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8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신도군갈종합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갈에 의한 화학섬유생산을 활성화하자면 신도군을 대규모의 갈생산기지답게 잘 꾸리고 갈재배를 과학화, 현대화하여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며 갈수송문제를 해결하여 공장들에 섬유원료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신도군을 화학섬유원료기지로 꾸리고 갈생산을 늘이는것은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중국의 인민망, 인디아의 신문 《라이징 유럽》,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싱가포르신문 《련합조보》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신문 《포름》,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과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에스빠냐 바스꼬주체사상연구소조, 뽀르뚜갈조선친선협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우의 소식과 함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524군부대를 시찰하신 소식도 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장품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려놓은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제품들의 질을 새롭게 갱신하고 수요자의 기호와 년령, 체질별특성에 맞게 품종을 늘여나가기 위한 연구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또한 제품들의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할데 대해서도 강조하시였다.
중국보도망, 인디아-아시아통신, 일본의 NHK방송, 에짚트신문 《알 야움 알 싸비아》,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 뽈스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탐구를 위한 국제친선발기 인터네트홈페지도 같은 소식을 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 환구망, 싱가포르신문 《련합조보》,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와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뽀르뚜갈조선친선협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우의 소식과 함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의주방직공장과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도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강산에 넘치는 《봄향기》여, 그 은정 길이 전하라
봄을 맞으며 앞을 다투어 피여나 짙은 향기를 풍기는 화원이런가 상긋한 향기가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은 우리의 마음을 마냥 상쾌하게 해주었다.
일매지게 닦아놓은 포장길들과 록음방초 우거진 구내, 아름다운 꽃관목들이 간밤에 내린 비물에 깨끗하게 씻기여 더욱 청신한 감을 안겨주는 공장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의 눈앞에 안겨드는 구호가 있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모습그대로 력사에 길이 빛날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해빛같은 영상이 이 구호와 더불어 숭엄한 격정속에 어려왔다.
지난 6월의 그날 《봄향기》화장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신의주화장품공장에 언제부터 한번 와보려고 하였는데 오늘에야 왔다고, 공장에서 최근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는 보고를 받고 시간을 내여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현지지도로정을 따라걸으며 우리는 나날이 늘어나는 이 땅의 재부들과 더더욱 아름답게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이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인민들에게 차례질 《봄향기》화장품을 손에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와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판, 산뜻한 건물들…
둘러볼수록 이 땅에 흘러넘치는 《봄향기》, 그 감동깊은 력사에 대한 추억으로 격정을 금치 못하게 하는 공장이였다.
정갈하게 꾸려진 현장들에서 현대화된 자동흐름선을 따라 《봄향기》상표를 단 질좋은 제품들이 줄지어 흐르는 모습은 또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었던가.
그럴수록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그동안 소문없이 정말 많은 일을 해놓았다고, 듣던바대로 력사가 오랜 령도업적단위가 다르다고 하시며 만족에 대만족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아 쉬이 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평양화장품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공장으로 일신시켜주신데 이어 또다시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없이 은혜로운 어버이사랑에 어이 목메이지 않을수 있으랴.
자그마한 화장품 하나, 세수비누 한장도 다름아닌 우리 인민들이 사용하는것이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듯 더위속에서도 공장의 곳곳에 위대한 헌신의 발자취를 아로새기신것이였다.
우리를 안내하는 공장일군의 목소리는 격정에 젖어있었다.
《우리자체의 힘으로 꾸려놓은 화장품생산공정들에서 질좋은 화장품들이 쏟아져나오는 모습을 경애하는 원수님께 보여드리고싶은것이 우리들의 간절한 소원이였습니다.그런데 그 소원이 이루어질줄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았습니다.》(전문 보기)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전화의 영웅전사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과 애국헌신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한생을 바친 렬사들은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맞으며 공화국영웅들인 송해선, 공재화, 리병필, 리형원, 김제홍, 차호남렬사들의 유해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안치하는 의식들이 16일과 17일에 진행되였다.
전쟁로병들인 송해선, 공재화렬사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많은 전투들에서 무비의 영웅적위훈을 세웠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조국을 목숨바쳐 지키기 위해 대담한 전투행동으로 여러대의 적땅크를 파괴하고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겼으며 단신으로 적들의 공격을 4차례나 물리침으로써 조국의 고지를 3일간이나 사수하였다.
리병필렬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적극 벌려 여러대의 적기를 쏴떨구었으며 저격수영웅인 리형원렬사는 관무봉 남쪽무명고지전투에 참가하여 넉달동안에 150여명의 적병을 쏘아잡는 위훈을 세웠다.
김제홍렬사도 당의 믿음을 인생의 값높은 영광으로 간직하고 언제나 수령결사옹위, 조국수호의 항로를 맨 앞장에서 날았으며 제대후에도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에 헌신하였다.
용감한 비행기사냥군조원이였던 차호남렬사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평화적인 도시와 농촌마을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에 미쳐날뛰던 가증스러운 적비행기를 10여대나 격추하였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에서 발언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속에 조국방위자들의 영웅적위훈과 업적은 세대와 년대를 이어 더욱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유가족들이 렬사들이 발휘한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열렬한 애국주의정신, 대중적영웅주의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의 새로운 혁명적대진군에서 앞장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묘들에 렬사들의 유해가 안치되였다.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공재화, 리병필, 김봉철, 김상도, 김성춘, 김익렬, 김원종, 렴태경, 류만수, 류종인, 리봉수, 리익남, 리완준, 박현출, 백사순, 옥치선, 유기홍, 유우식, 윤창흡, 전경환, 전봉찬, 주영휘, 최명흠, 한덕인, 허남걸, 홍순묵렬사의 안해들의 유해와 리순임렬사의 남편의 유해가 묘들에 합장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들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유가족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온 렬사들처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전화의 나날에 남녘땅을 진감한 공화국의 예술폭풍 -1950년 여름의 격동적인 나날들을 더듬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인 1950년 여름 남녘땅을 진감한 공연열풍에 대한 이야기가 새겨져있다.
1950년 6월 28일 리승만괴뢰역도의 학정밑에 신음하던 서울시민들은 침략자들에 대한 즉시적인 반공격을 개시한 인민군대에 의하여 진정한 해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이와 더불어 서울에서는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도 없는 력사적인 화폭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서울이 해방된것과 관련하여 력사적인 축하문 《서울시 해방에 즈음하여 전국인민들과 인민군대와 서울시민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발표하시여 인민군장병들과 북과 남의 인민들의 가슴속에 승리의 환희를 한껏 분출시켜주시였다.남녘인민들은 서울해방전투를 인민들의 생명재산에 대한 피해를 최대한 줄일수 있도록 치밀하게 조직해주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우리 수령님에 대한 존경과 신뢰의 정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오래간만에 마음껏 웃었고 거리를 활보하였다.
마치도 1945년 8월에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서울역광장에 구름처럼 모여 어버이수령님의 조국개선을 기다리던 그날의 광경이 다시 펼쳐진것만 같았다.이러한 민심을 반영하여 남녘의 예술인들은 소규모의 공연을 진행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서울시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파견해주신 조선인민군협주단을 비롯한 군복입은 예술인들을 만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되였다.하나같이 름름한 군복입은 예술인들을 맞이한 서울시내는 활기에 넘치였으며 공연관람열기는 여름날의 더위처럼 달아올랐다.
공연의 첫막이 오르던 그날 무대에 나선 소개자의 인사말은 온 관람석을 격동시키였다.
《서울시민 여러분!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였습니까.우리들은 지난 5년간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새 조선을 일떠세우는 보람찬 투쟁을 벌리면서 어느 한시도 여러분들을 잊은적이 없었습니다.…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께서는 해방된 서울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경축공연을 진행하라고 우리들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순간 장내에는 폭풍같은 환호성이 터져올랐으며 오래도록 박수소리가 울려퍼지였다.공연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시작되였다.배우들도 관람자들도 뜨거운 눈물속에 혁명송가를 불렀다.이날 공연은 관중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았다.
당시까지만 해도 공화국남반부에서 제일 크다는 어느 한 교향악단의 성원은 50명정도였고 다른 예술단체들은 훨씬 더 적었다.그런 예술단의 공연만 보아온 서울시민들은 100여명의 군복입은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보고 찬탄과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전문 보기)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펼치시는 불세출의 위인
7월 17일은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 참으로 의의깊은 날이다.
6년전 바로 이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시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 최상의 영광이며 조선민족의 양양한 전도와 무궁번영을 담보하는 대경사였다.
우리 민족이 맞이한 불세출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를 모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은 그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라섰는가.
지금 우리 인민은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빛내여주시며 민족번영의 밝은 앞날을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군력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킬수 없고 발전과 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갈수 없다.
이것은 력사가 새겨준 교훈이다.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철옹성같이 수호하고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결심이며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갈피갈피에는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혁명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신 그이의 위대한 헌신과 불면불휴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있다.
병사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전선길은 그대로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진 천만리길이였다.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면서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며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감격의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일촉즉발의 팽팽한 공기가 항시적으로 감도는 오성산의 까칠봉초소까지 찾으신 그이께서 이곳은 결코 외진 초소가 아니라고, 최고사령관이 동무들과 늘 함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베풀어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모든 인민군군인들이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자라날수 있게 한 정신적자양분이였다.(전문 보기)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한 력사적사변 -여러 나라 정당, 단체, 인사들 강조-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여러 나라 정당, 인사들이 환영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트럼프와의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며 조선민족의 념원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데 대해 열렬히 축하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이 가장 평화애호적인 인민이라는것을 전세계에 보여주시였다.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
흐르바쯔까사회로동당은 이렇게 성명하였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소식을 커다란 격동과 관심속에 접하였다.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한다.
또한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 비제이 죨리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미사이의 적대관계가 수십년간이나 지속되여온데 대해서는 누구나 잘 알고있다.그러나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공동성명이 채택되는 력사적순간들을 보면서 세계는 놀라움을 표시하였다.이것은 전세계를 들었다놓았다.특히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거룩하신 영상을 뵈오며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세상사람들은 김정은각하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예지와 령도의 현명성에 탄복하였다.(전문 보기)
무력진압음모의 소굴
최근 남조선에서 기무사령부가 박근혜역도의 탄핵심판이 기각되는 경우에 대비하여 군사쿠데타실행계획을 세운것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이런 속에 리명박《정권》시기 남조선군부가 인민들의 높아가는 반《정부》투쟁기운을 가로막고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계엄상태를 선포하고 병력을 동원하는 모의를 해온 사실이 또다시 폭로되여 각계의 규탄여론을 고조시키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국방부는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인 지난 2011년 12월 《계엄선포건의시기 조정》이라는 문건을 작성하고 그것을 청와대와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당시는 한진중공업측의 부당한 정리해고조치를 반대하는 로동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한창 고조되고있던 때였고 더우기는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있던 시점이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남조선국방부가 《계엄선포시기에 탄력성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한것이다.
당시 남조선국방부는 계엄선포조건에 《극심한 사회혼란이 벌어지고 질서가 문란해진 상황》도 포함된다고 하면서 관련문건에 《비상사태시 무질서한 사회혼란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계엄선포시기의 조정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쪼아박았다.
남조선국방부는 2012년 5월에도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합동참모본부 실무자 등 8명이 참가한 비공개회의에서 《정권》안보를 위해 《계엄선포시기에 융통성을 부여》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이것은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군부를 무력진압음모의 소굴로 전락시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런 사실들이 공개되자 남조선 각계는 반역《정권》을 유지할 심산으로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에 대한 무력진압과 대학살만행도 서슴지 않으려 한 보수패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이 치떨리는 음모들에 관계한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당의 해체는 민심의 요구
최근 《자유한국당》이 그 무슨 《쇄신》놀음에 극성을 부리고있다.얼마전 《자유한국당》것들은 당의 면모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떠들어대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라는것을 정식 내왔다.그리고는 《전면적인 인적청산을 하겠다.》느니, 《새롭게 태여나겠다.》느니 하며 분주탕을 피우는 한편 《필요하다면 당명까지도 바꾸겠다.》고 하면서 등돌린 민심을 꼬드기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이것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파멸의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얼마나 발버둥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자유한국당》것들의 《쇄신》놀음이 민심의 공감을 전혀 받지 못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이 전지역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이 벌리는 《쇄신》놀음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그에 의하면 응답자의 대다수가《〈자유한국당〉이라면 이제는 지긋지긋하다.》, 《믿을수 없다.》고 하면서 반역당의 기만적인 변신놀음을 비난, 조소하였다.지난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자유한국당》후보들에게 표를 준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의 주민들조차 선거후 이자들의 눈꼴사나운 처신을 보고 《내가 왜 〈자유한국당〉을 찍었는지 정말 후회한다.》, 《지금 꼬락서니를 보면 〈자유한국당〉은 아예 없어지는게 낫다.》고 하면서 반역당에 대한 분노심을 터뜨렸다.
《자유한국당》이 제아무리 《쇄신》과 《혁신》을 광고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도 민심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오히려 남조선 각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기만적인 변신놀음을 걷어치우고 당을 해체하라는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쇄신》이니, 《혁신》이니 하며 역겹게 놀아대는 《자유한국당》에 도리질을 하면서 침을 뱉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년간 남조선에서 있은 여러 선거들에서 《자유한국당》은 쓰디쓴 패배만을 당하였다.그때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는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거역하지 말라는것이였다.
《자유한국당》도 선거패배이후에는 변화의 냄새를 피웠다.《통절한 반성》이니, 《창당수준의 쇄신》이니 하면서 무슨 변화를 가져올듯이 생색을 내군 하였다.하지만 그 모든것은 말뿐이였고 반역당의 정책과 처신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기존의 좋지 못한 영상을 일신시킨다.》고 떠들면서 간판을 교체한다, 강령과 상징물을 수정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떨었지만 모든것은 기만놀음이였다.반역당패거리들은 여전히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날뛰였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번 지방자치제선거패배와 관련하여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반성은커녕 책임을 서로 남에게 넘겨씌우면서 치렬한 권력싸움만 벌리고있다.《자유한국당》의 친박계와 비박계는 이미 《쇄신》을 주도할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과 역할문제를 둘러싸고 서로의 리익만 추구할 자세를 드러내놓았다.
한마디로 말하여 《자유한국당》의 각 계파들은 저마다 《쇄신》의 간판밑에 적수들을 물어제끼고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추악한 개싸움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국제적인 경제협조에 힘을 넣고있는 꾸바
얼마전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이 져메이커에서 진행된 까리브지역국가 및 정부수반 정기회의에 참가하였다.회의에서는 까리브지역 나라들사이의 단합과 협조문제가 토의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까리콤성원국들과의 친선적뉴대를 두터이하며 련대성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져메이커에 도착한 그는 이 나라 수상을 만나 져메이커는 꾸바와 지리적으로뿐아니라 력사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나라라고 하면서 쌍방이 경제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은 아이띠대통령과도 만나 담화를 진행하였다.담화에서 량측은 아이띠에서의 수력자원개발과 관련한 공동계획과 비행장현대화사업 등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근시기 꾸바는 여러 나라들과의 경제협조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4월 중순 꾸바국가리사회 부위원장이 자국을 방문한 아프리카동맹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꾸바와 아프리카동맹사이의 친선관계강화, 교육분야에서의 협조, 꾸바의 투쟁에 대한 아프리카동맹의 련대성표시 등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지난 5월 상순에는 꾸바내각 부수상 겸 경제계획상이 제37차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자국을 방문한 에스빠냐외무성 이베로 아메리카담당 국무비서와 회담하였다.
그는 꾸바의 주요무역경제동반자인 에스빠냐와 꾸바사이의 훌륭한 쌍무관계에 대하여 평가하였다.두 나라 각료들은 앞으로 4년간의 쌍무협조발전의 기초로 될 호상협조에 관한 틀거리협정에 대해 토의하고 새로운 협조단계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의지를 확인하였다.
하순에는 꾸바과학, 기술 및 환경상이 이딸리아를 방문하였다.꾸바과학, 기술 및 환경성과 이딸리아환경성으로 구성된 공동위원회 제3차회의에 참가한 그는 지난해 아바나에서 체결된 이상기후현상과 그로 인한 부정적영향에 대한 평가, 그에 대한 대책관련 량해문리행정형을 료해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꾸바대표단의 이딸리아방문을 통해 두 나라는 공동의 리익의 견지에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분야들사이의 협조를 확대해나가려는 의지를 과시하였다.
보건분야에서의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지난 5월말 꾸바의 국제주의협조개시 55돐기념일을 맞으며 알제리를 방문한 꾸바보건상은 이 나라 수상과 보건상을 만나 두 나라 관계가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쌍무협조관계를 계속 확대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또한 알제리보건상과 보건, 생물의학공업, 생물제약분야에서 협조를 계속 확대해나갈 가능성에 대해 토의하였다.이를 위해 두 나라 보건상들은 실무조들을 구성하여 현실적인 가능성과 기회를 연구하고 호혜적인 협조를 확대할수 있는 제안을 내놓도록 할데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
얼마전 꾸바신문 《그란마》는 케니아에 대한 꾸바의 보건협조가 개시된 소식을 전하였다.(전문 보기)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력사에 류례없는 사람사냥전쟁
일본침략자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들어 무고한 백성들을 살해하고 랍치해가는 범죄적만행들을 수많이 일삼았다.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진행된 임진조국전쟁은 일본이야말로 력사에 류례없는 극악한 랍치국가라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었다.
전쟁기간 일본침략자들은 임진조국전쟁을 일명 사람사냥전쟁이라고 부를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유괴, 랍치하여 일본으로 끌어갔다.일본이라는 나라자체가 남들보다 뒤늦게 문명의 길에 들어선것으로 하여 침략자들은 도자기공들을 비롯한 기술자들을 대량적으로 랍치하여갔다.
우리 나라 도자기생산의 중심지의 하나였던 전라도 남원에서만도 박평의, 심당길 등 43명의 도자기공들이 랍치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심지어 산간오지의 가마터까지 뒤져가며 도자기공들을 랍치해갔다.
일본으로 끌려간 우리 나라 도자기공들은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수십년 지어 대를 이어가며 도자기제조에 종사하였다.그들에 의하여 일본에서는 도자기문화가 개화되게 되였다.
하기에 일본의 한 학자는 자기 나라의 문화유물과 관련하여 《일본국보라고 세계에 자랑하고 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그 미를 찬양하고있는 작품의 거의 모두가 대체 누구의 손에 의하여 만들어진것인가.그것은 실로 조선민족에 의하여 만들어진것이 아닌가.이것은 력사가들도 립증하는 의심할 여지조차 없는 사실이다.》고 지적하였다.
정녕 일본의 도자기발전력사에는 조선사람들의 피와 땀, 노력이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이 스며있다.
일본침략자들은 도자기공들뿐아니라 옷만드는 사람들, 의사, 인쇄기술자, 유학자들까지 랍치하여 끌어갔다.
전쟁후 일본의 여러 지방들에서 우리 나라의 정서가 짙은 염직기술이 오래동안 전해져왔는데 이것은 조선에서 랍치해간 염직기술자들에 의해 전파된것이였다.
전쟁기간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랍치하여 일본으로 끌어가 성노예살이를 강요하였다.
일본사무라이정권의 괴수 도요도미 히데요시는 부하들에게 내려보낸 명령서라는데서 조선인포로가운데서 세공을 하는자와 봉관(옷만드는 사람), 재간좋은 녀자 그리고 젊고 예쁜 녀자들을 진상할것을 지시하였다.일문도서 《나베시마가문서》에 이 내용이 밝혀져있다.
이것은 일본의 유괴, 랍치, 성노예범죄가 력사적으로 국가정책으로 되여왔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쇄미록》(상 권1)은 《왜적들이 령남의 량반가문의 녀인들가운데서 예쁘장한 녀자들을 골라 5척의 배에 가득 실어 먼저 일본에 보내였는데 그들에게 머리를 빗고 분칠하고 눈섭을 그리게 하였다.…저들의 뜻을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여러 놈들이 돌아가며 간음하였다.》고 일본침략자들의 죄악을 폭로하였다.
이것만 봐도 일본의 성노예범죄가 임진조국전쟁시기에 벌써 감행되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