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노린 비난여론조장놀음인가

주체107(2018)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이 민주개혁세력을 분렬와해시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이자들이 민주개혁세력의 《대선》후보감들을 하나하나 찍어내려고 벌써부터 피눈이 되여 날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그 목표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청와대비서실장 임종석과 서울시장 박원순, 경기도지사 리재명이다.

보수세력은 이들에 대한 각종 의혹과 비난여론을 확산시키는 한편 그들사이에 쐐기를 치고 암투를 조장시키기 위해 비렬한 오그랑수를 써대며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과 보수언론들은 《국정감사》에서 청와대비서실장 임종석이 색안경을 끼고 비무장지대를 찾아간 문제를 놓고 《몸값을 올리기 위한 의도》, 《격에 맞지 않는다.》, 《권력야심가》, 《대통령행세》, 《왕실장》 등으로 몰아대면서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고아댔는가 하면 《태극기부대》것들은 유튜브통로를 통해 《임종석이 수백만US$를 북에 보냈다.》고 《가짜뉴스》들을 올리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특히 보수세력은 서울시장 박원순의 고용세습의혹, 경기도지사 리재명의 《공직선거법》위반의혹 등을 걸고 민주개혁세력들사이에 갈등을 조장시켜보려 하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경기도지사 리재명을 《패륜아》, 《도덕적저능아》, 《좌파들은 참 후안무치하다.》고 몰아대면서 리재명을 당에서 내쫓는것은 물론 도지사직도 내놓게 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단순히 남을 물고뜯는데 이골이 난 보수세력의 습관으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는 어떻게 하나 민주개혁세력들사이에 내부싸움을 조장시켜 사분오렬시키고 저들이 다시 권력을 차지해보려는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

사실 지금 보수세력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신세에 놓여있다. 《자유한국당》내부에서조차 《당의 존립이 위태롭게 되였다.》, 《당이 깨질수밖에 없게 되였다.》, 《고질적인 계파싸움에 신물이 난다.》는 한탄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바른미래당》도 실태는 마찬가지이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바른미래당》이 당의 로선에 대한 립장차이로 진통을 겪고있다, 당의 정체성론난에 이어 주요현안문제들에서도 혼선을 빚으면서 내부분렬조짐이 더 세게 일어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한마디로 보수내부는 계파싸움으로 망해가는 제개비네 집안이다. 더우기 보수세력들속에서 다음기 《대선》후보감으로 자처하는자들도 적페청산대상으로 몰려 지지리 민심의 버림을 받고있는 형편이다.

이런 막다른 위기에서의 출로를 보수세력은 민주개혁세력의 분렬에서 찾고있는것이다.

어떻게 하나 저들의 집권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고 민주개혁세력의 《대선》후보감들에 대한 비난여론을 조장시키고있는 보수세력의 교활한 책동을 결코 좌시해서는 안된다.

보수세력의 간교한 모략을 짓눌러버리지 못하고 그에 말려들게 되면 민주개혁세력이 사분오렬되고 초불투쟁의 전취물을 찬탈당하는 비극적결과를 가져올수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보수패당의 음흉한 모략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적페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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