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7th, 2018
위대한 령도, 불멸의 70성상 :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대가정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사람마다 친형제로 화목하게 살고 어디서나 미덕미풍이 차넘치는 우리 나라,
물에 빠진 자기 자식보다 남의 아이를 먼저 구원하고 꽃나이청춘들이 특류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며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을 친혈육처럼 보살펴주는 이야기는 오늘 우리 나라에서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온 나라 인민이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우리 조국의 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인덕의 최고화신이신 절세위인들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인간사랑의 아름다운 화원이다.그것은 또한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우리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무상의 행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도우면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다같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수령을 친어버이로 모시고 받들며 당의 품을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 당, 대중이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상이 시대의 진로를 밝히고 비범한 령도가 거창한 혁명실천을 낳은 승리의 행로인 동시에 류례없는 인간사랑의 력사이다.
사회주의탄생가와도 같이 세상에 태여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한없는 사랑의 감정으로 우리 인민모두가 반세기이상 년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불러온 이 명곡에는 참으로 하많은 사연들과 감동적인 체험이 어리여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온 나라가 천리마를 탄 기세로 내달리던 주체47(1958)년 6월 어느날 안주땅의 한 농촌상점을 찾으시여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가슴에 파고든다.
동무들은 인민들의 살림살이를 맡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일해야 하오.
이 당부는 평범한 농촌상점판매원들에게 하신 교시이기 전에 어버이수령님의 심장을 끓게 한 사명감이였고 사랑과 정으로 가득찬 인간사랑의 화원을 리상하신 그이의 정치신조였다.
그해 12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도의 한 백화점을 찾으시였다.판매원의 두툼한 솜옷을 만져보시며 이만하면 괜찮은데 맵시있게 만들어야 하겠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번에는 신발을 보자고 하시였다.
너무도 송구한 일인지라 판매원은 둘러선 일군들의 얼굴만 그냥 바라보았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거듭 이르시여서야 판매원은 신발을 벗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의 신발을 꼼꼼히 만져보시면서 백화점 지도일군들은 판매원들의 부모가 되여야 하오, 자기 자식이 추운 곳에서 일하는것을 보면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쓰리겠소라고 하시며 일군들의 사명감을 새겨주시였다.
판매원은 물론 일군들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이였다.친자식을 위하는 아버지의 사랑인들 이보다 더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론설 : 일군들의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지니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일군들이 어떤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지니는가 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에도 일군들은 사업결과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오늘의 총공세에서 지시나 하고 말로 굼때는 사람이 아니라 드센 배짱과 담력,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 높은 실력과 완강한 전개력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오늘날 우리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언제나 새로운것을 창조하기 위한데로 지향되여야 한다.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이 아무리 높아도 일군들이 혁신적인 사업기풍을 지니지 못하면 대중의 창의창발성과 적극성이 최대로 발휘될수 없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는 당의 혁명적로선과 방침을 현실로 전변시키자면 일군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분발하여야 하며 높은 실력을 지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뛰고 또 뛰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며 혁신을 일으켜나갈 때 당의 경제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는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될것이다.
그러면 일군들이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파악하고 사업에 대한 옳바른 주견을 가지는것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야 사업에서 어떤것이 낡은 틀, 낡은 방법인가를 정확히 분석판단할수 있으며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옳은 방도를 찾고 실천에 구현해나갈수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당정책을 떠난 그 어떤 창조란 있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침이며 만능의 백과전서이다. 여기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과 그 관철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리론을 기계적으로 따라외울것이 아니라 그 진수를 깊이 파악하여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창조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소년단창립 72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조선소년단창립 72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6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소년단창립 72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시안의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력사를 펼쳐주시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소년단창립 72돐을 뜻깊게 맞이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인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력사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의 력사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날소년동맹과 항일아동단의 빛나는 혁명전통에 토대하여 조선소년단을 무어주시고 소년단원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시며 학생소년들을 어려서부터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 지덕체를 갖춘 앞날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키우시기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정을 그대로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조선소년단이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으며 소년단원들이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은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미래이라고 하시면서 소년단조직을 생기발랄하고 참신한 소년혁명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학생소년궁전, 소년단야영소들을 더욱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랑의 악기들도 보내주시여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도록 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진행
조선소년단창립 72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붉은넥타이 날리며 300만 앞으로》가 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조선소년단창립 72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장 《내 나라 빛내주신 원수님께 영광드려요》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3중창 《김일성원수님 품에 우리는 행복하여라》, 어은금독병창 《장군님 사랑》, 남독창과 합창 《소년단넥타이 매고 계셔요》, 민족기악과 노래 《만리마를 탄것 같대》, 민속무용 《줄넘기 신나요》, 합창시 《입단선서를 지켜》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주체적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새 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소년단원들을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로 내세우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감사의 정이 녀중창 《정말 고마워》, 실화무대 《원수님과 삼지연아이들》에 뜨겁게 흘러넘치였다.
민요독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 녀중창 《해님과 꽃》, 무용 《해바라기소녀》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태양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만복을 누려가는 행복동이들의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마음껏 배우고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학생소년들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반영한 체육무용 《체육강국후비대로 우리 자라요》, 조형교예 《달려가자 미래로》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소년혁명가,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날 소년단원들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준 공연은 종장 합창과 무용 《김정은원수님 위하여 항상준비》, 합창 《9월의 광장으로 우리도 앞으로》로 끝났다.(전문 보기)
뜨거운 인간애로 만민을 매혹시키신 인류의 태양
태양은 모든 생명체들에 따스한 열과 빛을 준다.태양이 없는 세상만물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외국의 수많은 인사들을 태양과도 같이 넓은 품에 따뜻이 안아주시고 그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하기에 세계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오늘도 높이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덕망에 있어서 우리 수령님과 대비할수 있는 위인은 력사에 없었습니다.》
올해 태양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과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특집을 하였다.
우간다, 에티오피아, 앙골라, 나이제리아, 탄자니아, 에짚트의 신문들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그이의 위인상을 칭송한 각국의 저명한 인사들의 반향을 상세히 전하고 태양이 영원하듯이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잠비아와 짐바브웨의 신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프리카나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소개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김일성주석의 의리의 세계》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오늘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20세기 현대조선사와 세계정치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신 김일성주석을 감회깊이 회고하고있다.주석께서는 남달리 인정이 많고 의리심이 깊으시였다.그 높으신 인덕으로 하여 주석에게는 혁명활동의 첫 시기부터 동지들과 벗들이 많았다.김일성주석과 친분관계를 맺었던 외국의 벗들속에는 정치인들뿐아니라 기업가, 종교인, 언론인, 학자 등 각계 인사들이 다 있었다.지금도 주석과 인연을 맺었던 많은 외국인사들은 그이의 고매한 인품과 덕망, 깊은 의리심에 대해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참으로 김일성주석은 국가지도자, 정치가이기에 앞서 참된 인간애와 의리를 지니신 한없이 고결한 인간이시였다.》
숭고한 덕망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인간사랑과 동지적의리는 우주공간에 끝없이 비쳐가는 해빛마냥 한계를 모르는 무한대한 사랑과 의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은 외국의 벗들중에는 전 칠레공화국 대통령 쌀바도르 알옌데도 있다.(전문 보기)
조선의 힘은 자강력에 있다 -여러 나라 언론들 보도-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눈부신 기적과 비약을 이룩하며 전변되여가는 주체조선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경탄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는 속에 영국신문 《엑스프레스》에는 이런 글이 게재되였다.
《조선의 수도 평양은 결코 〈광고〉용도시가 아니다.
평양은 웅장화려한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고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한 도시이다.
오늘 평양의 모습은 발전과 번영, 창조를 의미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언론들은 몰라보게 변모되는 평양의 현실은 온갖 제재와 압박에도 끄떡없이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정신력의 반영이다, 또한 조선이 얼마든지 자기 방식으로 유족한 생활을 창조할수 있으며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준다고 하면서 날로 강해지는 조선의 힘은 다름아닌 자강력에 있다고 전하고있다.
로씨야 이르꾸쯔크주 동부씨비리출판사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자강력은 자기스스로 강하게 하는 힘이다.
조선에서는 자강력이라는 말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자강력은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
조선인민이 조국해방전쟁후 짧은 기간에 전후복구건설을 끝내고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수행할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바로 자력갱생의 정신이였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조선이 거둔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끊임없는 경제봉쇄와 제재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되였다.
조선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바로 주체사상에 기초한 자강력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었다.
네팔신문 《라즈다니》는 조선인민이야말로 자기 힘을 굳게 믿는 인민이라고 하면서 주체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 조선인민은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다, 그들은 시련을 이겨낸 용감한 민족이며 그 누구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 불굴의 인민이다고 찬양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는 자기를 지킬수 있는 힘이 없으면 노예가 되고 자강력이 있으면 승리자가 된다는것, 강대국의 진정한 징표는 수령의 위대성, 일심단결의 위력, 막강한 군력이라는것은 조선인민이 오랜 투쟁기간에 새긴 력사의 진리이라고 강조한 글을 편집하였다.
꽁고통신은 외부의 압력이 우심해질수록 더욱 분발하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는 자력자강의 강자들인 조선인민은 지금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고있다고 보도하였으며 영국신문 《프로레타리안》은 지난 수십년간 제재와 봉쇄속에서 자강력으로 전진해온 나라, 자력갱생을 자기 발전의 원칙으로 삼고있는 조선을 핵위협이나 제재로 굴복시키려는것은 그야말로 오산이며 어리석은짓이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하여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판문점선언을 지지환영하면서 선언의 리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가협량심수후원회 등 각계 단체 성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민족자주통일대회에서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에 이은 통일의 새로운 강령적좌표로, 오랜 분렬과 대결의 력사를 종식시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 자주통일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길을 밝힌 통일의 리정표로 지지찬동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얼마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판문점선언을 적극 실천하고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의 기반을 마련하며 《보안법》을 페지할것 등을 요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공동결의문에서 단체는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확고한 지향을 담은 력사적인 선언이라고 하면서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과 정신에 따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나가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그러면서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민족의 대단합과 자주통일의 기운을 한껏 높여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진보운동단체들의 련대조직인 민중공동행동도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 투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한편 남조선에서는 판문점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의 리행을 기를 쓰고 반대해나서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 대한 단죄와 규탄의 목소리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론평을 발표하여 《자유한국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의 통과를 반대한데 대하여 비난하면서 《다된 밥에 재뿌리는짓》을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더불어민주당도 《자유한국당》이 낡은 대결적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제는 정신을 차리라고 경고하였다.
민중당성원들은 얼마전 《자유한국당》건물앞에서 모임을 가지고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서는 선언을 반대해나서는 《자유한국당》을 청산해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 평화를 가져올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약속이라고 하면서 선언의 리행을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청산해야 하는바 이것은 적페청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전제이며 더이상 늦출수 없는 최대의 과제라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미래를 여는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을 정계에서 몰아내는데 앞장설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가련해진자들의 넉두리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제4차 북남수뇌상봉에 대해 《내용없는 만남》이니, 《기대할것이 없다.》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특대사변에 질겁한자들의 가련한 넉두리에 불과하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채택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자 보수패거리들은 어떻게 하나 이를 막고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보수역적당의 우두머리인 홍준표역도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북핵협상 믿지 말라.》, 《위장평화쇼》라고 악담질하며 돌아치다 못해 졸개들을 우리를 반대하는 삐라살포에로 내몰았다.
보수야당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북핵문제해결에 관한 당의 립장》발표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자유한국당》은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줄것을 청탁하는 문서를 미국에 보내는 추태까지 부렸다.
뿐만아니라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의 《국회》통과를 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이처럼 민족을 등진 보수패당은 판문점선언리행에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려고 날뛰였다.
그러나 지난 5월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진행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길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언론들이 《상상력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상봉》, 《회담정례화를 뛰여넘은 판문점번개회담》 등으로 대서특필하고 온 남녘땅이 충격과 환희로 들끓고있다.
보수패당은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지난 시기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북과 남이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휴지장으로 만들던자들이 어떻게 되였는가.
지금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대매국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되풀이하려는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망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섰다.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거세찬 흐름은 홍준표역도와 같은 보수패거리들을 반드시 쓸어버리고말것이다.(전문 보기)
날로 범죄화되여가는 일본사회
얼마전 일본에서 7살 난 소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각료회의가 열리였다.회의에서는 학교로 오가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보장문제 등이 토의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일본에서 살인을 비롯한 각종 범죄행위들의 도수가 한계를 훨씬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일본에서는 혈육끼리 죽일내기를 하는 등 각종 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지난 5월 도꾜에서는 22살 난 녀성이 식칼을 빼들고 돈을 내라고 한 남성을 협박하던 끝에 그의 목을 찔러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이보다 앞서 후꾸오까시에서는 범죄자가 녀인을 란도질하여 살해하였다.
또한 오까자끼시에서는 79살 난 로파가 남편의 머리를 꽃병으로 여러차례 내리쳐 무참히 살해하였는가 하면 히로시마시에서는 딸이 어머니를, 아버지가 그 딸을 살해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일본의 가고시마현에서는 38살 난 남성이 가족, 친척 4명과 이웃에 사는 주민을 무참히 살해하는 범죄를 감행하였다.
절도범죄도 성행하고있다.
도꾜도에 사는 로인이 사기협잡에 걸려 숱한 돈을 절취당하고 어느 한 은행에 보관되여있던 155만¥어치의 기념금화가 쥐도 새도 모르게 도난당하는 등 시시각각으로 발생하는 사기협잡과 절도범죄를 꼽자면 헤아릴수 없다.지난 5월 5일 이바라기현의 한 상점에서 중학교학생이 상점주인을 식칼로 위협하여 현금을 강탈해가지고 달아나다가 붙잡혔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르는 법이다.
자민당소속 국회 중의원 의원이라는자는 새벽녘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도중 길가던 사람에게 행패를 부리다 못해 폭력을 가하였다.
말그대로 일본에서는 지위나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너도나도 범죄를 저지르고있다.
부패한 정치체제하에서는 건전한 사회에 대해 기대할수 없다.
경제성장을 떠드는 일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하여 범죄자로 전락되고있는 현실은 이 나라에 앞날이 없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전문가들은 《법치국가》로 자처하는 일본에서 범죄행위는 이미 례사로운 일로 되였다, 부패로 망해가고있는것이 오늘의 일본이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