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st, 2017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는 영원하리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한평생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우리는 이 글을 6년전 12월의 그날에 있었던 눈물겨운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붕-

기적소리를 무겁게 울리며 렬차는 떠나기 저어하는듯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렬차가 북부지구에로의 길에 오르고있는것이였다.

《장군님, 이 길만은 절대로 떠나시면 안됩니다.》

《지금상태로는 못 떠나십니다.제발…》

렬차가 떠나기 전 일군들은 이렇게 애원하며 무작정 그이의 앞길을 막아섰다.

12월에 들어서면서 의사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이달 25일까지는 특별히 건강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간절히 말씀올렸다는것을 너무도 잘 아는 그들이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떠나시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였고 일군들이 아무리 애원하여도 멈춰세울수 없었던 길이였다.

붕-

렬차의 기적소리는 언제나 울리던 변함이 없는 그 소리였다.

그러나 사람들이여, 우리 정녕 알았던가.

언제나 그이의 깊은 사색에 방해될세라, 어쩌다 드신 쪽잠에서 깨여나실세라 울리기 저어하던 기적소리가 그날에는 너무도 안타깝게, 애처롭게, 섧게 울렸다는것을.

아, 기적소리여, 너는 왜 천둥소리로 하늘을 울리고 지동을 쳐 이 나라 천만자식들에게 알리지 못했더냐.

붕-

렬차는 울었다.울면서 달렸다.북쪽으로…

그날은 12월 16일이였다.

하다면 어찌하여 그날의 기적소리가 오늘도 끝없이 울려퍼지며 이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을 쾅쾅 두드려주는것인가.

6년전의 그날에만 울려퍼진 렬차의 기적소리가 아니였다.

지난 세기에 이어 새 세기에도 끝없이 울려퍼진 인민사랑의 위대한 메아리였다.

정녕 그 기적소리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실록이였고 그 사랑속에 꽃피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행복의 메아리였다.

하기에 12월이 오면 소리없이 내리는 눈송이에도, 문득 스쳐지나는 바람소리에도 인민행렬차의 그 기적소리가 실려오는것만 같아 때없이 가슴이 쩌릿해지는 이 나라 천만군민이다.

그렇다.

절세위인의 위대한 한평생이 어떻게 흘러왔는가를 직접 체험한 우리는 12월의 이 언덕에서 더욱 사무치게, 더욱 강렬하게 심장에 새긴다.

그처럼 인민을 뜨겁게 사랑하신분, 인민을 위해 그리도 불같이 사신 위대한 어버이를 우리가 모셔왔고 무한한 행복과 영광의 세월을 우리가 살아왔다는것을.

어느날 어느 한순간도 사라질줄 몰랐던 사무치는 정이 산을 쌓고 바다를 이룬 이 땅에서 천만자식들이 위대한 어버이를 또다시 목메여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인민행렬차,

조용히 그 이름 불러보느라면 야전렬차를 집무실로, 숙소로 정하시고 인민을 찾아, 병사들을 찾아 쉬임없이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이 숭엄히 안겨온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가 11월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로 부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과수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려 뜻깊은 올해에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옴으로써 우리 당 과수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드높이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인민문화궁전 회의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어주신 만복의 씨앗을 무성한 열매로 가꾸어 인민들에게 안겨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나라의 과수업을 비약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고인호동지,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동지, 관계부문, 과수부문 일군들, 혁신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회의는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서한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박봉주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나라의 과수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맛좋은 과일을 먹이려고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념원과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시기 과수부문앞에 나서는 중심과업과 당의 과학과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수업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과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서한에서 과수전선이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전투장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과수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과수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과일생산을 과학화, 집약화, 현대화하며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보고를 고인호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을 이룩한 과수부문의 혁신자들을 축하하고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계기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전국과수부문열성자회의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회의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 과수업발전의 자랑찬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진 성스러운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사회주의과수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이 땅우에 과수업발전의 새 력사를 안아오신 위대한 개척자이시다.

항일의 나날 아동단원들에게 조국의 사과를 안겨주시던 그 사랑으로 건국의 초행길에 과수업발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나날에도 최고사령부 작전도우에 백과주렁질 사회주의락원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에 바쳐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절세위인의 거룩한 헌신의 자욱이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은 그 얼마나 큰것이였던가.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은 가슴터지는 절통함에 사람도 산천도 피눈물에 몸부림치고 하늘도 비분의 눈덩이를 뚝뚝 떨구며 소리없는 오열을 터치던 대국상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여섯번째의 12월이 왔다.

우리 겨레는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던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며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고 그 길에서 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언제나 조국통일에 대하여 생각하시며 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를 기울이시고 해내외의 온 겨레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통일애국의 길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은 전체 조선민족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다.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기준은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통일번영이였고 그이의 심장속에 깊이 자리잡은것은 조국의 통일이였다.분렬의 비극속에 신음하는 겨레의 운명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삼천리강토우에 하루빨리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눈보라, 비바람을 많이도 맞으시고 험한 길도 수없이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창밖에 비가 내려도 남녘동포들생각에 잠 못 이루시고 아름다운 명승지를 찾으시여서도 온 겨레가 함께 복을 누릴 그날을 그려보시던 우리 장군님,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나날속에는 한모금의 샘물로 끼니를 대신하시고 령도의 자욱을 이어가신 잊지 못할 새벽도 있고 통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일군들의 가슴속에 굳게 심어주신 양력설날 깊은 밤의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만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뜻깊은 탄생일마저도 통일을 위해 지새우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무엇이 끓고있기에 조국통일을 위해 그토록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신것인가.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라고, 민족의 분렬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 조국통일에 마음과 뜻을 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지고있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일군들은 당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고 경제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하며 대외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조국통일과 잇닿아있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분렬의 비극에 신음하는 겨레의 운명이 얼마나 가슴아프시고 나라의 통일을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그리도 절절히 교시하시였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현 괴뢰당국이 박근혜역도가 집권기간 벌려놓았던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라는것을 다시 추진하려 하고있다.얼마전 동남아시아나라들에 대한 행각에 나선 남조선집권자는 측근들에게 이전 《정권》의 정책이였던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라는 지령을 주었다.이것은 현 남조선당국이 박정희군사파쑈독재통치의 잔재인 《새마을운동》을 집권유지의 수단으로 꺼내들었다는것을 말해준다.

《새마을운동》으로 말하면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락후한 농촌을 《근대화》한다고 떠들면서 벌려놓았던 사실상의 인민수탈놀음이였다.당시 《유신》독재자는 남조선농민들의 생활을 개선할듯이 길을 닦아라, 지붕을 이어라 하며 련일 달구어댔다.하지만 남조선농민들에게 차례진것은 가난과 굶주림, 빚더미뿐이였다.오죽했으면 남조선인민들이 《새마을운동》에 대해 《겉마을운동》, 《뼈속기름까지 짜내는 운동》, 《생을 마르게 하는 운동》 등으로 절규하면서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해나섰겠는가.이것은 《새마을운동》의 기만성과 반인민적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는 집권후 제 애비의 《명예를 회복》하고 자기 몸값을 올릴 흉심밑에 뻔뻔스럽게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라는것을 들고나왔다.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박근혜역도가 애비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본따고있다, 《21세기형 박정희정부》라고 비난하면서 도리머리를 저었다.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유신》독재자가 고안해낸 《새마을운동》을 악몽으로 떠올리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한 운동》, 《수탈운동》이였다고 침을 뱉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보수적페청산기운이 한창 고조되고있는 때에 그에 배치되게 《유신》독재자의 페물이고 박근혜역도의 적페인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놀음을 다시 추진하려 하고있다.이것은 보수와의 타협이고 그에 대한 굴종이며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현 남조선집권세력도 박근혜역도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놀음을 벌리는데 대해 《〈10월유신〉의 부활과 과거에로의 회귀》, 《시대착오적인 처사》로 반대해나섰었다.《정권》을 장악한 후에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적페로 규정하고 청산하겠다고 광고하였다.

그러던자들이 이제 와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운운하며 그것을 다시 추진할 기미를 보이는것은 저들에게 집권의 길을 열어준 초불항쟁자들에 대한 용납 못할 배신이다.

괴뢰집권세력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달라붙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박정희향수》에 젖어있는 보수층을 끌어당겨 저들의 통치기반조성에 써먹으려는것이다.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은 적페청산에 도전하는 보수야당패거리들의 반발로 하여 저들이 내놓은 각종 정책들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있다.조급해진 이자들은 집권을 유지하고 통치위기를 가시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따위를 주어들고 보수세력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다 망해빠진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보려고 친미, 친일역적들의 진때가 묻은 《새마을운동》에 《세계화》라는 보자기를 또다시 씌워놓고 《국민통합》을 떠들어대는 괴뢰당국이야말로 가련하기 짝이 없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당국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라는 간판을 둘러메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발전도상나라들을 유혹하여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강화하려고 꾀하고있는 사실이다.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는 괴뢰들은 저들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이자들이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오물단지를 미끼로 다른 나라들을 끌어당겨 우리에 대한 압박공조놀음에 써먹으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동기본권 쟁취하자, 로동자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남조선로동운동단체들 대규모항의투쟁 전개, 수만명의 로조원들 참가-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11월 28일 남조선의 민주로총과 소속 건설로조가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대규모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동안 괴뢰국회는 임금지급확인제실시 등의 내용이 담긴 《건설근로자법개정안》의 통과를 여러가지 구실을 붙여 가로막아왔다.

지난 23일에도 괴뢰국회 환경로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개정안론의를 유야무야해버렸다.그리고는 로동시간연장, 수당금페지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근로기준법개정안》을 집중적으로 론의하였다.

28일에는 《건설근로자법개정안》에 대한 표결도 하지 않고 그에 관한 회의를 끝마치고말았다.

괴뢰국회의 반로동자적태도에 격분하여 민주로총은 《근로기준법》개악을 반대하는 긴급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집권자가 내들었던 로동시간단축공약과 정면으로 배치될뿐아니라 연장작업을 강요하며 로동재해만 낳게 하는 《근로기준법》개악강행을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특례조항으로 하여 로동자들이 과로에 의한 죽음을 당하고있으며 이 조항만 없애도 일자리가 현재의 몇배로 늘어날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근로기준법》개악책동때문에 전체 로동자들의 분노가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특례조항이 없어지지 않는 한 로동존중의 사회는 없다고 절규하였다.

민주로총의 집회가 끝난 다음 건설로조의 대규모투쟁이 진행되였다.

전지역에서 모여온 2만여명의 건설로조원들은 로동자들의 롱성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여의도의 광고탑에서부터 괴뢰국회앞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행진을 마친 로조원들은 《로동기본권 쟁취!》, 《건설근로자법 즉각 개정!》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총파업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국회》가 《건설근로자법개정안》의 통과를 이리저리 회피해온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였다.

《국회》와 《정부》에 속히웠다고 하면서 그들은 《국회》가 로동자들의 생존권과 관련한 법안들을 휴지장으로 만들었다고 규탄하였다.

로동자들이 물러설만큼 물러섰고 양보할만큼 양보하였으며 이제는 전진할 때라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우리의 삶은 우리가 바꾸고 법 또한 우리 힘으로 바꾸자.》고 하면서 이를 반드시 해낼수 있다고 서로 고무하였다.

더는 《국회》와 《정부》를 믿지 말고 로동자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그들은 토로하였다.

집회에서는 고공롱성중에 있는 건설로동자가 전화로 보내는 발언이 있었다.

그는 지금 건설현장은 매일 2명씩 죽어가는 전쟁터라고 하면서 로동이 존중받는 세상, 건설로동자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장에서는 《건설근로자법 개정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등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마포대교를 차지하고 《건설근로자법개정안》통과를 가로막은 괴뢰국회를 단죄하며 항의롱성을 벌렸다.

로동자들의 투쟁을 억누르기 위해 파쑈경찰은 괴뢰국회앞도로를 봉쇄하고 폭압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이날 민주로총은 《한국로총》, 정의당 의원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로동시간단축은 로동자와 국민의 념원이라고 하면서 당국이 이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문민》의 망령을 부르는 정치협잡배들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문민》독재자 김영삼역도를 찬미하는 놀음에 극성스럽게 매달리고있다.

《자유한국당》의 보수패거리들은 얼마전 역도가 뒈진지 2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부산에서 그 무슨 《기념모임》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누구도 할수 없는 일을 하였다.》느니, 《정직한 정치인이였다.》느니 하면서 김영삼역도를 역스럽게 찬양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그리고는 이 극악한 독재광을 《민주화의 아버지》로 추어올리면서 역도의 흉물스러운 사진을 리승만, 박정희역도의 사진들과 함께 《자유한국당》당사들에 걸어놓게 하였다.한편 《자유한국당》패들은 다음해에 진행되는 지방자치제선거때 김영삼역도가 1996년의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써먹은 《전략공천》방식을 도입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죽어 썩어진 김영삼역도를 낯뜨겁게 내세우며 추어올리는 해괴망측한 추태를 부리고있는것은 지리멸렬된 보수진영을 수습하고 규합할만 한 인물이 없는 이자들의 가련한 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대중적으로 전개되고있는 적페청산투쟁에 의해 괴뢰보수패거리들은 더욱 헤여날길 없는 궁지에 몰리고있다.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은 물론 리명박역도의 범죄행위들까지 련이어 밝혀지고 괴뢰검찰의 수사가 《자유한국당》으로 집중되면서 보수세력의 거물이라고 하는자들이 줄줄이 구속되고있다.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지시와 배후조종밑에 불법적인 여론조작범죄와 부정부패행위 등 각종 악행을 일삼은 원세훈, 남재준, 리병기 등 전 괴뢰정보원 원장들이 감옥에 갇히고 친박계의원들인 원유철, 최경환에 이어 비박계의 김무성, 홍준표에게로 검찰수사망이 좁혀지고있다.

급해맞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적페청산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고 보수부활계책을 실현하기 위해 《보수재건》의 간판밑에 흩어진 보수세력을 긁어모으기 위한 보수재규합놀음을 본격적으로 벌리고있다.

문제는 괴뢰보수패거리들에게 보수세력의 재규합을 실현할만 한 온전한 인물이 없는것이다.

이런데로부터 홍준표패당은 김영삼역도를 적극 내세워 저들의 불순한 흉계를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이자들의 망동에는 《자유한국당》이 김영삼역도의 《민자당》, 《신한국당》의 바통을 물려받은 《정통보수정당》이라는 냄새를 피우기 위한 술책이 깔려있다.망해가는 처지에서도 《자유한국당》을 《정통보수정당》, 《민주주의수호정당》으로 둔갑시켜 사분오렬된 보수세력내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지지세력을 확대하려는 홍준표패당의 비렬한 흉계의 발로가 김영삼역도를 내세우는 놀음인것이다.

홍준표역도의 권력야심은 이미 잘 알려진것이다.초보적인 인격도 없고 정치도 모르는 무지무능아, 인간오작품으로 락인된 추물인 홍준표역도는 권력욕에 사로잡힌 나머지 이제는 무덤속의 더러운 송장까지 우려먹으며 지랄발광하고있다.이것은 김영삼역도를 보수의 《정신적구심점》으로, 보수의 《상징》으로 한껏 괴여올리면서 자기가 역도의 《정치적대리인》, 《보수의 대표자》나 되는듯이 행세하여 권력야욕을 실현하려는 얄팍한 권모술수이다.

지금 홍준표패거리들이 이미 오래전에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김영삼역도의 《문민》간판을 찾아내여 들고다니지만 그것은 쓸데없는짓이다.

괴뢰보수패당이 그처럼 신주모시듯 하며 내세우는 김영삼역도는 온갖 음흉하고 교활한 방법을 다하여 군부파쑈독재《정권》의 연장인 《문민정권》을 조작하고 인민들이 갈망하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유린함으로써 《땅크우에 올라선 문민파시스트》, 《문민》독재광으로 악명을 떨친 민족반역자이다.파쑈폭압령을 내려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을 무지막지하게 탄압하고 지어 성당에까지 경찰무력을 들이밀어 로동자들을 피투성이로 만든 파쑈폭군이 바로 김영삼역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천벌을 받아 마땅한 범죄자, 모략군들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파쑈폭압과 모략의 소굴로 악명을 떨친 괴뢰정보원의 우두머리들이 지금 력사의 심판대에 줄줄이 끌려나와 죄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지난 8월 정보원선거개입사건으로 기소된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괴뢰정보원 원장을 해먹은 원세훈역도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그에 이어 얼마전 괴뢰검찰은 박근혜역도에게 수백만US$의 정보원특수활동비를 뢰물로 섬겨바친 전 정보원 원장 남재준과 리병기를 구속하였다.역시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정보원 원장노릇을 한 리병호의 신세도 별반 다를바 없다.지금 괴뢰검찰은 특수활동비를 바친것이 박근혜의 지시에 따른것이였다고 진술하고 책임을 역도년에게 넘겨씌워 겨우 구속을 면한 리병호에 대해 구속령장을 재청구하고 감옥에 걷어넣으려 하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이자들이 쇠고랑을 차고 류치장신세를 지게 된것은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족을 반역하며 온갖 못된짓을 다 저지른 용납 못할 범죄적악행에 따른 응당한 징벌이다.

이번에 드러난 박근혜역도에 대한 괴뢰정보원의 특수활동비제공사건은 정보원패거리들이 저지른 수많은 범죄행위들중 한가지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돌이켜보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만 놓고보아도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감행한 극악한 반공화국모략책동들과 너절한 부정부패행위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괴뢰정보원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철저한 하수인집단으로서 보수《정권》유지를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해왔는가 하는것은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지난 2012년의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리명박역도의 지령에 따라 박근혜역도를 당선시키기 위해 인터네트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총발동하며 불법적인 여론조작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세계의 많은 언론들은 《남조선의 정보원과 싸이버사령부 등이 박근혜의 당선을 위해 2 400만건이상의 글을 인터네트를 통해 류포시켰다.》, 《결국 정보원의 비밀요원들이 독재자의 딸을 당선시켰다.》, 《박근혜가 야당후보와의 경쟁에서 간신히 이긴것은 정보원의 비밀공작때문이였다.》라고 대대적으로 폭로하였다.

괴뢰정보원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사건의 진상이 폭로되여 내외의 규탄여론이 날로 높아가자 극도로 당황망조한 박근혜역도는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정보원 원장이였던 남재준역도를 내몰아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이라는 또 하나의 특대형정치모략사건을 조작해냈다.당시 박근혜패당은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이 터지면서 《정권》의 존립기반이 밑뿌리채 흔들리게 되자 로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북남수뇌회담과정에 《서해북방한계선》을 포기하는 발언을 하였다고 고아대면서 수뇌상봉담화록을 전격공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북남관계력사는 물론 세계외교사에도 있어본적이 없는 이 망동으로 하여 남조선은 대수라장이 되고 각계층과 언론들은 《사상초유의 국기문란》, 《쿠데타》, 《내란》, 《초법적행위》 등으로 강력히 성토하였다.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저지른 극악한 범죄행위가운데는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도 있다.이 사건은 괴뢰정보원깡패들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리게 하고 동족대결기운을 고취하여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조작해낸 전형적인 반공화국모략사건이다.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이 얼마나 유치하고 비렬한 방법으로 조작되였는가 하는것은 론박할수 없는 자료들에 의해 낱낱이 폭로되였다.급해맞은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사건조작과 관련하여 저들의 죄행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매혹과 흠모를 낳는 열화같은 인간애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인간은 오랜 기간의 진화과정을 통하여 생활상적응력에서는 그 어떤 생명체에 비길데 없는 완성된 존재로 되였지만 그 어느 위인도 인간적풍모에서는 완전무결한 존재로 되지 못하였다.

인간이 갖출수 있는 모든 품격과 자질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체현하신분은 조선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뿐이시다.》

이것은 언제인가 유럽의 한 정치가가 위대한 장군님의 인간미에 매혹되여 스스럼없이 터친 심장의 말이다.

정녕 그러하였다.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시고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주신 희세의 인간원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신것으로 하여 세계에는 인간존중, 인간중시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무릇 사람들은 인간의 참된 사상감정에 대하여 말할 때 그것을 사랑이라고 한다.하지만 꾸며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인간중의 참인간만이 지닐수 있다.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가장 고결하고 정의로운 인간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그 폭과 깊이, 열도에 있어서 어디에도 비길데 없으며 인종과 민족, 국경과 정견,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한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그 사랑을 불사약으로 받아안은 행운아들속에는 우리 나라 주재 에짚트아랍공화국대사관 성원이였던 와일 바라카트도 있다.

주체83(1994)년 11월 중순 평양친선병원으로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중태에 빠진 한 외국인이 실려왔다.

당시 인체내 10여개 중요장기들에 심한 손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채 가까스로 생명을 유지하고있던 와일 바라카트를 두고 오랜 기간 의료부문에서 사업해온 의사들도 수술칼을 들 용단을 내리지 못하고있었다.머나먼 에짚트에서 달려온 그의 어머니조차도 아들의 정상을 보고는 모든것을 단념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에 해당 부문 일군들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최대의 국상을 당한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깊숙이 묻어두시고 사경에 처한 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대책을 세우도록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따라 10여명의 유능한 의사들로 강력한 의료진이 무어지고 최신의료설비들과 진귀한 약품들이 아낌없이 돌려졌다.의료일군들은 환자의 소생을 위해 밤낮이 따로 없는 치료전투를 벌렸다.치료기간 진행된 수많은 실험검사, 환자에게 수혈한 많은 피, 영양식사를 보장하느라고 애쓴 그 모든 정성이 마침내 기적을 낳았다.한달나마 생사기로를 헤매던 그가 의식을 회복하게 되였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완쾌된 몸으로 병원문을 나서게 되였다.

진정한 사랑은 죽음도 이겨낸다는것을 옛 신화로가 아니라 다름아닌 조선에서 현실로 직접 체험하게 된 와일의 어머니와 대사관성원들은 감격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와일의 어머니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께서는 나의 아들을 위하여 끝없는 육친적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이 크나큰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이십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온 인류의 위로를 다 받아도 가시지 못할 상실의 아픔을 안고계시면서도 한 평범한 외국인을 위해 이토록 뜨거운 사랑을 돌려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도 같은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안은 행운아이다.

우리 수령님의 접견을 20여차례나 받는 남다른 특전을 지닌 그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는 자애로운 스승, 친근한 어버이를 잃은것이나 마찬가지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상실의 아픔이 크셨지만 스승을 잃고 슬퍼하는 그의 심정을 먼저 헤아리시고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를 접견하여주시였던것이다.못다 준 친어버이의 사랑을 부어주시는가 그이께서는 그와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면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조선에 자주 오라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고 두고두고 잊지 못할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이 소식이 전파를 타고 전해지자 격정의 파도가 온 우주에 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인칭송의 대하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온 행성에 굽이치고있다.

로씨야, 스위스, 체스꼬, 인디아, 이란, 나이제리아 등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널리 선전하기 위한 회고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고있다.

회고위원회 결성식장마다에서 정계, 사회계의 인사들은 《조선혁명과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은 오늘도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으며 제국주의침략과 위협을 반대하는 세계반제력량의 투쟁을 고무추동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사회주의조선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라고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정녕 위인에 대한 그리움, 위인칭송의 12월이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나온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사회적진보와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하여 명성을 떨친 정치인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우리 장군님과 같이 특출한 자질과 품격을 지니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천출위인은 찾아볼수 없다.

따사로운 빛과 열로 만물을 소생시키는 태양과도 같이 우리 장군님께서는 뛰여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한없이 넓은 포옹력과 고매한 풍모로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키시였으며 만민을 매혹시키시였다.

하기에 외국의 한 인사는 《그이는 오직 태양에 비겨서만 그 위대성의 전모를 다 알수 있는 천출위인이시다.》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쌓으신 업적과 숭고한 덕망으로 하여 인류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 또 한분의 위인을 모시여 태양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서 세계자주화위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온 세상을 밝히는 조선의 주체의 홰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것이다.》 , 이것은 진보적인류가 터치는 열화같은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정치활동가들을 목표로 한 극악한 테로행위

주체106(2017)년 12월 1일 로동신문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나라들 즉 반제자주적경향이 높고 진보적으로 나아가는 나라들을 압살하려는 목적밑에 그 나라들의 국가 및 정부수반, 저명한 정치활동가들과 고위인물들에 대한 비렬한 암살테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한 테로왕초이다.

외국의 고위인물들에 대한 미국의 암살테로는 제2차 세계대전후에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되였으며 그 수단과 방법은 비렬하면서도 극악한것이였다.

미국은 1950년대에 인도네시아대통령 수카르노에 대한 암살음모를 실현하기 위해 저들의 첩자를 궁전호위대에 박아넣고 대통령관저정면에 의례용으로 세워둔 105mm포를 장악하려 하였다.대통령이 연설하러 나올 때 축포를 쏘는 기회를 리용하여 그를 테로하려 하였지만 실패하고말았다.그후에도 미중앙정보국은 여러가지 수단들을 동원하여 수카르노에 대한 암살테로를 시도하였다.

꾸바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려고 한 미국의 책동은 그야말로 악랄하고 집요한것이였다.

1960년대초에 피델 까스뜨로를 독살하기 위해 살인테로전문가들을 꾸바에 침투시킨 사건을 비롯하여 미국의 극악한 암살기도는 630여차례나 된다고 한다.

미국은 볼리비아에서 꾸바의 견결한 국제주의전사 체 게바라를 살해하기 위해 특수부대인 《푸른 베레모》까지 동원하였다.

백악관 특별보좌관, 미중앙정보국 국장을 비롯한 거물급인물들이 공동으로 꾸민 살해작전에 기초하여 특수부대의 살인악당들은 오랜 기간의 추적끝에 1967년 10월 그를 악착하게 살해하였다.

1961년에 감행한 민주꽁고의 초대수상 루뭄바에 대한 살해사건은 미국이 품을 들여 준비한 전형적인 암살테로사건이다.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는 민주꽁고를 장악하려고 기회를 노리던 미국은 이 나라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청산하고 정의와 진보의 길로 나아가자 루뭄바정부를 교살하기 위한 흉악한 음모를 꾸미였다.

아이젠하워로부터 루뭄바제거명령을 받은 미중앙정보국 국장 알렌 덜레스는 민주꽁고주재 중앙정보국지부 요원에게 루뭄바가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이 나라가 공산주의의 길로 나가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유세계》의 전반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다, 때문에 그를 없애버리는 일이 미국의 긴급하고 주요한 목표로 된다고 하면서 그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루뭄바를 없애야 한다는 백악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 연장선에서 미국의 비렬한 테로음모가들은 루뭄바정부를 전복하고 국회를 해산하였으며 이것도 성차지 않아 루뭄바를 저들 주구들의 손에 넘겨 야수적으로 살해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1975년에 있은 마다가스까르의 지도자 라찌만드라바에 대한 암살사건, 1980년대 중반기에 모잠비끄대통령 마셀이 탄 비행기를 폭파시킨 테로사건 그리고 가나의 느크루마대통령에 대한 여러차례의 암살미수사건들은 모두 반제자주적이고 진보적인 경향이 있다고 하여 미국이 감행한 악랄한 암살테로행위들이다.

이것은 공개된 미국의 테로행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 흑막속에 묻혀있는 미국의 비렬하고 악랄한 테로행위들은 허다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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