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책공업종합대학창립 7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책공업종합대학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교육, 과학, 관계부문 일군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박태성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크나큰 긍지를 안고 경제건설대진군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창립 일흔돐을 맞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축하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따사로운 손길아래 태여나고 강화발전된 우리 나라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이며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실현에 크게 이바지하여온 공로있는 대학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7(1948)년 9월 27일 건국위업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나라의 종합적인 첫 공업기술대학을 창립하여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여러차례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과학기술인재육성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도록 고무해주시였으며 대학을 정보산업혁명의 개척자로 내세워주시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시대에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를 중시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는 선두마차, 기관차가 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축하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의 70년 연혁에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충직하게 받들고 유능한 과학기술핵심골간들을 수많이 키워내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온 빛나는 공적이 새겨져있다고 지적하였다.
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온갖 지성을 바치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관, 연혁소개실을 훌륭히 꾸려 대학을 위력한 교양거점으로 전변시킨데 대하여 축하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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