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외세의존에 환장한 반역무리의 추태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벌이면서 미국과의 공모결탁강화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 괴뢰외교부 장관 강경화는 서울을 행각한 미국회 하원 군사위원회대표단 등 미국상전들을 만나 쌍방사이의 《긴밀한 공조》가 그 누구에게 《강력한 억제메쎄지》로 되고있다는 가소로운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와 《동맹강화》를 극구 애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이미 지난 9월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와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남조선에 대한 미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를 확대해달라고 청탁하였다.이번에 괴뢰군부와 외교부의 우두머리들이 미국회 하원 군사위원회대표단것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미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확대와 《동맹강화》를 구걸한것은 그 연장선에서 벌어진 망동으로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어떻게 하나 무력으로 해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며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적인 핵병참기지, 핵전쟁제물로 섬겨바치는 쓸개빠진 사대매국행위이다.

괴뢰들은 미국과의 군사적공모결탁과 《동맹강화》를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것인듯이 광고하고있다.그러나 그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철면피한 망동이다.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려는것은 괴뢰패당의 변할수 없는 흉심이다.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우리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숙달, 완성》하기 위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트럼프패당의 무분별한 전쟁광태와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괴뢰호전광들의 위험한 도발소동에 내외가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는 때에 그에는 아랑곳없이 도리여 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바싹 매달리며 침략전쟁공조의 강화를 청탁하는 남조선당국의 추태야말로 정세파국을 더욱 부추기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그 주제에 누구더러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나발질인가.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면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패당이며 괴뢰들이 《위협》과 《도발》에 대해 악청을 돋구는것은 외세와의 전쟁공조를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추악한 매국노들때문에 평화에 대한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 짓밟히고있는것은 실로 격분을 자아내는 사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미전략자산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려고 안달복달하는것은 제 죽을줄도 모르고 헤덤비는 부나비들의 가련한 자살적망동이다.

남조선은 세계의 그 어느곳보다 미국의 전쟁장비들이 조밀하게 배치된것으로 하여 지역의 군비경쟁과 군사적충돌의 불씨로 되고있다.최근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놀음으로 하여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의 경계심과 반발은 더욱 강화되고있다.이런 형편에서 조선반도에 대한 미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가 확대되는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빚어낼것인가 하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압살하는데 눈이 멀어 한치앞도 가려보지 못하고 죽음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 괴뢰패당이야말로 천하의 얼간망둥이들이 분명하다.

괴뢰들이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 가장 위험한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도 모자라 상전의 전략자산들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는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 매국역적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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