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졍세론해설] : 민심의 심판에 도전해나선 정치간상배

주체107(2018)년 12월 5일 로동신문

 

《자유한국당》의 전 대표인 홍준표가 해괴한짓을 벌려놓았다.민중이 자기 말이 《옳았다고 한다.》느니,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느니 하는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으며 정계복귀를 선언한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홍준표는 지난 6월에 있은 지방자치제선거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쫓겨났다.그것은 사실상 반역정치의 대명사인 역도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였다.그런데 이에 도전하여 홍준표가 고양이 기름종지 노리듯 또다시 정치판에 머리를 들이밀려 하고있는것이다.역도의 이 뻔뻔스러운 추태는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홍준표로 말하면 력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과 추악한 행실로 하여 천하의 패륜패덕한, 인간쓰레기로 락인찍힌자이다.

역도는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심에 물젖어 온 민족이 한결같이 바라는 북남관계개선을 악랄하게 반대해나섬으로써 보기 드문 대결광신자로 악명을 떨쳤다.평화와 담을 쌓은 이자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과 그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지지활동을 《위장평화공세》, 《좌파들의 란동》으로 마구 헐뜯으면서 보수패당의 맨 앞장에서 날뛰였다.역도가 북남관계, 조미관계개선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의 그 무슨 《요청사항》이라는것을 쪼아박은 《공개서한》을 미국에 보내며 대화와 평화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발광한것은 극악한 대결광으로서의 이자의 더러운 정체를 잘 보여주었다.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홍준표의 대결망동에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천하의 매국역적이라고 지탄했겠는가.

원래 홍준표는 정치인으로서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자이다.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권력의 동아줄을 좇아 아첨과 배신을 밥먹듯 하는 놀라운 변신술로 하여 《홍카멜레온》이라는 별명을 얻어가졌다.먹을알이 있을 때에는 찰거마리마냥 바싹 달라붙고 거치장스러우면 도마뱀 제꼬리 자르듯 매정스럽게 차버리는 홍준표의 기질도 널리 알려진것이다.

역도는 사리사욕을 채우는데도 이골이 났다.《국회》의원후보추천권을 가지고 롱간질하면서 수만US$의 뢰물을 받아먹은 사실, 《국회》특수활동비를 야금야금 제 집으로 빼돌려 횡령한 사실 등 홍준표가 저지른 부정부패행위는 수두룩하다.홍준표가 대학시절에 자기 친구에게 녀성을 강간하도록 도와준 사실이 공개된것은 이자의 불망나니기질과 도덕적저렬성을 그대로 폭로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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