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18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 영원하리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노래는 마를줄 모르는 강물의 용용한 흐름과도 같이 전하고 전하여도 끝이 없는 위대한 어버이사랑에 대한 노래이다.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고귀한 삶도 그 사랑에서 꽃펴났고 대를 이어 만발하는 사랑의 화원도 그 은정속에 펼쳐지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
위대한 사랑의 력사, 그 갈피갈피를 더듬으면 뜨거움에 가슴젖고 헌신의 자욱자욱을 되새겨보면 눈물부터 앞서 목메여 찾는 어버이수령님!
일찌기 어버이수령님의 품을 이 세상 전부로 알고 수령님품속에 안겨사는 행복을 끝없이 노래하여온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위대한 수령님의 한품속에 영원히 살리!
바로 이 불타는 열망이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를 천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위대한 태양이신 우리 수령님을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고결한 사상감정이며 영원한 일편단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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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뜨겁고 웅심깊은 인정미와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모든 사람들을 빛나는 삶의 언덕에로 이끌어주시며 인민을 지극히도 사랑해주시고 위해주신 어버이수령님,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하신 혁명이였기에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을 위하시는것보다 더 숭고한 리념은 없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
참된 사랑은 인간의 마음을 덥혀주는 따사로운 요람이며 인간을 완성시켜주는 비옥한 토양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타고나신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지향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신 우리 수령님,
사랑하는 자식들이 남부럽지 않게 사는것은 부모의 행복이다.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들의 살림은 어버이수령님의 더없는 기쁨이였다.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 돌아올 때는 배전에 넘친다 …
지금도 이 흥겨운 노래선률이 울릴 때면 인민의 어버이의 불멸할 모습이 뜨겁게 추억되여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바다에 나가 물고기잡이전투를 지휘하는 한 일군으로부터 동해에 물고기가 한벌 쭉 깔렸다는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벌 쭉 깔렸단 말이지, 기름은 걱정말고 푹푹 퍼내라고 못내 만족해하시며 곧 내각의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다.기름문제와 수송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도록 강조하시기 위해서였다.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하고 그다음에 뭐더라?(전문 보기)
조국보위와 청춘시절
조국이 굳건하자면 방선이 철벽이여야 한다.지구상에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우리는 원쑤들의 침략책동에 언제나 대처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한다.
오늘 어머니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마음껏 배우며 행복하게 자라고있는 우리 학생청년들은 조국보위를 신성한 의무로, 청춘의 영예로 여기고있다.이런 훌륭한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 혁명무력이 강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불패이며 우리 조국이 끝없이 륭성번영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청년들은 우리 당의 총대중시사상을 심장에 새기고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여야 하며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야 합니다.》
사람은 청춘시절을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데 따라 한생을 보람있게 살수도 있고 헛되게 살수도 있다.꿈이 많고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용솟음치는 청춘시절에 위훈을 세울 보람찬 일터는 많다.하지만 혁명의 총을 잡고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보다 더 긍지높은 삶은 없다.
그러면 왜 청춘시절을 조국보위에 바치는것이 최대의 영예와 보람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이 어머니당과 조국앞에 지닌 청년들의 신성한 의무와 도리를 다하는 길이기때문이다.
지금 많은 나라 청년들속에서는 군사복무기피현상이 보편적인 풍조로 되고있다.이것은 그들에게 자기 나라가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로 간직되지 못하였기때문이다.태여난 나라는 있지만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지켜야 할 조국이 없는 그런 청년들처럼 불행한 청년들은 없을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꽃피워주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누구나 다 당과 사회주의조국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자라났다.이 땅에 태를 묻은 첫날부터 우리 청년들이 알며 모르며 받아안은 사랑과 배려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우리 당과 조국은 제국주의반동들의 전대미문의 침략책동과 제재압박책동으로 하여 최악의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준엄한 나날에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행복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지켜 모든것을 다하여왔다.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드는 우리 나라에서 당과 국가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다 후대들을 위한것이며 력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사회주의기치를 꿋꿋이 고수하고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는것도 후대들의 보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이다.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주며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과 조국을 결사보위하는것은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고 도리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사회주의조국은 곧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품이다.세상에 정치가들은 많지만 우리 원수님처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끝없이 사랑하며 열과 정을 다해 품어주고 위해주시는 친근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청년들의 행복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이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6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6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여》가 개막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거창한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오시고 사회주의위업완성의 창창한 대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천만군민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살며 투쟁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령도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과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한 위대한 전투적강령을 제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로고를 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려명거리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평양초등학원 원아들과 함께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 나라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열과 정을 부어주시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강성조선의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라는 굳은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날에날마다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다.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이 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박춘남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조선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확고한 자주통일의지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힘찬 대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서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과 조선반도의 평화,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도전은 극도에 달하고있지만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최후승리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자기가 선택한 옳바른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기상을 꺾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그 어떤 정세변화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자주통일의 길을 다그쳐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최근 몇해사이에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 올해에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다.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을 위한 전행정에서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왔으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결심과 판단에 따라 자주적으로 해결해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자주와 사회주의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굴복시켜보려고 전대미문의 위협공갈과 야만적인 제재압박소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그러나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천지풍파에도 끄떡하지 않는다.횡포무도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이 감행하고있는 류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도 우리의 자력자강의 위력앞에서는 한갖 물거품에 지나지 않으며 원쑤들이 발악할수록 우리의 일심단결은 최상의 높이에서 다져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기적적승리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계속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중요한 비결은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투철한 자주적립장을 견지해온데 있다.
지금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도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자주통일립장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의 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의 번영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조국통일위업은 그 누가 대신해줄수 없으며 그 주인인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반통일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왔다.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애국애족적인 노력은 온 겨레의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켰으며 그것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요인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남북제정당,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70주년기념강연 / 南北諸政党、社会団体代表者連席会議 70周年記念講演
남북제정당,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70주년기념강연
(南北諸政党、社会団体代表者連席会議 70周年記念講演)
◆東京 4/26(목)18:30~20:00(18時受付))◆
東京 文京区民センター 3A会議室
기본발제에 統一外交通商委員会 委員長、国会倫理特別委員会 委員長、民族平和祝典組織員会 委員長을 歴任하신 김원웅선생님을 모시게 됩니다.
또한 大阪、東京 행사에서는 재일동포 연구자가 공동출연하게 됩니다.
공동출연자
大阪 :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학부장 최용해
東京 : 조국평화통일협회 부회장 강민화
◆大阪 4/22(일)18:30~20:00(18時受付)◆
大阪大阪中央区民センター
・地下鉄堺筋線・中央線「堺筋本町駅」3番出口東へ徒歩2分
◆京都 4/23(월)19:00~20:30(18:30受付)◆
京都労働者総合会館(ラボール京都)
・阪急電車京都線「西院駅」南・北改札口東へ徒歩1分
・京福電鉄嵐山線「西院駅」東へ徒歩1分
・京都市バス「四条御前通」バスすぐ
◆兵庫 4/24(화)19:00~20:30(18:30受付)◆
神戸市勤労会館 大ホール
・市営地下鉄・JR・阪急・阪神・ポートライナー各三宮駅から東へ徒歩5分
◆愛知 4/25(수)19:00~20:30(18:30受付)◆
愛知県産業労働センター(ウィンク愛知)
・JR名古屋駅桜通口から、ミッドランドスクエア方面徒歩5分
・ユニモール地下街5番出口徒歩2分
론평 : 정치난쟁이의 부질없는 망동
일본이 대조선단독제재의 《실효성》을 운운하며 자국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선박들은 《북조선기항리력여부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하여야 한다고 결정하였다.
만일 우리 나라에 들린적이 있는 선박들이 그것을 숨기고 일본의 항구에 입항하는 경우에는 관계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지어 징역형과 같은 법적처벌을 가하기로 하였다.
역시 정치적으로 아둔하고 시대적감각이 무딘 섬나라족속들만이 할수 있는 부질없는 망동이다.
우리는 언제 한번 제재밖에서 살아본적이 없다.장장 수십년동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악랄한 제재봉쇄책동에 매달려왔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몰랐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기적을 창조하며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여왔다.
위대한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제재나 봉쇄라는것이 통하지 않는다.
우리를 늘 색안경을 끼고 보고 대하며 외곡된 여론만 내돌리는데 습관된 서방의 조선문제전문가들도 이것을 인정하고있다.
일본따위의 제재놀음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일본반동들이 갖은 발악을 다하여도 우리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
문제는 일본이 무엇때문에 아무것도 걷어쥘것이 없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토록 집요하게 대조선제재소동에 매여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이번에 일본당국자들은 저들이 새로운 결정을 내리게 된것은 렬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기때문이라고 하였다.황당무계한 궤변이다.
이 지구상에는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가 없다.일본주변지역정세도 불안정하지 않다.오히려 이전보다 더 안정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있다.
조선반도정세만 보아도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국가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하여 화해와 완화의 기운이 감돌고있다.
그런데도 일본반동들은 마치도 우리가 《위협》을 가하는것처럼 사실을 오도하고 단독제재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상전인 미국의 장단에 맞추어 춤추고있다.얼마전 미국은 우리의 《제재회피시도》를 막고 공해상에서 거래를 돕는 불법수단들을 차단한다는 미명하에 우리와 제3국의 해운 및 무역회사, 선박을 대상으로 단독제재를 실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일본은 미국의 이러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우리를 걸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찍어말한다면 부정부패행위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몰린 현 사태를 역전시키는것과 동시에 군사대국화책동을 정당화하며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고 재침의 길에 뛰여들자는것이다.
지금 아베패당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모리또모학원문제를 둘러싼 부정추문사건이 계속 확대되는것으로 하여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막다른 골목에 빠져들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등범죄자의 가련한 신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3월 22일 남조선의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리명박에 대한 구속령장을 정식 발부한데 따라 역도는 《716》이라는 수인번호를 달고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였다.이로써 리명박역도는 전직 《대통령》들가운데서 전두환, 로태우, 박근혜에 이어 4번째로 감옥에 갇혀 검찰조사를 받는 신세가 되였다.
리명박역도가 구속된것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야정당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은 《력사의 진리는 막을수 없다.》, 《적페〈정권〉 9년이 뒤늦게 막을 내렸다.》, 《남은것은 법의 준엄한 심판뿐》이라고 하면서 《대통령》직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악용한 역도의 죄행을 명백히 밝혀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나서고있다.
리명박역도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단죄규탄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역도가 구속된것은 권력을 악용하여 전대미문의 반인민적악정과 특대형부정부패행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려온 특등범죄자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
리명박역도는 집권후 《외세우선》론을 제창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상전의 비위를 맞추면서 민족의 리익을 해치고 인민들의 생존권을 팔아먹는짓도 서슴지 않았다.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놀음과 미국과의 굴욕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강행 등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이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권리가 여지없이 짓밟히고 남조선의 식민지적예속성은 더한층 심화되였다.
6.15를 계기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괴한 역도의 죄악은 또 어떤가.
민족공조를 부정하고 외세에 적극적으로 추종하는 리명박역도의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은 6.15공동선언발표이후 활력있게 진행되여오던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사업을 파탄시키였다.역도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거듭되는 노력을 《진정성》따위의 나발로 모독하면서 6.15통일시대의 귀중한 성과들을 모조리 짓밟았다.《원칙고수》의 미명하에 대결정책을 정당화하면서 북남민간단체들사이의 소소한 협력마저 차단시켰다.리명박역도의 집권기간 북남사이에 변변한 대화가 한번도 열리지 못하고 겨우 열렸던것마저 파탄되고만것은 미국과 결탁하여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뛴 역도의 대화파괴책동때문이였다.
리명박역도는 집권기간 동족을 해치기 위한 작전계획들을 선제공격적인것으로 뜯어고치고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꾀하면서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였다.또한 《천안》호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을 비롯한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모략사건들과 군사적도발사건들을 련이어 일으키면서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바싹 끌고갔다.한편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단죄규탄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실현할것을 주장하는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을 《친북좌파세력》, 《종북세력》, 《간첩》으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처형하였다.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반인민적악정에 매달리면서 희세의 도적왕초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것은 남조선 각계의 경악을 자아냈다.알려진바와 같이 역도는 집권초기에 《경제를 살리겠다.》느니,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느니 하고 너스레를 떨면서 그 무슨 《747》공약이라는것을 요란스럽게 선전하였었다.그러나 《747》공약이라는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고 남조선은 경제파국과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부정부패와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는 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더욱 전락되였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후 한 일이 있다면 인민들이 하라는것은 하지 않고 《4대강정비사업》과 《공기업민영화》와 같은 반역정책들을 한사코 추진하면서 재벌들의 배를 불리여주고 부정부패행위로 묵돈을 걷어들인것뿐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역도가 《대통령》직을 악용하여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돈벌이에 피눈이 되여 날뛴 특대형범죄사실들이 련이어 폭로되고있다.리명박이 정보원으로부터 4억원이상의 특수활동비를 가로챈 사실, 《대통령당선축하금》의 명목으로 거액의 뢰물을 받아먹은 사실, 12년간에 걸쳐 다스회사를 운영하면서 35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액수의 비밀자금을 조성하고 횡령한 사실 등의 죄상들은 이미 검찰당국의 조사와 자기 측근들, 여러 기업가들의 진술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리명박이 권력을 휘두르며 감행한 특대형범죄사건들에는 역도의 녀편네는 물론 아들과 사위, 형을 비롯한 일가족속전원이 련루되여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를 파괴하는 대대적인 무기판매책동
얼마전 미국이 중동의 어느 한 나라에 대한 《토우》미싸일, 장갑차용예비부속품판매와 정비봉사제공에 동의하였다.가격은 모두 근 11억US$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은 6 600기의 《토우 2B》미싸일과 함께 추가적으로 96기의 훈련용미싸일을 판매하기로 하였다.
지금 미국은 중동지역정세를 의도적으로 계속 격화시키면서 제 리속을 차리고있다.
미국의 무력침공으로 만신창이 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의연 복잡한 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각이한 무장세력들이 반정부활동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수리아에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소탕작전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어 정세가 한결 완화되여가고있지만 아직까지 평온은 깃들지 못하고있다.
정세가 불안정하고 각양각색의 무장조직들과 테로분자들이 활개치고있는 이러한 중동에 미국은 무기들을 계속 팔아먹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무기판매가 《지역내의 안보개선과 정치적안정 및 군사적균형보장》을 위한것이라고 선전하고있다.
외신들이 현재 전쟁과 분쟁으로 포연이 짙은 곳에서는 례외없이 수많은 미국제무기들이 사용되고있다고 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올해에 들어와 발표된 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에 미국의 무기수출총액은 약 810억US$에 달하였다.
국제대사령이 무분별한 무기밀매가 인간살륙을 촉진시켰다는 내용으로 보고서를 발표한바 있다.
보고서는 지난 시기 이라크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대량적인 무기판매가 각이한 이슬람교극단주의테로조직들을 산생시킨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지적하였다.계속하여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할 때만도 약 65만t에 달하는 탄약들이 주인도 없이, 아무런 안전대책도 없이 이 나라 전역에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중동지역에 분쟁과 무장충돌의 불길을 지펴놓은것도 미국이고 여기에 키질을 해대며 망탕짓을 하고있는것도 미국이라는 분석이다.
무기판매를 통해 여러 지역에서 힘의 불균형과 무장충돌을 조장하고 간섭과 개입의 구실을 마련하자는것이 미국의 첫째가는 목적이다.
분쟁을 격화시킨 다음 이런저런 구실을 내대며 해당 지역에 미군무력을 전개하거나 그 지역을 군사적으로 가로타고앉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침략수법이다.
미국의 책동은 많은 나라들의 비난과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이란외무상은 중동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가 분쟁을 부채질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