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각하사이의 회담 진행
【까라까스 11월 2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각하사이의 회담이 27일 오후 대통령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대통령각하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대통령각하에게 보내신 선물을 전달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령도자각하께 자신과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의 동지적이며 형제적인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동지는 조선과 베네수엘라사이의 관계는 진실하고 친근한 벗, 견실한 동지적관계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반제자주, 반전평화, 사회주의를 위한 베네수엘라인민의 투쟁은 힘있게 전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대통령은 김정은령도자께서 건강하시여 조선인민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활력있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리승길동지가, 상대측에서 호르헤 알베르또 아레아싸 몬쎄라뜨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인민정권 외무상, 따니아 디아스 베네수엘라통일사회주의당 부위원장 겸 제헌민족회의 제1부의장, 관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제헌민족회의 의장을 만났다
【까라까스 11월 2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27일 디오스다도 까벨료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제헌민족회의 의장을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리승길동지와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제헌민족회의 제1부의장 따니아 디아스, 제2부의장 글라디스 레께나, 관계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담화는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을 위하여 디오스다도 까벨료의장이 오찬을 마련하였다.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은 베네수엘라민족렬사릉에 화환을 진정하였으며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 전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의 유해가 안치되여있는 라 몬따냐병영을 찾아 경의를 표하였다.
한편 조선과 베네수엘라 외무성들사이에 량해문과 협정이 체결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자력갱생의 위대한 동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속에서 수많은 단위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과시하는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아나고있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데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지름길을 다른데서 찾지 않는다.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번영을 담보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고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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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이것은 조성된 정세하에서 그리고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지향을 과학적으로 반영한 가장 정확한 혁명로선이다.
우리가 당의 요구대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해나가자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갈 때에만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할수 있으며 최후의 승리를 앞당겨올수 있습니다.》
혁명은 답보가 아니라 전진이며 비약이고 혁신이다.승리에 자만을 모르고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혁명가들만이 가속화의 기치를 들수 있고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움없이 맞받아 뚫고나가는 인민만이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가속화와 자력갱생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가속화가 혁명의 전진속도를 의미한다면 자력갱생은 그 실현의 근본담보이다.혁명투쟁에서 전략과 전술은 조건과 환경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그러나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선 사람들이 발휘하는 사상정신적위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자기 인민의 힘, 불굴의 혁명정신에 의거해야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 진리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
우리 혁명은 자력갱생으로 시작되고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위대한 혁명이다.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에서 자력갱생의 전통이 마련되고 불멸의 영웅서사시가 수놓아지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정신을 창조하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칠수 있은것도 자력갱생의 신념이 굳건하였기때문이며 1990년대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투철했기때문이다.만일 우리가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에 기대를 걸고 동면하고있었더라면 기적은 커녕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었을것이다.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태여난 모든 시대어들은 다 자력갱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불패의 생명력을 지닌 조선의 사회주의
오늘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려고 발악하지만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드넓은 대지에 깊이 뿌리박은 거목처럼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불패의 위력과 존엄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칭송과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는 동방조선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사회주의기치가 변함없이 휘날리고있는것은 조선식사회주의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조선의 정권기관들은 권력기관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되고있다.선대수령들께서 그러하신것처럼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데서 본보기를 보여주고계신다.조선인민이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주하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며 조선의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 위핀 굽따는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일떠세우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사회주의조선은 거대한 생명력과 무궁무진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보무당당히 나아가고있는 조선이야말로 국제사회의 선망의 대상이다.》고 자기의 소감을 피력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그 무엇으로써도 무너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되고있다.하다면 그 불패성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다.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다.이러한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金曜行動』在日二世80の령감(ヨンガム)も叫ばずにいられない!
チュチェ107(2018)年 11月 30日 ウェブ・ウリトンポ [YouTube]
李 修 吾
사랑하는 조선대학 학생동무들!
사랑하는 東京朝高 학생동무들!
오늘도 수고합니다 !
文科省の皆さん。御通行中の皆さん!
私は在日朝鮮人二世の年寄りです。
もう間もなく80歳に手が届く老人です。
今から90年前、私の両親は徴用と流浪で日本に連れてこられました。そんな両親のもと、私は日本で生まれ、日本で育ちました。
朝鮮語で私たち老人のことを령감と言います。何故80のこの령감がこの場に立ち、声をはりあげ、叫ばなければ 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
今 ここには、在日朝鮮人の学生と、そのお母さんたち、日本人の良心的な 素晴らしい先生方が、自発的に集まっています。
今年の春、私の孫が東京朝鮮高校に入学して、先日この金曜行動に参加しました。
孫が初めて参加する『社会活動』です。
私は大いに興味をもって、愛するうちの『坊主』がどのように行動をするのだろうか?心配でもあり、彼に知られないよう、この列の一番後ろに、そっと立ちました。
♪どれだけ叫べばいいんだろう。
♪奪われ続けた声がある。
♪聞こえるかい?聞いているかい?
♪怒りが今また声となる。
♪声よ集まれ、唄となれ!
♪声を合わせよう 共に歌おう!
私は、すばらしい歌を聞きました。
すばらしい紏弾のアピールを聞きました。
彼らは歴史を語り、道理を訴えました。
あなた方の理不尽を大いに指摘しました。
文科省の皆さん!貴方方は実に冷淡に対応していますね!
かつて朝鮮を侵略した日本軍国主義者たちの植民地政策の影響で在日一世の多くが非識字者(文盲)でありました。
その一世たちが、祖国が解放された1945年以後、苦しい生活の中で二世三世のための民族学校をつくり発展させてきたのが、今日の朝鮮学校であります。
過去にあなた方は、その民族学校に対して、どんな仕打ちをしたか、知っていますか?知らないでしょう!
私は70年前の1948年、大阪府の八尾市にある朝鮮学校に通っていました。
アメリカが朝鮮戦争を始める二年前のことです!
4月のある日、警官が大勢、トラックに乗って押し寄せてきて、先生や私たちを力づくで追い出し、教室内にあった机や椅子を、全部もち去りました。校門を鎖で封鎖し、教室の入口の戸を釘付けにして行きました。その後、私たちの学校には、一歩も入ることが出来ませんでした。
このような事件は、たまたま大阪八尾の、私の通っていた学校でだけの事件ではなく、日本全国で朝鮮学校に対して強行されました。(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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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学ぶ権利を!全国集会韓国からの連帯あいさつ
[コメント] hg_kim348@yahoo.co.jp
李さんの訴えに共感!! 私も「金曜行動」へ.
最近 安倍政権は口とは反対に反朝鮮、反総連の動きを日増しに強めています。朝鮮高校無償化の対応もその一例です。9月27日、大阪高裁が一審判決をひっくり返し、東京高裁も名古屋地裁に続き私どもの正当な要求を棄却しました。決して許すことのできない暴挙です。私はハラワタが煮えくり返り、やり場のない怒りで悶々とした日々を送っている最中に李さんのこの切実な叫び、訴えを目にしました。聞きました。「目からウロコが落ちる」とはまさにこの事だと思いました。私は李さんと同い年の80歳のヨンガムです。訴えに全く同感です。違いは何か?。李さんは若者たちと一緒に16回も文科省まで足を運び行動で示しているのに私はただ怒り、心配しても高みの見物で一度も「たたかい」の現場に行ったことがないことです。
今、私たちに最も求められている事は言葉でなく行動だと思います。これは先輩たちが私達に残してくれた貴重な教訓です
私は権利は恵み貰うものではなく戦い勝ち取るものだとの先達の教え、経験をないがしろにしていました。
李さん‼︎ この不心得者を目覚めさせてくれてありがとう。
私も新年から老軀に鞭打ち「金曜行動」に必ず参加します。 (千葉在住 ヨンガム2018.12.9)
론평 : 제 집안의 인권문제나 해결하라
일본에서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끔찍한 살인범죄가 매일과 같이 발생하고있다.
지난 5일 시마네현에서 손자가 함께 살고있는 할머니를 살해하였다.범인은 할머니를 망치로 내리쳐 살해하였다.
8일 새벽 오이다현의 한 민가에서는 82살 난 처를 남편이 목을 졸라 살해하였다.같은 날 이시까와현에서는 손자가 71살 난 할아버지를 살해하였다.
체포된 범인은 《내가 할아버지를 죽였다.》고 자백하였다고 한다.
이 사건들은 모두 혈육간에 벌어진 살인행위들이다.자식이 어머니를 때려죽이고 남편이 처를 목졸라죽이며 손자가 할아버지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것과 같은 살인범죄들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지배하는 일본과 같은 썩은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인간증오사상에 쩌들대로 쩌들어 야수화되여가고있는 사회, 이것이 바로 지배층이 말끝마다 《문명》을 떠드는 일본사회의 진면모이다.온갖 사회악과 반인륜적범죄가 범람하는 일본에는 범죄집단이 헤아릴수 없이 많다.일본 오사까부에서는 6일 매춘구락부가 적발되여 24명의 범인들이 체포되였다.시내의 호화주택 등에 거점을 둔 범죄자들은 인터네트를 통해 녀성들이 매춘에 나서도록 꼬드겼다고 한다.
일본사회의 인권실상은 우에서 언급된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능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흉악한 인권유린국, 인권말살국이 다름아닌 일본이다.
문제는 이런 일본이 마치도 저들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권선진국》인것처럼 행세하고있는것이다.
일본정객들은 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보기에도 민망스러울 정도로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하고 《인권결의》라는것을 조작하는데서 돌격대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인권관련문서장을 조작해가지고 여기저기 내돌리며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화, 정치화하려고 부산스레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해보려는 이러한 비렬한 모략책동이 다 저들의 한심한 인권허물을 가리우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이 너무나도 명백하기에 우리는 입이 쓰거워 일일이 응대하지 않는다.
일본은 있지도 않는 남의 인권상황을 문제시하려 할것이 아니라 추악한 인권유린범죄행위들이 례상사로 일어나고있는 제 집안의 인권문제부터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파멸을 더욱 가속화하는 어리석은 발악 -남조선신문이 비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23일 《하루빨리 해체되여야 할 구제불능의 니전투구당》이라는 제목으로 권력싸움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을 비난하였다.
신문은 22일에 있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후보들의 토론회에서 상대후보들에 대한 비난공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지어 박근혜세력을 두둔하며 스스로 악페세력임을 립증하는 반역적망언들이 란무하였다고 하면서 토론회는 당운영에 대한 전망은커녕 의사소통이 없는 니전투구식비난뿐이였다고 신문은 단죄하였다.
신문은 지난 지방자치제선거로 사실상 정치적생명이 끝장난 《자유한국당》에는 반성이란 찾아볼수 없고 파멸의 책임을 떠넘기며 당권을 장악하려는 추태와 만행만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악페의 본산이라는것이 더 명백해졌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자유한국당》을 결정적으로 몰락시킨 리명박근혜악페세력들간의 당권싸움은 파멸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어리석은 발악이다.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선거는 계파들간의 아귀다툼으로 번지며 그 추악한 본색만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미 민심의 심판을 받고 모두 사라졌어야 할 《자유한국당》의원들이 남은 임기로 연명하며 발악적으로 준동하는 모습은 민심을 격분시켜 수구세력전체의 궤멸을 촉진시킬뿐이다.
보수세력의 유일한 출로는 민심의 요구에 따라 《자유한국당》소속 《국회》의원들을 전원사퇴시키고 해체하는데 있다.(전문 보기)
항생물질람용으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어느 한 나라의 연구집단이 지구상의 호수들이 여러가지 항생물질들에 의해 심히 오염되여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지금까지 항생물질들에 의한 호수들의 오염정도에 대한 심도있는 조사가 진행되지 못하였다.이번에 연구사들은 세계적인 범위에서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결과 호수물과 호수침전물들에 테트라찌클린, 에리트로미찐을 비롯한 항생물질들이 높은 농도로 함유되여있다는것이 밝혀졌다.
2015년에도 이 나라에서는 항생물질들에 의한 토양과 주요강하천오염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된바 있다.당시 이 나라의 연구그루빠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에 이 나라에서 사용된 항생물질은 무려 16만 2 000t에 달하였다.그중 52%는 축산부문에서, 48%는 의료부문에서 사용되였다.이 과정에 5만t에 달하는 항생물질들이 토양과 수원지 등에 흘러들었다.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있는 강하천들의 오염상태는 보다 심각하다.다른 나라들과 대비하여볼 때 이 나라의 강하천들에 함유된 항생물질의 농도는 상당히 높은것이라고 한다.이러한 항생물질의 원천은 생활오수, 병원들에서 나오는 오수, 동물먹이, 수산양식장에서 나오는 페수이다.그중에서도 양식업에서의 항생물질람용이 주요한 오염원인으로 된다고 한다.일부 돼지목장들에서 먹이와 물에 각종 항생물질들을 첨가하고있는데 어떤 먹이에서는 10여가지의 항생물질이 검출되였다.또한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면 치료효과를 빨리 볼수 있는것으로 하여 적지 않은 의사들이 항생제에 크게 의존하고있으며 일부 병원들에서는 항생제를 판매하여 많은 리윤을 얻으려 하고있다.
호수나 강하천들에 흘러든 항생물질들이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항생제의 람용과 항생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은 세균들의 약물견딜성을 높여준다.
전문가들은 항생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11월의 정세흐름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복잡다단한 11월이 흘러갔다.이달에 여러 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더욱 격화되였다.
중국과 미국사이의 무역전쟁이 열기를 띠고 벌어졌다.
지난 7일 미상무성은 중국산 알루미니움제품에 반투매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였다.미국기업들을 불공평한 무역에서 보호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는것이였다.
파푸아 뉴기니아에서 열린 아페크수뇌자회의에서 중국과 미국사이의 모순이 강하게 드러났다.
미국은 중국이 외국산 수입품들에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고 무역장벽을 조성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중국산 수입품들에 대한 자국의 보복관세부과 액수를 2배이상 확대할수 있다고 하면서 무역전쟁에서 먼저 물러서지 않을 립장을 명백히 밝혔다.
한편 중국은 보호무역주의와 일방주의가 세계적인 경제장성을 위협하고있다고 미국을 공격하였다.
미행정부는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서 제명시키겠다는 의사도 표명하였다.
미국은 중국이 경제와 군사, 정치활동측면에서 지금과는 다르게 전면적으로 변화되여야 하며 저들이 우려하는 문제에서 양보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그것을 배격하였다.
이달에 들어와 두 나라사이에 여러 분야의 회담들이 진행되였고 무역협조를 통하여 마찰을 해소해나가자는 의견들도 교환되였다.
하지만 모순을 해결할수 있는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리해관계가 서로 다르기때문이였다.
로미관계도 악화되였다.
지난달에 미국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하겠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9일 로씨야외무성 부상 럅꼬브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경우 유럽과 전지구적인 안전에 매우 엄중한 후과가 미칠것이라고 말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이 조약에서 탈퇴하려는 의향을 발표하게 된 원인이 로씨야에 있다고 하는 그 어떤 주장도 배격한다고 하였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미국의 조약탈퇴로 전략적균형이 파괴되는 경우 자국은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해당한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지난 2일 이란의 에네르기와 은행 등의 분야에 대한 제재를 재개한다고 선포하였다.
이란핵합의에 따라 해제되였던 대이란제재가 전면적으로 재개되였다.
이란-미국관계는 더 복잡해졌다.이란은 자기 나라를 압살하려는 미국의 꿈이 절대로 실현되지 못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분석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최대의 압박정책을 한사코 추진하게 되면 반드시 이란-미국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동시에 중동지역정세에 큰 혼란을 주게 될것이라고 하였다.
여러 나라들이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전문 보기)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며
천만의 철의 대오가 태양의 성산 백두산을 찾고있다.봄날에도 겨울에도 그 언제나 인민의 마음과 발걸음이 가닿는 백두산,
이해에도 얼마나 많은 우리 인민이 백두산을 향하여 힘찬 보폭을 내짚었던가.
백두산에 올라 누구나 흥분하고 격정을 터친다.
백두산에 오르니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력사의 광풍을 짓부시며 우리 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모습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백두의 칼바람은 필승의 신념을 벼려주고 최후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준다.…
그렇다.
오늘 우리 혁명대오에는 백두의 넋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살아높뛰고있다.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며 백두의 혁명정신을 뼈와 살로 간직하는것이 이 나라 인민의 지향으로,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이런 광경을 대할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열쇠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11월 삼지연혁명전적지를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못 잊을 그날 혁명전적지를 찾으시여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이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랴.
조국진군의 길에 오르시였던 력사적인 그날의 모습그대로 군복차림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 인민들의 모습을 형상한 부주제조각군상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일떠세워주신 삼지연대기념비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영웅서사시적화폭이라고 하시였다.
영웅서사시적화폭!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였다.(전문 보기)
세계를 진감시킨 《11월대사변》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 1돐을 맞으며-
모진 시련과 난관의 언덕을 넘고넘어 우리 인민이 그토록 갈망하던 최강의 힘을 자기 손에 확고히 틀어쥔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1년이 되였다.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사생결단의 의지, 불면불휴의 애국헌신과 로고로 민족만대에 길이 빛날 특대사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잊지못할 그날의 감격이 다시금 겨레의 가슴가슴을 적시고있다. 력사의 벽을 쾅쾅 울리는 조선의 대승리앞에서 놀라움과 경탄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는 세계를 굽어보며 민족적긍지와 자부를 한껏 느끼던 그날의 환희가 다시금 이 땅 삼천리에 넘쳐흐르고있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실현, 그것은 정녕 북남삼천리를 넘어 전세계를 진감시킨 거대한 사변이였으며 동시대인들만이 아니라 먼 후대들도 두고두고 칭송의 꽃을 삼가 드리게 될 위대한 영웅신화였다.
위대한 사변은 영원한 메아리를 남긴다고 하였다.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정의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자주적인민의 힘찬 전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 이것이 력사에 류례없는 적대세력들의 포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 이룩된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신화가 힘있게 웅변해주는 불멸의 진리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걸어온 국가핵무력완성의 길은 포성없는 전쟁의 날과 달속에서 흘러왔다. 어느 하루, 한시도 반공화국제재압살의 도수가 늦춰진적이 없었다. 제재책동도 전대미문이였고 살인장비들을 총동원하여 벌리는 전쟁연습소동도 사상 최대규모였다. 적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최극단의 정세가 조성되였던 준엄한 여름도 있었고 궁지에 몰린 원쑤들이 《제재결의》를 련속 조작하며 미쳐날뛴 해도 있었다.
다른 나라들같으면 단 하루도 못견딜 그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연 우리 인민은 어떻게 걸음걸음 물리치며 끝끝내 승리의 상상봉에 오를수 있었는가.
그것은 오직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령도자의 발걸음따라 천만이 산악같이 일떠선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어야만 이룰수 있는 력사적대업이였다.
자신의 헌신과 로고에 의해 열려지고 이어지는 그 길이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고 인민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 길임을 굳게 믿으시며 강철의 신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국가핵무력완성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그이따라 가는 길에 반드시 승리의 해돋이가 밝아온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은 우리 인민이기에 고생도 락으로 여기며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목숨으로 받든것이고 마침내 5천년력사국의 갈망이 서린 민족사적대업을 기어이 달성함으로써 천하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의 힘, 조선의 본때, 조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할수 있었다.
그렇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은 제아무리 사나워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심장으로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0.001㎜도 흔들수 없었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0.001초도 멈춰세울수 없었다. 조선의 진군을 악의에 찬 폭언으로 헐뜯고 제재압살책동에 온갖 밑천을 다 쏟아부으며 발광하던 적대세력들의 망상은 보기좋게 산산이 깨여져버렸다. 만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공고해지는것이 우리의 일심단결이고 제재압박이 증대될수록 더욱 무섭게 폭발하는것이 우리의 자강력이였던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이겼다. 허리띠를 조여매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걸어온 자위적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마침내 력사의 대사변을 맞이한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중요한 정치적사업
온 사회에 고상하고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적소양과 풍부한 정서, 고상한 도덕을 지니고 생활을 문명하고 락천적으로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이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라는것을 옳게 인식하고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문화정서생활은 자주적인간의 참다운 생활이다.다정다감하고 풍만한 문화정서생활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열과 기쁨을 안겨주고 왕성한 기백과 정열이 용솟음치게 하며 온 나라에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한다.건전하고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의 확립이자 사회적진보와 발전이며 조국의 벅찬 숨결이고 줄기찬 전진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고있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전체 인민이 풍부한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으며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마련되고있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 가장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도록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온 사회에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갈 때 당이 내세운 문화혁명의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온 사회에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사람들의 생활기풍은 해당 사회제도의 반영이다.우리 인민이 누리는 문화정서생활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 의하여 철저히 보장되고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이 근로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실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다.고상하고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고 그것을 더욱 활짝 꽃피우는것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이다.오늘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솟아난 공원과 유원지, 극장, 영화관, 체육관, 동물원,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희한하고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거점들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의 흐름은 끝이 없다.다양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속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으며 인민사랑의 대화원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리고있다.(전문 보기)
숭고한 풍모로 만민을 매혹시키신 불세출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를 위해 한생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자주의 새시대를 펼치신 그이의 빛나는 존함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뜨겁게 자리잡았다.지금도 온 행성이 위대한 수령님을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떠받들고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다.
언제인가 우리 인민군대의 한 대표단이 꾸바에 갔을 때 꾸바사람들은 조선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리 수령님》이라고 부르는데 그이께서 왜 조선인민만의 수령으로 되겠는가, 김일성동지는 세계인민들의 수령이시다고 진정을 담아 말하였다.
이처럼 그이께서 지니신 국제적권위는 태양처럼 빛났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세계의 찬양을 받으시면서도 언제나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각계각층의 수많은 외국의 벗들을 만나주시고 사업하시면서 그들모두를 자그마한 간격도 두지 않으시고 격식없이 대해주시였다.너무도 소탈한 그이의 인품에 만나뵙는 사람마다 매혹되여 모두가 그이께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아뢰였다.
주체66(1977)년 8월 유고슬라비아대통령이며 쁠럭불가담운동의 창시자의 한 사람이고 국제로동운동의 저명한 활동가인 찌또가 고령의 몸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웬간해서 다른 나라에 대한 방문을 잘하지 않던 그가 85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우리 나라를 방문할 결심을 내리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찌또는 그해 2월에 자기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자기는 많은 나라 국가수반들을 만나보았는데 만나자마자 그처럼 빨리 의사가 통하고 친근해진분은 김일성주석뿐이였다고 하면서 올해에 조선을 꼭 방문하려 한다고 말하였다.
만사람을 끌어당기는 친화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고 외국의 벗들과 허물없이 담화를 나누군 하시였다.
주체61(1972)년 5월에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미국 카네기재단의 한 연구원이 《김일성주석은 아주 편하게 질문을 받았고 협조적이였으며 알아듣기 쉽게 대답해주시였다.김일성주석은 따뜻한분이시였고 사람을 잡아당기는 강한 매력을 지닌분이시였다.》고 한것은 그이의 자애로운 위인상에 매혹된 솔직한 심정의 반영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비렬하고 유치한 정치적음모의 산물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미국은 유엔에서 《북조선인권토론회》를 연데 이어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꾸며낸 《인권침해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는 등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
이번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날조해낸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모해하는 상투적인 거짓말과 극히 도발적인 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 제도를 해치기 위한 비렬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라는것을 적극 여론화하여 국제적으로 반공화국적대기운을 고취하고 대조선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하며 조미협상에서 일방적인 양보를 얻으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미국의 움직임에는 《인권문제》를 조미협상의 지레대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적대시하는 그런 불순한 망동이 조미사이의 관계개선과 신뢰구축에 장애만 덧쌓게 되고 앞으로의 사태진전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구태여 인권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진정한 인민의 세상에서 살고있는 우리가 인권의 불모지인 미국에 대고 할 소리가 많다.인종차별과 성차별, 빈부격차와 인신매매,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총기류범죄 등 불치의 병과도 같은 숱한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걸고들며 《재판관》행세를 하는것은 실로 당치 않은것이다.
우리 제도의 참다운 모습에는 눈을 감고 몇푼의 돈에 매수된 인간쓰레기들의 거짓증언만 받아외우는 《인권》모략책동은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통할수 없다.인민을 가장 신성시하고 인권을 법적으로 굳건히 담보해주는 우리 제도의 존엄높은 영상에 감히 흠집을 내려 하는것은 어두운 뒤골목만 찾아다니며 모략에 이골이 난 저들의 몰골만 드러낼뿐이다.
동족을 모함하는 《결의안》조작에 머리를 들이밀고 그것이 채택된 후에는 《동참》이니, 《환영》이니 하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가담해나선 남조선당국의 처사도 스쳐지날수 없다.
인간사랑의 화원인 우리 공화국을 돌아보며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에 대해 제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감탄한것이 누구란 말인가.그 당사자들이 외세의 반공화국《인권》소동에 편승한것은 실로 배신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그러한 동족대결망동은 북남관계개선에 백해무익하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모처럼 마련된 조미, 북남관계개선국면에서 함부로 경거망동하다가는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권력야심가들의 추악한 개싸움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단꿀에 덤비는 개미떼마냥 다음해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렬한 암투를 벌리고있다.
전 《국무총리》 황교안은 《승산이 있다.》느니, 《도전하겠다.》느니 하면서 《자유한국당》입당을 서두르고 토론회를 여는 등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이에 뒤질세라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도 명예를 되찾겠다고 고아대면서 얼마전 《현실정치에로의 복귀》를 선언하는것으로 권력야심을 드러냈다.전 《새누리당》 대표였던 김무성은 앞에서는 《전당대회》출마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있다고 하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당대표자리를 노리고있는 자기 속심을 여러가지로 내비치고있다.
한편 당권을 틀어쥐고있는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회것들은 《전당대회》를 향한 홍준표와 김무성의 움직임에 대해 《스스로 무덤을 파는것》이라고 하면서 혼란사태를 야기시키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하고있다.이런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병준은 《전당대회》에서 자기가 당대표직을 타고앉는것은 물론 다음기 《대통령》선거에까지 나설 야심을 품고 당안의 박근혜, 홍준표세력을 눌러놓기 위한 놀음을 벌리고있다.원내대표 김성태도 보수를 위해 자기가 나서겠다고 흰소리를 치면서 황교안을 비롯한 경쟁자들을 깎아내리고 제몸값을 올려보려고 유치하게 놀아대고있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혀 허우적거리고있는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이 제 처지도 모르고 당대표직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질을 벌리고있는것은 그야말로 추악하고 역스럽기 그지없다.그것은 《자유한국당》이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권력쟁탈전에만 미쳐돌아치는 정치시정배들의 집단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이 보수야당의 《전당대회》라는것은 저들패거리들끼리 서로 치고받으며 남을 디디고 올라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치렬한 격투장이였다.여기에 나서려면 무엇보다도 상대를 물어메칠수 있는 승냥이같은 기질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보수패거리들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여왔다.그러니 새 당대표를 뽑는 《자유한국당》의 이번 《전당대회》도 달리될수는 없는것이다.
다음해 2월에 있게 된다고 하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으르렁거리며 개싸움질에 열을 올리는 이 역적당의 패거리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허구한 세월 썩은 정치의 진흙탕속에서 딩굴며 부정부패에 쩌들고 매국과 반역을 일삼아온자들이다.(전문 보기)
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변함없는 련대성의 표시
지난 10월 18일 팔레스티나문제에 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토론회에서 중동평화과정담당 유엔특별조정관, 유엔주재 중국대표 등이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할데 대하여 일치하게 주장하였다.그러나 그날 미국무장관은 꾸드스주재 미국총령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로 옮긴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과 통합하여 단일외교대표부로 만들것이라고 발표하였다.그 다음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와의 경계지역에서 시위를 벌리는 수천명의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130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망동을 부렸다.
1977년 유엔총회 제32차회의에서는 매해 11월 29일을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로 정하였다.하지만 민족적독립과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과 그를 지지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은 계속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날이 갈수록 팔레스티나를 유태화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책동은 더욱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최근 이스라엘최고재판소는 부당한 구실을 내걸어 동부꾸드스에서 약 700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기로 결정하였다.이와 관련하여 팔레스티나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이스라엘최고재판소의 판결을 비법적인것으로 락인단죄하면서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을 규탄하였다.
팔레스티나인들은 항시적으로 유태복고주의자들의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동부꾸드스에 있는 한 피난민수용소에 쳐들어온 이스라엘군은 20동의 상업건물을 파괴하는짓을 감행하였다.
이뿐이 아니다.가자지대에서 매일과 같이 감행되고있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많은 사상자들을 초래하고있다.
이스라엘의 망동은 팔레스티나와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다.
이스라엘의 비법적인 정착촌확장책동과 탄압행위가 악랄해져도 독립국가창건을 지향하는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의지는 꺾을수 없다.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국제사회가 더 큰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올해 9월 아랍국가련맹 성원국 외무상들은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회의를 진행한 후 팔레스티나를 정치적으로, 재정적으로 적극 후원하려는 립장을 밝힌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마로끄수상도 팔레스티나고위관리와의 회담석상에서 이스라엘군의 탄압책동으로 말미암아 강점된 팔레스티나령토에서 극단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마로끄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팔레스티나인민의 위업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높아가는 지지와 련대성은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오늘은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이다.(전문 보기)
우려를 자아내는 려객기추락사고
지난 10월 하순 인도네시아에서 《보잉-737 맥스 8》려객기추락사고가 있었다.
189명의 손님들을 태우고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리륙한 려객기는 서부쟈바주의 까라왕앞바다에 떨어졌다.이 나라의 운수성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려객기는 빵깔 삐낭으로 가고있었다.려객기는 항공교통관제소에 기지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요청한 후 레이다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구조대원들이 쟈까르따로부터 약 2n·mile 떨어진 곳에서 려객기의 잔해를 발견하였다.해당 기관의 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통보하면서 《우리는 비행기잔해를 발견하였다.우리는 손전화기와 가방들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비행기동체의 자세를 인식하는 수감부의 오유정보에 의해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보잉회사는 새 조종체계에 의한 급강하때의 위험성에 대해 항공회사와 조종사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려객기추락사고의 피해자유가족들은 보잉회사가 려객기의 급강하시에 나타날수 있는 위험에 대하여 똑바로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
최근년간 보잉회사에서 제작한 려객기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적지 않다.
2014년 3월에 239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싣고 꾸알라 룸뿌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려객기 《보잉-777》이 인디아양에서 추락되였다.려객기에 탔던 인원모두가 사망하였다.원인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2016년 3월에는 로씨야에서 《보잉-737-800》려객기가 추락하였다.
지난 5월에는 꾸바에서 《보잉-737》려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려객기는 불길에 휩싸이였으며 11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3명의 녀성들은 중상을 입었다.
이러한 려객기추락사고들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보잉회사가 만든 려객기들의 안전성에 위구심을 품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까라까스에 도착
【까라까스 11월 26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하여 26일 수도 까라까스에 도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와 외무성 부상 허용복동지를 비롯한 대표단성원들이 함께 도착하였다.
씨몬 볼리바르국제비행장 항공역사에는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명예위병들이 정렬해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을 호르헤 알베르또 아레아싸 몬쎄라뜨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인민정권 외무상, 글라디스 레께나 베네수엘라통일사회주의당 부위원장 겸 제헌민족회의 제2부의장, 관계인사들과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리승길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어가신 헌신의 길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자욱어린 순천메기공장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지난해 1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하신 순천메기공장을 찾아 취재길에 올랐다.
차창밖으로는 11월의 마가을풍경이 흘러가고있었다.증산돌격전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조국의 벅찬 현실이 우리의 눈가에 안겨들었다.그 광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한껏 달아올랐다.우리의 심정을 알기라도 한듯 가을날의 해빛이 차창가로 눈부시게 비쳐들었다.
어느덧 순천메기공장에 도착하여 정문앞에 서고보니 취재에 앞서 가슴은 벌써부터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정갈하게 꾸려진 공장구내에 들어서니 그 어느것이나 무심히 볼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표식비, 구내에 게시된 속보판과 구호들…
공장의 전경에 심취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김성경지배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공장에 대한 자랑부터 터놓았다.
그는 우리에게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순천메기공장이 좋은 곳에 자리잡았다고, 여기는 정말 명당자리이라고, 공장가까이에 대동강과 순천화력발전소가 있으니 메기양어를 하기 유리할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그의 말을 듣고 순천메기공장의 곳곳을 다시금 둘러보니 이 공장은 참으로 명당자리에 자리잡고있다는 감탄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순천메기공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일터였다.우리는 그것을 공장의 연혁소개실과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며 절감할수 있었다.
몸소 공장건설을 발기하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느 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평안남도의 순천지구에 메기공장을 건설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평안남도의 메기공장건설을 자신께서 전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평안남도에 화력발전소들이 많은것만큼 우선 순천지구에 1 200t능력의 메기공장을 잘 건설하여야 한다고, 순천지구는 메기공장건설에 유리한 곳이라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후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설계형성안을 친히 지도해주시였을뿐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론설 :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우리 공화국은 수령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 절대적권위로 하여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 륭성번영하는 태양의 나라이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비롯하여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수령이 위대하여 조국도 빛나고 민족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만을 떨쳐가는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벅차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길을 개척하며 행복한 새 생활을 꽃피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습니다.》
인민의 가장 큰 긍지와 자부심은 불세출의 위인을 수령으로 높이 모신데 있다.수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 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다.세계가 우러르는 절세위인들을 수령으로 높이 모신 위대한 국가에서 사는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최대의 행복, 최고의 영예가 있다.
태양조선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은 장구하고도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간직되고 공고해진 숭고한 사상감정이다.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가 오늘과 같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백승의 진로를 밝혀준 전투적기치였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조국땅우에 눈부신 기적과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으며 열화같은 인덕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대화원, 사회주의대가정을 꽃피운 자양분이였다.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은 곧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달려있으며 수령이 위대하면 나라와 민족이 끝없이 번영하게 된다는것을 억척불변의 철리로 새기였다.
오늘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혁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며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도 끊임없이 이어져야 공고하고 영원한것으로 된다.이것은 오직 수령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실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오늘 우리 인민들이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니고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 력사의 돌풍을 과감히 헤치며 사회주의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국가의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공민된 무한한 행복과 기쁨에 넘쳐있다.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인민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