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의 첫 관문

주체107(2018)년 12월 9일 로동신문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올해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각지 농촌에서 다음해 알곡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농업성 일군은 《지금부터 농사차비에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해야 합니다.농사차비성과이자 알곡증산이고 다수확의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기때문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렇다.시간과 품을 들여 잘해야 하는것이 농사차비이다.올해의 다수확운동에서 앞장선 사리원시 미곡,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자!》는 당의 구호를 높이 들고 농사차비목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현실은 다수확운동의 선구자들처럼 오늘의 하루하루를 귀중히 여기고 농사차비를 착실히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다수확의 첫 관문이 바로 농사차비이다.

다수확을 위한 첫 영농공정은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준비사업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다음해농사차비를 잘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한해농사는 농사차비로부터 시작되며 풍년에로의 첫걸음이 농사차비이다.전투승리는 시작전에 마련된다고 지금부터 농사차비를 작전하고 완강하게 내밀어야 다음해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

농사차비시기에 해야 할 일감은 많다.종자준비로부터 시작하여 논밭갈이, 농기계와 농기구수리정비도 해야 하고 질좋은 유기질비료도 많이 생산하여 논밭에 실어내야 한다.이와 함께 물잡이전투를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다음해 씨뿌리기철전까지 시간이 많다고 탕개를 늦추면 그만큼 빈구석이 생길수 있다.다수확단위들의 경험은 농사차비를 착실히 하여야 귀중한 영농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농사차비에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해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은 목표를 높이 세우고 대오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올해농사경험을 분석총화하고 다음해농사대책안을 세워야 하며 력량을 집중하여 제기일에 무조건 수행하도록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도, 시, 군, 농장들에서 지대적특성에 알맞는 논벼, 강냉이 등 알곡작물들의 품종을 선정하고 종자확보와 보관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여 논밭 정보당 수십t씩 내야 한다.포전들에 질소, 린, 카리는 물론 미량원소를 보충해줄수 있게 각종 대용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가을갈이와 모판준비를 다그치고 토지개량, 농기계수리, 농기구확보, 물길정리사업에도 힘을 넣어야 한다.

해당 부문, 단위들에서 농사차비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누구나 농업전선을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지켜섰다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농촌을 물질기술적으로, 로력적으로 힘껏 지원하여야 한다.

모두다 농사차비에 한결같이 떨쳐나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12月
« 11月   1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