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th, 2018

힘있는 사상공세로 대고조진군을 적극 추동 -평안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평안북도안의 당조직들이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대중의 심장을 끓게 하는 힘있는 나팔소리, 시대의 진군가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천수만에 달하는 사상일군들만 잘 준비되여있어도 강력한 정예군단들을 편성할수 있으며 이 력량이면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이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라는것을 자각하고 선동원들과 5호담당선전원들이 선동활동과 선전활동을 전투적으로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잘 짜고들고있다.

지난 3월초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도안의 모든 선동원들이 당초급선전일군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맡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사상일군들과 선동원들의 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모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하여 선전선동부에서는 그 준비사업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그리고 각 시, 군, 련합기업소 사상일군들과 신의주시안의 선동원들에게 지난 시기 선동원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좋은 성과를 이룩한 당조직들과 모범적인 선동원들을 소개하는 록화편집물을 보여주고 경험토론도 진행하게 하였다.

하여 참가자들모두가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자기들이 지니고있는 임무를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이런 좋은 경험을 살려 시, 군, 련합기업소당조직들에서도 산하단위 당일군들과 선동원들을 위한 모임의 실효를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지금 각 시, 군, 련합기업소당조직들에서 진행하고있는 당일군들과 선동원들을 위한 모임은 그대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전의 포성으로 이어지고있다.

날로 높아가는 선동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도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선동원들과의 사업을 더 박력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시, 군, 련합기업소당위원회들의 적극적인 방조속에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선천군 삼성협동농장, 구성시 남흥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촌기층당조직들에서 선동원들에게 선동사업에 필요한 포전방송기재, 음향증폭식메가폰을 마련해주는것과 함께 선동원의 날 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높은 실무적자질을 소유하고 농장원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게 하고있다.

수풍직물공장, 염주고려약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의 당조직들에서도 선동활동경험을 교환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면서 선동원들의 선동활동이 실지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있는 정치사업, 참신한 교양사업으로 되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백두대지가 태동한다 -삼지연군꾸리기에 떨쳐나선 216사단 건설자들의 투쟁정신과 위훈을 전하며-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백두대지에서 이 글을 쓴다.

들끓는 삼지연전역을 발목이 시도록 걷기를 그 몇번, 걸음마다 감동과 흥분의 련속이여서 거창한 현실을 따라가며 붓을 달리기는 그 얼마였던가.

묻노니 지금과 같이 백두대지에 그렇듯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쏠린적 있었던가.

《가자 백두산으로, 만나자 삼지연에서!》,

누구나 이 말을 시대어처럼 외우며 사는 불같은 세월이다.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삼지연으로 달려와 헌신의 땀방울을 바쳐간다.

여기선 낮과 밤이 따로 없다.

대지를 뒤덮은것은 흰눈이지만 온통 이글거리는것은 계속혁신의 불길이다.삼지연군꾸리기를 더욱 다그쳐나갈 기세드높이 사단적인 륜전기재출동식이 요란히 진행되고 돌격의 함성이 곳곳에서 터져나온다.한두번만으로는 성차지 않아 5단, 6단치기로 블로크를 산더미로 뽑아내는 922건설려단 성형장들만 불도가니인가.아니다.언땅을 파제끼고 규격포전들을 넓혀가는 전투장들은 그야말로 끝간데 없는 불의 바다이다.부사와 혼석을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의 전조등빛이 어둠을 썰고 저 멀리 산중에선 통나무생산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진다.

붉은기가 하늘을 덮고 군단포의 뢰성인듯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터져나오는 속에 성, 중앙기관려단을 비롯한 사단안의 전체 건설자들이 확확 거세찬 열기를 내뿜으며 새로운 진격에로 나아간다.마치도 화산의 거대한 분출을 방불케 한다.

날을 따라 기세를 돋구는 216사단이다.그 대오에 굽이치는 신념과 의지를 대변하듯 속보판마다 불덩이처럼 이글거리는 글발들은 또 얼마나 격동적인것인가.

《폭풍치라, 삼지연전역이여!》

《백두청춘의 담력으로 지구를 움직이자!》

《백두대지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자!》

하늘땅을 통채로 뒤흔드는 그들의 영웅적기상에 받들려 날마다, 시간마다 달라지는 삼지연이다.

보라, 우리의 영용한 216사단 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해 얼마나 눈부신 새 화폭이 펼쳐지고있는가를.

혜산에서 삼지연까지 보기만 해도 가슴벅찬 넓은철길이 뻗어갔다.1만여m의 옹벽이며 산허리를 꿰질러나간 수많은 기차굴들과 철다리들, 그야말로 백두의 궤도가 시원히 열렸다.벌써부터 물동을 실은 렬차가 씽씽 달리는데 삼지연군의 관문답게 훌륭히 꾸려진 삼지연청년역과 삼지연못가역은 그것대로 멋들어진 자태를 자랑한다.

포태지구는 또 어떤가.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이 틀지게 들어앉았다.공장안에선 생산의 동음이 그칠새없이 울린다.감자를 수확하는족족 자동화된 감자저장공정에 넘기고 연신 감자를 가공하여 가루로 만들어 감자우동이며 감자국수, 감자꽈배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며 이곳 지배인은 입가에 싱글벙글 웃음을 담는다.

삼지연변혁의 이야기는 이것만이 아니다.

더 큰 비약을 부르는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지고있다.

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중심으로 하여 더욱 훌륭히 변모되게 될 읍지구, 삼지연군의 특산인 들쭉가공품들이 명상품되여 쏟아져나올 음료공장은 얼마나 인민생활을 윤택하게 해줄것이고 백두산지구의 온천을 리용하는 호텔은 또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길것인가.

이 거창한 전변을 향해 더더욱 노도처럼 일떠서는 인민의 그 기세, 그것이 그토록 시대를 격동시키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그 누가 불러서도 떠밀어서도 아닌 스스로! 바로 여기에 삼지연으로 달려오는 인민의 진정이 있고 끝없이 울려가는 창조의 메아리의 본질이 있다.

인민의 마음이 스스로 끌리고 스스로 불탈 때 그것만큼 강한 힘이 없다.

우리 인민의 이 막을수 없는 지향에는 자기의 깊은 사랑의 세계가 있다.

삼지연은 전체 조선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고 사는 정신적고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가는 선구자집단의 기수 -동평양금속건구공장 지배인 김정현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동평양금속건구공장 지배인 김정현동무는 당의 은정속에 평양건설건재대학(당시)을 졸업하고 로동자로부터 현장기사, 기사장을 거쳐 수도건설위원회의 손꼽히는 공장 지배인으로 성장한 일군이다.그는 혁명의 수도 평양을 세계적인 도시로 보다 훌륭히 꾸리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지난 15년간 모든 면에서 뒤떨어졌던 공장을 보란듯이 추켜세워 수도건설에 적극 기여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은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가 자리잡고있는 조선혁명의 심장이며 우리 나라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수도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빛내이자》 발표 60돐이 되는 올해 우리 당은 수도건설부문에서 처음으로 김정현동무에게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었다.

한 평범한 지배인에게 베풀어준 이 하늘같은 사랑에는 혁명의 수도 평양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책임적인 위치에 서있는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라는 크나큰 믿음이 빛발치고있다.

고결한 충정과 헌신으로 빛나는 김정현동무의 삶은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의 불길이 급속히 파급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과연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쳐야 하며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평양은 우리 심장

 

동평양금속건구공장은 어디 가나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공장이다.하지만 공장을 돌아보는 사람마다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살아숨쉬는 공장, 제힘으로 비약하는 공장!

3m절단기와 절곡기, 7m절단기와 절곡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설비들이 들어앉은 생산현장이며 각종 륜전기재들이 출동태세를 갖추고있는 차고의 정경은 볼수록 장관이다.공장의 천지개벽을 두고 사람들이 찬탄을 금치 못할 때마다 김정현동무는 말한다.

《우리야 혁명의 수도에 사는 수도건설자들이 아닙니까.》

공장을 일떠세워도 수도에 위치한 단위답게, 제품을 하나 생산해도 수도를 빛내이는데 이바지하는 훌륭한 제품을!

비록 크지 않은 공장 지배인이지만 자기가 맡은 단위를 어느 면에서나 평양시가 전국의 모범이 되기를 바라는 당의 의도가 철저히 구현된 공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우려는것이 바로 김정현동무의 리상이고 포부이다.

김정현동무는 2003년에 지배인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을 인계받았을 당시 그의 사업수첩에는 불과 몇개의 작은 수자만이 올랐다고 한다.말하자면 고난의 행군을 겪은 공장의 어려운 실태를 보여주는 수자였다.

이것은 결국 새로 공장을 일떠세우는것과 거의 맞먹는 무게를 그의 어깨에 지워주었다.

하지만 그의 가슴을 더욱 허빈것은 만부하를 걸지 못하는 설비가동실태나 이빠진 공정들, 미달된 계획수행정형과 생산건물의 뒤떨어진 문화적면모보다 바로 공장이 10여년전 강창과 살림집출입문틀을 잘 만들어 위대한 수령님의 치하교시까지 받아안았던 영광의 단위라는 사실이였다.

우리 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시고 당에서 아는 일터이다.그런 공장을 다시 일떠세우지 못한다면 나는 일군의 자격은커녕 당원의 자격도 없다.이것이 그때 김정현동무의 가슴속에서 끓고있던 심장의 웨침이였다.

그는 이런 신념을 안고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완강하게 내밀었다.

그러던 어느날 공장에 마련된 얼마간의 자금을 놓고 사람들의 견해가 서로 엇갈리게 되였다.어떤 사람들은 당장 급한 식량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하였고 또 일부 사람들은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자재부터 구입하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지휘관의 결심이 더없이 중요하고 책임적인것이다.그날의 회의에서 김정현지배인이 내린 결론은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

《제 생각에는 식량이나 자재가 아니라 그 자금으로 생산의 기초부터 튼튼히 닦자는겁니다.공장의 중요설비들을 완전히 일신합시다.》(전문 보기)

 

김정현동무 (왼쪽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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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참된 삶과 만복을 누려가고있다.이것은 외국인들의 커다란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은 조선은 함북도 북부지역에 들이닥친 혹심한 자연재해의 후과를 짧은 기간에 가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새 집을 마련해주었다, 이것은 오직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있을수 있는 인민사랑의 전설이다,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것이다고 토로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모스크바시위원회대표단 단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발전하고있는 조선을 직접 보았다.

현대적인 거리들에 줄지어 늘어선 초고층살림집들에서 교원, 과학자들을 비롯한 평범한 근로자들이 살고있는 현실에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국가가 희한한 새 살림집들을 돈 한푼 받지 않고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보아도 조선에서 인민사랑의 정치가 빛나게 구현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최근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조선이 문명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 《구글뉴스》, 인터네트홈페지 《레디트》는 김정은령도자의 세심한 지도밑에 려명거리가 완공되였다, 조선은 2015년에도 미래과학자거리를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이러한 시책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고 훌륭한 가구들까지 갖추어진 고급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은 사람들이 김정은령도자께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고 전하였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은 국가가 평범한 사람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는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조선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것을 절감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 땅에 세워주신 아이들의 궁전들을 돌아보며 터치는 외국의 벗들의 목소리 또한 격조높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부리사장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선의 어린이들은 모두가 다 신동들이다.가정에서 한명의 아이를 키우자고 해도 숱한 품이 드는데 이렇게 많은 재간둥이들이 나라의 혜택속에 자라나고있으니 정말 놀랍기만 하다.

믿기 어려운 이 현실은 새 세대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미래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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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궤변으로 진실을 오도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7(2018)년 3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평화애호적인 제안에 의하여 북남사이에는 극적인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고 조미관계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나타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이 경이적인 현실이 진정한 평화와 통일에로 이어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국제사회도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우리의 통이 큰 결단과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한결같이 지지환영의사를 표시하고있다.

이러한 때 어중이떠중이들이 소가지 바르지 않게 진실을 오도하는 랑설들을 내돌리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어 내외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바로 미국과 일본내부의 불순세력들과 괴뢰보수패당이다.

미국의 현직 및 전직관료들과 전문가들은 《미국은 전혀 양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북조선이 전향적으로 나왔다.》느니,《트럼프의 고강도제재압박전략의 효과》라느니,《북조선이 더이상 견디기 어려운 한계점에 다달았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느니 하고 아전인수격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예상치 못한 급격한 조선반도정세변화로 외토리신세가 된 일본의 아베일당은 《북조선의 대화평화공세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압력의 결과》라느니,《성급한 대화는 북조선의 시간벌기에 말려드는것》이라느니,《제재를 느슨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느니 하며 부산을 떨고있다.

그런가 하면 《자유한국당》것들을 비롯한 괴뢰보수패거리들과 보수언론,전문가떨거지들도 《북이 대화에 나선것은 곤경에 빠질 때마다 쓰는 상투적수법》이라느니,《위장평화공세》니,《한미동맹균렬과 제재완화노림수》라느니 하며 악설을 줴쳐대고있다.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수작질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우리에 대한 거부감과 적대감이 골수에 찬 자들에게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내외의 기대와 대세의 흐름에 도전하며 터무니없이 여론을 오도하는데 대해서는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다.

지난해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내외신들이 일치하게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이로 하여 급해맞은것은 바로 우리의 적대세력들이다.

한편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각계층의 격렬한 초불투쟁에 의해 동족대결과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던 박근혜역도와 보수《정권》이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 민주개혁세력의 집권을 계기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민심의 요구가 비상히 높아졌다.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근본적으로 달라진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우리 혁명에 유리하게 전변된 정세국면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신데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력사적인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 의하여 대결과 전쟁의 최극단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정세는 완화국면에로 급전환하게 되였으며 북남사이에는 화해와 단합의 극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새해에 들어와 북남관계에서 이런 놀라운 전변이 일어나리라고 어느 누가 과연 상상이나 할수 있었는가.

열화같은 민족애, 동포애를 지니시고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을 비롯한 대규모사절단을 파견하도록 하시며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절세위인상에 온 민족이 감복을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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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섬나라족속들의 부질없는 발버둥질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아베패거리들이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아베는 현 조선반도정세분위기는 대조선제재가 효력을 내고있다는 증거로 된다, 조선반도상황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떠들어댔다.외상과 내각관방장관, 방위상 등 고위인물들도 겨끔내기로 나서서 앞으로도 조선에 대한 《최대의 압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느니, 미국이 군사적행동을 포함하여 조선문제와 관련한 모든 선택안을 탁우에 올려놓고있다고 한것을 일본은 지지한다느니, 조선의 의도를 경계심을 가지고 대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며 맞장구를 쳤다.

정말 고약한 망발들이다.

잘되는 밥가마에 재를 넣는다는 격언이 있다.아베패당이 신통히 그렇게 놀아대고있다.

그들의 언동은 조선반도정세악화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일본의 체질적인 악습의 발로로서 좋게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을 어떻게 해서나 되돌려세워보려는 부질없는 발버둥질에 불과하다.

일본언론들도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변화로 《제일 불안해하고있는것은 일본》이라고 평하고있다.왜냐하면 일본이 그만큼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악화되여 전쟁의 불길이 일어나라고 열심히 부채질만 해왔기때문이다.아베패당은 미국의 편에 서서 대조선제재를 계속 강화할것을 유엔에 사촉하는 한편 단독제재도 리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려고 무분별하게 날뛰여왔다.

국제사회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공인되여있는 조선반도에서 모처럼 마련된 완화의 분위기에 지지와 환영을 표시하면서 그것이 공고한 평화에로 이어지기를 고대하고있다.

이에 아베패당은 엉치에 종처가 난것처럼 안절부절 못하고있다.그러면서 심술이 바르지 않게 왼새끼를 꼬고있다.

하다면 그 속심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자국민들에게 군사대국화의 필요성을 주입시키고 나아가서 해외침략의 길에 합법적으로 뛰여들수 있는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하려는데 있다.

일본반동들은 과거 제국시대를 못 잊어하며 그것을 기어이 되살려보려 하고있다.그 실현을 위해 군사대국화에 열을 올리면서 호시탐탐 아시아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이미 해외팽창과 재침을 위한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마련해놓았다.이제 남은것은 《평화헌법》을 개악하여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실현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확보하는것뿐이다.

일본은 주변정세 특히 조선반도정세악화를 구실로 삼고있다.조선《위협》설을 널리 류포시키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전쟁국가를 조작하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해외침략의 첫 대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바로 우리 공화국이다.일본반동들은 지난 세기와 마찬가지로 조선을 강점하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실현하려 하고있다.그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나발을 극성스레 불어대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앙탈을 부린다고 하여 대세가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지난날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반인륜범죄에 대한 사죄는커녕 우리의 자주권행사까지 걸고들며 죄악의 전철을 밟으려고 발악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입부리를 함부로 놀리며 계속 반공화국압박분위기조성에 돌격대로 나선다면 파국적인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아베패당은 세상돌아가는것도 모르고 좀스럽게 쏠라닥거릴수록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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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실현될수 없는 정치시정배들의 망상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각 정치세력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는 속에 보수의 주도권쟁탈과 지지세력확보를 위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사이의 대결도 치렬해지고있다.

《신보수》를 표방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개혁보수》의 간판을 내건 《바른미래당》것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이번 선거에서 보수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재집권의 발판을 닦을것을 꾀하고있는 《자유한국당》에 있어서 《바른미래당》의 존재는 실로 밉살스럽기 그지없는것이다.

이미전부터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은 《바른미래당》이 《보수의 중심》으로 자처하는데 대해 《말도 안된다.》느니, 지방자치제선거이후에는 저들에게 통합될수밖에 없는 《가짜보수》, 《사이비보수》라느니 하고 헐뜯어왔다.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의 류승민패들을 보수가 위기에 빠졌을 때 당에서 뛰쳐나간 《변절자》들이라고 공격하였다.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서울시장선거에서부터 《바른미래당》을 눌러놓으려 하면서 이 당과의 서울시장후보련대설을 완강히 부인하고있다.

한편 《바른미래당》도 호락호락 굽어들 기미가 아니다.이번 선거에 당의 생사존망을 걸고있는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심판론》을 내들고 당상층인물들이 총출동되여 《자유한국당》을 누르겠다고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서울은 물론이고 보수의 지지기반인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자리를 둘러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싸움이 날을 따라 더욱 치렬해질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정당들이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서로 비난하며 개싸움질을 벌리고 주도권쟁탈에 광분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보수지지층은 물론이고 등돌린 전반적민심을 저들에게로 끌어당겨 재집권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바라보는 남조선민심의 눈초리는 싸늘하다.지난 보수《정권》시기에 저질러진 온갖 반역적죄악의 장본인이 바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현 보수야당들이기때문이다.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만 놓고보자.

로동개악, 력사교과서《국정화》 등 박근혜가 들고나온 각종 반인민적정책들은 역도와 한짝인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의해 강행되였다.민주주의와 인권을 여지없이 말살하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낸 박근혜역도의 죄악도 극악한 파쑈광, 대결분자들의 소굴인 《자유한국당》의 망동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민의를 외면하고 민심에 역행하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은 청와대악녀의 뒤에는 언제나 보수패당이 있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인민들에게 가져다준것이란 《국민행복시대》가 아니라 최악의 불행시대, 민생도탄시대였다.보수패당이 반인민적악정과 동족대결,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돌아가는 사이에 남조선의 채무는 력대 최고인 1조 1 700억US$로 치솟고 실업자수와 반실업자수,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수치를 기록하였다.청년들은 사랑, 결혼, 해산, 집마련, 인간관계를 포기한 《5포세대》를 뛰여넘어 꿈과 희망마저 버려야 하는 《7포세대》, 자기의 모든것을 포기하는 《N포세대》로 전락되였다.

북남관계는 또 어떠한가.동족대결에 환장한 역적무리들때문에 북남협력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가 완전페쇄되고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위험이 극도로 고조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날강도적인 강화도침공행위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조선을 기어이 병탄할 흉악한 야망을 품고있던 미제는 침략선 《셔먼》호와 남연군묘도굴사건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이를 구실로 조선에 대한 보다 큰 규모의 무력침공준비를 갖추었다.

미제는 본토에 있던 4척의 군함을 중국연해에 근거지를 두고있던 미국아시아함대에 배속시켰으며 함대사령관으로 해외침략에 이골이 난 로제쓰를 임명하였다.또한 캘리포니아주 지사였던 호전광 로우를 청나라주재 미국공사로 임명하고 그에게 조선침략의 《전권》을 위임하였다.한편 미제는 일본군국주의자들에게 저들의 조선침략을 도와나설것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

무력침공준비를 끝낸 미제는 조선봉건정부에 또다시 《셔먼》호사건을 구실로 불평등한 《항해 및 통상조약》에 조인할것을 강요하는 협박문을 보냈다.그러면서 만일 이것을 거부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파괴되면 그 책임은 조선측에서 져야 한다는 실로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에 대해 조선봉건정부는 침략선 《셔먼》호의 죄행을 까밝히면서 또다시 군함을 끌고와 조선의 관리들과 백성들을 함부로 멸시하고 학대하려든다면 철저히 방어하고 소멸해버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날강도들은 1871년 6월 기함 《콜로라도》호를 비롯한 5척의 군함에 수십문의 대포와 1 230명의 침략군무리들을 싣고 조선서해의 물치도부근에 기여들었다.

조선봉건정부는 관리를 보내여 침략자들을 강하게 추궁하였다.그러자 놈들은 조선봉건정부에 보내는 통고문이라는데서 제놈들이 조선령해에 온 목적은 조선과 협상하자는데 있다고 하면서 《조약》이 체결되면 순순히 돌아가겠다는 수작질을 늘어놓았다.

놈들의 오만한 행위에 격분한 우리 인민은 침략자들을 쳐물리치기 위한 싸움에 떨쳐나섰다.각 지방 인민들은 의병을 조직하여 투쟁에 일떠섰으며 전국각지의 포수들도 여기에 호응해나섰다.

그러자 미제날강도들은 서울로 가는 길목에 놓여있던 손돌목의 우리 포대에 기여들어 각종 도발행위들을 감행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이곳을 지키고있던 조선군사들은 적함선들이 사격권내에 들어오자 집중포격을 들이댔다.아군의 포탄은 침략선에 명중되였고 결과 적의 주력함 《모노카시》호에 물이 새여들기 시작하였다.손돌목전투는 도발자들의 참패로 끝났다.

조선봉건정부는 적들에게 편지를 보내여 우리 나라에 침입한 그자체의 부당성과 통상을 하지 않겠다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밝히고 무조건 침략책동을 중지하고 물러갈것을 요구하였다.그러나 미제침략자들은 오히려 수일내에 저들의 협상제의에 응하지 않으면 미국정부의 지시에 따라 무력행사를 하겠으니 그때에 가서 후회하지 말라는 식의 최후통첩적인 위협을 해왔다.

드디여 침략의 무리들은 본격적인 군사행동에로 넘어갔다.놈들은 강화도에 대한 우리의 방어준비가 끝나기 전에 공격함으로써 단번에 서울로 쳐들어가려고 시도하였다.

침략군의 주력은 먼저 함대의 엄호밑에 강화도남쪽 초지진에 달려들었으나 예상외의 강한 반격에 부딪치게 되였다.더우기 초지진의 조선군사들은 야간기습전을 벌려 적들에게 무리죽음을 주고 계속하여 패주하는 적을 추격, 소멸하였다.초지진전투에서 침략군은 100여명이나 살상당하였다.

놈들은 광성진에서도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미친듯이 쏘아대는 적의 함포사격과 력량상 10배나 우세한 적의 끊임없는 공격속에서도 광성진수비병들은 굴하지 않고 용감히 싸웠다.그들은 적의 함포사격을 맞받아 집중포화를 들이대여 적의 포함 2척에 심대한 손상을 입혔으며 적의 륙전대를 육박전으로 요정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한 고발자들

주체107(2018)년 3월 20일 로동신문

 

한장의 사진이 있다.

모든것을 체념하고 담벽에 기대여 망연자실한듯 서있는 성노예들,

분명 10대, 20대의 나이일진대 너무도 시들대로 시들어 제 나이를 알아맞추기 어려운 얼굴들이다.구원되였다는 안도감이나 기쁨같은것은 전혀 찾아볼수 없다.눈물도 웃음도 없다.절망과 수치, 괴로움만이 남아있다.

이들에게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가 있고 어릴 때 함께 손잡고 뛰놀던 형제들이 있었을것이다.깨끗하고 순진한 마음을 간직하고 앞날에 대한 꿈도 많이 꾸었을것이다.

그러나 일제침략자들에게 그 모든것을 깡그리 빼앗겼다.

강제련행되여 전쟁터 여기저기로 끌려다니며 일제침략군의 롱락물이 된 이들은 앞날에 대한 그 어떤 기대나 희망을 가지기는커녕 부모의 곁으로, 고향으로도 갈수 없는 기막힌 운명에 처하게 되였다.

정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아름다움과 사랑을 강렬히 추구하는것이 청춘기의 녀성들이다.하지만 이들은 그것을 꽃피워볼새도 없이 포악무도한 야수의 무리속에 던져졌다.짓이겨진 꽃송이처럼 되여버렸다.

비단 이러한 운명은 사진속의 녀인들에게만 차례진것이 아니다.

조선의 20만명의 녀성들이 랍치, 유괴당하여 성노예살이라는 수난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병사들의 변태적인 성욕충족을 전쟁능력제고의 중요요인으로 본 일본사무라이들의 패륜적이며 호색적인 광증의 산물이다.

현 일본반동지배층은 성노예살이를 《돈벌이를 위한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것으로, 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해나서고있다.

아베패당은 천하매국노인 박근혜년에게 몇푼의 돈을 던져주는것으로써 그 범죄가 청산되였다고 줴쳐대고있다.너무도 파렴치한 처사이다.

이제는 성노예피해생존자가 얼마 남지 않았다.하지만 그들이 모두 인생을 끝마친다고 하여 일제의 특대형반인륜범죄가 없어지는것은 아니다.

이 사진자료속의 성노예들이 영원히 살아있는 《생존자》, 고발자가 될것이다.그들은 일제가 20세기 전반기에 저지른 만고죄악을 세세년년 폭로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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