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의 장쾌한 력사적선언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이 강조-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5일 《우리 민족은 이 행성의 희망이며 미래》라는 제목으로 된 론설위원 박대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는 론평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라는 민족의 유구한 청사에 길이 남을 력사적순간을 우리가 살아생전에 드디여 목격하고있는것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이것이 정녕 꿈인가 생시인가, 이것이 어디 보통일인가, 이것이 어디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인가, 이것은 이 민족의 힘으로 만들어진 힘의 실체, 바로 주체조선의 실체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
다시는, 다시는 이름없는 식민지약소국가, 나라잃고 갈 곳없어 이리저리 흩어져 살아야 했던 망국노의 설음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 장쾌한 이 력사적선언앞에 우리는 숙연해질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렇다.우리는 건드리면 넘어지고 누르면 주저앉는 힘없는 나라가 아니다.
우리는 저 가혹하고도 무자비한 제국주의자들과의 힘과 힘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제는 조국땅이 그 누구도 감히 넘볼래야 넘볼수 없는 금성철벽의 천지임을 우리가 당당하게 내외에 선포한것이다.철저하게 우리 힘으로 말이다.
사회주의가 과학이라면 그것을 지키는 길도 과학일것이다.
조선은 결코 쉽지 않은 이 명제들을 이제 다 확보한것이다.
북의 동포들은 이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이들이 이를 악물고 눈물짓던 때 또한 얼마였던가.
그들이 진군 앞으로 나아가는 장엄한 대렬을 보면서 우리 얼마나 환호했던가.
이제는, 이제는 이 모든 순간순간들이 눈녹듯이 사라지고 북의 동포들뿐아니라 남녘동포들 그리고 해외동포들모두의 가슴속에 승리라는 기쁨의 용암이 분출하고있다.
장하다 조선이여!
장하다 조선인민이여!
자랑스러운 조선인민을 세계는 주시하고있다.
오늘의 승리는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그 필연의 한가운데 서계시는분이 바로 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시다.
그이는 해외동포들을 포함한 우리 민족전체의 탁월한 지도자이시다.그이의 무비의 배짱과 담력, 타협없는 철의 의지가 바로 오늘 이 민족적경사를 이루어낸 핵심중의 핵심이다.
그이는 제국주의와 반동세력의 악랄한 반대책동에도 한치의 흔들림없이 오직 앞으로의 총진군의 기치를 제시해주신 걸출한 민족의 지도자이시다.
이같은 대업은 또한 한치의 흐트러짐없이 앞으로, 앞으로만 내달린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민족의 대경사, 민족사 최고의 순간임을 우리 해외동포들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은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확고히 지켜낼 믿음직한 담보를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총매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미제국주의와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발버둥쳐도 이미 추가 기울어진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며 승리가 누구의것이 되겠는가는 명백한 사실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