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5th, 2017

주체의 붉은 당기에 어린 위대한 한생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12월!

불러만 보아도 가슴쩌릿이 젖어든다.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만재부를 다 안겨주시고 자신께서는 오로지 붉은 당기폭 하나만을 안고가신 어버이장군님,

그이께서 한평생 그리도 사랑하시며 언제나 혁명의 진두에서 높이 날리신 붉은 기발이였다.

오늘도 펄펄 날리는 당기발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보고 그 위대한 심장의 박동소리를 듣고있는 천만군민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 지난 6년간의 나날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왔는가를 더더욱 절감한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 당중앙위원회청사에는 붉은 당기가 펄펄 나붓긴다.그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과 못 잊을 화폭들이 우리 당기발에 숭엄히 어려있는것인가.

우리 다시금 더듬는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다음날의 새벽이야기를.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날이 푸름푸름 밝아올무렵 일군들과 함께 정원으로 나오시였다.미명이 비낀 하늘가로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울리여갔다.

새벽 정원의 공기는 맑고 시원하여 좋습니다.새벽공기를 마시니 피로가 다 풀립니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 휘날리는 당기발을 보시며 자신의 심중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우리 당기발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혁명의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고,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우리 당의 뿌리도 튼튼히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우리 당의 력사는 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이라고.

일군들은 커다란 흥분에 휩싸였다.우리 당의 상징인 당기의 깊은 의미가 가슴뜨겁게 안겨왔기때문이였다.

그러는 그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수령님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하신 우리 장군님,

그이의 안광에 흘러넘치던 신념과 의지는 우리 당의 양양한 전도와 이룩할 벅찬 승리를 기약해주고있었다.그때로부터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우리 당이였다.

내외정세는 복잡다단하고 실로 방대한 과제들이 나섰지만 우리 당은 언제나 활력에 넘쳐 투쟁의 앞길을 열어갔으며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과 기백은 그대로 전진하는 우리 당의 힘의 원천이 되였다.

언제나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창가의 불빛에 대한 이야기도 바로 그 시기에 전설처럼 온 나라에 전해졌다.위인의 심원한 사색, 비범한 예지가 빛발치는 그 창가에서부터 조국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 이 땅의 찬란한 미래가 소리치며 달려왔다.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헛갈림도 없이 우리 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자면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여야 한다는것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중대한 위업을 자신의 어깨우에 떠메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던 때에 벌써 예지로운 안광으로 우리 혁명의 전도를 확연히 내다보신것이였다.(전문 보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 온 누리에 빛난다.

-당창건기념탑에서-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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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불변의 전진방식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주체의 강국이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삼고 자력갱생의 빛나는 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나가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이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은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의 줄기찬 계승이며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이 땅우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혁명을 어떤 방식으로 해나가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전행정에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왜냐하면 그에 따라 혁명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나아갈수도 있고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물론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수시로 변화되는것만큼 그에 맞게 새로운 과업과 전략전술을 내놓고 모든 문제를 창조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그러나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주체적력량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어떤 형태의 투쟁에서나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에는 변함이 없다.어느 시대, 어느 단계에나 들어맞는 혁명방식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과 인민은 장구한 투쟁의 길에서 시종일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왔으며 그 위력으로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왔다.우리가 다른 나라의 경험이나 원조에 매달리고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며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이다.자력갱생의 궤도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고난의 행군이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되였으며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이 탄생하는 민족사적기적이 일어났다.자력자강을 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사회주의는 언제나 백승만을 떨치게 된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오늘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속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인 특대사변은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오직 제힘을 믿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투쟁하였기에 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다.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혁명이 심화되고 방대한 변혁적과제가 나선다 해도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 우리 조국의 전진방식에는 한치의 드팀도 없다.

국가의 운명과 장래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가 하는것은 해당 나라의 권리에 속한다.

력사와 현실은 사대와 외세의존, 굴종은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참다운 번영의 길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시대와 력사발전의 요구, 강국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정확히 구현한 자력갱생의 한길로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전도는 양양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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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불러오는 12월과 더불어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함으로써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만난을 무릅쓰고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끝장냄으로써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였다.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조국통일운동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로고와 심혈을 그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억년 가도 아물수 없는 슬픔의 상처를 남긴 주체83(1994)년, 원래 이해의 8.15를 계기로 제5차 범민족대회가 개최되게 되여있었다.그러나 너무도 뜻밖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다보니 누구도 거기에 생각을 돌리지 못하고있었고 대회를 그만두는것이 마땅하다고 여기고있었다.

바로 이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크나큰 상실의 아픔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민족대단결위업, 조국통일위업을 먼저 생각하시였다.

한 일군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범민족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 범민족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회인것만큼 수령님의 생전의 뜻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사상을 받들어 통일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간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색있고 크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비분으로 온 겨레가 피눈물속에 몸부림치고있던 시기에 제5차 범민족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뿐아니라 특색있고 크게 조직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은 크나큰 충동과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뜻이고 념원이였던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과 의리의 세계,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는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며 조국통일을 위해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를 똑똑히 일깨워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에서는 제5차 범민족대회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것을 선포하였으며 그에 따라 북과 남, 해외에서는 안팎의 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물리치며 범민족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대회는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드시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기상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는 력사적계기로 되였다.대회에 참가한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인사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와 숭고한 뜻을 받들고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통일애국운동을 활력있게 전개해나갈 때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을 가다듬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조국해방 50돐을 맞는 주체84(1995)년 8.15를 계기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아 대민족회의를 개최하도록 하심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가르치심이 있어 우리 겨레는 그해 판문점에서 북과 남, 해외의 각 정당, 단체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의 참가밑에 력사적인 대민족회의를 성대히 개최할수 있었다.회의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련방제통일방안이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로 확정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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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외세의존에 환장한 반역무리의 추태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벌이면서 미국과의 공모결탁강화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 괴뢰외교부 장관 강경화는 서울을 행각한 미국회 하원 군사위원회대표단 등 미국상전들을 만나 쌍방사이의 《긴밀한 공조》가 그 누구에게 《강력한 억제메쎄지》로 되고있다는 가소로운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와 《동맹강화》를 극구 애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이미 지난 9월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와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남조선에 대한 미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를 확대해달라고 청탁하였다.이번에 괴뢰군부와 외교부의 우두머리들이 미국회 하원 군사위원회대표단것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미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확대와 《동맹강화》를 구걸한것은 그 연장선에서 벌어진 망동으로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어떻게 하나 무력으로 해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며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적인 핵병참기지, 핵전쟁제물로 섬겨바치는 쓸개빠진 사대매국행위이다.

괴뢰들은 미국과의 군사적공모결탁과 《동맹강화》를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것인듯이 광고하고있다.그러나 그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철면피한 망동이다.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려는것은 괴뢰패당의 변할수 없는 흉심이다.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우리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숙달, 완성》하기 위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트럼프패당의 무분별한 전쟁광태와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괴뢰호전광들의 위험한 도발소동에 내외가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는 때에 그에는 아랑곳없이 도리여 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바싹 매달리며 침략전쟁공조의 강화를 청탁하는 남조선당국의 추태야말로 정세파국을 더욱 부추기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그 주제에 누구더러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나발질인가.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면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패당이며 괴뢰들이 《위협》과 《도발》에 대해 악청을 돋구는것은 외세와의 전쟁공조를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추악한 매국노들때문에 평화에 대한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 짓밟히고있는것은 실로 격분을 자아내는 사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미전략자산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려고 안달복달하는것은 제 죽을줄도 모르고 헤덤비는 부나비들의 가련한 자살적망동이다.

남조선은 세계의 그 어느곳보다 미국의 전쟁장비들이 조밀하게 배치된것으로 하여 지역의 군비경쟁과 군사적충돌의 불씨로 되고있다.최근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놀음으로 하여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의 경계심과 반발은 더욱 강화되고있다.이런 형편에서 조선반도에 대한 미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가 확대되는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빚어낼것인가 하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압살하는데 눈이 멀어 한치앞도 가려보지 못하고 죽음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 괴뢰패당이야말로 천하의 얼간망둥이들이 분명하다.

괴뢰들이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 가장 위험한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도 모자라 상전의 전략자산들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 매국역적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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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가 남조선에서 사상최대규모의 북침련합공중훈련에 광분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최후발악적인 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무모해지고있다.

미제는 12월 4일부터 괴뢰들과 야합하여 남조선에서 우리를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인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사상최대규모로 벌려놓았다.

8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본토와 괌도,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 공군의 5, 7, 11, 12항공군, 해병대 및 해군병력과 핵전략폭격기 《B-1B》, 스텔스전투기들인 《F-22A》, 《F-35A》, 《F-35B》, 전자장애기 《EA-18G》를 비롯한 각종 비행기 140여대, 괴뢰공군의 전체 병력과 비행기 90여대를 포함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였다.

지금 남조선 전 지역에서 수많은 공중비적들이 우리의 국가지도부와 핵 및 탄도로케트기지, 비행장, 해군기지 등 주요대상물들, 전선부대들의 지휘소와 장갑기재 및 유생력량과 장거리포병부대들을 타격하기 위한 훈련을 비롯하여 북침전면전을 가상한 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

특히 미제는 첨단스텔스전투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우리 국가지도부와 중요핵심시설들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 초정밀타격훈련을 실전과 같이 강도높게 벌려놓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호전광들이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을 감행하려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이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훈련에 동원된 공중비적들에게 아군의 주요목표 700여개를 동시에 타격하기 위한 《공중임무명령서》까지 하달한 상태에 있다.

지어 놈들은 이번에 《최강의 전투기》라고 하는 스텔스전투기 《F-22A》 6대가 남조선에 전개된것은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라는 여론까지 내돌리며 감히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상전의 허세에 광기가 뻗친 괴뢰들도 조선동, 서해상공은 물론 군사분계선지역 상공까지 전쟁연습터로 만들어놓고 졸망스럽게 설쳐대고있다.

미제가 얼마전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한 고강도련합해상훈련을 통하여 해상으로부터의 침략전쟁수행절차를 숙달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핵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들을 비롯한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진행하고있는 사실은 놈들이 북침전쟁도발을 위해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갖추고있다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극도에 달하고있는 미제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도발광기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어느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나게 될지 모르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엄연한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기본장본인이고 세계평화의 교란자이며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군사적으로 압살해버리려는 미제의 흉심은 변함이 없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무분별한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발광하면 할수록 비참한 종말의 시각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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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외로조 즉각 철회!》, 《로동3권 쟁취하자!》 -서울에서 교육적페청산을 위한 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통보철회와 교육적페청산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법외로조 즉각 철회!》, 《해직교사 교단으로!》, 《로동3권 쟁취하자!》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투쟁에 나선 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초불투쟁은 박근혜역도의 퇴진만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옳바른 교육과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절박한 싸움이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박근혜《정권》이 퇴진하고 현 《정부》가 출현하였지만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통보는 아직까지도 철회되지 않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교육적페의 첫째가는 대상인 법외로조통보의 철회가 없이는 교육개혁이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박근혜집권시기의 교육정책을 답습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정부》는 박근혜《정권》이 빼앗은 교원의 권리, 로동자의 권리를 당장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투쟁이 없이는 자신들의 삶을 변화시킬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교육적페청산을 위한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투쟁참가자들은 법외로조통보철회와 해고자복직을 요구하여 삭발을 하고 시위행진을 벌리였다.

행진이 진행된 다음 참가자들은 교육적페청산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문건을 청와대에 들이대였다.

한편 이날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괴뢰정부청사앞에서 교육적페청산 및 전교조법적지위회복을 요구하여 서울의 각계 인사 509명이 서명한 선언문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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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층 리명박역도구속심판을 위한 단체 결성, 집중투쟁에 돌입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11월 30일 남조선의 《MB잡자 특공대》, 《자유한국당》규탄 시민련대, 《시민의 눈》을 비롯한 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MB구속 깨여있는 시민련합》을 결성하고 리명박역도를 구속심판하기 위한 집중투쟁에 돌입하였다.

이날 단체는 괴뢰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에서 투쟁선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국민기만, 《국기》문란범 리명박구속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 측근들이 련이어 구속되면서 리명박의 범죄증거가 드러나고있지만 리명박일당은 이를 인정하기는커녕 로무현 전 《대통령》을 걸고들며 도전하고있다고 단체는 단죄하였다.

단체는 범죄자가 거리를 돌아치도록 내버려두는것은 검찰의 직무태만이라고 하면서 더이상 리명박의 눈치를 보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각계각층이 각 지역에서 웨쳤던 구호와 함성을 이제는 합쳐야 하기때문에 《MB구속 깨여있는 시민련합》을 결성하였다고 하면서 더 크고 강한 목소리로 리명박구속수사를 요구할것이라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12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대구, 부산, 경기도 등지와 뉴욕에서 《리명박구속, 적페청산》을 웨치며 리명박에 대한 실질적압박과 국민적여론을 조성해나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리명박구속을 요구하여 이어달리기서명운동, 인터네트홈페지개설 등으로 모든 사람들이 투쟁에 참가하도록 할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련대발언들이 있었다.

《MB잡자 특공대》 대표는 각계층이 리명박수사 및 구속을 요구하기 위해 각지에서 초불을 들고 떨쳐일어났다고 말하였다.

리명박의 집주변, 광화문, 대구, 부산, 인천 등지에서 초불을 들고 《리명박을 구속하라!》, 《적페를 청산하자!》라고 웨치고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그는 리명박의 구속없이는 적페청산이 없고 정의로운 사회도 없다는 각오로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민의 눈》 대표는 부정선거는 《헌법》파괴행위라고 하면서 리명박과 그 측근들이 감행한 범죄는 법적으로 처리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단체대표들도 리명박에 대한 구속수사를 통해 권력층의 간교한 범죄행위를 심판하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히 잊지 못할 자애로운 스승, 위대한 은인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오늘의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다.그러나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있다.

현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인류자주위업실현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진정한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를 펼치시며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1995년 4월 15일 나이제리아에서 처음으로 되는 태양의 족장칭호를 위대한 수령님께 수여해드리는 특별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행사에는 우모지공동체왕,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정부대표를 비롯한 전국각지의 대표들과 21개의 예술단체들에서 온 예술인들,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21발의 례포가 울리는 가운데 시작된 모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태양의 족장칭호증서와 족장의 옷, 목걸이, 팔걸이, 지휘봉, 모자, 옥좌를 우리 나라 일군에게 전달하면서 우모지공동체왕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인은 위대한 사상과 더불어 영생한다.우리 공동체는 자손만대에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를 태양으로 영원히 믿고 따를것을 맑은 니제르강과 조상들의 땅에서 엄숙히 다짐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태양의 족장칭호를 드린 다음날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려는 나이제리아인민들의 념원을 담아 나이제리아태양회가 결성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아프리카인민들이 제일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 고결한 국제적의리심을 지니시고 수많은 나라들의 독립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

나이제리아에서 울려퍼진 영생축원의 메아리는 그래서 그토록 절절한것이였다.

글 한자를 가르쳐도 일생 스승으로 모시고 목마를 때 우물을 파준이를 은인으로 따르는것은 인간의 미덕이다.

나미비아의 대통령이였던 삼 누죠마가 제국주의자들과 남아프리카인종주의자들의 예속으로부터 민족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독립투쟁을 벌리던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자기 나라 항쟁투사들에게 혁명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겨준 말이 있다.

《혁명가가 살아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스승을 잘 선택하는것이다.여기에 관심을 크게 돌리지 않으면 사람은 현인이 될수 없다.스승을 잘 선택하는것, 이것이 진정한 혁명가로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나는 평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스승으로 받들어모시겠다.》

삼 누죠마는 나미비아의 독립투쟁이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자애로운 스승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찾군 하였다.

마침내 예속을 끝장내고 독립의 새 아침을 맞이한 후 대통령이 된 그는 1992년 9월 고위급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독립의 환희와 자랑을 안고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미비아인민의 고마움의 인사를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린 삼 누죠마는 장구한 투쟁에서 승리한 인민의 격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김일성주석동지께서 현명하게 가르쳐주시고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미비아는 아프리카대륙의 유일한 식민지나라로 남아있었을것입니다.우리가 곤경에 처하였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김일성주석동지는 나미비아인민의 스승이시고 은인이십니다.》

우간다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도 여러차례 우리 나라에 찾아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많이 받아안은 정치인이다.수령님께서는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주시였으며 1980년대에 우간다에 수많은 무장장비들을 지원해주신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평화와 안전보장, 새 사회건설을 위한 우간다인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핵전쟁도발로 차례질것은 죽음뿐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이 괴뢰들과 남조선지역상공에서 4일부터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고있다.8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훈련에 1만 2 000여명의 미군병력과 8개 군사기지에서 발진한 《F-22랩터》, 《F-35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230여대의 전투기가 투입되고있다.미국은 일본 오끼나와 가데나공군기지에 배치되여있는 《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이 동시에 조선반도에 전개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훈련이 태평양지역에서 미공군의 위력과시로 된다고 내놓고 떠벌이고있다.외신들은 련합공중훈련이 조선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평하였다.

미국은 초강도군사적압박을 가하여 우리 국가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얼마전에도 미호전세력은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시어도 루즈벨트》호, 《니미쯔》호를 동시에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리였다.호전광들은 두개의 항공모함전단을 대기상태에 두고 벌린 이 전쟁연습이 그 누구에 대한 《최대의 군사적압박》이니, 《가장 강력한 경고메쎄지》니 하고 허세를 부리였다.

그러나 비상한 속도로 전진하는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막지 못하였다.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인 《화성-15》형이 만리대공으로 통쾌하게 날아오르는것을 멍청히 바라보기만 할수밖에 없었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완성에서 미국의 최후종말을 내다본 트럼프패거리들은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데서 출로를 찾으려 하고있다.

정신병자이며 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가 집권한 후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늙다리 트럼프가 내뱉은 《화염과 분노》라는 전쟁폭언,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망발,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고 공화국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고 한 광언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넣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여러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들이밀고 핵전략폭격기들을 대량 투입하여 련합해상훈련, 련합공중훈련을 련달아 벌려놓은것은 단순히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전쟁연습을 벌리는척 하다가 불의에 선제공격을 감행하는것은 침략자들이 흔히 쓰는 상투적수법이다.미국이 전쟁연습을 구실로 들이미는 전략자산들은 선제공격을 위한 작전장비들이다.그것들이 쓸어드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긴장이 격화되고 나중에는 군사적침공과 류혈적인 사태가 빚어지군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의 또 한차례의 압도적승리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정당, 단체들
성명 발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이 11월 2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한데 대해 열렬히 축하한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아들이신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이 앞으로도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할것을 바란다.우리는 조선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있으며 긍지로 간주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 *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축하하여 로씨야단체들이 11월 29일과 30일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에서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는 소식이 번개처럼 온 세계에 전해졌다.이것은 미국에 있어서 불쾌한 소식이다.

이제는 조선이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되였다.이 사변은 자주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진보적인류를 고무하고있다.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조선은 명실공히 핵강국이며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책동도 소용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또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할 의지를 세계에 과시하였다.조선의 국방력강화조치는 지극히 정당하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야말로-네네쯔자치구위원회는 그 누구도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절망감에 빠져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조선은 보다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것이다, 앞으로 조선인민이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성명하였다.

모스크바주체사상연구소조는 미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또 한차례의 승리를 이룩한 조선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은 미제의 침략이 감행되는 경우 미국의 전지역을 핵무기로 초토화할 준비가 되여있다.오늘의 이 사변은 침략자들에게 심사숙고할것을 경고하고있다.

조선로동당 만세!

영웅적조선인민 만세!(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경거망동이 파멸을 불러올수 있다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선제공격능력확보에 대해 대대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일본수상 아베는 국회참의원 본회의에서 《조선의 미싸일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평화로운 삶을 수호하기 위해 《적기지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보유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고아댔다.이와 관련하여 외신들은 아베의 발언이 《전투력보유금지 및 전수방위원칙》을 규정한 일본헌법에 전면배치되는것이라고 비난하고있다.우연한것이 아니다.

실제적으로 일본반동들은 함선에서 지상을 공격하는 순항미싸일 《토마호크》개발에 나서는 등 공격능력과 관련된 장비개발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방위성은 다음해부터 개발이 시작되는 대함순항미싸일에 지상공격능력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으며 2022년까지 시제품완성을 목표로 77억¥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로케트공격을 받는 경우를 가상한 주민대피 및 대응훈련이라는것을 자주 벌려놓아 대내외적으로 《조선위협설》을 적극 류포시키면서 그것을 구실로 선제공격능력확보에 대한 지지여론을 조성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아베패당의 선제공격능력확보움직임은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물론 일본에서 선제공격에 대한 소리가 나온것은 처음이 아니다.일제패망후부터 지금까지 력대 일본집권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의 《위협》과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하여 운운하군 하였다.그리고는 그것을 턱대고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여왔으며 여기에 장애로 되는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제거해버리기 위해 모지름을 써왔다.하지만 현 집권자들처럼 선제공격에 대하여 공공연히 떠들며 해외침략의 길로 줄달음친적은 일찌기 없었다.아베패당은 집권초기부터 《전후체제로부터의 탈각》과 《평화헌법》개정을 부르짖으며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을 합법화하기 위한 책동을 집요하게 벌려왔다.입만 터지면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해 헌법해석을 변경시켜야 한다고 떠들었는가 하면 《평화헌법》개정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오기도 하였다.

최근년간에는 군사대국화와 재침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추진하고있다.이전 정권들이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던 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조작해내고 일미방위협력지침개악으로 《자위대》가 임의의 지역에서 진행하는 미군의 군사작전에 지원의 명목으로 참가할수 있게 만들어놓았다.이것도 모자라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장관련법을 강행채택하여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해놓았다.이제는 《평화헌법》같은것은 아예 안중에도 두지 않고 로골적으로 선제공격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망발을 줴쳐대고있다.공개적인 선제타격으로 재침의 길에 뛰여들자는것이다.

바로 그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아베패당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을 내돌리며 일본사회에 반공화국적대의식과 《안보위기》를 고취하고있다.이것을 더욱 고조시켜 가까운 앞날에 《자위대》무력을 공격형으로 완전히 개편하고 헌법을 개악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흉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군의 한심한 실태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 오끼나와현의 동남부수역에서 미해군 7함대소속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의 《C-2》수송기가 침략전쟁연습에 돌아치다가 추락하였다.

지금 미국이 자랑하는 첨단무장장비들은 구실 못하는 우환거리로 인식되여가고있으며 국제사회의 조소대상으로 되고있다.

미군용기들은 국내와 세계도처에서 해외침략을 위한 비행연습도중 련이어 륙지와 바다에 곤두박히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22건의 미군용기추락사고가 발생하여 37명의 미군이 황천객이 되였다고 한다.추락사고건수는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

지난 8월에도 오스트랄리아동부앞바다에서 침략적인 군사연습에 돌아치던 《MV-22 오스프레이》가 갑자기 추락하여 수장되였으며 미국에서 군사연습에 광분하던 《UH-60 블랙 호크》직승기가 하와이앞바다에 처박혔다.특히 《MV-22 오스프레이》는 사고가 잦은것으로 하여 군사전문가들속에서도 퇴역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물건으로 치부되고있다.

미국이 《가장 선진적인 전투기》라고 호언장담하는 《F-35》스텔스전투기도 사고를 련발하고있다.

하늘에서 미국의 첨단군용기들이 꼬리를 물고 곤두박질을 할 때 바다에서는 대양이 좁다하게 돌아치며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던 미국함선들이 치명상을 입고 끌려다니고있다.

미국이 《꿈의 전투함》이라고 요란스럽게 선전해대는 이지스구축함들이 상선, 유조선들과 충돌하여 심히 파손된채 끌배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되는 희비극도 벌어지고있다.6월에 일어난 충돌사고로 얼마나 처참하게 파손되였던지 그때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끌려가 응급수리를 받은 《피쯔제랄드》호는 지난 11월말 본격적인 수리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였다고 한다.

미군함선들의 장교들과 하층병사들의 기술기능수준은 말이 아니다.

미군함들이 항만에서 출항하면서 유조선을 들이받거나 어선과의 충돌사고를 일으킨것은 그들의 기술적무능력이 초래한 결과들이다.그래도 《경험있다》는 조타수가 조종했다는 최신형원양구축함까지도 해안구조물에 부딪쳐 배후미와 추진기를 형체없이 손상시키고있는 판이다.

인터네트홈페지들에서 《미해군도 별게 아니다.》라는 조소가 쏟아지고 미국 CNN방송이 잦은 사고로 말밥에 오른 미해군 7함대가 과도한 실전훈련과 예산, 인력, 무기부족으로 신음하고있다고 보도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비극은 미군의 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말끝마다 세계《최강》을 떠벌여대며 우리에 대한 전쟁도발책동에 발광하고있다는데 있다.

지난 11월 30일 로씨야의 한 신문에는 《일방적인 전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였다.

기사는 미국이 조선을 《절멸》시키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침략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7함대의 함선과 비행기들의 사고가 무리로 일어나고있다고 전하였다.계속하여 올해에 들어와 련이어 발생한 함선과 비행기사고들에 대하여 렬거하고 미국은 다른 나라의 평화적인 선박들, 해안구조물들과 일방적인 전쟁을 치르고있다고, 그중 가장 경한 손실은 7함대사령관의 해임이라고 조소하였다.

비칠거리는 주제에 누구를 어째보겠다는 미국의 가소로운 처사에 대한 신랄한 야유이다.미국이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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