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th, 2017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감사문전달모임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새형의 륜전기재생산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18일과 19일 해당 단위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오수용동지, 박태덕동지와 관계부문, 해당 단위 일군들, 로동자, 기술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사회주의대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있는 《천리마-804》호뜨락또르와 《승리》호화물자동차, 《충성-122》호뜨락또르들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의 결정체이며 자립경제의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

감사문은 결사관철의 정신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온갖 애로와 난관을 돌파하며 새형의 륜전기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뜨락또르, 자동차공업발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새형의 륜전기재생산자들이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제재봉쇄속에서도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비상한 창조본때, 담대한 배짱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고야마는 조선로동계급의 전투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한데 대하여 감사문은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80hp뜨락또르생산의 철야진군에 돌입한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함유연생산체계와 설비들을 만가동시키고 필요한 지구, 형타와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면서 생산과제를 훌륭히 수행하여 새 세기 천리마기수, 천리마로동계급의 높은 영예를 쟁취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견인불발의 의지로 현대적인 5t급화물자동차생산전투에 떨쳐나선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과급기와 조온기를 비롯한 새 제품계렬생산공정을 우리 식으로 갖추고 방대한 부속품제작과 조립에 총력을 기울여 성능높은 자동차들을 성과적으로 생산하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한데 대하여 감사문은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여온 충성호뜨락또르공장의 로동계급이 모든것이 부족한 어려운 조건에서도 대담하게 달라붙어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뜨락또르생산과제를 완수하는 비약적혁신을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당이 제시한 새형의 륜전기재생산목표들이 빛나게 달성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주체적기계공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는데서 큰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고 감사문은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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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대승리의 해 2017년을 돌이켜보며-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격전의 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올해 2017년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첫해이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해이다.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우리 당과 인민의 노도와 같은 진군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반동세력과의 판가리싸움이 벌어지고 첩첩난관이 가로놓였던 지난 1년간 조국땅우에서는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들과 자랑찬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 자력자강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은 만천하에 과시되고 정치사상적, 물질적힘은 천백배로 강해졌다.우리 당과 인민은 마침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결승주로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는 자강력에 의거하여 더욱더 강해지고있으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습니다.》

자주의 기치, 병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자력자강의 총진군으로 폭풍쳐 전진해온 지난 1년간의 투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제일이며 우리의 래일은 더욱 아름답고 눈부시리라는 긍지와 락관으로 세차게 파도치고있다.

 

무한대한 자강력을 지닌 우리 조국

 

현시대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강성번영을 이룩하려는 자주력량과 어떻게 하나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 격렬한 시대이다.현시대의 특징은 올해에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다.

2017년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자강력의 중요성을 리론으로가 아니라 명백한 현실로써 깨우쳐준 한해이다.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자체의 강력한 힘이 없으면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국제무대에서 할 말도 못하고 백주에 자주권과 생존권을 유린당하며 량심과 도리도 지켜낼수 없는 오늘의 랭혹한 힘의 세계, 렬강중심의 부정의의 질서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사시절 푸른 소나무의 기상이 눈속에서 돋보이듯이 강력한 국력을 가진 국가의 자태는 시국이 어려울 때 뚜렷해지는 법이다.2017년은 온 한해동안 세계의 초점이 반제자주의 최전선에 선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한 격찬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퍼진 해이다.

인류사상 가장 흉악무도한 폭제가 조선반도에서 만용을 부리고있다.날강도 미제는 추종세력들을 규합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반공화국압살전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려는 국가와 인민에 대한 적반하장격의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전략물자로부터 아이들의 놀이감에 이르기까지 모든 품목에 걸쳐 합법적인 무역거래도 전면봉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혹한 제재압박책동이야말로 수천만 우리 인민의 삶을 절멸시키려는 전대미문의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인류의 미래를 선두에서 개척하여온 조선혁명은 언제나 간고하고 복잡하였다.하지만 오늘처럼 일점의 외부적후원도 없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결사전을 벌리는 엄혹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사면팔방에서 가해오는 적대세력들의 정치군사적압박과 제재봉쇄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총결사전은 본질에 있어서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수백년동안 이룩해놓은 방대한 군사경제력과 불과 수십년력사를 가진 우리의 자강력과의 치렬한 대결이였다.력량상 매우 《불균형적인》 2017년의 반미대결전,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주체조선이 억척의 성새로 존엄떨치고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진것은 력사에 특기할 기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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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 귀국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이 19일 귀국하였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중국, 남조선, 일본팀들과 경기를 하였다.

승전소식을 기다리는 조국과 인민의 기대와 당부를 새겨안고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불굴의 공격정신과 확고한 기술전술적우세로 첫 경기에서부터 쾌승의 꼴을 터뜨리며 중국팀을 2:0으로 물리치고 남조선팀을 1:0으로, 일본팀을 2:0으로 타승함으로써 또다시 영예의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대회3련승을 기록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윤미선수에게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최고득점자상이, 김남희선수에게 최우수방어수상이, 김명순선수에게 최우수문지기상이 수여되였다.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거둔 자랑찬 경기성과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가는 온 나라 천만군민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고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위원장인 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국제무대에서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뜨겁게 마중하였다.

체육인들과 가족들이 선수,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승리의 보고를 안고 선수, 감독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 올랐다.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그들은 주체체육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체육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국제경기들에서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려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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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충정의 한길따라 신심드높이 달려온 총련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조직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입니다.》

올해는 우리 조국과 민족사에서 참으로 의의깊은 해이다.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들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비범한 예지와 천재적인 지략,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배짱을 지니시고 주체조선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온넋과 페부로 절감하며 이 한해동안 애국충정의 주로를 줄기차게 이어왔다.

조국멀리 이역땅에서 비상히 강화된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앞에 기절초풍하여 아우성을 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련한 몰골을 보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는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축포성을 울릴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 신심이 한가득 넘쳐났다.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안으면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사회주의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이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애국애족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져졌다.

총련은 일군들과 동포들속에서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선전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렸다.우선 총련조직안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렸다.그 과정에 모든 일군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마다에 깊이 새기였다.

각 지역본부상임위원회의 집체적지도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모든 지부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으로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50일집중전과 100일운동, 90일운동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였다.많은 분회들에서 청상회출신열성자들이 분회장, 분회위원으로 되였으며 결과 더 많은 동포들이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지게 되였다.

조청은 《조청전임일군들의 충정과 량심의 경쟁》을 벌려 일군대렬을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핵심대오로 준비시켰으며 비전임열성자들과 동맹원들속에서 5대교양과 대중운동 《이어》를 힘있게 벌렸다.청상회는 《우리 민족포럼 2017》에 2 500명의 청상회 회원들과 각계층 동포들을 망라시키였다.또한 류학동은 《류학동 새 력사창조운동 2017》을 힘차게 벌려 지부조직을 확대하고 지부위원회들을 정상운영함으로써 동포류학생들과의 사업의 폭을 넓혀나갔다.녀성동맹이 조직한 동맹결성 70돐을 경축하는 예술경연대회와 문화공연, 각종 기념행사들도 대성황을 이루었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는 광명성절경축 중앙연구토론회를 가지였으며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노래들을 CD에 수록한 편집물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제작하여 동포들속에 널리 보급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사랑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60돐을 기념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와 800여명의 학생들이 출연한 예술공연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해외교포교육사상과 민족교육사업에 수놓아진 사랑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충정의 열기로 온 동포사회가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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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징벌을 청하는 무분별한 망동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의 군사적공모결탁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며칠전 괴뢰호전광들이 《핵, 미싸일위협대비》를 떠벌이며 미일상전들과 함께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미싸일경보훈련을 또다시 강행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괴뢰해군과 미해군, 일본해상《자위대》의 함선들이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 호전광들은 모의표적을 탐지, 추적하고 그와 관련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이것이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한층 격화시키는 고의적인 도발소동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첨예하다.

미제호전계층이 우리에 대한 그 무슨 《군사적선택》에 대해 줴쳐대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있는 가운데 괴뢰들은 상전과 야합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들은 3개의 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미국의 핵전략폭격기와 최신스텔스전투기들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발광적으로 감행하였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극도의 긴장이 조성되고있는 지금 괴뢰들이 그에는 아랑곳없이 미국, 일본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도발적인 미싸일경보훈련을 또다시 벌려놓은것은 매우 위험하다.그것은 그 누구의 《핵,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내대면서 외세를 등에 업고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미일상전들과 함께 감행한 미싸일경보훈련이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치기 위한 실동훈련이라는 사실이다.

미국이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3각군사동맹에 비끄러매고 주구들을 돌격대로 내몰아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제압하려 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미싸일경보훈련은 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한 기본고리로 되고있다.그 누구의 《위협》을 코에 걸고 미싸일경보훈련을 정기적으로 벌려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이고 그에 토대하여 3각군사동맹을 완성하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이런데로부터 미국은 지난해 6월 하와이수역에서 처음으로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은데 이어 그해에 있은 괴뢰들과의 48차 년례안보협의회에서 미싸일경보훈련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였다.그에 따라 미국은 올해에만도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여러차례에 걸쳐 미싸일경보훈련을 감행하였다.

괴뢰들이 미국의 장단과 계책에 놀아나면서 일본반동들과 함께 미싸일경보훈련에 뻔질나게 참가하고있는것은 3각군사동맹의 구축이 날로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괴뢰당국의 무분별한 처사는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더한층 고조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비경쟁을 심화시키는 매우 엄중한 후과에로 이어지고있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가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주변나라들이 우려와 경계심을 나타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남조선괴뢰들이 미싸일경보훈련에 대해 《핵, 미싸일위협을 억지》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대화에로 유도하기 위한것》이라느니 하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괴뢰들이 상전의 부추김밑에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구축에 팔걷고 나서고있는것은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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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전쟁머슴군의 객적은 나발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에 질겁한 괴뢰들이 미국상전의 전쟁도발소동에 장단을 맞추면서 덩달아 살기띤 호전적망언들을 쏟아내고있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 참가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을 청와대에 불러들여 먹자판을 벌리면서 한바탕 훈시질을 해댄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날 남조선집권자는 그 누구의 《핵, 미싸일위협》이 빠르게 고도화, 현실화되고있다고 비명을 지르면서 《압도적인 힘의 우위달성》이니, 《확고한 억제력》이니 하고 잠꼬대같은 《강군》타령을 늘어놓았다.그런가하면 미국과의 미싸일지침개정에 따른 새로운 미싸일개발조치를 빨리 실행하고 첨단군사장비의 획득과 개발을 다그쳐 《3축타격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라고 졸개들을 다그어댔다.그 무슨 《위협》이니, 《힘의 우위》니 하며 함부로 혀바닥을 놀린 남조선집권자의 수작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의식을 고취하고 괴뢰호전광들을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로 내모는 그야말로 무모한 선동나발이다.

이번에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인 조치들을 또다시 《위협》으로 매도하였는데 이것부터가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다짜고짜 생트집을 걸며 도전해나서는 괴뢰들의 고약한 악습의 발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미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은 우리의 정당한 국방력강화에 대해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것을 구실로 군사적공격에 나설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그런데 남조선집권자가 이에 대해서는 눈감아주고 도리여 민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우리에 대해 《위협》이라고 소란을 피우면서 저들이 《아주 엄중한 현실》과 마주하고있다고 아부재기를 친것은 실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입은 삐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는 말이 있다.

미국상전의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전쟁불장난소동을 매일같이 벌려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위기국면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도대체 무슨 체면에 남을 걸고드는가.남조선집권자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댄것은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한갖 전쟁머슴군에 지나지 않는 자기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온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달라진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아직도 트럼프의 망언을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는 남조선집권자의 처사가 참으로 답답하고 가소롭기 그지없다.

남조선집권자가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을 불러다놓고 《압도적인 힘의 우위달성》과 《확고한 억제력》에 대해 떠들어댄것은 푼수에도 맞지 않는것으로서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그것은 남조선에 만연된 《안보불안》을 어떻게 하나 눅잦히고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려는 객적은 나발에 지나지 않는다.

묻건대 그런 허세나 부린다고 《안보불안》이 해소되고 자기들의 비참한 처지가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하는가.괴뢰들이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미싸일을 개발한다, 《3축타격체계》를 구축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그것들은 이미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앞에 무용지물로 락인되고말았다.

남조선집권자가 그 무슨 《강군건설》에 대해 운운하였는데 그것은 군사지휘권을 미국에 통채로 내맡기고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총알받이로 내몰려야 하는 괴뢰군에 도저히 가당치 않다.

미국의 식민지주구, 전쟁대포밥에 불과한 괴뢰들의 《강군건설》이란 한갖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늙다리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호전적광기로 하여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이에 대해서는 남조선당국자들도 모르지 않을것이다.괴뢰들은 《전쟁만은 안된다.》고 상전에게 어리석게 애원할것이 아니라 미국과 함께 벌리는 각종 전쟁연습과 제재압박소동으로 정세를 격화시키는 자살적망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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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엄중한 도전, 극악한 범죄행위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압살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총련결성이래 최악의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17일 일본경찰당국이 총련 금강보험주식회사가 관리하는 은행구좌로부터 사전에 예금을 빼돌려 은페한 흔적이 있다고 하면서 본사와 11개의 지사들, 직원들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지난 14일에는 교또부와 가나가와, 야마구찌, 시마네, 니이가다현의 경찰들로 무어진 합동수사본부가 일본 에무 크리에이트회사의 《외환법》위반행위를 조사한다고 떠들며 조선상공회관내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사무소와 전 총련도꾜도 시브세지부 위원장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

지난해 12월에도 합동수사본부는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회장과 국제부장의 자택과 회사를 강제수색하고 일본회사의 법위반과 강제로 련결시키면서 무려 이틀동안 수색놀음을 벌리는 불법무법의 불망나니짓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총련조직을 《위법단체》로 몰아 일본사회에 여론을 류포시켜 저들의 반공화국, 반총련말살책동을 정당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흉책의 발로이다.

일본수사당국이 수색령장에 개별적대상을 명백히 밝히지 않고 단지 《용의자가 불명확하다.》는 표현만 박아넣어 회사전체에로 수사범위를 확대한것이 그에 대한 반증이다.

사건과 때를 같이하여 일본의 모든 언론들이 즉시 《조선총련계기업을 강제집행방해용의로 경시청이 수색》이라는 제목을 달고 대대적으로 보도한것은 강제수색소동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6돐에 즈음하여 재일동포사회가 추모분위기에 휩싸여있는 시기에 이러한 광란적인 폭압소동이 강행된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총련에 대한 탄압책동에 광분하는것은 날로 높아가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권위와 위신을 깎아내리고 일본전역에 반공화국, 반총련분위기를 더욱 고취하여 총련을 전면적으로 탄압말살하려는데 흉악한 속심이 있다.

오사까지방재판소가 정치적리유를 전제로 조선학교들을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한데 대해 위법이자 무효이라고 판결한것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탄압책동의 정체에 대한 신랄한 폭로이다.

트럼프와 추종세력들이 제 정신을 잃고 최후발악을 하는 속에서 미국의 가장 충실한 졸개인 일본반동들이 반공화국제재책동에 앞장서 날뛰고있는것은 참으로 비렬하고 포악하기 그지없는 범죄이다.

력사적으로 일본반동들은 공화국의 국력이 과시될 때마다 독자적인 제재를 운운하고 총련을 《범죄단체》인것처럼 걸고들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생존권을 말살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해왔다.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의 일환으로 광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탄압책동은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전이며 극악한 범죄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재일동포들을 조국과 총련조직에서 떼여내려고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그들의 의로운 애족애국활동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그 어떤 사소한 박해나 탄압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인정하고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며 확고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간특한 범죄자를 기어이 때려잡을 의지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를 구속하고 준엄한 심판을 내릴것을 요구하는 투쟁이 보수적페청산투쟁의 주류로 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천하악녀 박근혜와 함께 죄많은 리명박역도에게 반드시 족쇄를 채워 준엄한 징벌을 가할 의지밑에 투쟁의 도수를 높이고있다.온 남조선땅에 《리명박을 구속하라.》, 《보수적페를 청산하라.》는 웨침이 차넘치고있다.리명박의 구속과 처형을 요구하는 투쟁은 최근 괴뢰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가지가지의 범죄행위들이 련속 드러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더욱 고조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정보원선거개입사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작성사건 등 각종 범죄행위들의 진상이 계속 폭로되고있으며 역도에게 추종하여 온갖 못된짓을 일삼은 졸개들이 줄줄이 감옥으로 향하고있다.이미전부터 BBK주가조작사건, 4대강사업과 해외자원개발명목으로 인민들의 막대한 혈세를 탕진한 사건 등 각종 부정부패행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보수적페의 온상으로 각계의 규탄을 받고있는 리명박역도이다.

그런데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더 큰 범죄사건들이 터져나오고있으니 남조선인민들이 어찌 격분해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를 감옥에 처넣기 위한 대중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심판 범국민행동본부》,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 《쥐를 잡자 특공대》, 《MB구속 깨여있는 시민련합》을 비롯한 단체들을 결성하고 괴뢰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지역적범위에로 확대해나가고있다.여기에 민중당, 진보련대, 참여련대를 비롯한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이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반리명박투쟁단체들은 박근혜는 물론 리명박일당도 몽땅 청산해야 초불투쟁이 성공한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12월을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투쟁의 달로 선포하고 대중적인 투쟁을 전개해나가고있다.이 단체들의 주최로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과 대구, 부산 그리고 경기도를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인 초불집회와 시위투쟁들이 진행되고있다.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위한 투쟁은 각계층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기자회견, 규탄모임, 서명운동, 예술공연, 《MB응징 련속편지쓰기》, 《쥐잡이》놀음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어지고있다.

지어 미국의 뉴욕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투쟁들이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부정협잡의 왕초인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분출로서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그런데 교활하기 그지없는 리명박역도와 그 패거리들은 순순히 저들의 죄악을 인정하고 심판무대에 나설 대신 적페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니, 《력사퇴행》이니 하고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한편 범죄의 증거들을 없애버리고 수사를 극력 방해하며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려고 미친듯이 발광하고있다.

어떻게 하나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고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버드럭거리는 리명박역도의 추태는 파쑈독재통치로 남조선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고 각종 부정부패행위로 민중의 등을 쳐먹은 악착한 늙다리생쥐의 간특한 속내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교조 괴뢰당국에 교육적페청산 요구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 《뉴시스》에 의하면 전교조가 15일 서울에서 단체에 대한 법외로조화의 철회를 비롯하여 교육적페청산조치를 취할것을 당국에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2 000여명의 교원들이 참가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법외로조철회와 교원평가제 및 성과급제를 페지할것을 《정부》에 요구하였다.그들은 교육적페청산을 외면하는 당국을 비난하면서 교육로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여 새로운 교육체제를 수립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교원평가제와 성과급제는 교원들이 첫번째로 꼽는 교육적페인것만큼 《정부》가 이것을 하루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성과급제자체가 정치적억압제도로 작용하고있다고 까밝혔다.법외로조화의 철회가 민주주의회복의 상징인데도 당국은 30여차례의 협의과정에서 말바꾸기만 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그들은 《법외로조철회》, 《로동3권 쟁취!》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적페청산을 하지 않는 《정부》는 초불《정부》가 아니라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2017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올해의 국제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였다.미제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가 핵전쟁의 문어구에 들어서면서 세계평화와 안전은 엄중한 위협을 받았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트럼프패거리들은 수많은 병력과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한 가운데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서 추종국가들과 합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려놓았다.《최대의 압박과 관여》의 간판을 단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작성한 정신병자 트럼프의 광태에 의해 첨예한 대결국면이 조성된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핵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위험천만한 사태가 온 한해동안 조성되였다.

트럼프는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망발을 줴쳐댔다.지어 유엔총회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완전파괴》, 절멸과 같은 광언을 늘어놓아 세상을 놀래웠다.

하다면 트럼프패거리들이 조선반도정세를 대결국면에로 계속 몰아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우리가 취한 자위적조치때문인가.결코 아니다.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이미전부터 지역전략, 중점전략을 통하여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고 책동하여왔다.랭전종식후 미국은 유라시아대륙을 둘러싸고있는 군사전략적요충지들에 대한 군사적영향력을 확대강화하여왔다.여기서 미국이 제일 중시하고있는 곳이 바로 조선반도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쟁을 통하여 중동지배전략실현의 발판을 마련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전조선반도를 강점함으로써 동북아시아지역을 장악하고 나아가서 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조선반도가 지역의 잠재적적수들을 제압하는데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기때문이다.이로부터 미국의 력대 행정부들은 대조선정책을 시종 핵공갈을 동반한 군사적압력을 골자로 하는 적대시일변도로 일관시키였다.

트럼프행정부 역시 우리 국가를 압살하는것을 국책으로 정하였다.트럼프가 선임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사고가 정상이 못되는데로부터 상상할수 없는 참변을 몰아올 무모한 군사적망동에 지꿎게 매여달린다는데 있다.전 대통령 오바마의 《전략적인내》정책을 실패작으로 락인하고 핵몽둥이를 휘두르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있는것이 그것을 말해준다.

올해에도 남조선에서 수많은 병력과 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된 가운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합동군사연습들은 모두 핵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것을 목적한것이였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를 끈질기게 추구한다는데 있다.

여기에는 《참수작전》과 우리의 전략적요충지들을 노린 특수전, 기습상륙작전 등이 포함되여있다.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작전들의 수행절차와 실동능력을 숙달완성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내자마자 련합해상훈련을 비롯하여 핵전쟁연습을 련속 강행하였다.8월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것으로써 우리 국가에 집요하게 도전해나섰다.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은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이 천만번 옳았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하였다.

병진로선관철의 정상적인 공정의 일환으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을 비롯한 각종 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 및 발사훈련을 진행하여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였으며 원쑤들에게 더 큰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종국적멸망을 예감한 미제는 더욱 발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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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선제공격능력보유에 광분하는 전범국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미싸일기지를 타격할수 있는 능력보유》를 운운하며 미국과 노르웨이로부터 전투기장착용장거리공격미싸일들을 구입하려고 획책하고있다.종류를 보면 미국제《JASSM-ER》장거리순항미싸일과 노르웨이가 개발한 《죠인트 스트라이크》공격미싸일 등이다.

《JASSM-ER》는 일본항공《자위대》가 보유하고있는 현존 《F-15》전투기에, 《죠인트 스트라이크》는 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스텔스전투기 《F-35》에 장착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최근 일본방위상 오노데라가 이에 대해 공표하였다.그 실행을 위해 다음해 일본의 군사비에 막대한 추가예산이 덧붙는다고 한다.

일본《자위대》를 완전한 선제공격무력으로 변신시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이다.

전범국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국제사회의 징벌을 받고 교전권을 가지지 못하게 되였다.현행헌법 9조에 의하여 그 어떤 공격무력도 보유할수 없다.일본이 최소한의 방위력만 가질수 있는 《전수방위》원칙이라는 족쇄를 차지 않으면 안되였던 리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일본이 헌법 9조를 짓밟으면서 명색뿐이던 《전수방위》원칙의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선제공격전략을 공공연히 실행에 옮기고있다.

일본이 미국과 노르웨이로부터 구입배비하려는 미싸일들은 모두 공중으로부터 지상과 해상목표들을 불의에 공격할수 있는 장거리타격성능을 가지고있다.특히 미군수독점체 《록키드 마틴》에서 개발한 《JASSM-ER》순항미싸일은 최대사거리가 1 000km에 달하는 대표적인 장거리공격무기이다.스텔스전투기 《F-35》 또한 미국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적수들에 대한 무력공갈때마다 전렬에 내세우는 선제공격장비이다.여기에 장거리공격미싸일을 장착할 경우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의 광활한 지역이 일본의 타격권안에 들어가게 된다.

영국의 로이터통신, 신문 《데일리 스타》를 비롯한 여러 나라 언론들은 현행헌법에 따라 일본《자위대》는 사거리가 300km를 넘지 않는 반항공 및 반함선미싸일만 보유할수 있다, 헌법에 배치되게 전투기장착용장거리공격미싸일을 구입하려는것은 《적기지공격》능력을 갖추기 위해서이다, 조선의 전략적대상들이 그 사거리안에 들어가게 될것이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전수방위〉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느니, 《유사시 외딴섬방어를 위한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지만 눈감고 아웅하는짓이다.

그런 어리석은 말장난에는 세살 난 아이도 코웃음칠것이다.일본언론들자체가 당국의 장거리공격미싸일도입결정으로 주변나라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우려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꾀하는것은 철두철미 선제공격이며 침략전쟁이다.장거리공격미싸일도입놀음은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가 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여부를 검토할 책임》에 대해 떠들어댄것과 때를 같이하여 본격화되고있다.

일본은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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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횡포무도하게 날뛰는 중동평화파괴자

주체106(2017)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미친개몰리듯 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팔레스티나의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포하고 이스라엘주재 자국대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로 옮길것을 국무성에 지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에짚트, 레바논, 수리아, 까타르, 이란, 마로끄, 요르단 등 많은 나라들이 트럼프행정부의 결정을 단호히 배격하며 강력히 항의해나서고있다.

트럼프가 내린 일방적인 결정은 국제적합법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의사에 대한 공공연한 무시이고 엄중한 범죄행위이며 평화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꾸드스의 지위문제는 예민한 문제로서 응당 팔레스티나인민의 민족적권리회복과 중동문제의 포괄적이고도 항구적인 해결을 통하여 공정하게 처리되여야 한다.

력사적으로 꾸드스는 팔레스티나인민이 자기 나라의 수도로 여기고있는 곳이다.오래전부터 팔레스티나인민은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창건을 위해 이스라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투쟁해왔다.그러나 미국은 이스라엘의 편역만을 들었다.오늘에 와서는 이곳을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수도로 인정하고 저들의 대사관을 옮길데 대해 결정함으로써 중동평화파괴자로서의 범죄적정체를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꾸드스문제는 미국의 대중동정책과 이 도시를 강점하고 영원히 저들의것으로 만들려는 이스라엘침략자들의 령토팽창정책의 산물이다.

지난 시기 미제의 적극적인 지지비호밑에 팔레스티나령토를 강점한 이스라엘침략자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꾸드스가 유태인들의 수도였다는 주장을 들고나오며 강압적으로 빼앗으려 하였다.그리고는 여기에서 살던 아랍인들을 강제로 추방하고 많은 유적, 유물들을 파괴하였다.남의 나라 땅을 제땅이라고 우기면서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였다.

아랍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의 절대다수 나라들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꾸드스를 영원히 가로타고앉으려는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책동을 견결히 반대해왔다.

아직까지 중동평화과정이 진척되지 못하고 이 지역 정세가 복잡성을 띠며 악화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강점정책, 령토팽창책동을 적극 비호두둔하며 뒤받침해주는 미국의 교활한 분렬리간책동의 결과이다.

미국은 쩍하면 중동평화의 《조정자》, 팔레스티나문제해결의 《중재자》로 행세하며 생색을 내군 하였다.그것이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처세술에 불과하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미국은 언제 한번 중동문제해결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적이 없다.평화과정이 진척되는 기미가 보일 때마다 의도적으로 정세를 악화시키면서 이스라엘의 침략야욕을 음으로양으로 부추기였다.이스라엘을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 하수인으로 써먹으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날이 감에 따라 국제사회는 미국의 더러운 정체를 다시금 깨닫고있다.

세계앞에 저들의 추악한 분렬리간책동이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자 미국은 《조정자》, 《중재자》의 탈을 벗어던지고 로골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번에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자국대사관을 이곳으로 옮길것을 결정한것은 다른 나라들에 미국의 본을 따를것을 강요하려는 교묘한 술책에 따른것이다.

미국은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면서 이스라엘의 령토강탈야망을 적극 부추기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저들의 세력권을 더욱 강화하려고 꾀하고있다.

세계는 과연 누가 세계평화와 안전의 파괴자이며 국제사회의 불량배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았다.

얼마전 아랍나라 외무상들은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의 독단과 전횡을 신랄히 비난해나섰다.그들은 트럼프의 일방적인 결정이 국제결의들에 배치되며 법적효력도 없다는것을 확인하면서 이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킬데 대해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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