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9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7(2018)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최룡해동지, 박봉주동지, 로두철동지, 박태덕동지, 김능오동지, 고인호동지, 리철만동지, 곽범기동지와 도당위원장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크나큰 기쁨으로 하여 회의참가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며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한평생 농장길, 포전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며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전야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하여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구슬땀을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과 농촌초급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여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공로자들에게 다음해 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회의참가자들이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준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농장원대렬을 끊임없이 늘여 온 나라에 알곡증산의 승전고를 더 높이 울려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안고 격정의 환호를 올리면서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에 제시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포병사령관 -전 조선인민군 포병사령관 정호균동지가 받아안은 고귀한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

주체107(2018)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적뉴대속에 승승장구하는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혁명이다.백두의 밀림에서 수령과 전사, 수령과 인민이 뜻과 정을 함께 하며 닻을 올린 우리 혁명의 진군길우에는 그 얼마나 감동깊은 혁명적동지애의 서사시가 세기를 이어가며 아로새겨지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의리와 동지애는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표현됩니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전 조선인민군 포병사령관 정호균동지가 세상을 떠난데 대하여 못내 애석해하시면서 그의 값높은 한생과 공적을 온 나라가 알게 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한없이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천품으로 지니신 그처럼 위대한 령도자를 최고사령관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받아안은 특전이며 최상의 영광이다.

화선에서 맺으신 첫 인연

12월의 맵짠 추위가 강산을 얼구던 지난 14일 새벽,

인민군대의 한 지휘성원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송수화기를 정중히 받쳐든 그의 귀전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갈리신 음성이 들려왔다.

정호균 전 포병사령관이 세상을 떠난데 대하여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묘를 어디에 쓰려고 하는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자상히 물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윽하여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정호균 전 포병사령관은 내가 인민군대사업을 지도하던 첫시기 포병사령관을 하면서 나의 사업을 잘 보좌하였습니다.정호균 전 포병사령관이 인민군대의 포병강화에 많은 기여를 한것만큼 그의 장례를 잘 치르어주어야 합니다.》

마디마디에 어린 그이의 불같은 정이 인민군지휘성원의 가슴을 울리며 흘러들었다.

정호균동지가 여든살이 다되여 군복을 벗은지도 어느덧 7년세월이 흘렀다.오래동안 같이 일해온 일군들의 기억속에도 점차 희미해지던 그를 혁명의 천만중대사를 돌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그렇듯 잊지 못하고계신줄 누가 알았으랴.

그 시각 고인의 유가족은 가정적으로 조용히 장례준비를 하고있었다.

아버지가 인민군대의 중요직책을 력임한것은 사실이지만 자식들의 부양을 받는 년로보장자로 생을 마친것만큼 지난 시기 함께 복무한 전우들이 찾아와 추모해주는것만도 더없이 고마운 일이라고 여길뿐이였다.

하지만 떠나간 로전사에 대한 사랑과 정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마음속에 얼마나 소중히 간직되여있는지 그들은 다 알지 못하고있었다.

인민군지휘성원과의 통화가 끝난 뒤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한동안 깊은 추억에 잠겨계시였다.

전 포병사령관 정호균,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무척 아끼고 사랑하시던 인민군지휘성원이였다.정호균 포병사령관은 지난 시기 일을 잘하였다고, 그가 훈련을 할 때 포병을 지휘하는것을 보니 포병사령관답다고, 확실히 그가 듬직하고 괜찮다고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금시 귀전에 들려오는듯싶으시였다.

그를 처음 만나시던 일도 어제런듯 눈앞에 생생히 떠오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 진행

주체107(2018)년 12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2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승리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대경사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규정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 최정예혁명강군으로 튼튼히 준비시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에서도 인민군대가 불가능을 모르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시대를 격동시키는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칭송으로 끓어번진 격동의 해

주체107(2018)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올해는 온 세계가 김정은칭송열풍으로 들끓은 특기할 해이다.행성의 곳곳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지니신 세계적인 지도자로 격찬하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온 행성에 위인칭송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쳤던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세계언론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은령도자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일것을 강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 《김정은각하의 신년사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정치정세를 정확히 분석한 귀중한 문헌》, 《그이께서 내놓으신 방안들은 대단히 심오하고 정당한것》…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접한 순간부터 세계는 조선소식, 조선반도와 지역의 래일에 대한 흥분으로 끓기 시작했다.단 한달동안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세계 2만여개 출판보도물들이 광범히 보도한 사실만으로도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가를 알수 있다.

이렇게 시작된 2018년은 조선을 중심으로 이 행성을 움직이시고 세계정치정세를 격변시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천재적인 외교지략, 담대한 결단에 국제사회가 크게 감복하고 공감한 한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첫 외국방문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소식은 전파를 타고 전해지자마자 세계를 끓게 했다.

중국, 로씨야, 몽골, 꾸바, 라오스, 베네수엘라, 미국, 프랑스, 영국, 인디아 등 세계 수많은 나라 신문, 통신, 방송들이 《김정은최고령도자 중국을 비공식방문》,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첫 외국방문》 등의 제목들로 그이의 혁명활동소식을 광범히 보도하였다.각국의 출판물들이 력사적인 대외활동을 벌려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였다.

여러 나라 저명한 정계, 사회계인사들속에서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격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중친선관계의 확대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은 행성을 뒤흔든 정치적사변》, 《세계정치정세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력사적인 방문》 등으로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진보적인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세차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신 정력적인 대외활동소식에 접하면서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여주신 혁명적의리와 전통, 동지적우의와 신뢰를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그이의 고결한 풍모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조선《인권》압박소동으로 흘러온 죄악의 2018년

주체107(2018)년 12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2018년은 그야말로 조선반도와 국제사회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난 뜻깊은 해인 동시에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 극도에 이른 불미스러운 해이기도 하다.

미국은 올해 정초부터 우리 공화국의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며 우리의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국제적인 압박공세에 발악적으로 매달렸다.

지난 1월 미국은 《년두교서》를 발표하는 의회 본회의장에 인간쓰레기들을 끌어다놓고 《도덕적인 타락》이니, 《억압》이니 하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의적인 망발을 줴쳐댔다.

미국무성관계자들도 남조선에서 더러운 잔명을 그시그시 부지해가고있던 8명의 악질《탈북자》, 인간추물들을 제 소굴에 끌어다놓고 《북인권》모략광대극을 모의하면서 《북의 인권상황을 잘 알고있다.》, 《북은 살기 어려워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곳이며 매우매우 위험한 곳이다.》, 《북인권문제가 오래전에 해결되지 못한것은 유감스럽다.》고 떠벌이며 쓰레기들을 그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고 추어올리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여기에 백악관의 여러 보좌관들까지도 이른바 실적을 올린다고 하면서 《탈북자》쓰레기들과 얼굴을 맞대고 《북정부가 주민을 잘 먹여살릴수 있는가.》, 《대북압박이 계속될 때 북당국이 어떤 선전방식으로 주민들을 설득하는가.》 등을 따져물으면서 《북인권》소동과 관련한 쑥덕공론을 벌리였다.

그것도 모자라 미국은 일본반동들에게 대조선압박공조를 계속 유지해나간다는데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아베일당이 《북인권문제》를 내들고 대조선압박도수를 한층 높이는데 앞장설것을 요구하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올해초 남조선에서 진행된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기간에 더욱 로골적으로 벌어졌다.

개막식에 참가한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그 무슨 《북의 인권탄압상징》으로 되고있다는 미국인대학생 왐비어의 아버지까지 《특별손님》이라는 미명하에 강제로 끌어다놓고 《왐비어부모들은 전세계에 북에서 일어나고있는 잔혹행위를 상기시킬것》이라고 악담질을 해대는 등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북인권》압박마당으로 만들려고 획책하였다.

세계의 평화와 친선, 단결이라는 올림픽경기대회의 정신에 어긋나게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적대를 고취하는 볼썽사나운 망동은 미국이야말로 국제경기마저 대결의 란무장으로 만드는 평화의 파괴자라는것을 세계앞에 더욱 각인시켜주었다.

한편 미국무성관계자들은 지난 5월 3일 《북한자유주간》을 계기로 발표한 《성명》이라는데서 《북조선주민들이 심각한 인권침해에 시달려왔다.》라고 하면서 《최대한의 압박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고 대화상대에 대한 오만무례의 극치였다.

우리의 대화의지를 《제재압박》의 결과로 착각하고 여기에 《인권압박》까지 들이대여 대화마당에서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는 미국의 흉심은 그야말로 너절하고 치졸하며 가소롭기 짝이 없는것이였다.

좋게 흘러가고있는 북남관계, 조선반도정세흐름에 찬물을 끼얹으며 못되게 놀아대는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감으로부터 나온것으로서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키기 위한 극악한 전략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똑바로 보여주었다.

전세계의 열광적인 지지와 환영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지난 6월 12일의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은 조선반도와 지역에 도래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력사적흐름을 보다 추동하고 가장 적대적이였던 조미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第六回年次総会&最高裁勝利をめざして! 2・2東京集会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最高裁勝利をめざして! 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笑顔を!
― 子どもたちの声にどう応えるか ―

東京朝鮮高校生「無償化」裁判 2・2東京集会

 

 

    東京「高校無償化」裁判はついに最高裁上告へと至り、最も重要な局面を迎えています。

 東京朝鮮高校生たちが「高校無償化」排除に対する国家賠償請求訴訟を2014年に提起してから5年が経ちました。裁判では2017年9月に第一審で原告が敗訴し、控訴した東京高裁判決でも、2018年10月、朝鮮高校生たちの訴えは退けられました。東京地裁、高裁は朝鮮高校生の正当な訴えに向き合うことなく、国側の朝鮮学校差別を追認したのです。大阪、愛知、広島、九州など各地で裁判が行われていますが、東京「高校無償化」裁判はついに最高裁へと至りました。

 朝鮮学校の生徒たちは「高校無償化」法が制定されたときから、9年にもわたり制度の適用を求め、声を挙げ続けてきました。朝鮮大学生の学生たちもすでに300回近く、毎週金曜日に文科省前で抗議行動を行ってきました。しかし、未だ「高校無償化」制度は適用されず、朝鮮学校に対する差別は続いています。

 今こそ、こうした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の声にどう応えるか、私たち一人一人が問われ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今回の集会では、子どもたちの声にいかに応えるか、そして今後の裁判闘争、「高校無償化」制度適用を求める運動の先を見越してどうしていくのかについて考え、再決起する場にしたいと思います。

 この日は、会員の方はもちろん、会員以外の方々にも広く参加を募っています。ぜひ、多くの方のご参加をお願いします!

 なお本集会は、2019年2月の「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ワーク・全国行動月間」の一環として取り組まれます。

・日時:2019年2月2日(土)18:20 開場

18:40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第六回年次総会
19:20 「子どもたちの声にどう応えるか」東京集会
● 映像上映 「アイ(아이)たちの学校」予告編、「金曜行動の現場から」
● リレートーク(弁護団・オモニ会・支援する会) 「子どもたちの声にどう応えるか」
● 今後の行動提起

・会場:武蔵野公会堂ホール

東京都武蔵野市吉祥寺南町1丁目6-22
(JR吉祥寺駅徒歩3分)
<http://www.musashino-culture.or.jp/sisetu/koukaido/access.html>

・参加費:500円

・主催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学校法人 東京朝鮮学園/東京朝鮮中高級学校/東京朝鮮学校オモニ会連絡会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総会主催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連絡先
mushokashien@yahoo.co.jp
電話:080-3930-4971
FAX:03-3819-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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