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6th, 2017

사설 :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세포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자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는 당세포를 강화하고 당세포위원장들의 역할을 높여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긴 매우 의의깊은 대회이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전 과정을 지도해주시였으며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여기에는 주체의 혁명적당건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당세포사업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숭고한 의도와 당의 말단기층조직을 책임지고 누가 알아주건말건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가며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전당의 당세포위원장들에 대한 높은 신임과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에서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고귀한 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연설은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을 끝없이 격동시켰으며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억척같이 자리잡게 하였다.

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세포를 우리 당을 떠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다지고 당정책관철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는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이번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당을 강화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당세포가 차지하는 위치와 당세포위원장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세포는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직접적전투단위이다.우리 당안에 당조직들이 많지만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직은 당세포이다.당세포가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우리 당이 튼튼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는 커다란 전진과 변혁이 이룩되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박속에서도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백배해졌으며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에 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순간의 침체도 없이 줄기차게 추진되였다.이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은 수천만 대중을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로 이어놓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당세포들의 헌신적노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현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대회에서 당중앙은 인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이라고 하시면서 오늘 우리앞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당에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수십만 당세포위원장들과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씀하시였다.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당세포위원장들은 자신들이 당과 혁명앞에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지고있으며 또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서 일하고있는가를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안겨준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에 대한 반향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당세포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은 전당의 당일군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의 심장마다에는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인 당세포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갈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사상의지적단합을 강화하는데로 지향시켜

 

조영훈 삭주군당위원회 부위원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원들을 견실한 혁명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삭주군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많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은 우리가 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자면 당원들이 우선 그 내용을 깊이 체득해야 한다.

우리는 당세포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도록 하겠다.특히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에 대한 참관, 현지지도로정을 통한 교양, 해설담화와 학습담화, 학습토론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사업을 벌려 당원들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고 그것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당원의 본분을 다해나가게 하겠다.

군당위원회는 또한 령도업적단위의 당세포들을 전형단위로 내세우고 그 단위들이 선봉에 서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겠다.하여 령도업적단위의 당세포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당세포의 조직력과 전투력을 높이 떨쳐나가도록 하겠다.

리윤선 평양측정계기공장 당세포위원장은 력사적인 대회에 참가하여 당세포강화의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보니 눈앞이 확 트인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설에서 당조직생활에 대한 지도를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며 당원들의 사상의지적단합을 강화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조직생활을 강화하여야 당원들이 자기앞에 나선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고 집단의 사상의지적단합도 이룩할수 있다.

당세포에서는 혁명과업수행을 기본으로 하여 분공조직과 총화를 더욱 실속있게 짜고들며 당생활총화의 정치사상적수준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겠다.

당원들속에서 자기비판과 호상비판을 강화하여 온갖 부정적현상을 반대하는 투쟁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세포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해나가겠다.

당세포들의 충실성과 실천력은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검증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원들의 당조직생활에 대한 지도를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시켜 진행함으로써 당세포를 단합되고 전투력이 강한 집단으로 만들겠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결의에 넘쳐있는 대회참가자들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24일과 2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며 당세포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실천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취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들은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당조직사상생활지도를 짜고들어야 합니다.》

강습에서 출연자들은 모든 당세포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진심으로 받드는 충성의 세포로 만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만드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 당세포를 오늘의 건설동지사로 만들데 대하여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들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는것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문제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불러일으켜 자기 단위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과 당의 방침을 결사관철하며 당세포안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 김일성김정일주의만이 꽉 들어차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여 당세포를 활력있게 움직이는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세포들에서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 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로 준비시키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깊이 심어주는데 중심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진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원들이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당조직관념을 적극 따라배워 당조직의 귀중함을 깊이 새겨안게 하며 학습을 비롯한 당사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도록 요구성을 높일데 대하여 말하였다.

당세포위원장들은 우리 당의 핵심, 초급정치일군으로서의 책임감을 안고 당원들을 교양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연구하여 구현하며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출연자들은 모든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그 어떤 제재압박소동도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며 우리가 선택한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이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주적권리인 국가핵무력강화조치들을 취할 때마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제재결의》를 조작하는 히스테리적발작을 일으키군 한다.

예상했던바 그대로 온 세계를 경탄시킨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겁한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성원국들을 20여일간 협박, 회유하여 23일 끝끝내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 2397호를 조작해내는 횡포무도한 국가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2006년이후 10번째, 올해에만 4번째로 되는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자체를 허용치 않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얼마나 집요하고 악착한가를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

이번 《제재결의》조작놀음을 통해 날강도 미제야말로 우리와는 더이상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이며 반드시, 반드시 결판을 보아야 할 피맺힌 주적이라는것이 다시금 확증되였다.

트럼프의 패권적심보를 뻔히 알면서 그에 주대없이 편승해나선 주변나라들이란 다같이 깡패두목 미국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뚜렷이 부각되였다.

국제기구로서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상실한지 오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라는것 역시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이라는 본연의 사명마저 줴버리고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도구로 완전히 전락되였다는것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불의에 타협을 모르는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세계최악의 범죄국가인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를 그 어떤 정당성과 합법성도 없는 불법무법의 문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배격한다.

국가핵무력완성대업의 빛나는 실현과 더불어 가질것은 다 틀어쥔 우리가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고스란히 감수하며 정의의 핵을 내놓고 《고사》당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망상은 없을것이다.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우리 인민의 절멸을 노리고 불의적인 군사적타격을 은밀히 준비하면서 전대미문의 가장 악랄한 제재소동을 동시에, 련속적으로 벌려놓는 미제야수들과 최후의 결판을 보아야 한다, 그 추종세력들까지 씨도 없이 박멸하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복수의 웨침이다.

미국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고안해낸 9차례의 야만적인 《제재결의》에도 끄떡없이 자위적핵보유의 길로 매진하여 마침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한 우리가 10번째 《제재결의》따위에 놀라 주춤하리라고 여긴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이 없을것이다.

이번 대조선《제재결의》는 미국이 우리에 대한 새로운 군사적타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조작된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과 엄중성이 배가되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인 핵강국인 우리에게 가하는 제재압박이든 군사적공격이든 그것이 그 어떤 무서운 파멸로 이어지겠는가에 대해 상상이나 해보고 날뛰여야 할것이다.

트럼프는 기고만장하여 《세계는 죽음이 아닌 평화를 원한다.》고 철면피하게 지껄여대고있지만 이번 제재놀음으로 미국은 저들이 원하는 《평화》와 《안전》이 아닌 죽음의 시각을 그만큼 앞당겨놓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제재결의》에 적극 동참할것이라고 방정을 떠는 일본반동들과 그 어느때보다 《평화》를 구걸하면서도 제재압박놀음에 앞장서고있는 남조선괴뢰들도 그 종착점은 긴장격화이고 전쟁이며 저들의 무덤이라는것을 무섭게 깨달아야 한다.

극동의 화약고인 조선반도에서 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높일수록 핵뢰관이 달아오른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주변나라들은 미국의 강권에 눌리워 제재놀음에 손들어주면 자기 안전이 보장되고 주변정세도 평온해질것이라는 어리석은 환상과 이웃을 희생시켜 제 리속을 채우려는 비렬한 속타산을 버리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때늦은 후회만 하게 될것이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핵은 폭제의 핵으로 쉬임없이 우리를 위협공갈하며 핵전쟁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을 겨냥한 정의의 핵이지 결코 중국이나 로씨야, 유럽이나 아프리카의 나라들을 위협하는 핵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을사오적도 울고갈 특등친일매국노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속담에 종개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다.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가 뻔질나게 해외를 싸다니며 외세를 상대로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은 실로 격분을 자아내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얼마전에도 일본에 건너간 홍준표역도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망신스러운 추태를 부렸다.이자는 아베가 자기를 만나준데 대해 감지덕지해하면서 그 누구의 《핵을 용인》할수 없다느니, 남조선과 미국, 일본이 《자유주의핵동맹》을 맺어야 한다느니 하고 너덜거렸다.그런가 하면 언론들과의 기자회견과 일본정객들과의 모의판에서는 《3개월이면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되는 상황》이 온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그 무슨 《핵균형》을 통해 《핵페기》를 실현하는것이 해결책이라고 고아댔다.한마디로 말하여 홍준표역도의 일본행각은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극우보수두목의 역겨운 추태인 동시에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아부하여 자기의 몸값을 올리고 동족을 해치려는 추악한 친일매국행차이다.

이번에 홍준표역도가 일본반동들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우리의 《핵을 용인》할수 없다고 생떼를 부리며 《핵동맹》을 구걸한것은 상전의 재침야욕에 부채질을 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몰아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아베일당은 미국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헌법개정으로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고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이러한 일본반동들에게 홍준표역도가 제발로 찾아가 《핵동맹》을 구걸하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섬나라쪽발이들의 재침물방아간에 물을 대주는 쓸개빠진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홍준표역도는 지난 10월말에도 미국을 행각하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간청하는 망동을 부려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그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을 행각하며 《핵동맹》을 맺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이것은 홍준표역도야말로 동족압살을 꿈꾸며 수치도 모르고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리는 극악한 사대매국노, 더러운 인간오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과 대결하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의 체질적인 악습이다.력대로 괴뢰보수패당은 민족자주를 한사코 반대하면서 미국, 일본상전들을 등에 업고 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여왔다.하지만 미국, 일본상전들에게 《핵동맹》까지 구걸한 극악한 매국역적은 없었다.《핵동맹》의 간판을 내걸고 미국, 일본, 남조선의 군사동맹강화를 애원하며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까지 부채질한 홍준표역도의 망동은 지난 세기 일제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의 죄악과 다를바 없는 천하의 매국역적짓이다.

홍준표역도가 그 무슨 《핵동맹》따위로 《핵페기》흉계를 실현하려고 지랄발광하고있는것은 실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괴뢰들이 아무리 외세에 아부굴종하며 별의별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의 핵억제력을 제거해보려고 발악해도 그것은 부질없는 망동이다.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홍준표따위가 꿈꾸는 《핵동맹》정도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것으로도 허물수 없다.

대세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분간 못하고 미친개처럼 해외를 여기저기 싸다니며 동족을 물어뜯는 이런 역적들때문에 이 땅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날로 더욱 커가고 민족의 운명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부산의 단체들 반미반전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12월의 추위속에서도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전함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다.

16일 부산항에 있는 미제침략군의 전용시설인 8부두앞에서는 국민주권련대 부산지역본부와 민중당 남수영지역위원회, 세균실험실페쇄를 위한 주민모임 등이 반미반전집회를 가지였다.

집회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아가리에 화살던지기, 반미반전주제의 글짓기, 세균실험실페쇄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철수를 주장하는 예술공연과 발언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새 《정부》가 집권했어도 《싸드》배치가 변함없이 강행된것은 박근혜《정권》의 적페가 그대로 이어진것이라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는 《싸드》나 미국의 무기로 지킬수 있는것이 아니라 오직 대화와 평화협상으로 지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군이 부산에 세균실험장비를 반입하고 실험에 필요한 인원도 끌어들였다고 까밝히고 그들은 미제침략군이 《싸드》와 세균실험실을 즉각 철거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미군의 위험천만한 세균실험실이 도시중심에 자리잡고있는데도 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미군의 말만 되받아넘기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북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시험발사성공으로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만 죽는다고 줴친 트럼프의 처지가 바뀌여졌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북과 전쟁을 하면 미국본토가 무사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이 북과 즉시 평화협상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사대외교가 초래한 수치와 망신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고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준 심각한 교훈이다.

이것을 외면하고 사대외교, 굴종외교에 기를 쓰고 매여달리는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민족을 욕되게 하면서 제 얼굴에 스스로 먹칠을 하고 돌아가는 쓸개빠진 매국노, 인간오작품들이다.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집권자의 중국행각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현 남조선당국은 집권자가 중국행각에 나설 때에는 그 무슨 《국빈》방문이라고 하면서 요란하게 광고하였는가 하면 돌아온 다음에는 《관계의 새로운 출발》이니, 《무너진 량측관계를 회복한 계기》니 하고 자화자찬하면서 낯뜨겁게 놀아댔다.하지만 남조선정계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집권자의 중국행각놀음을 《외교참사》, 《굴욕외교》로 비난하고 야유하는 목소리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왔다.한마디로 말하여 집권자의 중국행각을 놓고 남조선여론은 죽가마끓듯 하였다.

하다면 남조선집권자의 중국행각기간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보기로 하자.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남조선집권자가 중국을 행각하였다.그런데 《국빈》으로 초청되였다는 남조선집권자는 비행장에서 중국외교부 부장조리의 마중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을 놓고 남조선에서는 론난이 일어났다.집권자가 비행장에서부터 푸대접을 받았다는것이다.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중국은 필리핀대통령의 경우에는 부장급으로 마중했고 트럼프의 행각시에는 부총리급을 내보냈다.그리고 이전 남조선집권자들의 행각때에는 보통 부부장급의 인물들로 마중했다고 한다.그런데 이번에 현 남조선집권자를 맞이한것은 부장조리인것이다.남조선언론들은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집권자에 대한 《명백한 홀대》라고 평하였다.

남조선에서는 집권자가 비행장에서뿐아니라 그 이후에도 하대와 멸시를 받았다는 주장들이 계속 울려나왔다.한 언론은 중국의 한 인사가 남조선집권자와 악수하며 그의 어깨를 건드렸다고 하면서 집권자가 얼마나 하찮게 보였으면 외교의례상 있을수 없는 일까지 벌어졌겠는가고 개탄하였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언론들은 중국총리와의 면담도 자기측은 오찬으로 추진했지만 중국측에서 면담으로 통보해온 사실, 중국측 고위인사들과의 동석식사회수도 이전의 경우에 비해 적은 사실 등 구체적인 상황들을 렬거하면서 집권자가 분명 랭대와 무시를 받았다고 평하였다.

남조선에서 집권자의 중국행각과 관련한 홀대론난이 고조되는 속에 남조선기자들에 대한 중국경호원들의 집단폭행사건까지 터져나왔다.남조선언론들은 이 사건을 크게 떠들면서 이것을 단순히 우발적인 사고로 볼수 없으며 말그대로 《남조선이 폭행당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남조선의 한 언론은 집권자의 중국행각은 《비행장도착부터 홀대와 굴욕, 수모의 련속이였다는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있다.》라고 전하였다.남조선 각계도 집권자의 이번 중국행각이 《외교사에 치욕으로 남을 최악의 참사》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남조선집권자가 중국행각과정에 멸시와 수모, 망신만 당한것은 사대와 굴종이 체질화되고 외세의존에 환장한 쓸개빠진 매국노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봉변, 괴뢰정치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수치스러운 행적이 아닐수 없다.

사실 남조선집권자의 이번 중국행각놀음은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며 《싸드》배치강행 등 주대없이 놀아대던 괴뢰들이 중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로부터 압력을 받게 되자 급해맞아 서둘러 벌려놓은 궁상스러운 구걸행각이였다.

남조선집권자는 여러 기회에 미국과의 외교를 중시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도 잘 가지는 《균형적인 외교》를 하겠다느니, 미국과 중국사이의 관계가 협력과 공동번영의 관계로 발전하도록 이어주는 《매개자의 역할》을 하겠다느니 하고 입에 침이 마를새 없이 광고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며 량다리치기를 하려는 오그랑수에 불과한것이였다.

남조선집권자가 어리석은 사대굴종외교로 주변나라의 분노를 눅잦히고 그의 환심을 사보려고 분주스럽게 놀아댔지만 결국 차례진것은 수치와 망신뿐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사대와 외세의존의 악습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그런 치욕은 끝없이 지속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특대형범죄자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얼마전 괴뢰검찰당국이 박근혜역도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며 《국정》롱락범죄를 저지르고 엄청난 부정부패행위를 감행하여 온 남녘땅을 소란케 한 최순실에게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하였다.

재판장에서 검찰측은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핵심인물이자 박근혜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박근혜와 공모하여 천문학적인 액수의 자금을 횡령하고 개인의 리익을 추구하며 사회를 혼란과 도탄속에 빠뜨렸다고 하면서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한다고 선언하였다.이렇게 되자 절망에 빠진 최순실은 법정에서 괴상한 소리를 지르며 란동을 부리였고 변호인이라는자는 25년간의 징역형구형은 결국 감옥에서 죽으라는 소리나 같다고 하면서 아부재기를 쳤다.

최순실이 박근혜역도를 끼고 《국정》을 롱락하며 얼마나 못된짓을 많이 저질렀는가 하는것은 널리 폭로되였다.최순실은 박근혜의 권력을 등대고 자기 딸이 각종 특혜를 받도록 대학과 대기업들에 압력을 가하였는가 하면 남조선의 문화계는 물론 괴뢰행정부와 지어 군부의 인사문제에까지 개입하면서 무제한한 권력을 행사하였다.최근에도 남조선에서는 최순실이 박근혜역도의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에 개입한 사실, 교육방송사 사장임명에 개입한 사실, 어느 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돈을 받아먹고 박근혜역도를 내세워 특정지역에 대한 부동산개발을 지시한 사실 등이 새롭게 밝혀졌다.이런 특대형범죄자가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받은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이번에 최순실이 중형을 구형받은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에게도 지체없이 준엄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법원이 《국정》롱락장본인들에게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최순실은 물론 박근혜에게도 중형을 선고하고 공범자들을 모조리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남조선언론들도 최순실이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받은것은 당연한것이라고 하면서 이제는 박근혜차례이며 역도는 자기의 범죄행위에 따른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사실상 박근혜역도는 최순실이 저지른 《국정》롱락범죄의 주역으로서 이미전에 극형에 처했어야 할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자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최순실의 손탁에서 놀아나며 대기업들을 공갈하여 수많은 자금을 빼앗아내고 그것으로 불법적인 재단들을 운영하면서 막대한 치부를 하였다.《세월》호사건당시의 직무태만범죄와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 정보원특수활동비횡령사건은 괴뢰역도가 저지른 죄악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지금도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고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의 진상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

문제는 박근혜역도가 아직까지도 자기의 범죄행위에 대해 뻔뻔스럽게 부인하면서 어떻게 하나 살구멍을 열어보려고 발버둥질을 치고있는것이다.

준엄한 심판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는것을 예감한 박근혜역도는 또다시 오그랑수를 쓰고 교활한 술책을 꾸미면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지금 괴뢰역도는 자기의 범죄혐의와 관련한 검찰조사에 응하지 않고있으며 재판장에도 몸이 말째다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면서 나오지 않고있다.얼마전에는 재판을 최대한 지연시킬 흉심밑에 자기 변호인단을 의도적으로 사퇴시키는 망동까지 부리였다.

하지만 박근혜역도가 아무리 잔꾀를 부리며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려고 발광해도 소용이 없다.박근혜역도가 저지른 범죄행위들은 이미 낱낱이 폭로되였다.남조선언론들은 최순실이 25년간의 징역형을 구형받음으로써 박근혜의 유죄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로 립증되였다고 하면서 이미 드러난 범죄사실들만으로도 박근혜는 최고형을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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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여 시위투쟁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리명박심판 국민행동본부와 《MB잡자 특공대》 성원들이 16일 서울에서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

대구와 경상남도, 충청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모여온 각계층 군중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지하철도 학동역에 모인 군중은 《초불로 쥐잡자 MB구속촉구》, 《MB구속! 적페청산!》 등의 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들고 곧바로 역도의 집을 향해 시위행진을 시작하였다.

행진도중 초불을 켜든 시위자들은 역도의 집앞에 이르러 《죄는 명박이가 짓고 고생은 우리가 하는가.명박이 당장 나오라.》고 웨쳤다.

시위자들은 리명박의 집주위를 돌면서 《리명박을 구속하라.》는 함성을 계속 터쳤다.

이어 참가자들은 학동역으로 돌아와 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1년전에도 박근혜가 구속되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끝내 탄핵시켰다고 하면서 올해안으로 리명박을 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 여당의원은 《대글》조작사건과 군수산업위기를 비롯한 여러 사회적문제점의 축이 누구인가를 모두가 알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리명박구속을 위한 국민들의 투쟁에 함께 나설것이라고 표명하였다.

이날의 투쟁에 대해 신문은 《명박산성허물기 초불행진》으로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미국의 《유엔개혁》타령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유엔을 개혁할데 대한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특히 안전보장리사회를 시급히 개혁하여 리사회가 특정한 나라들의 전략적리해관계실현수단으로 되는것을 배격하며 리사회활동에서 책임성과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충분한 대표권이 보장되도록 하자는것이 절대다수 유엔성원국들의 요구이다.

그런데 이것을 악용하여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나라가 있다.바로 미국이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유엔이 관료정치와 그릇된 일처리방식으로 하여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유엔개혁에 관한 선언을 작성하고 발표하였다.나중에는 유엔청사에서 그 무슨 선언조인식까지 벌려놓고 성원국들이 거기에 서명할것을 강요하였다.

깡패국가의 오만무례한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유엔개혁에 대하여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여 막대한 리득을 본 결과 국제무대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게 된 미국은 유엔본부를 자기 땅에 들여앉히고 유엔우에 군림한 군주노릇을 하였다.과대망상에 빠져있는 미국은 유엔을 눈아래로 보고있다.

2002년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는 어느 한 장소에서 유엔을 큰 가정의 할머니에 비유하면서 《존경심》으로부터 유엔의 충고를 듣는다는 식으로 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유엔결정을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로골적으로 떠벌이였다.당시 유엔주재 미국대표로 있던자는 유엔부사무총장이 부쉬행정부의 그릇된 행위를 비난하였다고 하여 유엔이 빠른 기간안에 미국에 사죄를 해야 한다고 삿대질하였다.

세상에는 크고작은 나라들이 수많이 있다.하지만 이렇게 유엔을 우습게 알고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지구상에서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다주는 전쟁이 영원히 끝장나기를 바라는 민심의 요구와 시대적흐름을 반영하여 나온것이 다름아닌 유엔이다.

유엔개혁에서 핵심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이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유엔의 중요기관의 하나이다.

오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응당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있으며 오히려 불필요한 기구로 비난을 받고있다.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미국이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고 강권과 전횡을 부리며 독판치기를 하고있기때문이다.바로 이런 미국에 의하여 기구에서는 주권존중과 주권평등, 내정불간섭의 원칙이 공공연히 무시되고 특정국가의 침략전쟁책동, 내정간섭을 합리화해주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날치기로 채택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와 압력을 주되는 내용으로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부당한 《결의》들을 조작해내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며칠전에도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걸고들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경제봉쇄나 같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 제2397호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해냈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전쟁행위이다.

미국은 유엔의 간판을 악용하여 평화적위성발사는 물론 자위를 위한 전쟁억제력강화도 못하게 우리의 손발을 얽어매놓고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여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이에 놀아나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이다.

조선반도가 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올해에도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년초부터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이것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인 동시에 동북아시아지역에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하는 이러한 전쟁연습을 중지시킬데 대한 문제를 정식으로 안전보장리사회에 제소하였다.그 문제와 관련한 문건들이 유엔총회 및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식문건으로 배포되기도 하였지만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의제로 정식 토의된적은 한번도 없다.

기구는 특정국가의 정치도구로 전락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미국의 핵전쟁연습은 못 본척 하면서 오히려 침략을 막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인 조치들은 도발로 규정하고 제재를 가하는 거꾸로 된 놀음만 벌리고있다.상임리사국이 주도하는 합동군사연습이기때문에 그 목적이 침략적이고 성격이 아무리 위험해도 안전보장리사회는 함구무언하고있다.지어 미국의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죽음이 나도 거기서 난다.》, 조선을 《완전파괴》하고 조선사람전체를 《절멸》시키겠다는 전례없는 호전적망발을 줴쳐대도 귀머거리흉내를 냈다.항의나 규탄성명같은것은 한번도 낸적이 없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한심한 실태는 많은 나라들의 실망감을 자아내고있다.세계도처에서 《지금 세계에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아니라 불안전보장리사회가 존재하고있다.》, 《유엔에 정의라는것이 없다는것을 소경도 알수 있다.유엔은 분쟁을 일으키는 기구로서의 역할밖에 하는것이 없다.》는 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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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은 국제사회의 경종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독단과 전횡이 한계를 넘어서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8일 유엔안보리사회에서 꾸드스의 지위에 관한 결의안표결이 있었다.

결의안은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텔 아비브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기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안보리사회에 상정되게 되였다.

에짚트가 작성한 이 결의안은 고대도시인 꾸드스의 고유한 특징이나 인구구성을 바꾸려는 그 어떤 시도도 실현될수 없고 무의미한것이며 그곳에 외교대표부를 설치하지 말것을 안보리사회 리사국들에 요구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이 상임리사국이라는 턱을 걸고 거부권을 행사한것으로 하여 기각되고말았다.

미국의 거부권행사는 저들에게 유리할 때는 유엔을 통한 국제문제《해결》을 떠들다가도 불리할 때는 유엔을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놀아대는 악습의 집중적발로이다.

유엔이 창립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미국은 유엔우에 군림하면서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세계를 심각한 동란속에 몰아넣었다.

미국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것을 철회할데 대한 유엔안보리사회의 요구를 거부한것과 관련하여 21일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 제10차 긴급특별회의 제37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는 190여개의 유엔성원국들과 옵써버자격을 가진 나라들, 이슬람교협조기구를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들이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서 연설자들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기기로 한 미국의 결정은 국제적합법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의사에 대한 공공연한 무시이며 모독으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이어 뛰르끼예와 예멘이 발기한 꾸드스의 지위에 관한 결의안표결이 있었다.

표결을 앞두고 트럼프는 미국에 반대표를 던질테면 던져라, 그러면 우리는 돈을 절약하게 될것이라고 줴쳐대며 결의안을 지지하는 나라들에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트럼프의 객기에 응수하여 유엔주재 미국대사 헤일리는 미국에 반기를 드는 나라들의 명단을 작성할것이라고 제법 《엄포》를 놓았다.

이것은 세상만사를 수판우에 올려놓고 제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갖은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백악관의 늙다리수전노와 그 패당의 입에서만이 튀여나올수 있는 망발로서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냈다.

트럼프패당의 파렴치하고도 날강도적인 협박과 공갈에도 불구하고 결의안은 전원회의에 참가한 나라 대표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받아 통과되였으며 결국 꾸드스를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수도로 선포한 미국의 불법무도한 결정을 아무런 법적효력도 못 가지는 휴지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정세분석가들은 미국이 서뿌른 결정을 내리고 유엔무대에서 거부권을 행사한것으로 하여 파멸과 고립의 나락에 더 깊숙이 빠져들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뛰르끼예대통령은 한 의식에서 미국을 반대하는 나라들에 대한 자금줄을 끊어버릴것이라고 위협해나선 트럼프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딸라로는 민주주의를 살수 없다고 하면서 국제공동체가 몇푼의 딸라를 위해 미국에 굴종하지 말아야 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국제사회의 총의에 의하여 채택된 이번 결의는 유엔을 저들의 패권주의정책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온 미국에 보낸 엄한 경종으로 된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초대국》행세를 하면서 세상만사를 좌우지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제 처지를 모르고 계속 분별없이 놀아댈것이 아니라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를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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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유린왕국의 《인권》타령

주체106(2017)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면서 해마다 《년례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다른 나라들을 함부로 헐뜯는것은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지난 3월에도 미국무성은 《2016년 나라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꾸며내여 또다시 세계 많은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걸고들었다.

하다면 미국의 인권상황은 어떤가.

그야말로 세계최악이다.

지난 10월 1일 밤 네바다주의 라스 베가스시에 있는 한 호텔의 32층에서 64살 난 범죄자가 자동총으로 맞은켠의 야외음악회장에 모인 수만명의 관람객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

이로 하여 약 60명이 죽고 527명이 부상당하였으며 음악회장은 말그대로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변하였다.

총기류에 의한 범죄가 보편적인 사회현상으로 되고있는 미국이지만 최악의 사상자수를 기록한 라스 베가스의 류혈참극은 미국과 국제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올랜도총격사건과 올해 11월 미국의 텍사스주 싸덜랜드 스프링즈에서 일어난 총기란사사건 등 총기류에 의한 크고작은 사건들이 허다하게 일어났다.이것만 놓고보아도 《인권재판관》,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는 미국의 추태야말로 앙천대소할 황당한짓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1931년 미국의 한 학자는 도서 《미국의 서사시》에서 미국의 꿈은 각자가 힘껏 일하면 집과 자동차도 생기고 자식들도 공부시킬수 있으며 전세대들보다 더 잘살수 있는것이라고 력설하였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거의 90년이 되여오는 오늘 미국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

최근 유엔특별보고담당관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최악의 불평등국가라고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에서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인 8명중 1명이상이 빈궁자이며 빈궁자들속에는 흑인과 라틴아메리카인들이 많다고 하면서 미국정부가 실시하려는 정책들은 현재의 한심한 빈궁실태를 더욱 악화시키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미국처럼 그렇게 많은 선거자들이 선거할 권리를 박탈당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감옥살이를 하는 나라는 없다고 폭로하면서 미국의 꿈은 빠른 속도로 망상으로 되여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현재 미국사회는 날로 심해지는 빈부격차와 인종차별, 성적차별에 의한 사회계층의 분화와 대립으로 분렬위기에 시달리고있다.

집이 없어 길가에 쭈그리고앉은 사람들과 강한 대조를 이루며 그옆으로 돈많고 권세있는자들이 값진 승용차를 타고 거드름을 피우며 스쳐지나가는 모습은 수도 워싱톤만이 아닌 여러 도시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이다.

지난 8월 버지니아주의 샬러쯔빌시에서 백인지상주의자들과 그를 반대하는 군중들사이에 일어난 폭력사태는 미국에서 인종간의 갈등과 대립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었다.

녀성들에 대한 인권보장문제도 마찬가지이다.녀성차별이 제도화되였다고 할 정도로 미국에서는 녀성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가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트럼프가 10여명의 녀성들을 성추행한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여 여론의 이목을 끌었다.

보다싶이 대통령이라는자부터가 인권유린의 앞장에서 너절하고 추악한짓만을 골라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인권》이라는 말자체를 입에 올릴 체면도 자격도 없는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이다.

어처구니없는것은 미국이 어지러운 제코를 씻을념은 하지 않고 《인권문제》를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하고 자주권을 유린하기 위한 정치적도구로 악용하고있는것이다.

내정간섭은 미국의 고약한 체질병이다.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자면 구실이 있어야 하는데 그의 하나가 바로 인권문제이다.

미국이 해마다 내놓군 하는 《년례인권보고서》에는 우리 나라와 이란,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인권》상황이 렬거되여있다.이것은 미국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 한다는것을 알수 있게 한다.

미국이 떠드는 《인권》타령은 다른 나라들에서 반정부세력들을 부추겨 사회적혼란과 불만을 조장, 야기시키고 정권교체를 실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복잡해지고있는 현 베네수엘라정세가 바로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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