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7th, 2018

김정일  주체사상은 인류의 진보적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사상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86년 6월 27일-

주체107(2018)년 6월 27일 웹 우리 동포

 

내가 그전에도 여러번 말하였지만 주체사상이 선행한 혁명사상들과 아무런 련관도 없이 그저 고립적으로 발생한것처럼 보는것은 잘못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맑스-레닌주의고전들은 더 말할것도 없고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의 해방투쟁력사도 깊이 연구하시였으며 불교와 유교, 기독교와 같은 종교사상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모든 사상과 문화에 정통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맑스-레닌주의혁명리론을 조선혁명에 창조적으로 적용하시는 과정에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습니다. 그러므로 주체사상은 어디까지나 맑스-레닌주의를 우리 나라 현실과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킨 새로운 사상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맑스주의와의 관계에서 주체사상이 독창성과 함께 계승성을 가진다는것을 옳게 풀지 못하기때문에 마치도 주체사상이 우리 민족과만 관련되여있는 사상인것 같은 인상을 주고있습니다. 맑스주의를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주체사상이 깊은 리론적근거도 없이 그저 민족적자주성이나 강조하는 사상인것처럼 생각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선진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훌륭한 주체사상을 내놓고 무엇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민족주의를 한다는 오해를 받겠습니까.

자연과학만이 발전에서 계승성을 가지는것으로 보는것은 잘못입니다. 사회과학과 철학사상의 발전도 계승성을 가집니다. 우리는 모든 사물현상을 언제나 발전의 견지에서 보아야 합니다. 사물의 발전은 다 계승과 혁신의 두면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느 한면만을 보는것은 형이상학적인 관점입니다.

《리론문제》라는 참고자료를 보았는데 남의 글을 그런 식으로 비판하여서는 참고로 될것이 없습니다. 남의것을 덮어놓고 나쁘다고 비판하는것이 주체를 세우는것이 아닙니다. 주체를 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하는것을 정확히 가려내고 진리를 똑바로 찾는것입니다.

몇해전에 선행고전들에 씌여져있는 주체라는 용어를 주체사상에서 쓰고있는 주체라는 용어와 구별하기 위하여 주자라는 용어로 고쳐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되였기때문에 토론해보라고 한 일이 있습니다. 맑스주의와의 관계에서 주체사상의 계승성을 인정하는 조건에서는 구태여 고전에 씌여있는 주체라는 용어를 다른 용어로 고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주체사상에서 쓰는 주체라는 용어가 선행고전가들이 쓴 주체라는 용어와 공통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그것이 새로운 내용을 담고있다는것을 밝히는것이 중요합니다. 선행고전가들이 쓴 주체라는 용어와 우리가 쓰는 주체라는 용어가 다르다는 점만을 강조하여서는 안됩니다. 여기서도 공통성과 차이점, 계승성과 혁신성을 다같이 보아야 합니다.

주체사상이 인류의 진보적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켰다는것을 옳게 리해하자면 선행고전가들이 쓴 로작들을 우리의 혁명실천과 결부시켜 읽어야 합니다. 맑스-레닌주의고전을 읽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잘하자는데 있으며 선행리론과의 관계에서 주체사상의 계승성과 독창성을 력사적으로 똑똑히 파악하자는데 있습니다. 나도 지난 시기 맑스주의고전을 많이 읽었지만 주로 거기에서 주체사상이 계승하고있는 사상적원천은 무엇이며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것은 무엇인가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렸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서는 후에 한번 시간을 내여 말하려고 합니다.

맑스-레닌주의리론으로는 풀지 못하는 문제들도 주체사상으로는 다 풀어야 하며 또 풀수 있습니다. 주체사상의 핵은 사람중심의 사상이라는데 있습니다. 주체사상의 원리를 깊이 해설하기만 하면 사람들에게 주체사상이 가장 발전된 사상이며 보편적진리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충분히 납득시킬수 있습니다.

주체사상교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일군들이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를 깊이 체득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주체의 철학적원리를 깊이 체득하지 않고서는 혁명적수령관도 사상적신념으로 만들수 없으며 정치적생명이 육체적생명보다 더 귀중하다는 진리도 똑똑히 리해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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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여러 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로씨야 레또-쁘린뜨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로작발행식이 14일에 진행되였다.

출판사 책임주필은 김정일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로작을 출판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로작을 읽으면서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의 생명력을 느낄수 있었다.

사상에 의해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진리가 나를 매혹시켰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기 바란다.

 

*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가 18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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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우리들은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북유럽에서의 자주위업》에 관한 북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이 편지를 드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활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고 북유럽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선도적역할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깊이있는 토론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그 진리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날을 따라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있으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생활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전진시켜오신 인류자주위업을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께서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십니다.

각하께서는 자주와 평화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고계십니다.

당신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최근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향한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국제정치구도에서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신봉자들과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습니다.

오늘날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유일한 지도적지침은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북유럽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에 맞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실천에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주체사상신봉자들인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연구보급활동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감으로써 자주적인 유럽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입니다.

끝으로 우리들은 자주화된 세계건설을 위하여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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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의 자주위업》에 관한 북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 진행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북유럽에서의 자주위업》에 관한 북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16일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날로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토론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토론회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부리사장과 핀란드, 스웨리예, 단마르크의 여러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부리사장인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 유하 끼엑씨의 보고에 이어 여러 인사들이 발언하였다.

보고자와 발언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소식으로 온 세계가 들끓고있는 시기에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인류력사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은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를 보장해주는 자주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투철한 자주정치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신데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령도에 의해 오늘 우리 나라가 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갈 때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하면서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을 보다 적극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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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신 불멸의 령도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그 이름도 유명한 명사십리, 조국의 동해기슭이 문명강국의 명승지로 그 면모가 보다 희한하게 일신되여가고있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이곳에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몇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에 얼마나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여 온 나라의 각광을 받고있는것인가.

방대한 지대에 대한 정리와 로반성토, 하부망공사 완공…

지난 5월 어느날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루하루가 몰라보게 비약하고 전진하는 이 땅에서 려명신화가 창조되던 시기는 이제는 먼 옛일처럼 되여버렸다고,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한계를 모르고 줄달음치는 여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는 또다시 새로운 건설기적이 일어나고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건설기적!

동해의 명승지에서만이 아니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이 로동당시대의 본보기군답게 하루가 다르게 훌륭히 변모되고있으며 단천전역이 련일 신화적인 건설속도창조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이렇게 우리 조국은 새로운 건설기적이라는 자랑찬 성과와 더불어 아침이 다르고 저녁이 또 다르게 번영의 활로를 열어가고있다.

하다면 세인을 경탄시키는 자랑찬 기적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이 나라 천만군민이 끝없이 창조해가는 새로운 건설기적에는 그것을 낳게 하는 근본원천이 있다.

그것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이며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절대적인 믿음이다.

그렇다.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날에날마다 새롭게 창조되는 기적과 혁신의 소식들을 격정속에 받아안으며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조선은 영원한 기적의 나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라는 철의 신념을 뜨겁게 새겨안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창전거리와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연풍과학자휴양소,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자연재해의 후과를 말끔히 가시고 천지개벽을 이룩한 라선땅과 함북도 북부지역…(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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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의 기질-심중성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심중성은 곧 자기 사업에 대하여 늘 깊이 연구하고 제기된 문제를 로숙하게 처리하여 훌륭한 결과에로 이어지게 하는 심사숙고를 의미한다.

일군의 심중성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심각한 문제이기때문에 자못 중요하다.

무슨 일이나 깊이 새겨보고 심중성을 기하는것은 일군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기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심사숙고하고 로숙하게 하여야 한다.》

일군은 마땅히 열번, 백번 심사숙고하여 모든 문제를 처리하여야 한다.그래서 일군의 책임이 무겁다고 하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사업에서 매사에 심사숙고하고 로숙하게 처리하는 심중성을 체질화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언제인가 한 일군은 외부에서 중요한 문제를 제기받았다.문제의 성격으로 보아 시간적여유를 두었다가 심중한 협의를 거친 다음 답변을 주어야 하였으나 그는 즉시에 생각한바를 말해주었다.엄중한 후과가 초래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그 자리에서 당장 결론을 줄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좀 연구하여보고 토론하여 알려주겠다고 여지를 주고 저희들이 연구해보았는데 이렇게 하는것이 좋겠다는 식으로 결론을 주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얼마나 여유작작하시고 심사에 숙고라는 심중성이 2중3중의 의미로 포함된 가르치심인가.

신속성과 결단성을 생활의 신조처럼 여기신 그이께서 심중성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으신것은 정치가의 한번 결심을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로 중시하시였기때문이다.

일군들은 무슨 일이 제기되거나 말 한마디를 들어도 그저 그런것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스쳐버릴것이 아니라 걸음을 멈추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심사숙고할줄 알아야 한다.

새겨보고 또 새겨보고 판단,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심중성을 이런 원칙에서 요구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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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적기풍확립에서 나서는 요구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는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였다.

온 사회에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과 방침을 현실로 전변시키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보다 가속화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전사회적인 기풍을 확립하여야 합니다.》

온 사회에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고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기 위한 중대사이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과 교육은 국가건설의 기초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자체의 과학기술력과 교육수준이 높아야 강대한 국가를 건설할수 있고 자주성도 견지할수 있다.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앞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자강력의 증대도, 조국과 혁명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인재육성도 과학교육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시대가 발전하고 문명수준이 높아질수록 과학교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것이다.

온 사회에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나라의 과학교육을 최단기간내에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과학교육의 발전은 막대한 투자를 필요로 한다.과학교육부문에서 제기되는 물질적수요는 방대한 규모로 늘어나고있으며 과학교육조건에 대한 요구수준도 더욱 높아지고있다.현실은 국가적보장과 함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교육부문에 대한 사회적지원을 더욱 강화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온 나라에 과학중시기풍, 교육중시기풍이 차넘칠 때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학습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누구나 숭고한 사상정신과 풍부한 과학기술을 겸비한 인재로 자라나게 된다.현시기 우리 당이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전사회적인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현시기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전사회적인 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보다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며 교육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는것이다.

오늘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데 필요한 자금과 자원은 어디서 뚝 떨어지는것이 아니며 나라의 경제적난관은 저절로 해소되지 않는다.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필요한 자금과 자원도 해결하고 경제적난관도 뚫고나가야 한다.자기 힘으로 나라의 경제토대를 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과학기술을 틀어쥐는데 있다.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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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철도협력분과회담 진행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합의에 따라 북남철도협력분과회담이 26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동, 서해선철도를 련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을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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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번영의 70년 :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 떨치며 더 높이 비약하라, 영광의 땅이여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아온 평안북도를 돌아보고-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4천여리에 달하는 평안북도에 대한 기행을 마치고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신의주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다시 섰다.기행의 나날을 더듬어볼수록 가슴속에 밀물처럼 차오르는 격정과 함께 심장을 쾅쾅 두드리는것이 있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왜 그토록 아름다우며 그리도 강한것인가.

조국땅 서북쪽 국경도시에서 새삼스럽게 되새겨지는 이 물음앞에서 평북의 인민들은 한목소리로 대답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하여 굳건하고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고귀한 투쟁으로 마련한것이여서 그리도 아름답고 강하다.

이것은 공화국의 자랑찬 70년력사와 더불어 사회주의의 강용한 전진의 기상을 떨치며 영광과 번영의 성스러운 한길만을 새겨온 평안북도에 대한 기행을 통해 우리가 터치고싶은 진리의 웨침이기도 하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우리의 기행은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부터 시작되였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는 자력갱생의 전통을 가지고있는 훌륭한 기업소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아 옷깃을 스치는 바람소리도, 새들의 지저귐소리마저도 무심히 들을수 없는 련합기업소의 정문에 들어서니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전투적분위기가 우리를 맞이했다.

심장을 끓이는 구호판들과 속보판들, 구내를 들었다놓는 방송선전, 걸음마다 기백에 넘친 로동자들의 모습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의 드높은 기세를 가슴벅차게 새겨안을수 있었다.우리를 안내하는 기업소일군은 해방직후 소농기구나 만들던 자그마한 기계제작소가 불비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수류탄을 생산하여 전쟁승리에 이바지하고 그후 대형양수기, 유압식굴착기에 이어 15 000㎥대형산소분리기에 이르기까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나 다 만들어내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로 전변되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련합기업소의 력사는 자력갱생으로 빛나는 보답의 력사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여기 락원땅을 찾으시여 몸소 주철직장 당세포총회를 지도해주시며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한 녀당원의 소박한 말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어려운 전투과업이 나설 때마다 대담하게 맡겨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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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수호하시는 절세의 위인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6월 12일, 이날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이룩하는데서 세기적인 사변이 일어난 날로 력사에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단행하신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날이 갈수록 세계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이 력사적사변을 취재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모여들었던 5 000여명의 내외신기자들은 물론 숨을 죽이고 상봉과 회담을 지켜본 온 인류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삼천리강토와 온 세계는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성과에 접하여 커다란 충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세계언론들은 이번 상봉과 회담, 공동성명의 채택을 《새로운 력사창조》, 《력사적인 사변》, 《력사책과 세계사교과서에 담겨질 회담》, 《세계를 35분간 정지시킨 조미수뇌단독회담》, 《새로운 출발 알리는 력사적서명》 등으로 평하면서 이 놀라운 현실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세계평화의 영웅》, 《세계적으로 제일 강하신분》, 《전세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으신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고있다.수많은 나라의 정부, 정당, 단체들도 《조선반도의 평화를 추동하고 지역에서 보다 긍정적인 정세발전의 길을 열어놓은 결단》, 《세계평화와 안정보장에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최근 조선정부가 취하고있는 조치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의지의 표시》,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께와 조선의 당과 정부, 인민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2018년 6월 12일은 세계력사에 기록될것이다.》 등의 내용으로 성명과 담화들을 발표하면서 이번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평가하고있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인류의 매혹과 찬탄, 흠모심은 이처럼 뜨겁고 열렬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목표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항시적으로 핵전쟁위험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초미의 문제로 나선다.평화는 오랜 기간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

이번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조미사이의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결단과 의지에 의하여 마련된 세기적만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망하는 집안에서 벌어지는 개싸움질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패배와 관련하여 서로마다 책임을 떠넘기며 주도권쟁탈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보수야당들은 대참패를 당하였다.이로 하여 보수패당내부에서 《최악의 패배》라는 비명소리가 울려나오는 속에 홍준표와 류승민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우두머리들은 사퇴하지 않을수 없었다.보수야당들의 수치스러운 대참패는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며 사대매국과 반인민적악정, 동족대결과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날뛴 반역패당에게 차례진 필연적결과이다.

문제는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보수패거리들이 아직도 민심의 요구를 무시한채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최근 《자유한국당》에서 벌어지고있는 개싸움질을 놓고보자.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급기야 비상대책위원회라는것을 내오기로 하고 그 무슨 《혁신》에 대해 떠들어댔다.하지만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가고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고 권력욕에 사로잡혀 끊임없는 계파싸움으로 세월을 흘러보낸 시정배들의 악습이야 어디 가겠는가.

이자들은 지금 선거참패의 책임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면서 란투극을 벌리고있다.

싸움은 《복당파》로서 현재 당대표권한대행노릇을 하고있는 김성태가 물러날 사람들은 물러나야 한다고 하면서 서청원을 비롯한 친박계에 대한 전면적인 청산을 단행할 기미를 보인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그렇지 않아도 친박계때문에 선거에서 패하였다는 비난을 받아온 서청원을 비롯한 친박계의 핵심인물들은 김성태의 말이 떨어지자 자기들은 이미 권력을 내놓은지 오래됐다고 하면서 선거패배가 저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나자빠졌다.친박계에 붙어 《국회》의원자리를 따낸자들은 또 그것들대로 당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중진의원들이 정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고아댔다.이것이 선거참패의 책임을 물어 반대파들을 제거하고 다시 당권을 장악하려는 친박계의 계책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것이다.

이렇게 되자 《자유한국당》의 중진으로 불리우는 비박계패거리들은 《어이가 없다.》, 이전에는 입도 벌리지 못하던자들이 《중진의원들의 사퇴까지 요구한다.》고 코웃음을 치면서 친박계를 당에서 당장 내쫓자고 피대를 돋구고있다.이런 속에 김성태가 위기를 가시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당지도부해체와 당명개정 등을 핵심으로 하는 《당혁신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오자 《자유한국당》내의 계파싸움은 더욱 격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고립과 자멸을 재촉하는 《위협》타령

주체107(2018)년 6월 27일 로동신문

 

일본이 조선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를 기어이 배비하려고 날뛰고있다.방위상 오노데라가 신형요격미싸일체계의 배비후보지인 아끼다현과 야마구찌현에 찾아가 그에 대해 토의할것이라고 한다.

조선반도에 흐르고있는 평화적기류를 한사코 가로막고 지역에 긴장격화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려는 평화파괴행위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최근 이 신형요격미싸일체계의 배비와 관련하여 자민당내부에서 거액의 예산이 필요하다, 미조관계가 변화되고있는 조건에서 해당 계획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였다고 한다.

그러나 수상 아베는 국회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어떤 사태에도 대비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것은 당연하다고 하면서 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를 정당화하였다.

방위상 오노데라도 조미수뇌회담에서는 일본을 사정거리에 두고있는 단거리, 중거리미싸일의 페기는 약속되지 않았다, 탄도미싸일의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예정대로 신형요격미싸일체계를 배비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일본이 마치도 《방위》를 위해 신형요격미싸일체계의 배비가 필요한듯이 떠들어대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지스 어셔》는 공격용미싸일도 발사할수 있는 장치를 갖추고있다.아베정부가 그것을 일본렬도에 배비하기로 결정한데 대하여 주변나라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일본은 《위협》타령으로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이루어보려 하지만 때를 잘못 정한것 같다.

지금 국제사회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였던 조선반도에 화해의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데 대해 환영하면서 그것이 공고한 세계평화를 보장하는데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일본은 조선반도에서의 이러한 극적인 정세변화를 못마땅한 눈길로 보고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하나 되돌려세워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중국의 환구망은 미국과 남조선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중지는 일본이 가장 예상치 못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그들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얼마전 일본방위성에서는 4만 7 000여명의 주일미군은 동북아시아안전보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주일미군과 일본《자위대》의 역할강화는 필수불가결하다는 다급한 소리가 울려나왔다.

문제는 일본이 무엇때문에 우리의 《위협》을 검질기게 물고늘어지는가 하는것이다.

아베일당에게 있어서 그것은 집권연명의 필수적인 구실로 되고있다.

아베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밑천으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집권위기에 몰릴 때마다 우리의 《위협》을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으며 정치적위기를 모면해왔다.현재 부정추문으로 궁지에 몰리고있는 아베패당이 또다시 《위협》타령을 불어대는것은 그때문이다.

아베는 우리의 《위협》을 명분으로 삼고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들려 하고있다.

헌법만 개악하면 일본은 전쟁국가로서의 면모를 완전히 갖추게 된다.일본인민은 《평화헌법》이라고 부르는 현행헌법을 유지할것을 바라고있다.

아베패당은 우리의 《위협》을 요란하게 선전하여 인민들속에 불안감과 공포감을 증대시키고 그들로부터 헌법개악에 필요한 지지를 얻어내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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