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7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부장들, 부서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참가하였다.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순결무구한 충정과 그리움의 마음이 끝없이 달려오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한없이 고귀한 혁명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시며 7년전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맹세다진대로 우리 당은 지난 7년세월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 장군님식혁명원칙을 고수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전당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전사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지켜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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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시고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지금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우리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태우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곧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기적과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며 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은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태양의 존함으로 영광떨치고 태양의 따뜻한 축복속에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위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자, 이것이 어버이장군님의 희생적인 애국헌신의 목격자, 체험자이며 충직한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의 불같은 충정의 맹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이 존칭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만난시련을 강행돌파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강대한 힘을 키워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과 절절한 그리움이 담겨져있다.오늘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막강한 국력,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무섭게 용을 쓰며 미래를 향하여 질풍노도치는 주체조선의 거세찬 활력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다.

위대한 령도자가 위대한 강국을 일떠세운다.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에서 대대손손 복락할 천하제일강국의 설계도가 펼쳐졌고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가 마련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헤쳐오신 불면불휴의 선군장정,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가장 열렬한 애국의지로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에 의하여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쳐올수 있었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그 고귀함과 생명력에 있어서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각계층 근로자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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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노래높이 승리떨쳐온 성스러운 력사에 대한 서사시적화폭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군가뢰성》에 대하여-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군가뢰성》이 출판되여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읽히우고있다.작품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공훈국가합창단의 음악포성으로 인민군대를 최정예강군으로 키워주시고 온 나라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확립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진실하게 형상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공훈합창단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며 그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기수, 진격의 나팔수입니다.》

해방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합창으로 창립의 첫걸음을 뗀 공훈국가합창단에 있어서 1990년대는 특별히 중요한 력사적시기였다.바로 이 나날에 공훈국가합창단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게 되였다.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군가뢰성》(조권일 작)은 공훈국가합창단의 발전로정에 새겨진 력사적사실들에 대한 감명깊은 예술적일반화를 통하여 조선혁명과 음악은 어떤 관계에 있으며 혁명군가의 무궁무진한 힘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있게 밝히고있다.

장편소설 《군가뢰성》은 우선 조선혁명과 음악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으며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의 음악은 혁명의 힘있는 무기로 된다는 철리를 새기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위인세계를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1990년대 제국주의련합세력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우리 인민을 굴복시켜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던 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협주단 공훈합창단(당시)에 합창으로만 구성된 음악회를 준비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며 주체84(1995)년 12월에는 몸소 공연을 보아주신다.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시며 이듬해에는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군대의 영원한 동행자, 힘있는 나팔수가 될데 대한 믿음어린 친필서한을 보내주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공훈국가합창단에서 우리 혁명의 력사와 조선혁명가들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명곡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형상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다.공훈국가합창단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기대와 믿음은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욱 두터워진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선지대의 련합부대에 도착한 공훈국가합창단의 지휘성원들을 만나시여서는 최고사령부나팔수가 되여 군인들의 가슴속에 당의 노래를 꽉 채워주어야 할 영예로운 사명을 지닌 동무들이기에 화선무대로 부른것이라고 믿음과 정을 담아 말씀하신다.

작품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과 음악사이의 호상관계에 대하여 사색하시는 장면이 있다.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신 후에 음악에 대한 뜻깊은 담화를 나누신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갈피에 새겨진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의 창작과정과 그 생활력에 대해 회고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음악예술을 줄기차게 발전시키는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적극 지지해주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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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누리에 울려퍼지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한편의 송가가 푸르른 하늘가에 장중하게 울려퍼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절세의 위인상과 그이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절절하게 반영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이다.

사상과 정견, 피부색과 언어, 감정정서는 다르지만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심장과 심장을 합쳐 부르는 위인송가,

커다란 감화력으로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창작되였을 때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은 지면과 화면을 아끼지 않고 특별보도하였다.

인디아신문 《힌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함께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오늘 불멸의 혁명송가로 조선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널리 불리우고있다.우리 신문은 〈김정일장군의 노래〉 1, 2, 3절을 인디아에서 처음으로 게재하는 영광을 지니였다.》

타이의 어느 한 신문도 《인민은 위인을 노래한다》는 표제밑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싣고 탁월한 사상가, 걸출한 정치가이실뿐아니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창조의 거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강철의 령장으로 세계에 명성떨친분이시라고 높이 격찬하였다.계속하여 이 노래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은 노래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류자주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인류가 발생한 때부터 노래는 언제나 사람들의 생활에서 떼여놓을수 없는 한부분으로 되여왔다.그중에는 명곡들과 위인에 대한 송가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같이 인류의 심장을 틀어잡고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는 노래는 찾아보기 힘들다.

1997년 마다가스까르에서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수록한 음악테프가 제작되였다.절세의 위인에게 매혹된 이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의하여 마다가스까르어와 프랑스어로 형상제작된것이였다.

우간다의 캄팔라예술단에서도 이틀간에 걸쳐 송가의 구절구절을 전체 예술단성원들에게 보급하였다.노래를 보급하는 자리에서 예술단 단장은 공연때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첫 곡목으로 정하겠다고 선포하면서 세계 수많은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우간다인민은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김정일각하를 위인중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때문에 김정일각하를 칭송하는 송가를 배우고 보급하는것은 우리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응당한 일이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1997년 5월 어느날 인디아의 뉴델리에서는 류다른 모임이 진행되였다.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보급하는 모임이였다.모임을 조직한 인디아주체기자연구소 위원장은 불멸의 혁명송가에 접한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토로하면서 진보적인류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이날 그들이 조선어와 힌두어로 목청껏 부른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온 장내를 뒤흔들었고 인디아의 하늘가로 높이 울려퍼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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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들이 터친 경탄의 목소리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만점짜리행사를 마련하신 《젊은 사령관》

 

주체54(1965)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는 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과 동행하시며 그이의 안녕을 철저히 보좌해드리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나날 늘 수행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은 곧 우리 인민의 안녕이고 우리 당의 안녕이며 우리 조선의 안녕이라고 절절히 강조하시며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수령님께서 타실 비행기의 탑승안과 승용차행렬안을 밤새워 짜시였고 새벽에는 자신께서 로정을 밟아보시였으며 현지에 먼저 가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하시였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 나라 국가수반의 호위부장은 우리 일군에게 《당신네 〈젊은 사령관〉은 땅을 주름잡아 다니신다.》고 격찬하였다.만점짜리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인도네시아국가지도자는 《우리 나라 속담에 〈명장의 슬하에서 명장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때 쓰라고 생긴 말같다.김일성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이시니 슬하에 있는 〈젊은 사령관〉도 위인이심이 틀림없다.》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인만이 위인을 받들줄 안다》

 

어느해인가 전 에스빠냐공산당 총비서 까릴요가 우리 나라에 왔을 때였다.그는 우리 나라의 한 일군에게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주체사상탑, 개선문의 높이에 대하여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듣고 까릴요는 《김일성주석님의 존엄있는 권위에 맞게 주석님의 동상이 최고의 높이에서 모셔졌다.개선문도 빠리에 있는것보다 비할바없이 높다.》고 하면서 발기인이 누구인가고 또다시 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발기하시고 그 사업들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는 일군의 설명을 들은 그는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윽고 그는 숭엄한 감정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에는 엥겔스나 쓰딸린과 같이 명망높은 후계자들도 있었지만 김정일동지처럼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지는 못하였다.위인만이 위인을 받들줄 안다는 말이 사실인가싶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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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생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온 세계가 한결같이 칭송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과 인류자주위업에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하기에 수많은 진보적인사들은 오늘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며 한없는 그리움에 넘쳐있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가진 혁명적당으로, 조선을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으로 건설하시였다.

정녕 그이의 한평생은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령도자의 한생이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서 계시기에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인디아 김일성동지로작연구청년소조 서기장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신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인민에 대한 그이의 사랑은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선생으로 여기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데서 표현되였다,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로서의 김정일각하의 숭고한 영상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이뿐이 아니다.세계 여러 나라 신문, 방송, 통신들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광범히 전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그리폰 쁘레스찌쥬》는 《위인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령도자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인의 고귀한 생애를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일령도자는 휴식을 모른분이시였다.

그이의 사업시간은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였고 활동령역은 인민이 사는 모든 지역이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서거하시였을 때 휴식 한번 마련해드리지 못한 죄책감으로 가슴치는 조선인민의 모습을 보며 세계는 인민을 위해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인의 거룩한 생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늘 수수한 잠바옷을 입으시고 검박하게 사시였다.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입고계신 잠바옷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길이 전해지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순결하고 정갈한 흰눈처럼 래일을 위해 자기를 바치자는 인생관, 흰눈철학을 지니시고 오로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친분이시였다.

위대한 성인의 고결한 생애를 관통하는 흰눈철학은 국제사회를 무한히 감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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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시급히 철페해야 할 희세의 파쑈악법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조작된지 7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악명높은 파쑈악법을 철페할것을 요구하는 기운이 고조되였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민주언론시민련합 리사가 집필한 도서 《인문사회과학적시각으로 본 보안법》이 출판되였다.도서는 《보안법》의 제정배경과 그 피해사례들, 개악과 페지문제를 둘러싼 자료들을 서술하고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필자는 책에서 리승만역도가 진보적인 활동을 탄압할 심산밑에 1948년 12월 일제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꾸며낸 《보안법》은 조작초기부터 권력을 유지하고 사람들의 사상과 리념의 자유를 짓밟는 수단으로 악용된 반민주적인 악법으로서 국제사회에서도 비난의 대상으로 되여왔다고 하면서 당장 페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보다 앞서서는 민족작가련합소속 녀류시인이 식민지땅에서 살판치는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하루빨리 철페하고 통일시대에 맞는 법을 만들어 새세상을 이루자고 호소하는 시 《국가보안법을 무덤에 묻고 통일법으로》를 창작하여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뿐이 아니다.《보안법》페지를 위한 각계 단체들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한 시민사회단체는 《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남관계가 발전하고있는 지금 《보안법》이 있을 자리가 없다고 하면서 그 페지를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철페기운이 고조되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의 《보안법》이라는것은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와 파쑈적폭압을 강화할 목적으로 만들었던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본따 조작해낸 희세의 악법이다.친일의 뿌리에서 돋아난 력대 남조선보수《정권》들은 조선의 애국자들을 닥치는대로 학살처형한 일제의 파쑈악법을 청산하기는커녕 그에 기초하여 가장 악명높은 《보안법》을 꾸며내고 저들의 비위에 맞게 부단히 개악하면서 그것을 권력유지의 도구로, 인민탄압을 위한 만능의 수단으로 삼아왔다.

박정희역도의 집권시기를 놓고보아도 파쑈교형리들은 《유신》독재철페와 사회의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을 《보안법》을 휘둘러 무자비하게 체포처형하면서 전대미문의 치떨리는 인권유린만행을 감행하였다.《보안법》이 살기를 풍기는 속에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고 찬양하거나 통일운동에 나선 사람, 독재통치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보안법》의 각종 독소조항들에 의해 가차없이 탄압당하였다.《보안법》에 의해 억울하게 처형당해야 했던 인민혁명당사건, 민청학련사건, 동부베를린사건 등 각종 모략사건의 피해자들은 이 파쑈악법의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인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존재해온 력사야말로 파쑈독재의 칼날에 민주주의가 무참히 교살당하고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며 불의가 정의를 짓밟아온 피비린 범죄의 력사이다.이 세상에 수많은 법들이 존재하지만 무고한 인민들을 그렇듯 닥치는대로 탄압한 남조선의 《보안법》과 같은 악법은 없다.하기에 국제인권단체들과 세계 각국의 언론들도 《보안법》을 폭로단죄하면서 그의 철페를 일관하게 요구해온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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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파쑈악법의 70년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조작된지 70년이 된것과 관련하여 악법철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지난 1일 각계층단체들로 구성된 《보안법》페지를 바라는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이 《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가 발전하는 지금 《보안법》이 있을 자리가 없다고 하면서 초불시위로 교체된 《정권》이 그 페지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11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1948년 12월에 제정된 보안법은 지난 70년간 사상, 량심의 자유를 옥죄며 권력이 반대자를 처벌하는 도구로 쓰이였다. 보안법에 기반한 간첩조작, 종북몰이, 색갈론 등 페해는 따로 거론하지 않아도 될만큼 막대하다. 유엔과 국제대사령이 1990년대부터 페지를 권고해왔다.》고 전하였다.

남조선에서 과거 독재《정권》시기 조작된 무수한 《보안법》관련 모략사건들의 진상이 련이어 밝혀지고있는것은 악법존재의 부당성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보안법》은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와 파쑈적폭압을 강화할 목적으로 만들었던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모방한 희세의 악법이다.

그러나 력대 남조선보수《정권》은 무고한 조선인민들을 무참히 유린교살한 일본파시즘의 악법잔재를 페기할대신 장장 70년동안이나 계속 개악해가며 독재통치수단으로 삼아왔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무차별적탄압에 의해 사상과 량심의 자유가 짓밟히고 정의를 지향하는 각계층의 수많은 인민들이 《친북좌파》, 《종북세력》으로 몰리워 감옥에 끌려갔다.

《보안법》은 그 뿌리로 보나, 무고한 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죄악과 동족대결을 최악의 사태에로 몰아간 기록으로 보나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극악무도한 법아닌 《법》이다.

하기에 오늘 남조선에서 《보안법》철페의 기운이 높아가고있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보수《정권》이 무너지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린 오늘까지 《보안법》이 존재해있어야 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민주와 민권을 위하고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면 적페의 근원인 《보안법》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해소되기 힘든 중미무역분쟁

주체107(2018)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미집권자는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고있는 40%의 관세를 《줄이고 없애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미국은 2 000억US$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였다.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올리는것으로 그에 대응하였다.그 대상에는 미국산 자동차도 포함되여있다.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고있는 40%의 관세를 줄이거나 없애는것과 관련한 중국의 립장은 아직 공식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중국과 미국은 일시적인 정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20개국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중미사이에는 수뇌회담이 있었다.회담에서 미국은 2019년 1월부터 계획하였던 추가관세부과를 전부 연기하기로 했으며 중미가 모든 추가관세철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협상기간은 90일로 정해졌다.

회담후 중국측은 두 나라사이의 경제마찰이 더 확장되는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였다고 하였으며 적지 않은 나라들은 중미사이의 일시적인 정화로 세계무역과 경제장성에 조성되였던 혼란이 어느 정도 수습될것이라고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그러나 미국은 성명을 발표하여 90일동안에 기술이전과 지적재산권, 비관세장벽 등의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10%의 관세를 25%로 인상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2 000억US$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률을 올릴것이라는것은 이미 11월 26일에 미집권자가 표명한 립장이다, 중미수뇌가 11월초에 진행한 전화대화에서 쌍방이 모두 받아들일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동의하였지만 아페크수뇌자회의가 선언을 채택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까지 빚어냈다, 미국은 중국이 경제와 군사, 정치분야에서 지금과는 다르게 전면적으로 변화되고 저들이 우려하는 문제에서 양보할것을 바라고있지만 중국은 그것을 배격하고있다, 중미수뇌회담결과의 앞날은 불보듯 뻔하다고 평하고있다.

실지 미국의 언론계에서는 이번 회담과 그 결과에 대해 무역분쟁해결의 돌파구를 열었다기보다는 파국을 모면한것에 불과한 회담, 량국이 막후에서 협상을 벌릴 동안 대외적으로 열기를 식힐 시간만 주는 합의라는 평가가 울려나왔다.다른 나라의 언론들도 여전히 남아있는 중미무역분쟁의 불씨는 언제든지 세찬 불길로 타오를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싱가포르의 한 전문가는 이번 정화로 중미사이에 벌어지는 무역분쟁이 종식될수 있으리라는 희망은 가지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한 아시아경제전문가도 이번 합의가 그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전망은 밝지 못하다고 하였다.

총체적으로 중미대결관계가 해소되기 어렵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압도적인 견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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