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st,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지구의 수산사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12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겨울철집중어로전투가 한창인 동해지구의 수산사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일군들인 김창선동지, 마원춘동지, 인민무력성 제1부상 륙군대장 서홍찬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5월27일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5월27일수산사업소 지배인 고경룡동지를 비롯한 사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5월27일수산사업소는 사철 바다를 비우지 말고 물고기를 먼바다에서도 잡고 가까운바다에서도 잡을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문천지구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원양수산사업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겨울철집중어로전투에 진입한 인민군대 동해지구 수산사업소들의 물고기잡이실적을 매일 보고받고있는데 짧은 기간에 6만여t의 물고기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어로공들을 만나 고무해주기 위하여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몸소 《황금해-014》호고기배에 오르시여 만선하고 귀항한 선장과 어로공들을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어로공들과 배전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담화하시면서 어황이 조성된데 맞게 뜨랄과 건착어업을 배합하여 도루메기집중어로전투를 과감하게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 어장탐색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중심어장을 신속히 타고앉아 련속적인 어로전을 벌려 항차당, 기망당, 연유 1t당 어획량을 늘일데 대한 문제, 당에서 마련해준 고기배들의 기술관리를 더욱 개선하여 원성능유지를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물고기잡이전투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산사업소 어로공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 그들이 잔걱정을 하지 않고 물고기잡이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식량과 기초식품, 피복, 각종 생활필수품을 비롯한 여러가지 후방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고기배에서 금방 잡아온 물고기를 퍼올리는 모습과 야외하륙장에 쏟아지는 물고기폭포를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어로공들과 종업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5월27일수산사업소의 혁명사적교양실, 랭동저장고, 통합조종실을 돌아보시면서 종업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정형과 사업소의 생산과 경영활동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집중어로전투의 환경에 맞게 어로공들에 대한 조직사상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고 필수5대교양을 진공적으로 벌림으로써 그들을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공산당, 로동당들의 련대성성명

주체107(2018)년 12월 1일 로동신문

 

2018년 11월 23일-25일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진행된 제20차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 참가자들은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우리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종식시키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최근 조선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새로운 국면이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환영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보장하고 세계적범위에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공산당, 로동당들의 투쟁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로 된다.

우리는 조선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하고 조선에 대한 부당한 제재와 압력에 매달리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군사적위협을 영원히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정세완화와 북남화해를 위한 조선의 성의있는 조치들에 긍정적으로 호응해나설것을 바라면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련대성운동을 더욱 고조시켜나갈것을 세계의 모든 공산당, 로동당들과 진보적단체들에 열렬히 호소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20차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 진행

주체107(2018)년 12월 1일 로동신문

 

제20차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진행되였다.

《현대로동계급과 그의 동맹자들; 착취와 제국주의전쟁을 반대하며 로동자들과 인민들의 권리,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로동계급의 정치선봉대인 공산당, 로동당들의 과업에 대하여》라는 주제밑에 진행된 회의에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을 포함하여 70여개 나라의 공산당 및 로동당대표단들과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거두고있는 성과,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정당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마쟈르로동당과 브라질공산당을 비롯한 여러 나라 당대표들은 조선로동당의 주동적인 노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이 국제공산주의운동강화에 적극적인 기여로 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연설자들은 제국주의세력의 침략과 간섭, 자본의 착취가 더욱 로골화되는 속에 현대로동계급의 지위와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주의리념을 고수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공산당, 로동당들의 련대성성명이 채택되였다.

또한 공산당, 로동당들과 진보적인민들사이의 호상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기 위한 공동행동을 강화할데 대한 호소문이 발표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강산에 메아리치는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

주체107(2018)년 12월 1일 로동신문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12월의 새날이 밝아왔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으로 끓어번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그이께서 울려가시던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쳐오고있다.

인민행렬차!

그 이름 불러보느라면 야전렬차를 집무실로, 숙소로 정하시고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며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자욱자욱이 숭엄히 안겨온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 바쳐가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거룩한 한생을 경건히 돌이켜보는 인민의 가슴마다에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장군님의 혁명생애의 마지막해 주체100(2011)년 12월의 나날을 더듬어보며 인민들은 오늘도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한다.

함경남도사업을 현지지도하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렬차에 오르시였다.

12월 25일까지는 특별히 건강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의사들이 말씀드린것이 바로 얼마전이였다.

그 길을 떠나실 때에도 의사들과 일군들이 울면서 못 가신다고 만류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안심시키시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급수침전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분공장, 함흥편직공장, 흥남구두공장…

함남의 불길높이 대고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함흥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뵈오면서 그이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에 가슴젖어들던 우리 인민이였다.

허나 우리 인민들은 12월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민을 찾아, 병사들을 찾아 끊임없이 걷고걸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한걸음한걸음에 얼마나 큰 과로가 겹쌓여있었는지 다 알수 없었다.

함경남도를 현지지도하신 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겹쳐드는 정신육체적과로를 이겨내시며 12월 15일에는 하나음악정보쎈터와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였다.

광복지구상업중심에 상품들을 가득 채워놓은것을 보니 추운 날이지만 마음이 후더워진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그 무엇인가를 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인민의 행복과 기쁨속에 바로 자신의 행복과 기쁨이 있다고 정을 담아 뜨겁게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바로 이런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분이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각까지도 그처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였다.

12월 16일 밤 인민생활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를 료해하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필요한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그밤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장군님, 이 길만은 절대로 떠나시면 안됩니다.》

《지금상태로는 못 떠나십니다.제발…》(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사이의 회담 진행

주체107(2018)년 12월 1일 로동신문

 

【아바나 11월 29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꾸바공화국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사이의 회담이 11월 29일 오후 국가리사회청사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에게 보내신 선물을 전달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동지적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동지는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의 전환적계기가 마련된 시기에 꾸바를 방문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반제,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혁명적원칙, 동지적의리에 기초한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조선을 방문하여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와 감격적으로 상봉하던 그날의 감동을 잊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열광적인 환대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것이라고 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여 조선인민의 혁명투쟁을 계속 승리적으로 령도해나가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정치적대화와 지지협력관계,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 꾸바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가, 상대측에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 꾸바공화국 외무상, 관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제1부수상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를 만났다

주체107(2018)년 12월 1일 로동신문

 

【아바나 11월 29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꾸바공화국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11월 29일 국가리사회청사에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제1부수상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를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 꾸바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와 로헬리오 씨에라 디아스 꾸바공화국 외무성 부상, 관계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담화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을 위하여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는 환영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은 아바나의 혁명광장에 있는 호쎄 마르띠석상에 화환을 진정하고 호쎄 마르띠기념당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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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맛, 우리의 향기가 세상에서 제일!

주체107(2018)년 12월 1일 로동신문

민족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나가자
성황리에 진행된 전국김치전시회장을 돌아보고

 

려명거리에 들어서니 한겨울의 찬 기운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훈훈한 바람이 불었다.전국김치전시회가 진행되는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료리축전장으로 물결쳐흐르는 사람들의 열띤 감정이 봄바람을 일으킨듯싶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민족음식들은 그 맛과 향기, 모양과 색갈이 독특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전시회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우리의 마음은 김치에 취해버렸다.앞서거니뒤서거니 걸음을 재촉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화제가 바로 김치였기때문이다.어떤 종류의 김치들이 나왔을가.어느 단위의 김치가 제일 맛있을가.…

이번 전시회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은 정말 컸다.

김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남다른 애착을 느끼며 전시회장안에 들어서니 이번에는 진짜김치바다가 우리의 마음을 통채로 끌어당겼다.

통배추김치, 깍두기, 석박김치, 총각김치…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김치들, 금시라도 입안이 시원하고 쩡해지는것만 같은 동치미, 나름의 특색을 뽐내는 푸초김치, 두릅김치, 보쌈김치…

그야말로 갖가지 꽃들이 아름다움을 다투는 화원을 방불케 하는 풍경이였다.

전시회장을 꽉 채운 참관자들의 물결을 따라 우리가 처음으로 이른 곳은 창광봉사관리국전시대였다.

10여가지의 김치, 식혜를 담은 그릇들이 좁다하게 놓여있는 전시대는 정말 풍성했다.가지수가 다양할뿐아니라 그 맛 또한 이를데없는 우리의 김치가 세상에서 으뜸이라는 생각에 심취되여있는데 귀전에 관리국일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전시품들은 모두 우리 음식점거리의 식당들에서 봉사하는것과 맛이 꼭같습니다.》

참으로 의미깊은 말이였다.알고보니 관리국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하나의 원칙을 내세웠다고 한다.그것은 전시회를 위해 따로 담근 김치가 아니라 인민들에게 봉사하는 김치를 그대로 출품하는것이였다.이 사실만 놓고도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김치가공방법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려온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적복무정신을 엿볼수 있었다.

참관자들속에 휩싸여 발걸음을 옮기던 우리는 한 전시대앞에서 류달리 사색적인 눈빛으로 전시품들을 돌아보는 남성의 모습을 보게 되였다.알고보니 련못관 지배인이였다.자기 단위의 김치가 제일인줄 알았는데 여기에 와보니 정말 배울것이 많다고 하면서 김치가공기술을 한계단 추켜세울 열의에 넘쳐있는 일군의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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