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

주체107(2018)년 5월 26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횡포해지고있다.

세계도처에서 감행되는 내정간섭과 침략전쟁책동은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있다.여러 나라들이 자주적발전을 억제당하고 인민들이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세계가 평온할수 없고 인민들이 마음편히 지낼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강권에 맞서 견결히 싸울 대신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있다.

어떤 나라들은 타협과 양보의 길을 택하면서 나약하게 행동하고있다.

강자앞에서는 비굴해지고 약자앞에서는 포악해지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이다.

제국주의자들에게 양보하고 그와 타협하는 길로 나가는것은 제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는것과 같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죽을 때까지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생존방식이며 본업이다.제국주의자들에게서 변하는것이 있다면 침략적본성이 아니라 침략수법이다.

제국주의 특히 미제를 환상적으로 대하며 그들로부터의 《혜택》을 바라는것은 혁명적원칙을 양보하고 반제반미투쟁에서 물러서는 비굴한 행동이다.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에서 양보와 후퇴는 곧 죽음이다.

력사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추호의 환상도 가지지 말고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미국은 쏘련이 강경하게 맞서나갈 때에는 꼼짝 못하였다.그러나 사회주의배신자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하나, 둘 양보하자 고압적으로 나오면서 쏘련을 붕괴시키는데 달라붙었다.한걸음의 양보가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를 가져왔고 결국 쏘련은 망하게 되였다.

이라크의 실태도 마찬가지이다.만전쟁이후 미국은 《인권문제》, 《대량살륙무기개발문제》 등을 걸고들며 이라크에 제재와 압력을 가하였다.그에 강경하게 맞설 대신 이라크는 걸음걸음 물러섰다.이라크는 미국이 자기 나라 상공에 제멋대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데 대해서도 찍소리 한마디 못하였고 미국의 요구대로 유엔무기사찰단에 대통령궁전을 비롯하여 모든 대상을 개방하였다.군사력도 스스로 약화시켰다.미국에 있어서 이라크는 다 먹어놓은 떡이였다.미국은 손쉽게 무력으로 이라크를 짓뭉개고 가로타고앉았다.

한때 지역강국으로 알려져있었고 국내적으로 비교적 안정되여있던 리비아의 비극적현실은 제국주의에 대한 양보로 차례지는것은 사회적무질서와 혼란,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가다피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지만 반미감정이 매우 강하였던 가다피는 강경하게 맞서싸웠다.그러나 9.11사건을 계기로 전면적인 《반테로전》에 나선 미국이 핵선제공격전략을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해상봉쇄와 군사적타격을 하려 한다는 여론을 류포시키자 가다피는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이를 포착한 미국은 이 나라에 국방력강화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걸으면 부흥번영할수 있게 해주겠다는 사탕발린 소리를 끈질기게 늘어놓았다.자위적국방력을 포기한다면 깜짝 놀랄 《원조》를 준다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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