장을 밝혔던 초불의 명령은 적페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라는것이였다고 지적하였다.하지만 지금도 적페는 계속되고있으며 그 하나가 바로 량심수들이 여전히 감옥에 갇혀있는것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적페를 청산하고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량심수석방이 더이상 지체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부당하게 갇힌 량심수들이 풀려나오기 전까지 진정한 적페청산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당국이 당장 량심수들을 차별과 배제없이 석방시키라고 요구하였다.

한편 량심수석방추진위원회는 서울에서 시국선언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적페청산의 첫걸음인 량심수석방이 올해안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시민사회계, 종교계, 로동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3 194명의 이름으로 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선언문은 적페청산을 약속한 《정부》라면 마땅히 적페의 피해자인 량심수들의 석방을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해내외에서 량심수석방요구가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정부》가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석방을 결단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위대한 힘을 탄생시킨 주체조선을 똑바로 알라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과 관련한 국제적반향이 대단하다.미국본토전역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위력만큼 행성이 받은 충격과 놀라움은 크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에는 결판이 났다, 이제는 조선이 완전한 핵강국이다, 워싱톤과 뉴욕에 대한 타격능력을 확고히 보유하였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압박하면 할수록 더 무섭게 솟구치는것이 바로 조선이다, 이전 미국무장관도 최근 베이징에서 중국과 미국집권자들에게 조선이라는 호랑이를 더이상 자극하지 않는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충고하였다고 한 인도네시아의 신문, 통신들의 보도내용은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끌고있다.

미군축협회의 정책국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정세악화만을 부채질한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전략은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단언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통하여 보다 확실해진 국제사회의 인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은 불가피하며 미국은 더한 쓴맛을 보기 전에 자기의 시대착오를 깨달아야 한다는것이다.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포악무도한 핵공갈과 경제적질식을 노린 야만적인 제재압박은 미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기본이다.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세계평화를 유린하며 악의 제국이 마구 휘둘러대는 폭제의 핵몽둥이가 우리의 정의의 핵철퇴에 만신창이 되고있다.

올해에 《힘에 의한 평화》를 제창하는 트럼프의 집권과 함께 미국의 대조선핵공갈정책은 횡포의 절정을 이루었다.년초부터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쟁무력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진을 치고 전대미문의 핵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미제가 보유하고있는 악명높은 핵전략자산들이 총투입되였으며 가장 극악무도한 침략전쟁교리들이 적용되였다.그 침략적성격에 있어서 사상 최악인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의 회수 또한 사상 최고였다.

조선반도에서 날로 극대화되는 핵전쟁발발의 위기사태앞에서 세계가 숨을 죽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라크나 리비아와 같은 나라들이라면 열두번도 더 들이쳤을 미국이다.

그러나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굳건히 지켜졌다.세계적인 군사강국, 평화수호의 초강경보루로 치솟은 우리 공화국이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사태들을 강한 억제력으로 평정하였기때문이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웠다.

《3.18혁명》에 이은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과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위대한 힘이 탄생하기까지 조국청사에 특기할 주체조선의 군사적승리에 대하여 다 서술하기에는 지면이 모자란다.

명백한것은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오른 주체조선에는 미제의 군사적우세라는것이 통하지 않는다는것이다.조미대결의 군사전략적구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 반공화국핵공갈소동의 시대착오성을 웅변으로 만천하에 립증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위력에 대한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어느 한 국제군사학회 회장은 조선이 시험발사한 《화성-15》형의 비행고도는 말그대로 인류력사상 미증유이다고 감탄하였다.

대단히 큰 대륙간탄도로케트이다, 너무 커서 사람들을 놀래우는 많은것을 장착할수 있다, 이런 대륙간탄도로케트는 불과 두세개 나라에서만 만들수 있다는것이 언론들에 련일 실리는 관측자들의 보편적인 견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과거청산흐름에 역행하고있는 일본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당신들앞에서 뒤늦게나마 사죄하려고 한다.국민들모두가 과거를 인식하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얼마전 카나다수상이 수백명의 원주민들앞에서 한 연설의 한 대목이다.

이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백인들이 원주민들의 언어와 문화가 뒤떨어졌다고 하면서 원주민자식들을 부모들과 갈라놓고 영어와 프랑스어를 배워주는 등 동화정책을 강요해왔다.

2008년 당시 이 나라 수상이 이에 대해 사죄한바 있지만 그것은 전지역의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것이 아니였다.그는 동부의 일부 주들에서 살고있는 원주민들에 대해서는 그 주들이 국가에 병합되기 전부터 동화정책이 실시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에 대한 사죄는 거부하였었다.

그런데 이번에 현 카나다수상이 언어교육의 강요 등 과거의 동화정책이 동부에서 살던 원주민들을 심히 괴롭힌데 대해 정식 인정하고 사죄하였다.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만고대죄악과 그것을 덮어버리려고 모지름을 쓰며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 현 일본당국자들의 철면피성에 대해 다시금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일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궁극적목적을 《첫째도 동화, 둘째도 동화》로 규정해놓고 조선인민의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조선민족을 이 세상에서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일본어를 《국어》로 책정하고 일본말만을 쓰도록 강요하였는가 하면 《창씨개명》의 미명하에 조선사람들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으려고 악랄하게 날뛰였다.이것은 조선사람의 혀를 잘라버리는것과 같은 천추에 용납 못할 전대미문의 범죄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일본반동들은 특대형반인륜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력사를 부정해보려고 별의별 요술을 다 부리고있다.일본반동들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는 《법적으로 유효》하였다는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특대형반인륜범죄인 성노예범죄에 대해 《강제성을 립증할만 한 자료가 없다.》고 강변해나서고 푼돈으로 남조선괴뢰들을 회유기만하여 조작해낸 협잡문서를 가지고 성노예문제가 완결되였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다.

력사를 부정하면 나라가 망한다.때문에 과거범죄를 안고있는 나라들이 저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반성과 배상 등 해당한 대책들을 세우고있는것이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발언들에 대해 법적제재를 가하고있으며 나치스전범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든 시효를 적용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고있다.

얼마전 이 나라에서는 나치스통치시기 학대와 시달림속에서 살아온 유태인들의 운명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가 열리였다.여기에서 전시회주최자측의 한 관리는 어째서 도이췰란드는 전쟁이 끝난 때부터 지금까지 자기의 력사적오점을 계속 외부에 공개하고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은 우리에게 그렇게 해야 할 책임이 있기때문이다, 도이췰란드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반인륜적인 범죄를 반성해야 우리가 력사를 잊지 않고 그러한 학살만행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를 놓고도 전범국의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으려는 도이췰란드의 립장과 태도를 엿볼수 있다.

제반 사실들이 보여주듯이 잘못된 과거력사를 인정하고 국제사회와의 신뢰를 두터이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은 현시기 하나의 국제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일본당국은 세계의 이러한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과거청산흐름에 역행하고있는 일본에 국제사회는 엄한 눈초리를 돌리고있으며 지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트럼프와 언론간의 심화되는 마찰

주체106(2017)년 12월 11일 로동신문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언론기관들사이의 관계가 날이 갈수록 더욱 버그러지고있다.CNN방송과 트럼프와의 호상 비난전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트럼프는 트위터에 어느 방송사가 대통령에 대한 취재를 가장 불성실하고 편견적으로 하는가를 겨루는 경연을 해야 한다, 그 경연에 CNN방송을 참가시켜야 하지만 폭스 뉴스는 제외시켜도 된다, 경연우승자는 날조보도상을 받게 될것이다라는 야유와 조소로 일관된 글을 올리였다.

이에 발끈한 CNN방송이 트위터에 세계앞에서 미국을 대표하는것은 우리의 임무가 아니라 당신의 임무이다, 우리의 임무는 새 소식을 전하는것이다, 우리는 사실을 중시한다는 글을 올려 트럼프의 비난에 반격하여나섰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트럼프는 집권전부터 언론기관들과 싸움질만 일삼아 소문을 냈다.CNN방송, CBS방송을 비롯한 많은 언론기관들이 자기의 대통령선거출마에 그늘을 던지는 불리한 자료들만 골라 보도한다고 로골적인 불만을 터놓았다.

언론기관들에 대한 트럼프의 불신감은 대통령당선이후 첫 기자회견장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기자회견중 트럼프는 CNN방송기자가 질문을 하려고 하자 조용히 있으라, 당신네 회사는 정말 끔찍하다, 수치스럽지 않느냐고 호통을 치며 막말을 퍼부어댔다.

그후 트럼프는 CNN방송사를 포함한 5개의 언론기관들을 미국민들의 적으로 묘사하였고 진절머리가 난다는 등의 험담을 마구 내뱉으며 언론계에 대한 비난의 도수를 높이였다.지어 트위터에 자기가 CNN이라는 글자를 새긴 상대방을 둘러메치는 동영상을 올려 세계언론계와 CNN방송측을 경악케 하였다.그런가하면 트럼프는 폭스 뉴스를 비롯하여 자기를 춰올리는 일부 언론기관들과의 인터뷰에만 출연하면서 많은 언론기관들의 심기를 자극하였다.

트럼프의 우직스럽고 교활한 처사에 언론계는 반트럼프선전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것으로 정면도전하여나섰다.특히 트럼프에게서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조롱과 야유를 당한 CNN방송은 반트럼프보도선전에 더욱 열을 올리였다.

지난 8월 CNN방송사는 미국의 텍사스주를 강타한 태풍피해에 대한 보도시 집과 학교가 크게 파괴된 상황을 보도하면서 《귀신이 사는 마을이 됐다.》고 표현하여 사태수습에 어찌할바를 모르는 트럼프의 무능력을 야유하였다.11월에도 잦은 사고로 사람들의 말밥에 오른 미7함대가 과도한 실전훈련과 예산, 인력, 무기부족에 시달리고있다고 보도하여 트럼프행정부를 에둘러 비난하기도 하였다.이번에 트럼프와 CNN방송과의 싸움도 그 연장선우에서 벌어진것이다.

트럼프와 언론계와의 모순과 갈등은 해소될수 없는것으로 되였다.트럼프의 집권으로 하여 미국사회의 분렬이 더욱 촉진될것이라고 한 외신들의 예측이 현실화되여가고있다.

미국에서 각계각층이 망라된 반트럼프세력은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되였다.언론계, 체육계가 이미 트럼프에게 등을 돌려댔다.트럼프의 지지률은 아예 땅바닥에 떨어졌다.

트럼프와 CNN방송 둘중에 누구를 신뢰하는가 하는 여론조사과정에 많은 미국인들이 CNN방송을 더 신뢰한다고 대답한것은 트럼프의 괴벽스러운 행위에 대한 불만감의 표시이다.

외신들은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대통령이라면 마땅히 언론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 소식을 보도한다고 하여 언론을 탄압한다면 다른 나라들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줄수 있다고 트럼프의 좁은 속통을 야유조소하고있다.

트럼프는 무분별한 망언으로 스스로 자기자신을 고립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영국에서 반트럼프시위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2月
« 11月   1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