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6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국장들인 김웅철동지,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와 해당 부문,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조감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설계와 시공, 자재, 설비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적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치렬한 돌격전을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현대적이며 능력이 큰 감자가루생산기지를 훌륭히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연건축면적 2만 7, 920여㎡이고 년간생산능력이 4, 000t에 달하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은 감자가루생산건물, 감자가공품생산건물, 2만t급감자저장고, 보조건물, 로동자합숙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아담하고 정갈한 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멋있다고, 생산건물들이 산뜻하면서도 깨끗하여 겉보기에도 식료가공기지라는것이 알린다고 하시면서 산업시설맛이 나게 건설을 잘했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종합조종실, 감자가루직장, 제품전시실, 문화후생시설, 과학기술보급실, 감자저장고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모든 생산공정들과 운영설비들을 감시, 측정 및 조정하고 생산지휘와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종합적으로 분석예측하여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에네르기절약형통합생산체계를 잘 구축해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원료투입, 탈피, 세척, 선별, 절편, 더운물처리, 랭각, 익히기, 건조, 제분, 포장에 이르기까지 가루생산공정이 고도로 자동화, 흐름선화되였는데 현대화수준이 대단히 높다고 하시였다.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와 생산현장을 격페시킨 유리벽사이에 위생통과복도를 조성하여 생산자들이 그곳을 거쳐야만 현장에 들어갈수 있게 한것도 마음에 든다고, 특색있다고, 무균화, 무진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제품포장도 괜찮게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이 공장에 여러가지 감자가공품생산설비들을 추가적으로 더 놓아 감자를 가지고 가루생산은 물론 영양쌀, 편튀기, 꽈배기, 국수, 우동을 비롯한 더 많은 가공품들을 생산하여 삼지연군의 특산물로 온 나라에 소문나게 하라고 하시였다.

문화후생시설들의 시공도 손색없이 잘했다고 하시면서 종업원들이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여 좋아한다는데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하시면서 로동계급에게 훌륭한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어야 그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한 공장애를 새겨주고 더 높은 생산실적을 낳게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종업원들이 세계적인 감자가공공업발전추세를 잘 알고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지식형의 기능공들로 준비하도록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아가자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황해북도, 강원도, 량강도군민련환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당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만리대공으로 솟구쳐오른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장쾌한 뢰성은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막강한 힘이 탄생한 오늘의 전인민적대경사는 한평생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력사적쾌거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황해북도, 강원도, 량강도군민련환대회가 5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당을 따라 병진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영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열풍을 일으켜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들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등의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 대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를 비롯한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군민련환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위원장 량정훈동지가 랑독한데 이어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혁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리성복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지성남동지가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조국의 천만년 미래를 담보해준 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주체106(2017)년 11월 29일은 미제의 핵공갈과 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주체조선의 자랑찬 승전의 날로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밝고 창창한 억만년 미래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연설자들은 인민군장병들과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일심단결의 성새를 천겹만겹으로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조직들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며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례성강발전소를 비롯한 선행부문 로동계급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사리원방직공장, 정방산종합식료공장 등 경공업부문에서 우리의 원료, 자재에 의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며 도안의 여러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힘찬 돌격전을 벌림으로써 민족적대사변들로 충만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언제나 고도의 격동태세에서 사회주의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키며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행복을 노리는 침략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림으로써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미추종은 치욕과 죽음의 길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겨냥한 또 한차례의 도발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미국의 스텔스전투기들이 까마귀떼처럼 날아든 가운데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는 이번의 련합공중훈련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가고있다.

문제는 괴뢰들이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외세와의 《공조강화》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미국의 핵전쟁도박판에 서슴없이 뛰여들고있는것이다.현시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이 갈수록 짙어가고있는것은 대미추종에서 살길을 찾는 남조선당국의 반역적인 처사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친미굴종정책과 외세와의 공조에 매달리는것은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는 반통일역적행위이다.

우리 민족은 누구나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고있다.지금 남조선에서는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주장하는 민심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가고있다.

북남관계를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개선하고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남조선당국이 친미굴종정책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 민족자주의 립장을 가져야 한다.

북남관계의 곡절많은 력사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공조를 강화할수록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격화되고 전쟁위험만 고조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의 길로 정신없이 질주하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한때 민족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느니, 《미국에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느니 하면서 미국과의 관계에서 자주적으로 처신할듯이 냄새를 피웠다.하지만 그것은 기만이고 허세에 불과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상전의 눈밖에 날가봐 그의 비위를 맞추며 트럼프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적극 추종하고있다.그 비굴한 몰골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청와대를 타고앉자마자 벌려놓은짓이란 미국행각이였으며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떠드는 백악관미치광이에게 발라맞추며 굴욕적인 《동맹》과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의 강화를 애걸한것뿐이다.괴뢰들은 《싸드》배치를 비롯하여 백악관우두머리가 요구하는것이라면 그 어떤 강도적인것이라도 덥석 받아물었으며 미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남조선을 통채로 상전의 핵화약고, 대아시아침략의 전초기지로 내맡기고있다.이것은 괴뢰들에게서 자주적립장이라는것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친미굴종행위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

미국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굴욕적인 자세는 친미보수패당을 파멸시킨 초불항쟁에 대한 추악한 배신행위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치마두른 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를 《정권》의 자리에서 몰아내면 자신들의 요구가 실현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하지만 지금 그러한 기대는 허물어지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저들을 《초불정권》으로 자처하고 적페청산에 대해서도 곧잘 말하고있지만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에서는 괴뢰보수패당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현 괴뢰집권세력이 트럼프의 전쟁폭언에 박수를 보내면서 상전이 들고나온 사상 최악의 대조선정책을 모방하여 《초강도제재압박》에 대해 고아대고있는것은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피눈이 되여 날뛴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을 찜쪄먹는 매국반역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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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공모결탁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외세와의 공모결탁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최근 괴뢰들이 《핵위협대응》에 대해 운운하며 미국, 일본과의 《대북정보》공유확대놀음에 매달리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미 트럼프와의 회담이라는데서 정보공유를 확대하기로 한 괴뢰들은 최근에는 미국과 인적정보와 영상 및 통신정보를 호상교환하고 정보의 질과 량을 개선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고있다.

한편 괴뢰당국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기한을 1년간 연장한데 이어 일본과의 정보교환을 위한 긴급직통전화회선도 현재의 1회선으로부터 3회선으로 늘이기로 하였다.

괴뢰들이 벌리고있는 미국, 일본상전들과의 정보공유확대놀음은 우리를 겨냥한 침략전쟁에 대처한 사전준비책동으로서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공모결탁행위이다.

오늘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괴뢰들의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을 비롯한 악명높은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긴급투입하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이처럼 극도로 첨예한 시기에 괴뢰들이 미국과의 정보공유확대놀음에 적극 매달리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정보교환이 활발해지는것은 명백히 군사행동전야의 움직임이다.

지금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는 미국의 방대한 전략자산들과 침략무력이 전개되여있다.

이러한 속에 괴뢰들이 미국과의 정보공유확대에 미쳐날뛰는것은 상전에게 추종하여 핵전쟁도발준비를 마무리하고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이다.

더우기 민족적격분을 자아내는것은 괴뢰들이 미국은 물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과의 정보교환놀음까지 서슴없이 벌리고있는것이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저들이 집권전에 강하게 반대하던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기한을 1년간 연장시킨데 이어 정보교환을 위한 긴급직통전화회선을 늘이려 하는것은 섬나라족속들을 등에 업고서라도 동족을 한사코 무력으로 해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현실은 괴뢰들의 대결광기가 얼마나 극단적인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이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정보공유확대놀음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공하고 주변나라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여 동북아시아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 일본, 남조선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의 한 고리이다.

이미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보다 효률적인 대응》의 간판밑에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정보공유합의서를 체결한 미국은 그것을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조작의 기초로 써먹으면서 주구들과 정보공유의 폭과 분야를 계속 확대하여왔다.

맹목적인 대미추종의식에 사로잡힌 괴뢰들은 상전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미국은 물론 일본반동들과의 정보교환에도 거리낌없이 나서고있다.이것이 미국이 기도하는 3각군사동맹의 구축을 더욱 다그치고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을 부추기는 엄중한 결과에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이 주도하는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의 출현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군비경쟁과 긴장격화를 조장하면서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극도로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된다.

결국 남조선집권자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쟁불가》니, 《평화적해결》이니, 《3각군사동맹반대》니 하고 떠든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고 저들의 호전적본색을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 기만극에 지나지 않았다.괴뢰들은 지금 미국, 일본상전들과 공모결탁하여 침략전쟁도발의 길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압살하려는 어리석은 망상에 들떠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만 덧쌓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은 그 대가가 얼마나 처절하고 참혹할것인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울의 지하철도로동자들 파업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민주로총산하 공공운수로조에 소속된 서울의 한 지하철도운영로동조합이 11월 30일 서울시청앞에서 시민들의 생명안전과 로동권을 쟁취하기 위한 총파업투쟁에 돌입하였다.

발언자들은 단체가 회사측과 21명의 승무원 및 기술인원보충을 요구하는 교섭을 진행하였지만 회사측은 다음해에 15명만 보충하겠다는 립장을 밝혔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하철도로동자들이 이른새벽부터 밤늦도록 고된 로동에 시달리고있으나 서울시당국이 운영을 맡은 프랑스회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계약관계도 없기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방치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 결과 관리비의 명목으로 부정부패만 성행하여 로동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되여야 할 국민혈세가 랑비되고있다고 그들은 폭로하였다.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서울시당국에 있다고 하면서 시당국이 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시당국이 지하철도운영을 프랑스기업에 내맡기고 리윤을 다 바치면서도 지하철도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은 지하철도가 시민들에게 《지옥철》이 되였으며 거기서 일하는 로동자들에게도 《지옥》이라고 지적하였다.

로동자들이 기업과 금융투기업자들의 리윤을 위해 장시간의 중로동에 허덕이고있다고 하면서 결의문은 지하철도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리용할수 있게 하기 위해, 로동자들이 인간답게 일할수 있게 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로조 괴뢰국회에 《건설근로자법개정안》채택을 요구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건설로조, 건설기업로조련합을 비롯한 로조단체들로 구성된 건설산업련맹이 1일 괴뢰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건설근로자법개정안》을 채택할것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국회》가 《건설근로자법개정안》을 둘러리취급하며 통과시키려 하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지난 10년동안 건설부문에서만도 6 000여명의 로동자들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건설업체의 체불임금이 2조원계선을 넘어서는 반면에 퇴직금은 조금도 인상되지 않았다고 격분을 터뜨렸다.

《건설근로자법개정안》은 건설로동자의 초보적인 생활이라도 보장하기 위한 특별법이나 다름없으며 법개정을 통한 퇴직금인상과 임금체불문제해결은 최소한의 요구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얼마전 개정안통과를 요구하여 진행된 건설로조의 집회를 두고 《사법처리》를 운운하고있다고 그들은 항의하였다.그들은 《국회》가 반드시 개정안을 통과시키라고 하면서 건설로동자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개정안이 채택되도록 하기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국회》앞에서 롱성투쟁에 진입하는 동시에 의원들에 대한 항의방문, 서명운동 등 각종 형식의 투쟁도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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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징벌의 칼날을 피해보려는 교활한 술책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들에게 쏠리는 검찰수사를 막아보려고 남을 걸고들며 발악적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괴뢰정보원것들이 역도년에게 수백만US$의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사건이 폭로되여 각계의 경악을 자아냈다.이 사건으로 하여 남재준, 리병기를 비롯한 전 괴뢰정보원 원장들이 구속되였다.

한편 리병기로부터 10만US$의 특수활동비를 받아먹은 《자유한국당》 의원 최경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괴뢰검찰은 정보원특수활동비제공사건에 이 당의 다른 의원들도 련루된 정황이 있다고 하면서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하려 하고있다.이러한 속에 《자유한국당》 대표인 홍준표역도가 《국회》운영위원장을 하던 시기 저지른 특수활동비횡령사건이 여론화되면서 그에 대한 검찰수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이라는것이 부정부패에 환장한 도적왕초들의 소굴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문제는 특수활동비와 관련한 각종 부정부패사건들이 드러나면서 검찰수사가 저들에게로 집중되자 위기감을 느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검찰과 법무부의 특수활동비부정류용에 대해 떠들어대며 그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요구로 맞불을 놓고있는것이다.이자들은 검찰과 법무부의 특수활동비부정류용문제를 정보원특수활동비제공사건과 꼭같이 취급해야 한다느니, 수사대상으로 되여야 할 검찰은 《자유한국당》을 수사할 자격이 없다느니 하고 강짜를 부리고있다.궁지에 몰릴 때마다 여론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고 살길을 열어보려고 잔꾀를 부리는것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이번에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남을 물고늘어지는 수법으로 저들에 대한 검찰수사를 무마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하지만 그런 유치한 오그랑수가 통할리 만무한것이다.

얼마전 괴뢰국회에서 열린 회의라는데서 《자유한국당》것들은 검찰의 특수활동비중 30~40%를 법무부가 불법사용하였다고 주장하면서 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해나섰다.그리고 검찰과 법무부의 특수활동비부정류용을 조사할것을 《국회》에 요청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정치세력들은 《자유한국당》이 그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는것은 정보원특수활동비제공사건과 홍준표의 《국회》운영위원장특수활동비횡령사건 등으로 수세에 몰렸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런 망동은 판을 뒤집어보려는 비렬한 《맞불놓기》라고 비난하였다.

《자유한국당》의 보수패거리들이 검찰과 법무부의 특수활동비부정류용문제를 들고나오며 저들에 대한 범죄수사의 칼날을 피해보려고 발악하면 할수록 적페의 온상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정당한 투쟁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생존권과 로동권리보장, 로동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로동운동단체들의 투쟁이 활발해지고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민주로총은 괴뢰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로동권리보장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장시간에 걸치는 강제로동행위를 없애기 위한 제도개선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5대우선요구의 실현과 로동악법페기, 로동개혁법안성립을 위한 롱성투쟁에 들어간다는것을 선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민주로총관계자들은 5대우선요구를 받아들이고 로동3권을 보장하는것은 초불《정부》로 자처하는 현 당국이 지닌 최소한의 의무라고 주장하였다.계속하여 발언자들은 로동존중사회의 실현과 로조활동의 권리보장을 위해서는 로동법개정이 시급히 진행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당국이 민주로총의 5대우선요구를 즉시 받아들이고 로동악법의 페기를 비롯한 로동적페청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생존권쟁취를 위한 남조선로동자들의 투쟁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은 로동악법들의 독소조항을 그대로 둔채 형식적인 로동법개정놀음을 벌리려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로총은 《국회》앞에서 반《정부》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형식적인 로동법개정을 강행하려는 당국의 처사는 집권자가 내들었던 로동악법페기공약과 로동시간단축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될뿐만아니라 로동자들에게 온갖 재앙을 들씌운 독소조항들을 그대로 유지하게 한다는 점에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를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결의하였다.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남조선로동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정당한것이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끝장나고 새 《정권》이 들어섰다고 하지만 로동자들의 처지에서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현 남조선당국의 로동정책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반인민적인 로동정책과 결코 다를바 없다.현 남조선당국이 로동3권보장과 로동악법페기를 외면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남조선로동자들은 아무리 뼈빠지게 일해도 밥벌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리윤추구에 환장한 기업주들은 각종 로동악법들을 빗대고 로동자들을 비정규직이라는 값눅은 로동력으로 고용하여 헐값으로 일을 시키다가도 가차없이 해고하고있다.

초불민심의 요구를 대변한다고 하면서 집권한 남조선당국자들이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반역정책들을 되풀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로동자들의 처지는 개선되기는 고사하고 더욱 악화되고있다.살길이 막힌 로동자들은 한겨울에 높은 광고탑우에 올라가 롱성을 벌리고있으며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은 거리를 방황하고있다.그런데도 괴뢰집권세력은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상전에게 더 많은 혈세를 섬겨바치며 침략전쟁도발을 위한 무장장비구입에 광분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로동자들의 격분을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은 생존의 권리는 오직 투쟁으로만 쟁취할수 있으며 투쟁만이 살길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닫고있다.

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이 싸움에서 남조선로동자들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굴함없는 완강한 투쟁으로 반인민적인 로동악정을 끝장내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친미주구들의 통할수 없는 얼림수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들이 주변나라와의 심각한 대립과 마찰을 빚어내던 《싸드》문제가 다 해결된듯이 광고하고있다.괴뢰청와대와 외교부의 관계자들은 《싸드》로 인한 주변나라와의 갈등이 해소되여 정상상태를 조속히 회복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하면서 《싸드》문제가 다시는 거론되지 않을것이라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하지만 주변나라에서는 다른 소리들이 나오고있다.남조선당국이 《〈싸드〉추가배치반대》, 《미국미싸일방위체계불참》, 《3각군사동맹거부》라는 《3불약속》을 하고서도 그에 대해 미국에는 약속한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하면서 쌍방사이의 관계회복을 바란다면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하며 《3불》은 물론 《1한》 즉 《싸드》레이다에 차단벽을 설치하여 그 사용을 제한하겠다는 약속도 리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것이다.이것은 《싸드》를 둘러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였다는 괴뢰들의 수작이 허튼소리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들이 《싸드》문제의 완전해결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미국의 전쟁괴물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으로 하여 극도로 격앙된 주변나라들의 분노를 잠재우고 대미추종정책에 따른 심각한 대외적고립과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계책이다.하지만 주변나라들을 비롯한 세계여론을 얼려넘겨보려는 괴뢰들의 얄팍한 술책은 통할수 없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는 철두철미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국들을 견제하며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목적에 따른것이다.하기에 조선반도의 주변나라들은 《싸드》배치를 자국의 전략적리익을 침해하는 용납 못할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남조선당국에 강경한 립장을 취해왔다.

주변나라에 경제적으로 크게 의존하고있는 괴뢰들은 《싸드》배치에 따른 그 나라의 대응조치를 어떻게 하나 철회시킬 심산밑에 《균형외교》를 운운하며 온갖 모지름을 다 썼다.《3불1한약속》은 이 과정에 생겨난 말이다.

그러나 미국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괴뢰들의 이런 량다리치기놀음이 오래갈리 만무하다.괴뢰들은 주변나라와의 약속에 대해 노발대발하는 미국에 《약속한것은 아니고 다만 의향일뿐》이라고 황급히 변명하지 않을수 없었다.이것은 미국상전에게 명줄을 잡혀 꼼짝달싹 못하는 괴뢰들의 가련한 신세를 다시한번 보여주고있다.이런자들이 아무리 《균형외교》에 대해 외워대도 주변나라와의 《3불1한약속》을 리행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실제로 괴뢰들이 끌어들여 배치한 《싸드》는 《3불1한약속》에 상관없이 추가장비까지 보충받은 상태에서 이미 조선반도를 벗어나 주변나라들을 겨냥하여 가동하기 시작하였다.이것은 괴뢰들이 미국의 강박에 따라 주변나라와의 약속을 포기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괴뢰들이 《싸드》의 기술적제원에 대해 설명하고 《싸드》기지에 대한 현지조사를 허용해달라는 주변나라의 요구를 외면하고 그 나라 방향에로의 감시를 불가능하게 하는 레이다차단벽의 설치에 나서지 않고있는것도 미국의 눈치를 보고있기때문이다.

괴뢰들이 《싸드》의 추가배치는 없다고 장담했지만 그것을 과연 누가 곧이듣겠는가.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싸드》의 추가배치를 꾀하고있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대미추종의 악습에 물젖어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고있는 괴뢰들이 상전의 의사를 거역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위업의 주타격대상은 미국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고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되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자주화된 새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지향이며 념원이다.하지만 이것을 실현하는 길은 순탄치 않다.

멸망에 직면한 제국주의자들은 어떻게 하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오늘의 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화된 새 세계를 위하여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이 투쟁에서 주타격대상은 바로 미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는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이며 세계자주화위업의 주타격대상입니다.》

오늘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난관을 조성하며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는 최대의 반동세력은 다름아닌 세계제패를 추구하는 미국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자주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정권교체를 위한 내정간섭과 침략, 살륙만행을 일삼고있다.저들의 법을 국제법우에 올려놓고 그것을 자막대기로 하여 모든것을 재여보며 남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고 정치, 경제, 외교적압력을 가하고있다.나중에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침공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으며 침략을 반대한다는 구실밑에 새로운 침략의 길로 나가면서 파국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다.미국때문에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만도 《반테로》의 간판을 든 미국에 의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리비아가 전쟁을 강요당하고 합법적인 정권들이 무너졌으며 수많은 민간인들이 살해되였다.

지금도 미국은 《반테로》의 간판을 계속 우려먹으면서 수리아정부를 전복하려고 책동하고있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함부로 《테로지원국》, 《인권유린국》, 《독재국가》라는 감투를 씌우고 이래라저래라 삿대질을 하고있으며 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힘을 사용하려 하고있다.

미국이야말로 가장 흉악하고 파렴치한 침략자, 전쟁광신자이며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이다.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세계의 자주화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미제에게 투쟁의 주되는 창끝을 돌려야 한다.이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공동의 임무이며 가장 선차적인 투쟁과업이다.

전세계적범위에서 광범한 반미전선을 형성하고 단결된 힘으로 미제에게 타격을 가하여야 한다.세계도처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는 미제는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원쑤로 되였다.

이 지구상에는 미국에 의하여 자주권을 침해당하지 않거나 침략위협을 받지 않는 나라가 없다.현실은 자주와 평화, 진보를 바라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이 단결하여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주력량의 단결은 반미투쟁의 위력한 무기이며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하나로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확증된 력사의 진리이다.

미제는 자주력량의 단결을 제일 무서워한다.때문에 그것을 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나라와 민족들간에 불화와 대립을 조성하는가 하면 일부 나라들에 《원조》보따리를 내흔들며 저들에게 끌어당기려 하고있다.서로가 반목질시하게 함으로써 단합을 이루지 못하게 하자는것이다.

다른 나라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시대는 변하였지만 그 수법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도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라틴아메리카사람들끼리 싸우게 하고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추종세력들과 결탁하여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려 하고있다.미국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도 이와 같은 책동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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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일본의 해외팽창책동을 경계하라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일본이 심상치 않은 군사적동향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일본과 지부티사이에 군사기지리용문제와 관련한 협정이 체결되였다.그 내용을 요약해보면 아덴만에서 《반해적투쟁》에 참가한다는 미명하에 일본《자위대》가 지부티에서 새로운 부지를 추가로 임대하여 리용한다는것이다.

외신들은 일본방위상 오노데라가 기자들앞에서 언급한 이러한 내용을 전하면서 일본이 새 부지를 더 임대한것은 이곳에 다른 나라들의 군사기지가 설치되는 경우 《자위대》활동에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기때문에 그를 미연에 방지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하였다.

이미 이곳에는 일본《자위대》의 군사기지가 자리잡고있다.이 군사기지는 일본이 아프리카에서 커가는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건설한것이라고 한다.

일본의 해외군사기지확장움직임은 무심히 스쳐보낼수 없는 위험한 사태발전이다.일본이 《반해적투쟁》의 간판을 내든것은 해외파병과 군사기지설치를 합리화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에 군사기지를 뻐젓이 설치하는것자체가 해외침략의 발판을 마련해보기 위한 위험한 시도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은 전범국, 전패국이다.패망후 무장해제당한 일본은 법적으로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없게 되여있다.그러나 일본은 《자위대》의 군사작전령역을 아시아와 세계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고 미군을 비롯한 저들의 동맹국《지원》이라는 명목밑에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침략적군사활동을 전개할수 있는 법적발판들을 마련해놓았다.

오늘에 와서 현 일본지배층은 해외침략의 합법화를 위해 《자위대》의 존재를 새롭게 명기한 헌법개악안을 강행추진하려 하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일본을 과거때처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메주밟듯 할수 있는 침략국가, 전쟁국가로 둔갑시키려 하고있다.태평양전쟁에서 패한것이 힘이 약했던탓이라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사고방식이다.

군사적힘을 키워 《대동아공영권》을 기어코 실현하려는것은 그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최종목적이다.

군비확장으로 일본《자위대》는 이미 현대적인 무장장비를 갖춘 대규모적인 침략무력으로 자라났다.

어벌이 커질대로 커진 일본반동들이 이제 와서는 해외침략의 길에 본격적으로 뛰여들려 하고있다.

주변나라들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군국화와 재침책동을 놓고 맹렬히 혹평하고 국제사회가 강한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최근 로씨야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신형반함선순항미싸일개발계획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일본의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을 폭로한 글이 실렸다.

그에 의하면 현재 일본은 천문학적액수의 막대한 군비를 탕진하면서 신형반함선순항미싸일개발을 계획하고있으며 앞으로 이 미싸일들을 군함들과 전투기들 등에 탑재하려 하고있다.

이것이 《조선의 위협》으로부터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중국을 겨냥한것이라는것, 일본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조선의 위협》을 자주 리용해왔으며 지금에 와서는 중국을 압박하고 미국과 함께 인디아양과 태평양에서 주되는 역할을 놀려고 시도하고있다고 글은 전하였다.

계속하여 일본이 꾸릴렬도도 넘겨다보는 조건에서 로씨야가 그의 움직임을 예리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대해서 특별히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세계평화리사회 집행리사회 회의 참가자들

 

윁남의 하노이에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에 세계평화리사회 집행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연설자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세계평화리사회 위원장 쏘꼬호 고메스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항시적으로 주둔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연습들을 강행하는것은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제국주의의 침략위협에 맞서 조선인민이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당한 권리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선의 통일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총서기 아타나시오스 파필리스는 오랜 기간 조선인민의 투쟁을 각방으로 방해해온 미국의 책동을 단죄하였다.

그는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조선을 《완전괴멸》시키겠다고 폭언한데 이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새로운 제재소동을 또다시 벌려놓은 사실을 폭로하고 세계평화리사회는 조선인민에게 고통을 주고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한다, 대조선《제재결의》채택에 손을 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조선반도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그 어떠한 제재도 반대한다고 지적하였다.

 

련대성모임 스웨리예에서 진행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 조선반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단죄하는 모임이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의 주최로 11월 13일 스톡홀름에서 진행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은 조선을 방문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을 직접 목격한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인민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경제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조선에 대한 트럼프행정부의 로골적인 침략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성원국들을 핵무기로 위협하는 미국은 전혀 문제시하지 않으면서 조선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를 채택하였다.

조선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고있다.

조선방문의 나날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자주와 평화, 사회적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에서 많은것을 배워야 한다.

이어 모임에서는 련대성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조선의 경제발전을 가로막고 제도를 《전복》시키려는데 근본목적을 둔 트럼프의 아시아행각을 강력히 규탄하였다.성명은 세계에서 첫째가는 불량배국가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행위를 일삼으면서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말살하는 미국이다, 미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싸우는것은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앞에 나서는 선차적과업이다고 밝혔다.

스웨리예에 있는 조선의 벗들은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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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수리아의 안정을 바라지 않는 장본인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수리아정부군의 반테로작전이 거의 종결단계에 들어섰다.하지만 이 나라가 평온을 되찾고있다는 안도감보다 또 다른 복잡한 정치군사적문제들에 직면할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감이 커가고있다.

미국이 수리아에 무력을 못박아두려 하기때문이다.

만일 미국이 지금까지 떠들어온 《반테로》가 거짓이 아니라면 《이슬람교국가》가 수리아에서 거의 사멸된 오늘에 와서 응당 미군철수에 대하여 론하여야 한다.

그런데 미국은 철수는커녕 수리아북부지역을 발판으로 삼고 수리아정부에 대한 새로운 정치군사적공세를 취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미군철수가 수리아대통령 아싸드의 《정치적소생》의 담보로, 이란의 승리로 간주될수있기때문에 미행정부가 이것을 용납하지 않고 미군의 군사적주둔을 계속 유지하려 하고있다는것, 수리아북부에 아싸드와는 관계없는 새로운 정권을 수립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수리아가 분렬되고 새로운 위기에 휘말려들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미국이 《이슬람교국가소탕》의 간판을 내걸고 왜 미군을 수리아에 들이밀었는지 그 속심이 드러나고있다.반미적인 수리아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국가를 세워 중동지배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때문에 미국이 수리아에서 한 일이란 반테로가 아니라 위기를 지속시키고 이 나라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책동한것밖에 없다.

수리아정부군진지들과 민간인들을 목표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것이 바로 미국이다.《이슬람교국가에 대한 타격》을 떠들어대면서 뒤에서는 그들을 지원하고 부추기며 수리아정부군의 활동에 난관을 조성하군 한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저들의 목적실현을 위하여 단계별로 세밀한 작전계획을 세우고 추진시켜왔다.

1단계로 이라크에서 날뛰던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를 수리아에 들이밀어 위기를 조성하였다.이어 이 나라 정부의 동의도 없이 미군을 들이밀었다.그리고 《오폭》사건을 자주 일으키면서 수리아정부군을 타격하는 등 이 나라를 약화시키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수리아정부의 요구에 따라 로씨야가 반테로전에 개입하고 《이슬람교국가》가 점점 수세에 몰리우게 되자 미국은 《화학무기공격》설을 꾸며내여 수리아에 순항미싸일타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투쟁에 의해 《이슬람교국가》의 테로행위와 미국의 술책은 맥을 추지 못하게 되였다.

2단계는 반정부세력을 전면에 내세워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작전이다.미국은 이미전부터 이 안을 은밀히 추진시켜왔다.

미국이 수리아북부에 비밀리에 10개의 군사기지를 설치하였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테로분자들과 싸우는 주요무장세력이라고 하면서 합법적으로 반정부세력에게 무기를 대주고 군사고문들을 들이밀어 교련을 주었다.《이슬람교국가》를 통해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새로운 불화를 조장하고 합법적인 무력간섭을 진행할 발판을 닦아놓자는것이였다.

이해말에 《이슬람교국가》가 수리아에서 자기의 존재를 끝마칠것으로 보고있는 미국은 두번째 작전실행에로 넘어갔다.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수리아의 장래에서 현 대통령 아싸드가 놀 역할은 없다고 공공연히 줴쳐댄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숭어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고 미국의 비호를 받는 반정부세력은 현 정부와의 회담을 정부급에서 하겠다고 뻔뻔스러운 수작을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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