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세계평화리사회 집행리사회 회의 참가자들

 

윁남의 하노이에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에 세계평화리사회 집행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연설자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세계평화리사회 위원장 쏘꼬호 고메스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항시적으로 주둔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연습들을 강행하는것은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제국주의의 침략위협에 맞서 조선인민이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당한 권리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선의 통일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총서기 아타나시오스 파필리스는 오랜 기간 조선인민의 투쟁을 각방으로 방해해온 미국의 책동을 단죄하였다.

그는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조선을 《완전괴멸》시키겠다고 폭언한데 이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새로운 제재소동을 또다시 벌려놓은 사실을 폭로하고 세계평화리사회는 조선인민에게 고통을 주고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한다, 대조선《제재결의》채택에 손을 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조선반도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그 어떠한 제재도 반대한다고 지적하였다.

 

련대성모임 스웨리예에서 진행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 조선반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단죄하는 모임이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의 주최로 11월 13일 스톡홀름에서 진행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은 조선을 방문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을 직접 목격한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인민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경제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조선에 대한 트럼프행정부의 로골적인 침략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성원국들을 핵무기로 위협하는 미국은 전혀 문제시하지 않으면서 조선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를 채택하였다.

조선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고있다.

조선방문의 나날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자주와 평화, 사회적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에서 많은것을 배워야 한다.

이어 모임에서는 련대성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조선의 경제발전을 가로막고 제도를 《전복》시키려는데 근본목적을 둔 트럼프의 아시아행각을 강력히 규탄하였다.성명은 세계에서 첫째가는 불량배국가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행위를 일삼으면서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말살하는 미국이다, 미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싸우는것은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앞에 나서는 선차적과업이다고 밝혔다.

스웨리예에 있는 조선의 벗들은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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