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th, 2018
사설 : 령도업적단위들은 모든 분야에서 기관차, 견인기가 되자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며 당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 성스러운 투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얼마전 신의주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령도업적단위들이 모든 분야에서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도 남먼저 승전의 포성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오늘의 총공세에서 령도업적단위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명시되여있고 령도업적단위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여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담겨져있다.
모든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돌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형단위로 추켜세워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가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들, 교육문화기관들이 수없이 많다.불철주야로 이어진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에서 시대의 본보기, 전형단위들이 태여나고 이 단위들의 사업성과와 경험이 온 나라에 일반화되여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세기를 주름잡는 비약이 이룩되였다.
령도업적단위들의 연혁은 열화같은 애국충정과 혁혁한 위훈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당의 전투적호소에 결사옹위, 결사관철로 화답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킨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숭고한 투쟁정신은 온 나라를 격동시켰고 세인을 놀래웠다.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남먼저 지펴올린것도 령도업적단위들이며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현실로 증명한 전위투사들도 다름아닌 령도업적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였다.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령도업적단위들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오늘 령도업적단위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우리 당이 믿는것은 남의 힘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 마련해주신 튼튼한 자력자강의 토대이며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창조의 거인들로 성장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다.당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대로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이 차넘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이 대비약적혁신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자면 누구보다 령도업적단위들이 들고일어나 자기 부문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령도업적단위들의 전진비약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진군속도이며 세찬 활력이다.
령도업적단위들이 모든 분야에서 기관차, 견인기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은 수령의 혁명업적을 옹호하고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 불멸의 70성상 : 주체과학으로 부강조국건설을 추동하시여
이 땅우에 위대한 력사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어느덧 70년,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러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승리의 언덕우에 높이 올라섰다.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행복, 륭성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담보하는 세기적인 기적들과 사변들을 창조하며 력사의 한복판으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필승의 신심을 더해주며 천만의 가슴에 자리잡은 억센 기둥이 있다.
주체과학기술의 위력!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온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떠나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비상히 떨쳐지는 오늘을 어이 생각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이룩한 발전단계를 뛰여넘어 앞서나갈수 있게 하는 추동력이 바로 과학기술입니다.》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온 우리의 주체과학기술, 이것은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도 아니며 세월이 가져다준것은 더욱 아니다.
공화국이 걸어온 70년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과학기술을 중요한 국사로 내세우시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으며 과학자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의 력사가 감동깊이 수놓아져있다.
모든것을 령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새 조국건설시기 생소한 길을 헤쳐나가야 하였던 우리의 과학기술이였다.
해방직후 인구의 절대다수는 문맹자였고 과학자, 기술자수는 손으로 꼽을 정도였으며 과학실험기구나 설비는 물론 당장 과학연구사업에 투자할 경제적밑천도 빈약하였다.
거기에 지식인들을 혁명의 편에서 떼내려는 반동들의 음흉한 모략과 출신과 경력을 꺼들며 그들을 배척하는 좌경분자들의 그릇된 책동까지 겹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은 심각한 장애에 부딪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조국개선연설은 식민지지식인의 불우한 인생길을 걸어온 이 나라 지식인들의 가슴을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달구어주었다.
그러나 지식인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뜨거운것인가를 그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
한없이 넓은 포옹력으로 지식인들을 대담하게 믿고 중요한 직책도 맡겨주시였으며 그들이 과거경력때문에 번민할 때에는 직접 보증도 서주신 우리 수령님, 그이께서는 지식인들이 일을 하다 과오를 범하였을 때에는 인민을 위한 탐구의 한길을 더욱 힘차게 걸어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인민적품성-공명정대성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침해하는 온갖 부당한 행위를 증오하고 모든 문제를 편견과 사심이 없이 공정하게 대하고 처리하는 공명정대성,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일군들은 마땅히 공명정대성을 지향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할 각오를 가지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도록 하며 소박하고 겸손하며 공명정대하고 청렴결백한 인민적품성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공명정대성은 일군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인민적품성이다.
그 어떤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혀 제기된 문제들에 대하여 원칙을 양보하고 편견을 들게 되면 당에 엄중한 손실을 주게 된다.때문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당적원칙을 고수하고 제기된 문제를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전자천평으로 단 무게처럼 어느 한쪽에도 기울어지지 않고 정확하게,
우리 일군들이 이처럼 공명정대하여야 사람들이 일군들에 대한 믿음으로 진정을 터놓을수 있으며 그렇게 될 때에만 실정을 정확히 료해하고 문제해결의 옳은 방도를 내놓을수 있는것이다.
사람과의 사업을 하는 일군들이 사람들을 정확히 보고 평가하는것, 이는 공명정대성의 선결조건이다.
사람은 사회적존재인것만큼 사람에 대한 평가는 응당 주위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립체적으로 보아야 정확하다.
재판정에서 판사는 피소자에 대한 판결을 내릴 때 검사의 론거와 변호사의 변론 그리고 피소자의 말까지 다 듣고 그에 기초하여 객관적으로 공정한 판결을 내린다.그것은 검사의 론거만 듣고 판결을 내리거나 변호사의 변론만 듣고 판결을 내려가지고서는 공정한 판결을 내릴수 없기때문이다.
이런 관계를 분석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와 마찬가지로 일군들이 사람들의 문제를 처리하는 경우 변호사의 립장에 서거나 검사의 립장에 설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판사의 립장에 서서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무슨 일이 제기되면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만나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일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할데 대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언제인가 지방의 한 일군이 해임되였을 때의 일이다.
그 지방 인민들속에서 의견이 제기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즉시 일군들을 보내시여 그 지방 인민들과 담화도 하고 료해를 다시 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 담화한 결과 제기된 문제가 공명정대하게 처리되지 못했다는것이 확인되였다.흑백은 해빛에 의하여 명백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애로조건을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지도일군들의 본분
온 나라가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오늘 지도일군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일군들이 높은 혁명성과 책임성을 지니고 사업을 힘있게 내밀지 못하면 당에서 아무리 훌륭한 정책을 내놓아도 그것이 제대로 관철될수 없고 생활력을 발휘할수 없다.
우리 지도일군들은 늘 아래에 내려가 걸린 고리와 애로조건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료해장악하고 그것을 제때에 풀어줌으로써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당정책이 언제나 빛나게 관철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인민들이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주는데서 진정한 보람을 느껴야 합니다.》
아래단위에서 제기되는 애로조건을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지도일군들의 본분이다.
미래를 개척하는 혁명가들은 언제나 력사가 체험하지 못한 험난한 길을 헤쳐나가게 된다.지금 생산과 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아래단위의 실태를 놓고보면 걸리고있는 애로가 전혀 없는 단위란 없다.문제는 난관을 대하는 태도와 립장이다.부닥치는 곤난을 자체의 힘으로 용감히 뚫고나가면 계속혁신, 계속전진할수 있지만 난관앞에 주저앉아 물러서기 시작하면 계속 뒤걸음질치게 된다.더우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이 계속되고있는 조건에서 동면하는것은 자멸행위이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지도일군들이 있다.일군들은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당정책관철과 전진발전을 선두에서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야 할 중대한 사명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일군들이 언제나 아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료해장악하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장애물들을 제거하며 돌격로를 열어나가는 제일개척자, 전진하는 대오의 발판이 될 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있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다.
우리 일군들이 애로조건을 제때에 풀어주는 참된 지도일군이 되자면 우선 아래단위에서 걸린 문제들의 해결이 자기 몫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
아래단위에서의 당정책관철을 책임지고 조직지휘하기 위하여 지도일군들이 있다.만일 아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놓고 외면하거나 자기보신부터 먼저 생각하는 일군, 풀어주지 못할바에는 애당초 모르는것이 상책이라고 여기는 일군이 있다면 그는 우리 총진군대오에 설 자격이 없다.지도일군의 직위는 결코 자리지킴이나 하라는 자리가 아니라 남보다 더 머리를 쓰고 더 많이 일을 하여 당정책관철에서 일자리를 푹푹 내는 전위투사가 되여야 할 자리이다.일군들이 주인다운 립장에서 걸린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조직하고 혁명적으로 밀고나갈 때 해당 부문, 단위 사업이 추서게 되는것은 물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이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힘있게 다그쳐질수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아래에서 무엇인가 해결해달라고 제기하면 실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지도 않고 두마디 안팎에 왜 자력갱생할 생각을 하지 않는가고 한다는데 이것은 자력갱생의 구호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하시면서 뒤에서 구령이나 치는 사람이 일군이 아니라고, 우리 일군들은 뒤에서 구령을 칠것이 아니라 일이 제대로 되도록 사업을 전개하여야 하며 앞장에 서서 대오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전승의 력사에 빛나는 전인민적애국운동
지나온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수많은 전쟁들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지난 조국해방전쟁과 같이 싸우는 전사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온 나라의 남녀로소가 떨쳐나 전선원호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조국수호전을 벌린 례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조국의 촌토를 사수할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후방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끓어번진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다시는 노예로 살수 없다.사랑하는 조국땅, 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지켜 우리의 모든것을 다 바치자.
이런 일념이 가슴마다에 만장약되여있었기에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전화의 나날 후방인민들은 전선원호를 위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전쟁승리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쟁시기에 우리 인민들은 후방을 튼튼히 지키는 한편 전선에 나가 싸우는 아들딸들을 생각하며 전시생산과 전선원호사업을 적극 벌려 전쟁승리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전쟁의 첫 시기 가장 광범히 벌어진 전선원호사업은 군기기금헌납운동이였다.
우리 인민들은 싸우는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선에 보낼 비행기, 땅크, 함선을 마련하기 위한 군기기금헌납운동에 떨쳐나섰다.
영웅적로동계급은 군기기금헌납운동에서 애국적열성을 다할것을 궐기하고 이 운동에 총궐기할것을 호소하였다.
전국각지의 공장, 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은 이 호소에 호응하여 시간외로동과 자재절약, 로동생산능률의 제고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애국적증산투쟁을 벌려 많은 군기기금을 마련하였다.
함경남도 단천군(당시)안의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은 여러가지 애국로동으로 얻은 자금으로 《단천로동자호》비행기를 헌납하였으며 교통운수부문 일군들은 이 운동을 벌린지 한달 남짓한 사이에 1 407만 4 000여원의 막대한 금액을 군기기금으로 헌납하였다.
적들의 야수적인 폭격과 포격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시생산과 전선원호사업을 벌린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당시 청진제철소 해탄직장의 어느 한 운전공이 적들의 폭격으로 제철소의 심장부인 대형해탄로가 위험에 처하자 가스탕크에 뛰여들어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탕크의 폭발을 방지함으로써 기대와 설비를 지켜내는 영웅적위훈을 세운것을 비롯하여 희생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자기들이 애써 마련한 군기기금이 침략자들을 무찌르는 총알이 되고 포탄이 되고 비행기와 땅크가 되기에 우리 인민은 그토록 어려운 나날에도 더 많은 군기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농민들은 전시의 어려운 조건에서 영농사업을 보장하면서도 전시식량증산투쟁에서 얻은 막대한 량의 량곡과 고기를 군기기금으로 바쳤다.
군기기금헌납을 위한 궐기모임에 참가한 재령군의 박농민은 모임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령도하시는 인민군대가 있기때문에 이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서 기를 펴고 살아가고있습니다.만약 인민군대가 없었더라면 우리의 처지가 어떻게 되였겠습니까.땅은 이미 원쑤놈들에게 빼앗겼을것이며 우리는 또다시 침략자들의 노예가 되였을것입니다.… 사느냐 죽느냐,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느냐 아니면 다시 식민지망국노의 멍에를 쓰느냐 하는 이 엄혹한 때에 과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전문 보기)
후대사랑의 훌륭한 본보기가 창조되는 조선 -국제사회가 찬탄-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대화원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행복한 모습은 국제사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조선에는 학생소년들의 꿈이 깃든 집이 있다.그것은 조선학생들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도 찾아오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이다.
학생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야영소는 기쁨과 즐거움에 잠기게 하는 동화세계인 동시에 미래에로 나래치게 해주는 희망의 집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모든 꿈을 꽃피워주는 조선의 희한한 현실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은 옥류아동병원을 돌아보고 웅장하게 일떠선 병원의 황홀함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병원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의 궁전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아이들의 꿈을 소중히 여기시며 지켜주고 가꾸어주시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랑이 있어 조선의 어린이들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만을 누리며 언제나 희열과 랑만에 넘쳐있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대하여 이렇게 소개하였다.
조선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는 원아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다.
이곳의 보육원, 교양원, 의사를 비롯한 많은 성원들은 원아들의 생활을 항상 곁에서 돌봐주고있다.
서방의 가치관으로써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나라들마다 부모없는 아이들은 국가와 사회의 가장 어두운 리면을 보여주는 존재들로 치부되고있다.
허나 조선에서는 이런 어린이들이 온갖 특전과 특혜를 받으며 생활하고있다.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밝게 웃으며 마음껏 뛰노는 원아들의 얼굴에서는 한점의 그늘도 구김살도 찾아볼수 없다.
조선의 앞날은 참으로 휘황찬란하다.
메히꼬로동당 전국집행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많은 나라 정부들이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며 그들에 대한 교육사업이 중요하다고 말들은 잘하고있다.
그러나 조선에서처럼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같은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들을 일떠세우고 아이들이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정부가 관심을 돌리는 나라는 없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교육시설들을 현대화하는 사업에 국가적인 많은 투자를 돌리도록 사랑의 조치들을 취해주신다.(전문 보기)
론평 : 주제넘는 허욕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일을 그르치기마련이다
오늘 세계의 초점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들이 련발되고있는 조선반도에 집중되여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장장 70여년이나 조선반도에서 지속되여온 민족분렬의 비극과 대결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력사적흐름이 거창한 대하가 되여 용용히 굽이치고있다.
지구상에서 세기를 두고 가장 오래동안 첨예하게 이어져온 조미적대관계도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이라는 《세기의 담판》으로 일시에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화해평화분위기를 푼수없이 휘저으며 관계개선을 저해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때없이 튀여나와 만사람이 미간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여러 계기에 저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한다는 공동의 인식밑에 북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고위급특사래왕, 남북수뇌회담과 북미수뇌회담에 이르는 《력사의 대전환》을 이끌어냈다고 사실을 전도하며 체면도 없이 자화자찬하고있다.
지어 주변국들과의 련쇄적인 외교로 《북핵문제》해결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분위기를 조성하였다고 청을 돋구던 끝에 나중에는 북과 미국이 국제사회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는 주제넘는 발언도 늘어놓았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에 대한 맹목과 주관으로 일관된 편견이고 결과를 낳은 엄연한 과정도 무시한 아전인수격의 생억지이며 제 처지도 모르는 희떠운 《훈시》라고 평하지 않을수 없다.
사태의 심각성은 이것이 일부 언론이나 학자의 견해가 아니라 바로 남측의 《국책》에 따른 고의적인 여론확산이며 고위당국자들이 그 주창자로 나섰다는데 있다.
누구든지 사물현상에 대한 평가와 주장을 할수 있지만 일면적인 사고와 편견은 부당한 결과를 산생시키고 정의와 진리를 오도하는 죄악으로 된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남조선당국의 사유의 기초이고 발언의 론거이며 행동의 담보인 《한반도운전자론》에 대해 재조명하고 그 실체를 해부해볼 필요를 느끼게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한반도평화를 향한 려정의 운전석》을 운운하며 《한반도운전자론》을 들고나온것은 불과 1년전의 일이다.
그 짧은 기간이지만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할 힘도, 합의를 이끌어낼 능력도 없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이 자인하고 맥빠진 탄식까지 늘어놓았다는것은 내외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던 전쟁국면이 평화국면으로 180°급선회하는 극적인 현실이 어떻게 되여 펼쳐졌는가를 그들스스로가 인정하였기때문이다.
새해 첫아침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는 천출위인의 호소가 천하를 진감한데 이어 평창을 뒤흔들어놓은 통일사절단, 평화사절단의 우렁찬 통일함성과 29일동안에 두차례나 진행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이 땅우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고위급회담과 부문별회담들,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싱가포르에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력사적인 순간은 조미적대관계를 일시에 불식시키고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가 펼쳐지는 엄청난 파격을 가져왔다.
그야말로 우리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대범한 조치들을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련발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엄연한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한반도운전자론》을 꺼내든것 자체가 얼마나 비정상인가를 백일하에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원래 운전자라고 하면 차를 몰아갈 도로를 선택하고 운전방향과 속도 등을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해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면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기 주견을 가지고 제 마음먹은대로 실천해나가고있단 말인가.
남조선당국이 입버릇처럼 외우는 《한반도운전자론》이나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를 위한 《주도적역할론》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상식이하의 궤설인가 하는것은 판문점선언이후 그들자신이 취한 행동만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강제억류되여있는 우리 공민들을 즉시 돌려보내야 한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당이 《국정원》을 내세워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강제유인랍치한 특대형범죄의 내막이 또다시 폭로되여 커다란 사회적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7월 10일 유엔《인권특별보고관》 퀸타나는 기자회견에서 일부 북녀성종업원들을 직접 만나본데 의하면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남조선에 오게 되였다, 만약 이들이 랍치된것이 사실이라면 범죄로 간주되여야 한다, 문재인《정부》가 철저한 조사에 나서 사건관계자들을 찾아내여 처벌하며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종업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보수패당의 유인랍치범죄에 직접 가담하였던 당시의 식당지배인은 15일 《련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정원》이 종업원들과 함께 남조선에 오라고 자기를 회유하였으며 자기가 결심을 내리지 못하자 그동안 자기들과 협력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녀성종업원들을 끌고오라고 강요하였다, 사실 녀성종업원들모두는 동남아시아에 새로 개설하는 식당에서 일하는줄 알고 따라나섰다가 남조선비행기에 올라서야 진상을 알게 되였다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실토하였다.
이로써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집단탈북사건》이라는것이 박근혜역적패당이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불리한 정치형세를 역전시킬 불순한 목적밑에 꾸며낸 모략극이라는것이 다시한번 명백한 사실로 립증되였다.
지금껏 그 추악한 죄상이 폭로될가봐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국정원》의 통제와 감시하에서 사회와 철저히 격리시키고 《귀순》이니, 《정착》이니 하며 여론을 오도해온 역적패당의 반인륜적악행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문제는 모략사건의 흑막이 여지없이 밝혀진 오늘날에 와서까지 막무가내로 부정하면서 과거 보수《정권》의 죄악을 싸고도는 통일부 장관 조명균을 비롯한 현 남조선당국자들의 철면피한 처사이다.
말끝마다 과거의 적페를 청산한다고 떠들며 도처에 수술칼을 들이대는 남조선당국이 무엇때문에 이 《기획탈북사건》에만은 손대는것을 꺼려하는지 리해할수 없다.
남의 귀한 딸자식들을 몇해째 부모와 강제로 갈라놓고도 《리산가족의 아픔》이니, 《인도주의문제해결》이니 , 《남북관계발전》이니 하고 떠들어대는 남조선당국의 표리부동한 행태에 환멸을 금할수 없다.
박근혜패당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된 우리 공민들에 대한 태도문제는 남조선당국의 북남관계개선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나 같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지 않으면 일정에 오른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물론 북남관계에도 장애가 조성될수 있다.
최근 남조선언론, 시민사회단체들이 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범죄에 대해 《국가기관이 개입된 범죄》라고 성토하면서 현 당국이 새로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도 정보기관이 자행한 적페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북의 녀성종업원들을 돌려보내며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하라고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보수《정권》이 감행한 반인륜적범죄행위들에 대해 늦게나마 시인하고 사건진상에 대해 엄격히 조사하며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리고 김련희녀성을 비롯하여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는것으로써 판문점선언리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향후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주시해볼것이다.(전문 보기)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 날로 고조
남조선에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과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를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주로총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에서 《판문점선언실천, 8.15자주통일대행진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결성모임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완전히 가시고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7.27종전의 날 대회》와 《8.15자주통일범국민대행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 행사들이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통해 현실로 펼쳐질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시대에 대한 대중적지향이 세차게 분출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흥분된 심정을 표명하였다.그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해서는 미군철수와 예속적인 남조선미국《동맹》의 철페, 《보안법》페지가 반드시 실현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그를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단체는 8.15를 계기로 통일대행진행사뿐만아니라 대합창공연과 평화통일박람회, 국제련대사업 등 다양한 행사들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통일을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 적극적으로 벌려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한편 지난 7일 서울에서는 각지에서 모여온 400여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페기와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앞서 남조선미국《동맹》의 페기를 요구하는 시위투쟁을 진행한 남조선의 한 대학생단체도 이 집회에 합세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집회에서 발언한 각계 인사들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영원히 끝장내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참가자들은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으로 마련된 민족자주와 조선반도평화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온갖 불순한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그들은 북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것처럼 미국도 단계적이고 동시행동적인 실천을 해야 한다, 미국은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리행에 성실히 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전쟁연습의 완전한 중단과 미군철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해나가겠다고 결의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주없인 통일도 없다!》, 《미국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 페기하라!》, 《미군은 이 땅에서 철수해야 한다!》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투쟁에 앞장설 의지를 과시하였다.단체는 판문점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설 때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반드시 쓰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시하면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인터네트홈페지들에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환영한다.》, 《우리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자주적인 통일을 실제로 이룰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과 믿음을 가지게 되였다.》, 《선언리행을 위한 구체적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는 내용의 글들을 올리면서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마중해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현실은 판문점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기운이 고조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하의 파렴치한 사기협잡군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이 련이어 폭로되고있는 속에 이번에는 역도가 집권기간 추진한 《4대강사업》의 진상이 드러나 인민들의 분노는 더욱 치솟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감사원이 리명박역도가 그토록 요란하게 광고하며 벌려놓았던 《4대강사업》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리명박역도는 강들의 수질상태가 나빠질수 있다는 해당 기관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환경영향평가도 허술하게 하는 등 《4대강사업》을 아무런 과학적타당성이 없이 서둘러 추진하였다.결과 31억US$의 엄청난 손실만 냈다.
이번 감사결과발표로 인민들의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여 벌려놓은 《4대강사업》이 결국은 아무런 효과도 없는 단지 리명박역도의 치적쌓기에 불과했다는것이 립증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경제살리기》 등의 미명하에 《4대강사업》이라는것을 요란하게 광고하면서 각계각층의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강압적으로 추진하였다.
《4대강사업》은 역도가 집권초기부터 그 실현을 꿈꾸어온 《대운하계획》의 변종이였다.역도는 자기의 《대운하계획》이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배격에 부딪치게 되자 교활하게도 《4대강사업》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그리고 그것을 《수질개선》과 《홍수피해방지》, 《고용확대》를 통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것으로 정당화하면서 인민들의 혈세를 마구 탕진하여 한강, 락동강, 금강, 영산강의 바닥을 파헤치고 보를 설치하는 등의 놀음을 벌리였다.한편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하여서는 그가 누구이든 모진 박해를 가하였다.
하지만 《4대강사업》은 리명박역도의 광고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빚어냈다.역도가 강행추진한 이 공사로 하여 강들의 오염은 더욱 심화되여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으며 수많은 동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하였다.수만명의 농민들이 농사지을 땅을 잃어버리였다.
《누가 강을 죽이는가.그들은 왜 강을 죽이면서 살린다고 우기는가.
강변은 여지없이 파괴되고 모래밭과 갈대숲은 좀처럼 보기 힘들게 되였다.수많은 생물들이 가뭇없이 사라지고있다.앞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살리기〉가 〈죽이기〉를 뜻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커다란 재난을 몰아오는 《4대강사업》을 개탄하여 남조선의 한 출판물이 전한 글이다.
보다싶이 《4대강사업》은 환경보호가 아니라 환경파괴만 초래했다.《경제살리기》라는것도 빈말이였다.오히려 《4대강사업》에 숱한 돈이 탕진되는통에 재정위기가 더욱 심화되였다고 한다.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4대강사업》은 무서운 재앙거리였다.《4대강사업》으로 리익을 본것은 리명박역도와 그와 결탁하여 공사에 뛰여든 건설업체들뿐이다.《4대강사업》이야말로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치적쌓기를 위해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면서 4대강의 자연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인민들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특대형범죄행위였다.
《4대강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발표로 천하의 파렴치한 사기협잡군이고 혈세도적인 리명박역도의 추악한 정체가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지금 남조선의 각 정당들과 단체, 각계층 인민들은 《4대강사업》의 진실이 이제야 드러났다고 하면서 그것을 《권력형범죄행위》, 《대국민사기극》으로 단죄규탄하고있다.그러면서 막대한 혈세를 랑비한 책임을 물어 리명박역도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금강을 비롯한 여러 강들이 오염되고 해로운 곤충들이 우글거리는 더러운 시궁창으로 전락되였다.》, 《〈국정〉롱단보다 더 바로잡기 어려운 〈국토〉롱단이다.》, 《4대강을 복원해서 원래 하천모습으로 되돌리려면 적어도 반세기는 걸릴것이다.》라고 하면서 감옥에 처박힌 리명박역도에게 저주를 퍼붓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지중해에서 계속 빚어지는 피난민참사
지중해는 유럽의 남부, 아프리카의 북부, 아시아의 서부지역으로 둘러싸여있는 바다이다.해상운수수단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사람들이 배를 타고 대양을 횡단하는것쯤은 범상한 일로 된 현시대에 지중해를 건느는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라고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지중해에 수장되여 무리죽음을 당하고있다.피난민들이다.
정치적동란과 군사적충돌을 피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던 피난민들이 지중해에서 목숨을 잃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지중해에서 배전복사고 등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이 1 400명을 넘었다.
최근에만도 피난민들이 탔던 배들이 련이어 전복되여 갓난아이와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수백명이 사망하였다.
지중해를 통한 피난민들의 유럽행이 《무덤에로의 길》, 《죽음의 길》로 되고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2015년 4월 피난민들을 싣고 리비아를 떠나 이딸리아로 가던 선박이 침몰되여 한꺼번에 800여명이 죽는 참사가 빚어지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수백명의 이주민들이 탄 배안에서 40명이 질식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한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지중해에서의 참사는 다반사로 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배를 타고 유럽으로 넘어가던 수천명의 피난민들이 지중해에 빠져죽거나 행방불명되였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돈벌이에 환장한 인신매매업자들이 설비상태가 불비한 배들에 피난민들을 마구 실어보낸것과 관련된다고 하고있다.
하지만 근원은 그에만 있지 않다.서방나라들의 지배주의정책으로 하여 아프리카와 중동의 여러 나라들에서 정치적안정이 파괴되여 분쟁과 내란이 격화된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그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약할수 없는 피난의 길에 오르고있다.살길을 찾아 죽음을 무릅쓰고 지중해를 건느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유럽에로의 길이 피난민들에게 있어서 생사를 내건 간고한 길로 되는것은 단순히 지중해라는 자연의 장애물때문만이 아니다.그뒤에는 지중해보다 더 큰 인위적장애물이 있다.유럽나라들의 피난민정책이다.가까스로 지중해를 건넜다고 해도 피난민들은 유럽의 배척으로 하여 발붙일 곳이 없게 되여있다.
일부 유럽나라들에서는 한심한 수용시설들에 피난민들을 집결시켜놓았다가 본국으로 강제로 돌려보내고있다.
어떤 정당들에서는 이주민배척을 주요강령으로 내세우고있는 형편이다.
얼마전 마쟈르정부가 불법이주민 및 피난민들을 지원한 개인과 비정부조직성원들을 최고 1년간의 감금형에 처한다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마쟈르는 그리스에 도착한 피난민들이 서유럽으로 이동해가는 기본통로에 위치해있다.이 나라 정부는 국경지역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피난민류입을 막기 위한 강경조치들을 취하였다.
이딸리아도 마찬가지이다.
이딸리아는 유럽동맹성원국들가운데서 피난민들의 첫번째 상륙지로서의 의무를 지니고 지금까지 그들을 받아들여왔다.이딸리아에는 2013년이래 60만명이상의 피난민들이 아프리카와 중동으로부터 지중해를 건너 밀려들어왔다.그러다나니 이딸리아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지나치게 과중한 부담을 걸머지고있는데 대한 불만을 가지게 되였다.
지난 6월 이딸리아는 620여명의 피난민들을 문전거절하였다.피난민들을 태운 선박이 입항승인을 요청했으나 이딸리아는 《유럽동맹의 다른 성원국들도 피난민들을 분담해야 한다.》고 하면서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였다.이웃나라인 말따도 선박을 받아들이지 않아 피난민들은 일시 오도가도 못하였다.
적지 않은 유럽나라들이 피난민들을 받아들이는데서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이다.피난민할당문제를 놓고 서로 밀내기를 하고있으며 유럽동맹에서는 탁상공론만 계속될뿐 결정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유럽에 발을 붙인 피난민들이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 쫓기우다가 종당에는 본국으로 강제이송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