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보수정당

주체108(2019)년 1월 18일 로동신문

 

권력에 환장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2월에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도부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렬한 개싸움을 벌리고있다.

친박계는 이전에 원내대표를 해먹던 정우택, 《태극기부대》의 우두머리 김진태를 당대표후보로 내세우려고 획책하는 한편 박근혜년의 손발이였던 전 《국무총리》 황교안을 저들의 《구심점》으로 만들려고 발악하고있다.

비박계도 중도보수층속에서 인기가 있다고 보는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경상남도지사 김태호를 당권경쟁에 뛰여들게 하는 등 당대표로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자들을 물색하는데 급급하고있다.

남녘민심의 기본과녁으로 되고있는 친박계는 대표자리를 타고앉지 못할 경우를 타산하여 《집단적지도체제》를 우기는가 하면 비박계는 대표자리에 올라앉는것은 문제없다고 보고 《단일성지도체제》를 고집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 전문가들은 《자유한국당》내에서 친박계와 비박계가 당권을 둘러싸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있다, 전당대회로 가면서 당권쟁탈전이 더욱 격화될것이다고 평하고있다.

《자유한국당》내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계파싸움도 혐오스럽지만 각 계파들이 대표후보로 내세우고있는자들은 신통히도 부정부패와 반역질을 일삼던 죄인들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박근혜역도가 모략을 꾸며 서울시장으로 올려앉혔던 오세훈은 반인민적악정만 일삼다가 민심의 버림을 받았는가 하면 김태호는 경상남도지사로 있을 때 도예산에서 거액의 자금을 빼돌려 고급승용차를 2대나 사들이는 등 부정부패행위를 감행하여 물의를 일으킨자이다.

김진태도 마찬가지이다.

이자는 《태극기부대》의 우두머리로서 박근혜년의 반역정책실현에 미쳐날뛰였으며 깡패들을 내몰아 진보, 민주세력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였다.

박근혜가 탄핵된 이후의 행적은 김진태야말로 인간쓰레기, 력사의 오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정우택은 옳바른 정치적신념이 없이 바람따라 돛달던자로서 《북의 본질을 직시하여야 한다.》, 《북에 대한 일관된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떠들며 돌아치다가 각계의 비난을 받은자이다.

이처럼 지금 《자유한국당》내에서 대표자리에 올라앉을 꿈을 꾸고있는자들모두가 반인민적, 반민족적행적으로 민심의 규탄을 받고있는자들이다.

이런 무리가 정치를 한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민생문제해결은 뒤전에 놓고 당권쟁탈전에만 피눈이 된 보수역적당에 기대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유한국당》은 하루빨리 력사의 무대에서 사라져야 한다, 이것은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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