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핵전쟁도발로 차례질것은 죽음뿐

주체106(2017)년 12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이 괴뢰들과 남조선지역상공에서 4일부터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고있다.8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훈련에 1만 2 000여명의 미군병력과 8개 군사기지에서 발진한 《F-22랩터》, 《F-35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230여대의 전투기가 투입되고있다.미국은 일본 오끼나와 가데나공군기지에 배치되여있는 《F-22랩터》스텔스전투기들이 동시에 조선반도에 전개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훈련이 태평양지역에서 미공군의 위력과시로 된다고 내놓고 떠벌이고있다.외신들은 련합공중훈련이 조선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평하였다.

미국은 초강도군사적압박을 가하여 우리 국가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얼마전에도 미호전세력은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시어도 루즈벨트》호, 《니미쯔》호를 동시에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리였다.호전광들은 두개의 항공모함전단을 대기상태에 두고 벌린 이 전쟁연습이 그 누구에 대한 《최대의 군사적압박》이니, 《가장 강력한 경고메쎄지》니 하고 허세를 부리였다.

그러나 비상한 속도로 전진하는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막지 못하였다.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인 《화성-15》형이 만리대공으로 통쾌하게 날아오르는것을 멍청히 바라보기만 할수밖에 없었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완성에서 미국의 최후종말을 내다본 트럼프패거리들은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데서 출로를 찾으려 하고있다.

정신병자이며 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가 집권한 후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늙다리 트럼프가 내뱉은 《화염과 분노》라는 전쟁폭언,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망발,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고 공화국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고 한 광언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넣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여러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들이밀고 핵전략폭격기들을 대량 투입하여 련합해상훈련, 련합공중훈련을 련달아 벌려놓은것은 단순히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전쟁연습을 벌리는척 하다가 불의에 선제공격을 감행하는것은 침략자들이 흔히 쓰는 상투적수법이다.미국이 전쟁연습을 구실로 들이미는 전략자산들은 선제공격을 위한 작전장비들이다.그것들이 쓸어드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긴장이 격화되고 나중에는 군사적침공과 류혈적인 사태가 빚어지군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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