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주체조선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

주체106(2017)년 12월 27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경제봉쇄나 같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낸데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세계최악의 범죄국가인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는 그 어떤 합법성도 없는 불법무법의 문서이다.우리 공화국이 이번 《제재결의》를 나라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전쟁행위로 락인하고 전면배격한것은 천만번 정당하다.

우리가 병진의 길을 택한것은 미제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지키며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해서이다.힘에 의한 세계제패라는 허황한 꿈을 실현해보려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군사적공갈과 위협을 일삼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해서는 오직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는것이 지나온 반미대결전을 통하여 우리가 찾은 철의 진리이다.

미국이 우리 인민의 승리적전진을 《제재결의》조작으로 가로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인 우리 나라가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고스란히 감수하며 정의의 핵을 내놓고 고사당하리라고 생각한것자체가 참으로 어리석다.대조선적대시가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자멸을 앞당기는 망동인가를 아직까지 모르고있다는데 바로 미국의 비극이 있다.

우리 공화국이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전쟁공갈을 막기 위해 부득불 자위적인 조치들을 취할 때마다 미국은 그것을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인류의 안전을 해치는 《도발》로 오도하고 《죄》를 날조해대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형형색색의 《제재결의》들을 조작해냈다.그럴수록 우리 천만군민은 자립의 마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력의 동음을 더 크게 울렸으며 자강으로 흥하는 눈부신 비약을 세계가 보란듯이 펼쳐보였다.야만적인 초강도제재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주체조선을 천하에 둘도 없는 위대한 강국으로 전변시켰다.

제재와 압박의 도수가 높아질수록 우리의 위력은 더욱 강해지며 미국의 종국적파멸속도는 그만큼 빨라진다는것, 바로 이것이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 조미대결의 력사적평가이다.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트럼프패당이 아무리 리성을 잃은 전쟁미치광이라고 해도 본토에 실제적인 핵위협을 가할수 있는 전략국가로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것이 어떤 후과를 가져올것인가 하는것쯤은 내다보고 덤벼야 한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전쟁행위나 같은 제재의 도수를 높일수록 종당에는 핵전쟁을 초래할수밖에 없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우리의 핵은 미국이 휘두르는 폭제의 핵을 제압하고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정의의 핵, 가장 정의로운 보검이다.결코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기 위한 핵이 아니다.

미국이 대조선압살정책을 추구했댔자 제가 판 함정에 제가 빠지는 결과밖에 얻을것이 없다.미국이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내고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면서 우리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멸망에 직면한자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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