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중동평화파괴자에 대한 국제적분노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이 중동지역문제해결에서 예민한 꾸드스의 지위문제를 저들마음대로 결정한것은 붙는 불에 기름을 들부어놓은것이나 같다.
지금 전세계가 독단과 전횡의 극치를 보여준 미국의 처사에 대한 분노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이란, 요르단, 레바논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이 미국의 비법적이며 도발적인 행위를 반대하는 결정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호소하면서 강력히 항의해나서고있다.
로씨야, 도이췰란드, 프랑스, 카나다, 인도네시아, 수단, 마로끄 등 세계 수많은 나라들과 함께 아랍국가련맹과 아프리카동맹, 유럽동맹, 유엔을 비롯한 지역 및 국제기구들도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기로 한 미국의 일방적인 결정을 반대배격하고있다.
국제사회가 미국의 처사와 관련하여 한결같이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그것이 국제적합법성과 국제사회의 공통된 의사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인것은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행위로 되기때문이다.
지금 분노한 지역의 정세는 각일각 폭발국면에로 달음치고있다.
곳곳에서 미국기발이 불길에 휩싸이고 《꾸드스는 붉은 선이다》, 《우리는 우리의 넋과 육체로 꾸드스를 보호할것이다》 등의 구호들이 터져나오고있다.가자지대를 비롯한 팔레스티나 각지에서 대중적인 시위들이 벌어지고 폭력행위와 무장충돌까지 유발되고있다.
시위에 나선 팔레스티나인이 이스라엘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하는 등 단 이틀사이에 4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
팔레스티나항쟁조직들의 무장공격움직임도 보이고있다.
현 사태가 앞으로 보다 극단적인 상황에로 치닫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정세분석가들은 미국의 그릇된 처사가 중동지역 나아가서 세계를 새로운 분쟁접경에로 몰아가게 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현실은 세계를 전쟁과 살륙의 란무장으로 만들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인류의 지향과 념원까지도 마구 짓밟아버리는 미국의 범죄적정체를 다시금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
죄지은 놈 발편잠을 잘수 없다.정세악화의 장본인인 트럼프패당은 중동지역에 대한 정부공직자들의 방문금지령을 내리고 미국인보호대책을 세우는 등 저들에게 향해질 보복의 화살이 두려워 불안에 떨고있다.중동지역에 긴장과 불안정을 몰아오며 횡포무도하게 날뛸수록 국제적고립만을 더욱 촉진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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