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사이의 회담 진행
【아바나 11월 29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꾸바공화국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사이의 회담이 11월 29일 오후 국가리사회청사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에게 보내신 선물을 전달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동지적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동지는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의 전환적계기가 마련된 시기에 꾸바를 방문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반제,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혁명적원칙, 동지적의리에 기초한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조선을 방문하여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와 감격적으로 상봉하던 그날의 감동을 잊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열광적인 환대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것이라고 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여 조선인민의 혁명투쟁을 계속 승리적으로 령도해나가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정치적대화와 지지협력관계,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 꾸바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가, 상대측에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 꾸바공화국 외무상, 관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140일과 140년
- 김철의 붉은 쇠물
- 로씨야련방이 우리 나라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