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오신 만고절세의 영웅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영웅조선의 위대한 힘이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시험발사성공은 해내외의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반공화국압살에 미쳐날뛰던 적대세력에게는 무서운 공포를 들씌우고있다.

육중한 동체에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우고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우주만리에로 치솟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장엄한 모습은 그대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에 통쾌한 파렬구를 내며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이고 온갖 난관을 이겨내며 자기의 힘, 자기의 지혜로 광명한 미래를 펼쳐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의지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미제의 핵공갈책동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을 무적의 힘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와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성공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민족자주리념,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이 안아온 반만년민족사의 특대사변이다.

령도자의 신념과 담력은 민족자주위업승리의 담보이다.

오늘에로 이어진 승리의 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평범하고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방해책동은 사상 류례없이 악랄하고 횡포무도하였다.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떼무리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국방관련부문은 물론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략물자로부터 일반소비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과 대상에 걸쳐 제재봉쇄의 그물을 촘촘히 늘이고 우리를 고립질식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한편 미제는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을 내몰아 우리를 엄중히 위협공갈하다 못해 지어 유엔무대에서까지 《완전파괴》와 《절멸》폭언을 뇌까리면서 공화국의 자주권을 말살하려고 피를 물고 미쳐날뛰였다.

그러나 원쑤들은 그 어떤 제재압박책동으로써도 우리의 자주적신념과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며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최상의 승리를 안아오시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백전백승의 혁명령도방식이고 령도실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공격적으로 줄기차게 밀고나가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기상으로 적들의 모진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불과 한해사이에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성공이라는 승전포성을 울리였고 이번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라는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왔다.

절세위인의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 비범한 령도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다.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시험발사를 앞둔 그 시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부문의 전투원들에게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쏘라는 친필명령을 하달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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