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부른다, 피끓는 청춘들이여 앞으로!
새해의 진군길에 우리 청년들이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
기세는 용기백배하고 하늘을 찌를듯 드높다.
새해의 첫아침 오늘날 사회주의건설에서 청년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심장의 피 어찌 펄펄 끓지 않으랴.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고 청년들이 초소와 건설장, 수천척지하막장 그 어디서나 충정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청춘의 기백과 활력이 넘치는 청년들, 그들의 심장의 웨침이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원수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이런 신념과 배짱을 안고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올해에도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우리 청년들이 아닌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눈부시게 비약하는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청년들을 부르고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백두전구에로 흘러간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교양마당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비가 정중히 모셔져있다.
영웅청년이라는 부름이 금문자로 빛나는 영광과 축복의 친필비, 백두산악과도 같이 기백이 높뛰고 따사론 태양의 빛발이 넘쳐나는 친필비앞에 서면 누구나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한다.
그것은 이 불멸의 친필비가 우리 청년들을 영웅청년이라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청년중시의 위대한 기념비이기때문이다.
영웅청년,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고귀한 칭호이며 청년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한 우리 당의 위대한 사상과 고귀한 업적이 집약된 시대어이다.
사랑과 믿음의 이 부름을 되새길수록 우리의 가슴은 뜨거워만진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멀고 험한 북방의 령길을 넘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 볼수 없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청년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며 청년돌격대원들이 백두전구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고, 이런 신화는 오직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창조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 말씀은 미더운 청년전위들의 위훈을 빛내여주시려는 어버이의 사랑의 축복이였으며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드는 청년강국의 주인공들, 영웅청년들의 새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과도 같은것이였다.
산협을 가로지르며 하늘높이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의 면에 새겨진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이 삼삼히 떠오른다.
그 글발이 안고있는 믿음의 이야기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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