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문명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주체108(2019)년 1월 2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올해에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사회주의문명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은 전체 인민을 풍부한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키우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중시하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도 우리 식 사회주의문명창조, 인민사랑의 서사시로 수놓아가고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전쟁의 불구름이 밀려오던 엄혹한 시기에도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투쟁에서 순간의 주저도 멈춤도 없었다.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만을 걸어온 위대한 우리 인민을 세상이 부러워하게 내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세계적수준의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일떠서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적대세력들의 가혹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식료, 신발공업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부문들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된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자랑찬 결실이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을 위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시련과 난관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는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앞길에 만난시련이 가로놓여있다고 하여도 완강하게 돌진하여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치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강국은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세계적인 높이에 올라서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나라이다.우리 공화국이 정치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 강력한 경제건설과 함께 문명건설은 더없이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우리 당은 지난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경제강국건설의 성과여부는 사회주의문명건설속도에 따라 좌우된다.사람들을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며 온 나라에 혁명적이며 락천적인 생활기풍을 세우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는 사업을 떠나 생산과 건설에서의 혁명적앙양과 비약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교육과 보건, 문학예술, 체육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개화기를 펼쳐나가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치는것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고 인민들에게 우리 국가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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