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8th, 2018

우리는 위대한 승리를 확신한다

주체107(2018)년 1월 8일 로동신문

 

천만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하는 뢰성이 울렸다.

2018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승리의 해로 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확신에 넘치신 말씀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존엄높은 강국에 사는 천만군민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이 시작되는 력사의 시각 인민의 지지를 받고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으로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며 전력을 다하여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의지를 더욱 굳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시대에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위대한 인민을 이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창건 일흔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이해에 주체혁명사에 특기할 자랑찬 년륜을 또다시 긍지높이 아로새길것이다.

* *

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혁명과 인민처럼 긍지높은 혁명과 인민은 없다.

과연 어떻게 마련된 오늘이던가, 무엇으로 안아온 반만년민족사의 승리이던가.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정신력이다.

미증유의 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킨 주체조선의 2017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위대한 정치철학의 승리를 과시한 경이적인 해였다.

걸어온 승리의 천만리를 뒤돌아보는 우리의 가슴 참으로 뜨겁다.

놀라운 소식들이 꼬리를 물어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한 해였다.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과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시위한 려명거리건설의 승전포성,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터진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들…

그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실로 감동깊은 혁명실록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승리가 엮어지던 나날에 과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념과 의지가 오늘도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그 어떤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에 질겁한 적들의 아우성이 그칠새없던 지난해 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여 선언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장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자기의 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가는 사회주의문명을 과시하는 곳이다.

떠나시면서도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한 전체 일군들과 군인들, 건설자들에게 최후돌격전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여 세계가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인민에 대한 그 산악같은 믿음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임을 확증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를 행성의 중심에 우뚝 세우지 않았던가.

우리 조국을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급부상시키는 승전포성을 련이어 장쾌히 터친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 《11월대사변》.

위험천만한 탄도탄총조립현장을 찾으시여 무려 이틀간에 걸쳐 오랜 시간 전사들과 함께 계시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흙먼지 자욱하고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스스럼없이 찾고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로케트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나가신 그 불같은 헌신과 로고.

몸소 총설계가, 결사대장, 정치위원이 되시여 안아오신 반만년민족사의 대승리이건만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여 만민의 심장을 매혹으로 끓게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 건설된 강계스키장 개장식 진행

주체107(2018)년 1월 8일 로동신문

 

【강계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강계스키장이 새로 일떠서 개장되였다.

강계시교외의 자북산에 일떠선 스키장에는 썰매 및 초급스키주로, 중급스키주로, 삭도, 수평승강기, 치료실 등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체육활동과 휴식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스키장이 건설됨으로써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건장한 체력의 소유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 또 하나의 대중체육봉사기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의하여 새로 건설된 강계스키장 개장식이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위원장 김재룡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형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강계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장사를 김재룡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강계스키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솟아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강계스키장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당의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체의 힘으로 건설을 최단기간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끝내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의 구슬땀을 바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철야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공사를 완공하였으며 도안의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도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수평승강기와 삭도 등 많은 설비와 비품을 제작, 설치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심장에 간직하고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누구나 체육을 즐겨하고 어디서나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스키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사랑이 깃든 설비들과 기재들을 적극 애호관리하고 인민들이 즐거운 휴식을 할수 있도록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자강땅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장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건설된 스키장을 돌아보았으며 체육 및 봉사시설들을 리용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의 확고부동한 대외정책적립장

주체107(2018)년 1월 8일 로동신문

 

더 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날 2018년 새해의 총진군이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비상히 높아진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밝혀주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은 우리 나라의 존엄과 국제적영향력을 더욱 높이고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기초하여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가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대외정책리념으로부터 출발한 대외활동의 중요한 원칙이며 과제이다.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는 창건이래 가장 높이 올라섰다.세계에 몇 안되는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문제를 다루어나가야 할 중대한 사명을 지닌 책임있는 전략국가이다.지난해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대로 높아졌던 핵전쟁위험이 억제된것은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책임적인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시대가 변하고 우리 국가의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하여 우리 공화국의 대외정책리념이나 활동원칙까지 달라지지 않는다.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대외정책리념이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구현해나가고있는 대외정책리념과 립장의 정당성은 우리 나라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 제도와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자기 존엄을 빛내이면서 대외관계를 강화발전시켜온데서 뚜렷이 실증되였다.

20세기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국제관계사는 격변과 동란의 력사였다.

이 기간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제도가 바뀌고 정권이 교체되면서 세계질서가 더욱 불공평하게 수립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랭전의 종식으로 등장한 유일초대국의 이중기준, 강권과 전횡에 의해 국제문제들이 망탕 처리되는 현상들이 보편화되였다.제도전복, 정권교체와 같은 동란은 신통히도 옳바른 대외정책리념을 가지지 못하고 큰 나라들에 아부굴종하면서 자기 립장을 똑똑히 견지하지 못한 나라들에서 일어났다.

력사의 반동들이 일으킨 반사회주의광풍이 온 지구를 휩쓸고 패권국가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더 로골화되는 속에서도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흔들림없이 자기의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견지, 관철하여왔다.

자주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을 관통하고있는 근본원칙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누가 뭐라고 하든 관계없이 언제나 자주의 원칙을 첫자리에 놓고 크고작은 나라들과 상대하여왔다.일부 나라들이 대국의 위치에서 압력을 가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하려 할 때에도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그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았으며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칙적으로 해결해나갔다.

결국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우리 나라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고 정치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낱낱이 드러난 성노예문제《합의》의 진면모

주체107(2018)년 1월 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적페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는 속에 박근혜《정권》시기 괴뢰보수패당이 일본반동들과 야합하여 조작해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추악한 내막이 폭로되여 사회적분노가 치솟고있다.

지난해말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검토단체는 박근혜《정권》이 2015년 12월 28일 일본과 체결한 성노예문제《합의》가 《비공개고위급협의를 통해 타결된 밀실합의》였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밝혀진데 의하면 당시 박근혜패당은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법적책임을 무마해주고 내외여론의 반발을 눅잦힐수 있는 방안을 일본반동들과 모의하였으며 성노예문제의 《최종적, 불가역적해결》을 주장하는 상전의 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것을 요구하는데 대해서도 동조해나섰다.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성노예소녀상을 어떻게 치우겠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으라는 일본의 강요에 대해서도 면박을 줄 대신 비굴하게도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얼버무리였다.

보다싶이 박근혜역적패당은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완전히 덮어버리려고 파렴치하게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몇푼의 돈을 받아먹는 대가로 상전의 날강도적인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는 천추에 용납 못할 역적행위를 저질렀다.그리고는 저들의 친일매국행위의 진상이 폭로되는것이 두려워 《합의》내용을 숨기는 비렬한 망동까지 부리였다.하지만 그 추악한 범죄의 내막은 끝내 드러나고야말았다.

알려진바와 같이 2015년 12월 박근혜패당은 일본과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골자로 하는 《합의》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런데 거기에는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책임인정과 공식사죄, 법적배상과 관련된 내용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다.단지 그 무슨 《지원재단》이라는데 일본이 몇푼의 돈을 내고 그 대가로 남조선당국이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더이상 문제시하지 않는것으로 되여있었다.이것은 성노예피해자들만이 아닌 온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성노예피해자들은 《왜 일본과 짝자꿍이하여 우리를 두번, 세번 죽이려 하는가.》고 울분을 터치였고 야당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피해자들의 명예를 몇푼의 돈과 바꾼 협상》, 《일본의 과거죄악을 무마시킨 매국협상》이라고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협상과정의 공개와 《합의》무효화를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에 궐기해나섰다.

급해맞은 박근혜일당은 저들의 반역적처사를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력사발전에 대한 기여》로, 《외교적성과》로 둔갑시키면서 치욕스러운 매국협상과정을 계속 숨겨왔다.지어 《합의》의 리행만이 성노예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가셔주는 유일한 길》이라는 얼빠진 수작질을 해댔다.

그러나 적페청산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의해 박근혜패당이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려 했던 전대미문의 친일매국범죄의 내막은 여지없이 폭로되였다.

박근혜패당이 일본반동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상전의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무마시켜주는 수치스러운 매국문서를 꾸며낸것은 그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은 희세의 역적행위가 아닐수 없다.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과 서슴없이 입을 맞추며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를 체결한 박근혜일당은 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역적의 무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

주체107(2018)년 1월 8일 로동신문

 

오늘날 미국만큼 국제정세를 격화시키면서 대량적으로 무기를 팔아먹는 나라는 아마 없을것이다.

얼마전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의 무기수출총액이 약 810억US$에 달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2015년에도 무기판매액은 6년전에 비해 100억US$ 더 늘어난 230억US$에 달하였다.

그런데 한해도 안되는 사이에 2년전보다 3.5배나 늘어났다는 이번 조사결과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날로 늘어나는 미국의 무기판매액을 통해 세계는 평화와 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무기장사로 묵돈을 벌어 저들의 돈주머니만을 채우기 위해 피눈이 되여 미쳐돌아가는 미국반동지배층의 검은 속심을 똑똑히 들여다보고있다.

외신들도 수전노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미국의 무기판매액이 오바마 전 정권때의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고 보도하였다.

지난해 11월 아시아의 일부 지역을 행각한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그야말로 돈밖에 모르는 자기의 더러운 본색을 말짱 드러내놓았다.

일본땅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F-35》전투기나 여러 종류의 미싸일 등을 구입하게 되면 일본의 안전이 보장될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미국제무기에 대한 광고를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남조선에 날아가서도 미군유지비를 더 늘이라고 강박하였는가 하면 스텔스전투기와 정찰기, 미싸일방위체계를 비롯한 백수십억US$어치의 미국제무기를 구매하도록 압박해나섰다.

대통령이라는자가 돈벌이에만 미쳐돌아치다나니 미국의 정책작성이 모두 돈벌이에로 지향되고있는 판이다.

지난해 미국무성은 세계도처에 숱한 살인무기들을 판매할데 대한 계획들을 승인하였다.

세계최대의 분쟁지역들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흘리는 피의 대가로 탐욕스러운 저들의 배를 불리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중동지역정세가 단적실례이다.

지난해 10월초 수리아국방성은 보고서를 발표하여 미국이 수리아에서 활동하는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에 무기들을 팔아먹었다고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테로조직들은 미국으로부터 로케트와 기관총, 반항공미싸일, 땅크 등을 받은 대가로 저들이 차지한 원유매장지들에서 략취한 원유를 제공하였다.

사실 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상업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무기판매시장에 뛰여들고있지만 미국처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면서까지 저들의 리속을 챙기는 나라는 없다.

미국은 세계 거의 모든 지역들에 무기들을 팔아먹고있다.그중에서도 동북아시아, 중동과 같이 가뜩이나 불안정한 지역들의 정세를 의도적으로, 체계적으로 긴장시키면서 무기를 마구 팔아먹고있다.

미국의 무장장비들이 대량적으로 수출되는 이 지역들은 전쟁과정에 있거나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발발할수 있는 위험성을 항시적으로 안고있다.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돈벌이와 함께 수입국들을 군사적으로 예속시키고 해당 지역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장악하려는데 있다.

미국제무기를 수입한 나라들은 무기자체만이 아니라 부속품들도 미국의것을 사들여야 하며 지어 무기성능에 따르는 전술, 전법까지도 고스란히 받아물어야 한다.

무기수출을 전제로 미국은 가혹한 부대조건을 내걸고 수입국들에서 군사기지리용권, 령공통과권, 항구사용권과 같은 특혜를 받아내고있다.교활한 미국은 다른 한편으로 저들의 잠재적적수들과 린접하고있는 나라들에 많은 무기를 판매하여 그들을 침략과 긴장격화의 돌격대로 써먹고있다.

결국 미국의 무기수출은 군수품수출이 아니라 충돌수출, 전쟁수출이라 해야 할것이다.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세계를 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고 그속에서 리익을 챙기며 저들중심의 질서를 세우려는 미국의 침략야망은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높아가는 반미함성, 무너져가는 패권적지위

주체107(2018)년 1월 8일 로동신문

 

세계곳곳에서 반미함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다.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것을 계기로 많은 나라들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유엔본부에서는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기기로 한 미국의 결정을 무효화할데 대한 긴급특별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 참가한 많은 나라 대표들은 양키식오만성에 사로잡혀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미국을 신랄히 비난해나섰다.

문제는 뛰르끼예와 예멘이 발기한 꾸드스의 지위에 관한 결의안표결시에 미국이 취한 파렴치한 행동이다.

트럼프는 미국에 반대표를 던질테면 던져라, 그러면 우리는 돈을 절약하게 될것이다고 줴쳐대며 결의안을 지지하는 나라들에 《원조》를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도 꾸드스의 지위에 관한 표결을 앞두고 미국에 반기를 드는 나라들의 명단을 작성할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는가 하면 유엔주재 여러 나라 대표들에게 위협편지를 보내는 등 발악적인 책동을 다하였다.

이것은 저들의 패권적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국의 불량배적기질의 발로로서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냈다.트럼프패당의 날강도적인 협박과 공갈에도 불구하고 회의에서는 미국의 결정을 반대하는 결의안이 많은 나라 대표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받아 통과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의 고위군사고문은 성명을 발표하여 128개 나라가 유엔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와 그들의 수도인 꾸드스를 옹호하여 미국에 반대표를 던진것은 세계정치사상 하나의 전환점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성명에서 미국이 자기가 더이상 세계의 유일초대국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을것이라고 하면서 사실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유엔주재 미국대표는 아직도 음모를 계속 꾸미고있다고 비난하였다.계속하여 그는 미국이 오래전부터 패권주의를 추구해온데 대해 언급하고나서 만일 미행정부가 끝끝내 그 길로 나아가는 경우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에짚트국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을 반대하는 나라들에 대한 《원조》를 중지하겠다고 위협해나선 트럼프를 신랄히 비난하고나서 《중지할 원조가 어디 있는가.중지할것이 있으면 하라.》고 미국에 핀잔을 주었다.

국제사회의 총의에 의하여 결의가 채택된것은 유엔을 저들의 패권주의정책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온 미국에 보낸 엄한 경종으로 되였다.

중동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많은 나라들에서 미국의 결정에 분노한 군중들이 성조기를 불태우며 대중적인 항의시위와 집회들을 련일 벌리고있다.

세계제패야망에 들떠 강권과 일방주의정책으로 국제무대를 어지럽혀온 미국이 만사람의 지탄배격을 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지난해 유엔총회 제72차회의 개막식때에도 많은 나라들이 비렬한 모략에만 매여달리는 미국을 더는 신뢰할수 없는 나라로 락인해나섰다.

회의참가자들은 미국은 결코 세계의 통치자로 될수 없으며 매개 국가에 있어서 자주권과 독립을 수호하는것은 필수적권리라고 주장하면서 국제문제해결에서 세계가 단합할것을 호소하였다.지난해 11월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한 191개의 유엔성원국들의 찬성밑에 반꾸바봉쇄를 종식시킬것을 요구하는 결의가 26번째로 채택된것 역시 오만무례하게 날뛰던 미국의 시대가 이미 끝장났다는것을 립증해준다.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미국의 처지는 날이 감에 따라 더더욱 땅바닥에 구겨박히는 신세가 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미국의 어느 한 인터네트망에는 《트럼프의 손에 피가 묻었다》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글은 지난 2017년에 세계전쟁터들에서 죽은 미군수가 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하였다고 폭로하면서 트럼프행정부하에서 미국의 대외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여전히 무모하고 호전적이며 흉악한것이라고 까밝혀놓았다.

《힘의 우위》를 떠들며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은 날이 갈수록 수세에 몰리고있으며 차례지는것은 국제적인 고립과 망신뿐이다.

지금은 자주적지향이 보다 더 강해지고있는 시대이다.그러므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압살하려고 날뛰는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고립배격당하고 쇠퇴몰락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1月
« 12月   2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