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5th, 2018
우리 식 해안도시건설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여 주체조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군민궐기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군민궐기모임이 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군대와 사회의 건설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흙먼지 자욱한 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고무적힘을 안겨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한계를 모르고 줄달음치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또다시 새로운 건설기적이 일어나고있다고 높이 치하하시면서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함으로써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승리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대진군에 총궐기하여야 하겠습니다.》
보고자는 모든 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받드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는것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굳게 간직하고 갈마전역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기 위해 전진 또 전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는 한편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비롯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건설장마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불가능을 모르는 투지와 창조본때로 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건설물마다에 당의 의도가 가장 철저히, 가장 완벽하게 구현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설계와 시공기준, 건설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건축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련관단위 일군들이 싸우는 전선에 탄약을 보장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마감건재품들을 제때에 보내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사회주의절경을 펼쳐놓을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인민무력성 부상 륙군중장 김정관동지, 내각사무장 김영호동지, 속도전청년돌격대지도국 국장 김영철동지, 조선인민군 사관 최금혁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전문 보기)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헤치신 력사의 새벽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된 신념의 강자들로 하여 그 어디서나 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신념으로 개척되고 신념으로 백전백승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이 최후승리의 궤도를 따라 폭풍노도쳐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력사의 새벽길과 더불어 빛나는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신념과 의지의 한생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가는 불굴의 의지와 그 어떤 유혹과 강압에도 꿋꿋이 맞받아나가는 억센 절개는 혁명적신념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꺾이면 꺾일지언정 절대로 굽히지 않고 자기의 혁명적신념을 끝까지 고수하는것은 참다운 혁명가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혁명가의 삶의 가치를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그이께서 지니신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삼천리강토가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되고 민족수난의 비극이 더욱 짙어가던 1910년대 후반기의 우리 나라 정세는 엄혹하였다.
조국의 암담한 현실과 수난에 찬 겨레의 참상을 뼈아프게 체험하시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혁명의 길에 결연히 나서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몸바쳐가실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시며 혁명의 길에 나서시던 김형직선생님의 불굴의 기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가 2천만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워 일제를 물리치고 나라를 광복하려면 멀고 험한 길을 지나 바다로 가는 샘물처럼 뜻을 멀리 두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바위도 벼랑도 극복하며 꾸준히, 완강히 싸워야 하오.우리가 걷는 싸움의 길은 험난할것이요.피어린 투쟁을 각오하고 값비싼 희생도 각오해야 하오.그러나 나는 이미 조국의 광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나의 모든것을 다 바치기로 결심하였소.》
김형직선생님께서 강반석녀사께 하신 이 말씀은 곧 조국과 인민앞에 다지신 선생님의 신념의 맹세였다.
하기에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서 부닥치는 만난시련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시였다.
돌이켜보면 날강도 일제에게 강토를 빼앗긴 후 국권회복과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필사의 투쟁은 침략자들의 야수적인 탄압으로 하여 쓰라린 실패만을 거듭하였다.
수난의 시대는 온 민족을 투쟁에로 향도해나갈 옳바른 지도적지침을 목마르게 기다리고있었다.
이러한 때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제시하시여 민족해방, 계급해방을 위해 싸우는 투사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인생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시였으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향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참된 보람과 행복을 찾는 혁명적인생관, 대를 이어가며 싸워서라도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세차게 맥박치는 지원의 사상!(전문 보기)
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번영의 70년 : 북방의 공업지대에 새겨진 위대한 전변의 력사 -자력자강으로 비약의 활로를 열어제낀 함경북도를 돌아보고-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추를 이루는 굴지의 중공업기지들이 집중되여있는 함경북도,
나라의 자립경제를 억척같이 떠받들며 공화국력사의 갈피마다에 승리와 영광의 자욱들을 긍지높이 아로새긴 력사의 땅으로 우리의 기행길은 이어졌다.
두만강의 거친 물결에 망국노의 피눈물이 뿌려지던 암흑의 그 세월 정든 고향을 등진 류랑민들이 차마 고국산천을 하직할수 없어 괴나리보짐을 풀어놓던 수난많던 땅이였다.
그러던 함북땅이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천지개벽하였다.펄펄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와 더불어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전변이 이룩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함북도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공업이 집중되여있는 지대입니다.》
고속도굴진운동과 두차례의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고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장엄한 북소리가 선참으로 울리였으며 류례없는 고난속에서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리며 창조의 보폭을 큼직하게 내짚은 내 조국의 자랑-북방의 공업지대,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 놀라운 기적과 위훈을 수놓으며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진군을 믿음직하게 떠받들어온 함경북도의 70년전변사는 얼마나 가슴벅찬것인가.
억세게 뿌리내린 자립경제의 무쇠기둥
우리의 발걸음은 철산봉마루에서 시작되였다.
아득히 펼쳐진 산정의 채굴장들에는 착정기, 굴착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채취설비들이 숲을 이루고 산허리를 감돌며 뻗은 도로들로는 쇠돌을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이 기운차게 달린다.《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라는 글발이 세워진 산마루에 자리잡은 종합지령실에서 광산의 전반적생산공정을 영상현시장치를 통하여 보면서 무선대화기로 생산을 지휘하는 지령원의 얼굴에 남다른 자부가 비껴있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업소를 처음으로 찾으신것은 공화국창건을 석달 앞두고있던 때였다고 하면서 평범한 광부들이 리용하는 인차를 허물없이 타시고 철산봉마루에 오르시여 광산을 나라의 믿음직한 쇠돌생산기지로 전변시킬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신 수령님의 모습을 광산로동계급은 심장속에 간직하고 산다고 이야기하였다.
영광의 그날로부터 불과 2년후에 동방에서 처음으로 되는 50만산대발파의 장쾌한 폭음이 철산봉에서 울려퍼졌다고, 그때부터 버림받던 쇠돌산이 나라의 보배산으로 다시 태여나 거세찬 비약의 숨결로 약동하기 시작했다고 그는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70년, 공화국의 력사와 함께 성장하여온 나날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사연은 쇠돌생산기지의 어디에나 어려있었다.
드넓은 채굴장의 중턱에 자리잡은 1광구로 우리는 걸음을 옮기였다.
산정길로 달리는 방송선전차에서 노래 《철산봉에 코스모스 만발합니다》가 울려퍼지고있었다.오늘도 어버이장군님을 간절히 그리는 광부들의 마음을 가사와 선률에 담고 울리는 노래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본주의사회는 가장 반인민적이며 부패한 사회
인민대중은 유족한 물질생활을 향유하고 풍부한 정서생활을 누리면서 건전하게 살것을 지향한다.또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존엄있게 살기를 바란다.이것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다.
그러나 극소수 특권계층의 요구와 리익만을 우선시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이러한 요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다.자본주의사회가 얼마나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가 하는것은 자본주의제도의 현실 그자체가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 이것이 바로 현대제국주의의 반인민성과 부패성을 보여주는 자본주의사회의 기본특징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물질생활이 기형화되고있다.
오늘 무제한한 치부와 향락을 추구하고있는 자본가들은 상품판로가 점점 막히게 되자 사치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을 적극 조장시키는 방법으로 비인간적인 수요를 인위적으로 조성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사람들의 건전한 수요와는 인연이 없이 순간에 수만금을 탕진할수 있는 고급식당들과 유흥장들, 유곽들이 곳곳에 설치되여 부유한자들이 온갖 사치와 향락, 포식과 음탕한 생활을 일삼고있다.
치부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본가들은 인간의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마비시키는 각종 수단들도 거리낌없이 대량생산하여 밀매하거나 공공연히 판매하고있다.마약이 사회전반을 좀먹고 식품중독사건과 가짜약품에 의한 인명사고들이 매일과 같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부르죠아변호론자들까지도 이러한 현상을 놓고 고칠수 없는 자본주의의 고질병이라고 개탄하고있는 형편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성행하는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는 사회의 내부모순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의 정신문화생활이 날로 빈궁화되고있다.
자본가계급은 근로자들을 자본주의적착취제도에 순종시킬 목적밑에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한 사상문화공세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저들이 독차지하고있는 언론, 출판, 문화기관들을 통하여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광범히 류포시키고있다.황금만능의 사상과 개인리기주의, 염세주의와 인간증오사상 등 각종 반동사상들, 갖가지 미신과 저속하고 퇴페적인 생활양식의 만연으로 사람들은 돈과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인간추물로 전락되여가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알콜중독자,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사기협잡, 살인, 강도, 랍치, 인신매매와 같은 범죄가 판을 치고있으며 친혈육들사이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끔찍한 일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많은 사람들이 비애와 염세에 빠져 앞날에 대한 아무런 목표와 희망도 없이 되는대로 살아가고있다.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나머지 범죄의 나락에 굴러떨어지거나 생을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과 같은 현상들이 꼬리를 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의 뚜렷한 과시
우리 공화국이 북부핵시험장페기의식을 진행한 때로부터 일정한 시일이 지났다.하지만 핵시험장페기와 관련한 소식은 지금도 세계언론계의 주요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은 《핵시험장폭파는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하려는 조선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투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핵시험장페기는 조선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을 다시한번 명백히 확증하였다.》고 평하고있다.
《알 아흐람》, 《알 파즈르》 등 에짚트신문들은 우리 공화국의 핵시험장페기소식을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이 나라의 신문 《알 야움 알 싸비아》는 론평에서 평양은 외국기자들의 참가하에 핵시험장페기의식을 진행함으로써 진정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고있다는것을 증명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투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핵시험장페기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기울이고있는 조선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노력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고 전하였다.
교도통신, 로이터통신 등 서방언론들도 우리 공화국의 핵시험장페기소식을 비교적 상세히 전하고있다.유럽의 출판물들은 《조선이 선의의 행동으로 핵시험장 페기》,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하려는 조선의 의지가 진중한것이라는것이 과시되였다.》고 전하였다.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취해진 북부핵시험장페기조치는 우리 공화국의 이러한 립장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것이라는것을 핵시험장페기를 통해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해당 기관들이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취하고있는데 대하여 외무성공보를 통해 세상에 알리였으며 핵시험장페기방식과 순차적과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도하였다.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내언론기관들은 물론 국제기자단의 현지취재활동을 허용하고 국제기자단성원들을 위한 특별전용렬차를 편성하였으며 해당한 편의를 다 제공하였다.
국제기자단성원들은 우리가 핵시험장페기상황을 현지에서 취재촬영할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을 보장하고 협조한데 대해 솔직한 소감을 피력하였다.언론들은 국제기자단성원들이 북부핵시험장의 페기방법과 순차에 대한 해설을 들은 다음 지난 시기 핵시험들을 진행한 갱도와 위력한 핵시험들을 즉시에 안전하게 단행할수 있는 갱도들 그리고 관측소들을 돌아보았다고 하면서 조선은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현지취재를 온 기자단에 갱도입구와 폭약설치작업에 대한 촬영까지 허용하였다고 우리가 기울인 노력에 대하여 그대로 전하였다.
북부핵시험장을 완전히 페기하는 의식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을 위한 통보모임들에서 공화국의 해당 일군들은 주조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지역 나라 대사, 림시대리대사들과 유럽나라 외교대표들, 국제기구대표들을 집체 또는 개별적으로 만나 북부핵시험장페기정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결에 명줄을 건 반역무리의 발광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홍준표역도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해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으면서 그 사변적의의와 성과를 어떻게 하나 깎아내리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이자들은 우리의 북부핵시험장페기의식에 대해서도 《사기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침방울을 튕기면서 심술바르지 않은 악설을 마구 늘어놓았다.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은 민족의 특대사변앞에 넋을 잃은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일관한 의지와 선의의 노력을 가리워보려는 비렬한 술책이다.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길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한 또 하나의 민족사적사변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이번의 5.26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징표》, 《세간의 상상력을 뛰여넘는 파격적인 회담》 등으로 격찬하고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판문점선언의 신속한 리행을 한결같이 주장해나서고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만은 이러한 격동적인 현실을 억지로 외면하고 악담질에 열을 올리면서 온 겨레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안겨준 민족사적사변에 감히 먹칠을 해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이것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거세찬 파도에 휘말려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반역무리들의 필사적몸부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대결시대에 명줄을 걸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발광하고있는 홍준표를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의 추악한 정체는 이미 낱낱이 드러났다.이자들은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고조되면 더이상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고 타산하면서 대세의 흐름에 한사코 역행해나서고있다.남조선 각계가 적극 지지해나서고있는 판문점선언에 대해 《북이 불러준것을 받아쓴것》이라고 터무니없이 시비질해온 홍준표패당은 얼마전에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며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를 가로막는 반통일적망동을 서슴없이 저질렀다.동족대결에만 미쳐돌아가던 저들의 목줄에 당장에라도 칼날이 떨어질가봐 공포에 질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망쳐놓고 살길을 열어보려고 허둥대고있는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죽어가는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일뿐이다.남조선보수패당이 우리의 북부핵시험장페기의식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을 하며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것도 마찬가지이다.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에 제동을 걸고 반공화국압살기운을 계속 고취하기 위한 남조선보수패당의 이런 너절한 추태는 사실상 대세의 흐름에서 밀려나 설자리를 잃고 력사무대에서 사라져가는자들의 어리석은 발광이다.
지금 남조선의 광범한 인민들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는 《자유한국당》을 조선민족이기를 그만둔 반역아들의 서식장으로 단죄규탄하면서 반보수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남조선정계에서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온당치 못한 처사에 대해 《다된 밥에 재를 뿌리는짓》으로 락인하면서 홍준표일당이 구태의연한 대결의 악습에서 벗어나 민중앞에 깊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남조선 각계의 자주통일지향과 북남관계개선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는 반역당패거리들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종국적파멸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는것은 필연이다.(전문 보기)
개싸움질에 망조가 든 보수패당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박두해오고있는 속에 보수야당들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사이에 치렬한 개싸움이 벌어지고있다.
이번 선거형세와 관련한 남조선방송의 여론조사결과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인민들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아왔으며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에 등을 돌렸다.
급해맞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은 보수의 《터밭》, 《안방》으로 불리우는 경상도지역이라도 차지해보려고 피터지는 싸움을 벌리고있다.
《바른미래당》 대표 류승민은 《자유한국당》과 정면대결을 벌려야 하는 지역은 경상도지역이다,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를 내보내여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누르겠다고 하면서 경상도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포하였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것들은 총출동하여 경상도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이 1야당의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있다,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보수의 품격을 떨어뜨린 《자유한국당》을 지지하지 말고 대안정당인 《바른미래당》을 지지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시기 《자유한국당》이 경제를 살리는 《경제정당》이라고 거짓말만 해왔다, 경제분야에서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무능하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정책에도 문제를 제기하였다.
《자유한국당》패들도 경상도지역을 찾아가 《산업화의 중심지》인 경상도를 지켜내겠다느니, 가짜보수인 《바른미래당》을 믿지 말라느니,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자유한국당》밖에 없다느니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구걸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보수주도권을 잡으려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자유한국당》내부의 갈등은 정치속물들의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고있다.
당운영문제와 지방자치제선거전략에서 독선과 독단을 부리는 홍준표의 행태에 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들고일어났다.
《국회》 부의장 심재철을 비롯한 20여명의 중진의원들은 홍준표의 독선때문에 당이 지리멸렬되고있다, 지금의 당체제로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도저히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 당운영방식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하면서 홍준표에게 반기를 들었다.
특히 중진의원들은 당대표가 당과 호흡을 맞추지 않겠다는것은 매우 잘못되였다, 의원들과 소통하지 않는 당대표는 필요없다, 계속 고집하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
날로 격화되는 보수패거리들의 치렬한 개싸움질과 내부분렬은 망조가 들대로 든 보수반역정당의 추악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남녘의 민심을 잃고 파멸의 나락에서 헤매이는 정치시정배들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되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민중당 《자유한국당》청산을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5월 31일 민중당 성원들이 《자유한국당》사앞에서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모임을 가지고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청산해버려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들은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 평화를 가져올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약속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자면 《자유한국당》을 청산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적페청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전제이며 더이상 늦출수 없는 최대의 과제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미래를 여는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정계에서 사라지게 하는데 앞장설것이라고 다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