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6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륙군상장 손철주동지, 인민무력성 부상 륙군중장 김정관동지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지휘부의 지휘관들, 국무위원회 설계국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오래전에 벌써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해양국의 체모에 맞게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를 갈마반도에 꾸리실 휘황한 설계도를 무르익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군민이 힘을 합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완공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동해의 명승지에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마음한뜻으로 총궐기해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맹렬한 격전을 벌려 짧은 기간에 지대정리와 로반성토, 하부망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고 모든 건축물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명사십리해변가를 따라 각양각이한 건축물들이 키돋움하며 솟아오른 건설장전경을 바라보시며 불과 몇개월사이에 정말 많은 일을 해제꼈다고 치하하시며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하루하루가 몰라보게 비약하고 전진하는 이 땅에서 려명신화가 창조되던 시기는 이제는 먼 옛일처럼 되여버렸다고 하시면서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한계를 모르고 줄달음치는 여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는 또다시 새로운 건설기적이 일어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규모와 진척정형, 자재와 설비보장대책 등 건설전반실태를 료해하시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그쳐 끝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론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일정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모든 대상건설에서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설계와 시공기준, 건설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건축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과 집단적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건설장전역이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로 떠들썩하게 하고 애국열, 투쟁열, 경쟁열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재생산부문을 비롯하여 전국의 련관단위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려 건설장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마감건재품들을 공사에 지장없이 보장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 축하문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 앞
나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광명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열리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 즈음하여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총련 제23차 전체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4년간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태여나 성장한 주체조선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뚜렷이 과시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영광찬 로정우에 혁혁한 위훈을 아로새겨온 긍지높은 나날이였습니다.
총련은 류례없이 엄혹한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주체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조직을 굳건히 지켜내였으며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을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 일심단결의 성새, 애국충정의 보루로 철통같이 다지였습니다.
총련결성 60돐 기념행사를 비롯한 전동포적인 정치문화축전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동포들을 투철한 신념과 의지의 체현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킨것은 총련이 총결기간에 이룩한 가장 귀중한 성과입니다.
총련은 민족교육사업에 전조직적, 전동포적인 힘을 넣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충정의 바통, 애국애족의 계주봉을 이어나갈 앞날의 역군들로 훌륭히 키워냈으며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근기있게 벌려 주체적력량을 더욱 확대강화하였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우리 공화국을 적극 지지옹호하였으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
나는 총결기간 총련이 부닥치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제23차 전체대회가 내세운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어머니조국을 변함없이 따르고 일편단심 받들어온 허종만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주체위업의 앞길에 중대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뜻깊은 대회입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5천년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새 전기가 펼쳐지는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애국애족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총련은 각급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사상교양사업에 계속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일군들과 동포들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의거하여 승리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외무성에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에게 북부핵시험장페기의식진행정형을 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완전히 페기하는 의식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을 위한 통보모임들이 진행되였다.
외무성 부상들을 비롯한 해당 일군들이 주조 중국대사, 로씨야대사,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지역나라대사, 림시대리대사들과 EU나라 외교대표들, 주조 국제기구대표들을 집체 또는 개별적으로 만나 북부핵시험장페기정형을 통보하였다.
통보모임들에서 우리측 일군들은 먼저 핵시험장페기과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통보한 다음 페기작업이 투명성있게 진행되고 방사성물질루출현상이 전혀 없었으며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화국정부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노력과 핵무기없는 평화로운 세계, 인류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핵시험장페기의식에 중국, 로씨야, 미국, 영국, 남조선에서 온 31명의 국제기자단 성원들이 참가하여 핵시험장페기과정을 투명성있게 취재한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통보모임들에 참가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은 이번 북부핵시험장페기조치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대화분위기를 마련해나가려는 조선 당과 정부의 명백한 지향의 과시로 되였다고 하면서 세계적인 핵군축과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려는 공화국정부의 평화애호적인 립장에 환영과 지지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제10차 꼰스딴찐 꼬로뜨꼬브기념 국제권투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로씨야의 하바롭스크에서 진행된 제10차 꼰스딴찐 꼬로뜨꼬브기념 국제권투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이 25일 귀국하였다.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최철만, 최혜성선수들은 남자 60㎏급과 녀자 60㎏급경기들에서 맞다든 선수들을 이기고 영예의 제1위를 하였다.
녀자 51㎏급, 57㎏급, 75㎏급경기에서 방철미, 리옥별, 박은심선수들이 각각 은메달을, 남자 49㎏급경기에서 김장령선수가 동메달을 받았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이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횡포해지고있다.
세계도처에서 감행되는 내정간섭과 침략전쟁책동은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있다.여러 나라들이 자주적발전을 억제당하고 인민들이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세계가 평온할수 없고 인민들이 마음편히 지낼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강권에 맞서 견결히 싸울 대신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있다.
어떤 나라들은 타협과 양보의 길을 택하면서 나약하게 행동하고있다.
강자앞에서는 비굴해지고 약자앞에서는 포악해지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이다.
제국주의자들에게 양보하고 그와 타협하는 길로 나가는것은 제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는것과 같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죽을 때까지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생존방식이며 본업이다.제국주의자들에게서 변하는것이 있다면 침략적본성이 아니라 침략수법이다.
제국주의 특히 미제를 환상적으로 대하며 그들로부터의 《혜택》을 바라는것은 혁명적원칙을 양보하고 반제반미투쟁에서 물러서는 비굴한 행동이다.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에서 양보와 후퇴는 곧 죽음이다.
력사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추호의 환상도 가지지 말고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미국은 쏘련이 강경하게 맞서나갈 때에는 꼼짝 못하였다.그러나 사회주의배신자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하나, 둘 양보하자 고압적으로 나오면서 쏘련을 붕괴시키는데 달라붙었다.한걸음의 양보가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를 가져왔고 결국 쏘련은 망하게 되였다.
이라크의 실태도 마찬가지이다.만전쟁이후 미국은 《인권문제》, 《대량살륙무기개발문제》 등을 걸고들며 이라크에 제재와 압력을 가하였다.그에 강경하게 맞설 대신 이라크는 걸음걸음 물러섰다.이라크는 미국이 자기 나라 상공에 제멋대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데 대해서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였고 미국의 요구대로 유엔무기사찰단에 대통령궁전을 비롯하여 모든 대상을 개방하였다.군사력도 스스로 약화시켰다.미국에 있어서 이라크는 다 먹어놓은 떡이였다.미국은 손쉽게 무력으로 이라크를 짓뭉개고 가로타고앉았다.
한때 지역강국으로 알려져있었고 국내적으로 비교적 안정되여있던 리비아의 비극적현실은 제국주의에 대한 양보로 차례지는것은 사회적무질서와 혼란,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가다피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지만 반미감정이 매우 강하였던 가다피는 강경하게 맞서싸웠다.그러나 9.11사건을 계기로 전면적인 《반테로전》에 나선 미국이 핵선제공격전략을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해상봉쇄와 군사적타격을 하려 한다는 여론을 류포시키자 가다피는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이를 포착한 미국은 이 나라에 국방력강화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걸으면 부흥번영할수 있게 해주겠다는 사탕발린 소리를 끈질기게 늘어놓았다.자위적국방력을 포기한다면 깜짝 놀랄 《원조》를 준다는것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재침야망에 들뜬자들의 《독도령유권》타령
얼마전 일본당국이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외교청서를 작성하였다.
주객전도와 후안무치의 극치이며 날강도적이며 파렴치한 행위이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에 발포된 《시마네현고시》 제40호를 《독도령유권》주장의 《과학적근거》로 내들고있다.당시 일본은 이 고시를 상품광고처럼 지방관보, 지방신문에 자그마하게 내였다.이것은 독도가 일본땅이 아니라는 명백한 반증이다.
상기시킨다면 조선봉건왕조는 일본보다 5년 앞서 당시의 근대국제법의 요구에 맞게 독도의 령유권을 재확인하였다.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하여 령토수속을 하고 내외에 명백히 선언하였다.
까히라선언, 포츠담선언은 일본이 폭력과 탐욕으로 략취한 지역은 모두 일본령토에서 제외시킨다는것을 명백히 규정하였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각종 국가문서들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라는 문구들을 집요하게 쪼아박아넣고있는가 하면 섬을 마치도 조선에 빼앗긴것처럼 외곡선전하는 광대놀음들을 벌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은 2005년에 《다께시마(독도)의 날》이라는것을 제정하고 매해 《기념행사》를 벌려오고있다.2013년부터는 이 행사에 정부고위관리들도 참가시키고있다.《독도령유권》을 주제로 하는 완전히 날조된 선전화를 제작, 배포하고있다.
교육기관들에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외곡된 력사를 주입시키고있다.
일본문부과학상은 《장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자국령토를 옳바르게 리해하도록 하는것은 주권국가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뻔뻔스럽게 줴쳐대며 이미 초등학교 교과서들에 《독도는 일본땅》으로 명시된것처럼 고등학교의 모든 교과서들도 그렇게 개작하여야 한다고 하였다.지난 3월말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교육을 의무화한다는것을 쪼아박은 고등학교학습지도요령이 최종확정되였다.
일본반동지배층은 저들의 《독도령유권》을 내외에 인식시키기 위한 책동에 그 어느때보다도 열을 올리고있다.
령토문제담당상은 극우익단체의 우두머리들과 만난 자리에서 독도는 력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우겨대면서 《대국》적인 관점에서 랭정하고 끈질기게 대응하겠다고 뇌까렸다.그 실행으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네트에 올리였다.
지난 1월에는 도꾜의 한복판에서 《령토주권전시관》 개관식이라는것을 뻐젓이 열고 독도가 조선에 불법점거되여있다는 망발을 줴쳐대였고 2월에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독도가 그려진 통일기가 사용되지 못하도록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비롯하여 자국민들에게 독도를 《빼앗긴 땅》으로 인식시켜 복수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자는데 있다.
일본당국이 국제기구들과 다른 나라들에 독도가 제땅이라는것을 인식시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짓거리이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광신자들의 역겨운 발버둥질
지나가는 행렬을 향해 지겹게 짖어대는 비루먹은 개무리처럼 밤낮 대결과 전쟁을 선동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또 하나의 추악한 정치만화를 연출하였다.《막말제조기》, 천하의 대결광신자로 악명높은 역적당의 대표 홍준표가 미국상전들에게 보내는 그 무슨 《공개서한》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린것이다.
《7가지 요구사항》으로 된 이 쓰레기문서는 《비핵화원칙의 견지》니, 《미군감축, 철수금지》니, 그 누구의 《생화학무기페기》와 《〈인권〉문제제기》니 하는것들을 상전에게 애걸하는것으로 되여있다.홍준표역도는 이런 구걸추태를 부리면서 대조선제재해제가 《최악의 재앙을 초래》할것이라는 망발까지 줴쳤다.한편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공개서한》을 백악관과 미중앙정보국, 미국무성, 미국회에 전달한다고 하면서 분주탕을 피웠다.
항상 못된짓만 골라하는 홍준표의 괴벽하고 고약한 속통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다 꿰진 대결의 북통을 정신없이 두드려대는 그 꼴은 실로 가소롭다 못해 측은하기 그지없다.
주구의 처지에 가당치 않게 상전에게 《공개서한》이라는것까지 보내며 잔사설질을 해댄것을 보면 역도가 정말 바쁘긴 바빴던 모양이다.누가 보아도 앞뒤를 못 가리는 주책없는 못난이의 추태가 분명하다.
이번에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미국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하는 망동을 부린것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기를 쓰고 막아보려는 역적무리의 체질적인 지랄발광이다.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시궁창에 처박힌 속에서도 앙심을 버리지 못하고 대결시대를 기어코 되살려보려고 헤덤비는 역적패당의 이 꼴사나운 추태가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는것은 당연하다.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이자들의 추악한 꼬락서니에 온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까지도 낯을 붉히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패당은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해 마련된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망쳐놓고 반공화국제재압박기운을 고취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이자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대규모적인 전쟁불장난소동으로 하여 북남고위급회담이 중단된것과 관련하여 《위장평화》나발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모처럼 마련된 판문점상봉의 성과에 먹칠을 하다 못해 불순하기 그지없는 《공개서한》발표소동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까지 파탄시키려는 이 한줌도 안되는 반역무리들의 란동은 100여년전 외세에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의 망동을 방불케 한다.
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역적당의 《공개서한》과 관련하여 《전쟁광들이나 주장할 내용》, 《쓰레기전자우편과 같은것》이라고 비난하면서 홍준표패거리들은 《민족의 망신》이라고 한결같이 성토하고있겠는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몸뚱이에 조선사람의 피가 아니라 오랑캐의 뜨물이 흐르는 천하의 매국노들이다.조선반도에서 움터나는 화해와 평화의 싹우에서 칼춤을 추고 란동을 부리며 대결의 풍구질을 마구 해대는 보수패당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이런 역적무리를 쓸어버리지 않는다면 북남관계는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위업이 언제 가도 진통과 곡절을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미국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
얼마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 광주인민봉기당시 전두환군사깡패의 진압작전에 대해 보고를 받고 그것을 승인했다는 내용의 미국무성 비밀문건이 공개되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광주학살은 철저한 미국이 기획, 연출한 만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그동안 미국이 광주인민봉기와 자기들은 관계가 없으며 남조선의 한 지방에서 일어난 일이기때문에 잘 몰랐다고 변명해왔지만 비밀문건을 분석해보면 당시 미국은 봉기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이 전두환역도와 광주인민봉기진압작전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토의하였으며 자기들이 진압작전에 개입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애를 쓴 흔적이 문건의 곳곳에서 드러나고있다고 썼다.
이어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은 처음부터 철저히 광주무력진압을 기획했던것이다.
무슨 리유인가.미국이 친미〈정권〉을 유지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분할하여 통치하는것이였다.북과 남을 갈라놓은 미국은 호남과 령남지방까지 갈라놓고 서로 싸우게 했던것이다.그래서 경상도출신 공수부대원들을 주로 선발하여 광주에 투입했다.》
신문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이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지금도 《혈맹》이니, 《미군철수반대》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대고있다고 조소하였다.그러면서 광주인민봉기당시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과 미국대사를 소환하여 대학살만행의 진상을 밝히자는 주장이 정당하다는것을 이제라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의 《인권보고서》발표는 무엇을 노린것인가
얼마전 미국의 한 정책전문가가 자국정부가 해마다 《나라별인권보고서》를 발표하는 목적에 대해 까밝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그것을 요약하면 우선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자국내에서 악화되고있는 인권실태를 가리우려는데 있다는것이다.그는 미집권자의 려행관련정책들이 부당하게 이슬람교나라 국민들을 목표로 삼고있어 종교의 자유가 침해당하고있는것을 실례로 들면서 미국내의 인권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폭로하였다.특히 성별과 문화적배경, 정견의 차이에 따르는 편견과 차별행위가 성행하고있다고 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다음으로 미국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도전적이라고 간주되는 나라들을 비난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이다.그는 미국무성이 발표하는 년례적인 《나라별인권보고서》가 다른 나라들을 목표로 한 당근과 채찍으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보고서》에 미국의 인권실태를 반영해야 할 때이다, 그래야 미국이 자국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고 인권문제에서 보충해야 할것이 많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다고 주장하였다.이것은 미국의 년례적인 《나라별인권보고서》발표가 다른 나라는 물론 자국내에서도 배척받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해마다 거짓과 모략으로 일관된 《나라별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이 심각하다느니,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낸다느니 하고 시비질하며 《재판관》노릇을 하고있다.
하다면 미국이 그럴 자격이 있는가.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말할 체면조차 없는 인권유린왕초이다.1948년 유엔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은 첫머리에서 생존권과 평등권 등을 모든 사람들이 누려야 할 기본인권으로 규정하였다.
하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권옹호》에 대해 목이 아프게 떠드는 미국에서는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이 가장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2016년에 전국적인 빈궁자수가 4 060만명에 달하였다.
계속 뛰여오르는 살림집가격은 가난한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의 보금자리를 가지고 살고싶은 소망을 이룰수 없게 하고있다.
올해 첫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한지에서 얼어죽는 비참한 일들이 도처에서 발생하였다.
수많은 유색인종들이 백인들과 피부색이 다르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극심한 차별을 당하고있다.
전쟁시기도 아닌 평화시기에 그칠새없는 류혈적인 총격사건으로 사람들의 생명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지난 한해동안 약 6만 1 100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으며 그로 인한 사망자수는 약 1만 5 500명, 부상자수는 3만 1 050여명에 달하였다.
이 참혹한 현실은 반인민적인 미국사회의 인권실태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문제는 진정한 인권에 대해 론할 자격도 없는 미국이 다른 나라의 인권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은 《인권문제》를 저들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실현에 악용하고있다.그 어느 나라든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기만 하면 가차없이 인권몽둥이를 휘둘러대고있다.
《인권외교》는 미국의 침략적대외정책실현의 한 고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