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8th, 20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107(2018)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정부의 간부들이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서 정부의 간부들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에 소중히 안으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정으로 받들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위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우리의 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7년세월이 흘렀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기원의 인사를 드리며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최후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경모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사상리론적예지와 천재적인 령도력, 억척같은 신념과 무비의 담력,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동지애의 뜨거운 정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숭고한 통일애국의지와 대용단으로 6.15통일시대를 열어주시고 온 겨레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이끄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인류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이십니다.

우리들은 세계가 우러르는 자주적인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조선의 벅찬 현실을 보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하신 재부가 얼마나 고귀하며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이 온 나라에 활짝 꽃펴나는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한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거치른 이역땅에서 애족애국운동을 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혈육의 뜨거운 정으로 보살펴주시여 우리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주시였으며 총련을 자기 수령, 자기 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 불패의 대오로 키워주시고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내세워주신 한없이 인자하신 어버이이시며 탁월한 령도자이십니다.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으로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시고 매시기마다 총련이 나아갈 강령적교시를 주시여 변화된 환경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결정적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분도, 조국이 강성대국을 건설할 때 총련도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열자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신분도 어버이장군님이시였습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해주고싶다고 하시면서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가장 준엄한 나날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끊임없이 보내주시였으며 조선대학교와 금강산가극단에 막대한 배려금을 안겨주시고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입을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거액의 위문금을 보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크나큰 은정과 세심하고 인자하신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는 재일조선인운동력사에 대문자로 새겨져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장군님은 영원히 인민과 함께

주체107(2018)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눈이 내린다.

우리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는 인민의 마음속에 12월의 흰눈이 내린다.

12월의 흰눈!

조용히 외워볼수록 민족대국상의 나날 온 강산을 뒤덮으며 하염없이 쏟아져내리던 흰눈이 지금도 눈앞에 삼삼히 안겨온다.

천만자식들의 앞길을 축복해주시며 해빛같이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

어버이장군님의 그 미소와 더불어, 나날이 절절해지는 한없는 그리움과 더불어 우리 마음속에서 언제 한번 멎어본적 없는 12월의 흰눈이다.

숭엄한 추억속에 되새겨진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정녕 그이의 한생은 고결한 헌신과 희생으로 수놓아진 성스러운 혁명생애, 오늘도 눈부신 태양의 빛발로 우리 조국의 앞길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시고 끝없는 축복을 안겨주시는 영원불멸할 위인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흰눈철학, 그것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관통하고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흰눈철학에 대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위업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잊지 못할 자욱을 더듬으며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그런 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흰눈철학은 자아희생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흥분으로 하여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세상의 그 어느 위인이나 명인재사도 아직까지 흰눈에 그렇듯 고결한 철학적의미를 담은 례가 없었다.

강산에 내려앉아 아름다움과 순결함, 정가로움의 세계를 펼치는 흰눈,

진정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생의 첫 자욱을 떼신 그날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흰눈에 대한 유별한 정서를 지니시고 혁명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강국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하신다 -다함없는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07(2018)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날과 달이 흘러 또다시 찾아온 12월이다.

7년세월이 흘렀다.

가없이 펼쳐진 저 하늘을 바라보아도, 강산을 포근히 감싸안은 하얀 눈을 보아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추억으로 가슴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장군님의 그 업적을 못 잊어 12월 17일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발걸음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굽이쳤다.

우리의 발걸음도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태양의 집이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그리움의 대하가 끊임없이 흐르는 주체의 최고성지입니다.》

려명거리에 들어서니 아침일찍부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영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협동벌마다에 불같은 충정을 새겨가는 농업근로자들,

이들뿐이 아니였다.

전쟁로병들도 있었고 과학자들과 름름한 청년대학생들, 학생소년들과 유치원어린이들도 있었다.

대원수별 빛나는 돌대문을 지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여있었다.

사랑하는 후손들과 천만전사, 제자들을 반겨맞으시며 온 세상이 환하도록 밝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사람들은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르니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장구한 세월 혁명의 진두에서 줄달음쳐오신 우리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그 미소를 가슴에 안으면 누구나 봄날처럼 행복에 설레였고 먼곳에 있어도 그 미소를 눈앞에 그리며 그이의 품을 찾아 끝없이 마음달린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었다.

김정일동지는 저 하늘의 태양이라고, 태양이 빛나는 조선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였듯이 오늘도 함께 계시며 태양의 미소를 보내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자리를 뜰줄 모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서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읽어보았다.

우리와 만난 국토환경보호성의 일군인 장철영동무는 흥분된 목소리로 말하였다.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헌신의 로고가 어려와 정말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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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절세위인의 한평생

주체107(2018)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는 지금 우리 인민은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의 거룩한 한평생이 뜨겁게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자신을 위해서는 순간의 휴식마저 허용하지 않으시고 조국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신 어버이장군님, 그이의 불같은 한생을 떠나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오늘에 대해 결코 생각할수 없다.

끝없는 그리움속에 흘러간 나날들에 얼마나 위대한분을 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그이의 한평생이 얼마나 크나큰 업적으로 빛나고있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애국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아버렸을 엄혹한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치시며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긍지높이 살아나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고 태양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맥박치고 투철한 사회주의신념이 고동치며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열과 정이 차넘치는 우리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실로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한평생이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이였다.

그 믿음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험난한 길도 주저없이 걸으시였다.

그 길이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이였는가 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눈물겹게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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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죄악을 저지른자들의 파렴치한 망동

주체107(2018)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시기 벌어진 사법롱단범죄를 폭로단죄하는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얼마전에도 《량승태 사법롱단대응을 위한 시국회의》는 사법롱단사건주범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박병대, 고영환과 같은자들이 법관의 탈을 쓰고 보수《정권》에 복무하면서 사법권을 휘둘러 수많은 민중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까밝혔다.그러면서 사법롱단범죄청산을 위한 특별재판부를 설치하고 특별법을 제정하며 전 대법원 원장 량승태를 비롯한 사법롱단사건주범들을 즉시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량승태와 그 패거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보수《정권》유지를 위해 사법행정권을 마구 람용하였다.

량승태일당은 청와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뒤받침하기 위해 사법계가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고 하면서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재판문제를 보수《정권》의 구미에 맞게 처리하였다.《전교조》와 통합진보당과 관련한 재판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자들은 사건판결에 앞서 미리 청와대와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그의 배후조종에 따라 《전교조》를 비법화하였으며 통합진보당도 강제해산시키였다.특히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후에는 저들이 직접 나서서 이 당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였다.

량승태패당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소송과 관련한 재판을 할 당시 일본전범기업들과 비밀리에 거래를 하고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소송을 고의적으로 지연, 기각시키는 친일역적행위를 한 사실도 폭로되였다.

량승태패거리들이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 권력의 시녀가 되여 저지른 범죄행위들은 수다하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사법계를 보수《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든 량승태일당의 추악한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범죄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지난 7월부터 80여명의 법관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여왔다.

보도들에 의하면 검찰당국은 량승태일당의 범죄행위들에 대한 물적증거를 확보한데 따라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비롯한 주요범인들을 구속하고 혐의대상과 범위를 좁혀가며 수사를 진척시키고있다.이런 속에 사법롱단사건에 가담한 13명의 현직법관들에 대한 징벌조치가 취해졌다고 한다.

사태가 이렇게 흐르게 되자 바빠맞은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또다시 앙탈질을 해대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사법롱단사건수사에 대해 《정치적술수》, 《사법부의 손발을 얽어매는 위법행위》라고 악을 쓰며 고아대고있다.

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량승태일당의 죄악이자 곧 저들의 죄악이기때문이다.자주와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민주세력을 탄압말살하고 보수《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법부를 끼고 짝자꿍이를 하며 온갖 불법적인 악행을 다 저지른 공범자들이 다름아닌 《자유한국당》것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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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주목되는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금지조치

주체107(2018)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새 학년도개학과 함께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금지령이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하였다.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을 금지할데 대한 법안은 올해 7월 국회표결에서 높은 득표률로 통과되였다.

손전화기사용금지령에 따라 프랑스의 소학생, 초급중학생들은 교내에서 손전화기를 사용할수 없게 되였다.

프랑스에서 이러한 조치가 취해지게 된것은 손전화기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부정적후과때문이다.

학생들의 손전화기사용이 교내질서와 수업규률을 문란하게 하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에 대해 어느 한 나라의 교원은 《학생들은 수업시간이나 자습시간은 물론 길을 걷거나 밥을 먹을 때에도 그리고 잠을 잘 때에도 손전화기를 품에서 떼여놓지 않는다.그들은 더욱더 손전화기에 매여달린다.기회만 있으면 몰래 장난을 한다.교원들이 미처 통제를 할수 없을 정도이다.》, 《지나친 손전화기장난은 학생들의 시력을 손상시킬뿐아니라 학습열의도 떨어뜨린다.또한 아까운 시간을 헛되이 보내게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학생들이 수업중에 손전화기장난을 하게 되면 수업내용에 집중하지 못하는것과 함께 다른 학생들의 학업에도 방해를 준다.지어 일부 학생들은 시험장에서도 손전화기를 가지고 부정행위를 한다.

자료에 의하면 인디아에서 2015년 전국적인 의학대학입학시험시 손전화기를 리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되여 수많은 응시자들이 재시험을 쳤다.

보다 심각한것은 색정적인 통보문이나 소설, 동영상자료들과 폭력적인 내용의 전자오락들이 손전화기를 통해 무제한하게 전파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손전화기가 미성년학생들에게 불건전한 사상의식을 주입하는 수단으로도 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손전화기를 통해 류포되는 각종 퇴페적이고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학생들의 인생관과 가치관형성에 혼란을 조성한다는것이 세계 대다수 교원들과 학부형들의 견해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에서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과 관련한 규정을 만들어내고 통제하고있다.학생들이 손전화기를 가지고 학교에 가거나 수업에 참가하는것을 금지하는 법 또는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교원과 학부형의 지도밑에 손전화기를 사용할수 있다고 규정하였다.

학생들이 손전화기를 가지고 수업에 참가할수 없다는것을 명문화하고 그들이 수업전에 자발적으로 손전화기를 바칠것을 요구하고있다.일단 손전화기가 발견되면 그것을 회수한다.

어떤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손전화기사용통제방도로 교내에 손전화기신호차페장치를 설치하였다.

프랑스에서 교내에서의 손전화기사용금지령이 발효된것도 손전화기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가시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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