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0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를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서해갑문사업소 지배인 독고창국은 삼지연군 살림집건설에 참가하여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면서 수많은 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다.
돌격대에 탄원한 남산병원 도서취급원 김연옥, 철도연구원 철도수송연구소 연구사 최화성, 은률군 광선초급중학교 로동자 강미향은 들끓는 공사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혁명의 성지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대외경제성 산하단위 부원 리금순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는데 이바지할 충정의 마음 안고 대상건설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지난 기간 금수산태양궁전꾸리기에 온갖 지성을 다하여온 양각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로동자 김철근은 혁명의 성지건설에도 깨끗한 공민적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자강도무역관리국 부국장 김명국은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헌신하면서 성의껏 마련한 자재들을 건설장에 보내주어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함흥시 흥남구역원천동원사업소 로동자 조명희, 함경남도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 조금아는 삼지연군을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치였다.
창광산호텔 로동자 오은경은 성의있는 지원으로 삼지연군건설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을 적극 도와주었으며 회창군식료공장 로동자 라광혁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성지를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사설 :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석탄생산을 늘이자
지금 인민경제 어느 부문에서나 더 많이 요구하는것이 석탄이다.
당의 부름따라 새해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키며 인민경제 선행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면 결정적으로 석탄생산을 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공업은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입니다.》
석탄은 주체공업의 식량이다.석탄이 꽝꽝 나와야 긴장한 전력문제도 풀수 있고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을 추켜세워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
최근년간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경제 주체화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대야금기지인 김철과 황철에서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는 주체철생산공정들이 더욱 완비되고 화학공업의 자립적토대가 강화된것을 비롯하여 원료, 연료의 국산화가 실현된 부문들이 나날이 늘어나 인민경제의 석탄수요는 급격히 높아지고있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성과여부는 석탄생산에 크게 달려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이곳 로동계급은 석탄보장이 긴장하여 경제발전의 생명선과도 같은 전력생산과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주체비료생산을 더 늘이지 못하고있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석탄증산이자 자립경제의 벅찬 숨결이고 경제건설대진군의 힘찬 보폭이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석탄전선이 들고일어나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는 여기에 남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석탄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석탄생산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지난해에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 결사적인 생산투쟁을 벌려왔다고 하시면서 척후전선이라는 값높은 부름과 함께 새해진군의 앞장에 탄부들을 내세워주시였다.석탄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증산하는것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밑불이 되려는 숭고한 자각, 그날계획은 그날로 무조건 수행하려는 결사의 의지,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려는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석탄전선이 들끓어야 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석탄생산을 추켜세우기 위한 힘있는 무기이다.(전문 보기)
화력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덕청년탄광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영광의 자욱을 따라 : 크나큰 믿음속에 전진하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 10돐을 맞으며 세차게 끓어번지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락원산소분리기공장을 찾았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영광의 로정을 자랑스럽게 걸어온 나라의 외아들공장,
절세위인의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어리여있는 공장을 돌아보며 우리는 오늘 이 땅의 재부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고 꽃펴난것인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우리는 먼저 락원의 8명 당원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앞으로 다가섰다.
우리에게 공장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형산소분리기생산은 락원의 로동계급을 믿고 주는 당의 가장 중대하고 전투적인 과업이라고 하신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우리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한시도 잊지 않고있습니다.정말이지 락원로동계급에 대한 그이의 믿음과 사랑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우리들을 비약과 전진에로 고무하고있습니다.》
공장일군은 우리를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로 안내하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에 모셔진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과 전시된 자료들은 공장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었다.
그 불멸의 화폭들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보고난 우리를 공장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생산현장으로 이끌었다.
돌아볼수록 10년전 공장의 로동계급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안겨오고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어 쉬이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98(2009)년 2월 8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게 된 이곳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쁨과 감격은 끝이 없었다.
하지만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강행군길에 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그 먼길을 찾아오시였는지 그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신것이 며칠전이였다.그날 기업소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암모니아생산공정을 완성하도록 하자면 산소분리기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아무래도 자신께서 락원에 다시한번 가보아야 할것 같다고, 직접 가서 대형산소분리기를 잘 만들어줄데 대한 과업을 주어야 할것 같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완강한 실천, 사생결단의 의지와 애국헌신의 로고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한마디로 특징지어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야말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고귀한 한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신 무한한 애국헌신의 한생이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위인들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삶의 순간순간을 열화와 같이 불태우시며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걸출한 위인,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는 세상에 없다.인간의 생리적한계를 초월하는 불면불휴의 정열, 한번에 여러가지의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초인간적능력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혁명활동의 하루하루는 보통의 국가지도자들의 수백, 수천날과 맞먹는 나날이였다.주체시대, 자주시대의 앞길을 휘황히 밝히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의 낮과 밤들,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신 령도의 나날들, 사생결단의 의지로 피눈물의 언덕을 넘고넘으시며 조국수호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날과 달들…
정녕 그 어느 하루도 평범하게 흐른적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한순간도 멈춤이 없는 헌신과 로고로 수놓아졌다.
오늘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철저히 구현되고 강위력한 힘으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희생적인 한생이다.
늘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라고, 생의 시작이 아름다왔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와야 참된 인생이라고 하시면서 순간의 휴식도 없이 불철주야로 헌신해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이였다.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강국의 지위에 올라서는 그날을 위해,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그날을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행군속도를 더욱 높이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시였다.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의 현지지도의 길,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보아도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로고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인민들과 하신 천만가지 약속은 그토록 소중히 여기시고 다 지키시면서도 자신께서 편히 쉬겠다는 그 약속만은 언제 한번 지키지 못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단순한 헌신이 아니라 멸사로 일관된 희생적인 한생이였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것은 수령의 전사, 제자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며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만민칭송의 천하제일명화, 세기를 이어 만발하는 태양의 꽃
수도 평양에서 제23차 김정일화축전이 성대히 열리게 될 그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그 뜻깊은 시각을 그려보는 우리의 가슴속에 크나큰 감격의 파도가 세차게 일어번진다.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따르고 흠모하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마음에 떠받들려 온 누리에 만발하는 김정일화!
장구한 인류사에 태양의 꽃축전의 시원을 열고 세세년년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꽃바다를 펼쳐온 김정일화축전!
위인이 있어 명화가 있고 천하제일명화의 영원한 향기와 더불어 위인의 한생, 위인의 업적은 더욱 빛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움과 그윽하고 청신한 향기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 활력을 부어주는 꽃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김일성화, 김정일화처럼 태양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 황홀하고 매혹적인 자태뿐아니라 품고있는 뜻에 있어서 우리 인민뿐아닌 온 세상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고 만민의 마음속에 만발하는 위인칭송의 꽃은 없다.
주체77(1988)년 2월 일본의 한 원예학자에 의해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김정일화가 태여난 때로부터 1년후인 다음해 2월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정치가요축전때 대형전광화면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불멸의 꽃의 황홀한 자태가 펼쳐져 폭풍같은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
그때로부터 2년후인 1991년 5월 체스꼬슬로벤스꼬(당시)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졌던가.
당시 이 나라에서는 세계적인 화초생산국으로 알려진 10여개 나라의 103개 화초생산회사와 단체 및 연구소에서 출품한 820여개 품종의 화초들이 전시된 가운데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말그대로 해당 나라의 가장 이름있고 아름다운 꽃들, 새로 육종해낸 진귀한 꽃들로 대화원을 이룬 세계적인 꽃의 경쟁에서 특별상과 금메달을 수여받고 단연 첫자리를 차지한것은 우리 나라에서 전시한 김정일화였다.
심사위원들까지도 고금동서에 있어본적 없는 김정일화의 매혹적인 자태에 온넋이 끌리여 최고의 최고라고 환성을 올리였다.
특별히 꾸려진 김정일화전시관으로 매일 평균 수만명의 참관자들이 모여드는 가운데 이런 꽃이 세상에 태여난것은 전인류의 기쁨이고 자랑이다, 김정일화에 특별상과 금메달이 아니라 《왕상》을 제정하여 수여해야 한다며 참관자들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렇게 국제적인 화초무대에 등장하여 대번에 인류의 마음을 꽉 틀어잡은 김정일화는 1995년 3월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국제적인 화초전시회에도 출품되여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였다.(전문 보기)
희세의 정치원로, 인류의 대성인을 우러러
세계의 수많은 나라 국가 및 정부지도자들, 정계, 학계, 사회계인사들은 물론 평범한 사람들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세상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정치가》, 《걸출한 령도자》, 《정치가의 귀감》이시라고 한결같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에 매혹되여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고 따른 사람들중에는 로씨야의 퇴역장령인 울라지미르 베료진도 있다.
《김정일동지, 진정 그이는 담력가형의 무적의 장군,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이것은 세기적사변의 목격자, 체험자의 한사람으로서 베료진이 인생총화의 글을 남기면서 터친 심장의 웨침이다.
베료진으로 말하면 인생초년기부터 군복을 입고 무장으로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하여온 사람이다.그는 18살때에 해병으로 군사복무를 시작하여 30년나마 줄곧 태평양, 흑해, 북함대들에서 지휘관으로 복무하면서 쏘련해군 장령으로까지 되였었다.그는 강국의 군인으로서의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있었다.
그러한 그가 이런 심정을 터놓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지난 세기 90년대초 쏘련이 해체되고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졌다.
그는 이 비극적현실을 통탄하며 가슴을 쳤다.
70여년간 휘날려온 붉은기가 어떻게 그리도 쉽사리 차디찬 땅바닥에 참혹하게 내던져질수 있단 말인가.
그의 생각은 미궁에서 헤매였다.그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였다.그러나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반사회주의광풍이 그 어느때보다 사납게 휘몰아치던 그때 그의 처지는 황량한 사막에서 갈증에 시달리며 정처없이 방황하는 나그네와도 같았다.그러한 그에게 희망의 빛이 비쳐들었으니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조선이였다.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책동속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주도하며 지구의 중심에 거연히 솟아오른 조선,
베료진은 그 비결을 찾으려고 낮과 밤을 이어가며 탐구에 탐구를 거듭하였다.
그는 무릎을 쳤다.
바로 이것이다.조선이 승승장구하는것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의지, 뛰여난 정치실력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인을 모시였기때문이다.크지 않은 나라 조선은 위대한 장군이신 김정일동지를 모시여 존엄높은 사회주의나라로 우뚝 솟아 빛나고있는것이다.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한 봉쇄와 압박소동, 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무너졌을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사소한 주저와 퇴보를 모르고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는 조선의 현실은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낳은 위대한 결실이다.
베료진은 믿어의심치 않았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층 단체들 미군유지비인상요구 반대배격, 집회와 시위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지난 1월 24일 각계층 단체들이 미국의 남조선주둔 미군유지비증액요구를 배격하였다.
이날 민주로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은 서울의 미국대사관주변에서 미국의 요구를 규탄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회견문은 이미 지출된 거액의 미군유지비가 남아돌아가는 상태인데도 미국은 유지비증액을 강요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군사건설비를 불법적으로 빼돌려 얻은 리자수익만도 수천억원이 넘는다고 까밝히면서 회견문은 미군유지비는 대폭 증액이 아니라 대폭 삭감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조선반도평화보장에 어긋나는 미군유지비증액으로 저들의 리익을 채우려는 미국의 행태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 부산지역본부가 1일 부산항에서 미국의 미군유지비인상요구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유지비를 대폭 올릴것을 강요하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미군유지비는 전쟁비용이라고 하면서 회견문은 미군이 이 땅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북아시아패권을 위해 존재하며 전쟁을 불러오는 화근이라고 규탄하였다.
회견문은 전쟁훈련, 전략자산전개 등으로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조성하는 미군에 왜 막대한 혈세를 바쳐야 하는가고 비난하였다.
조선반도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에 미군이 계속 주둔할 명분은 없으며 따라서 미군에 자금을 섬겨바칠 리유도 없다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회견문은 미군유지비의 전액삭감과 미군철수, 세균무기실험실의 페쇄를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미군은 이 땅에서 나가라.》는 항의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단체성원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미군이 남조선에서 당장 나갈것을 요구하는 《퇴거장》을 미군기지경계선에 붙였다.(전문 보기)
당권쟁탈로 더욱 소란해진 보수역적당
최근 망조가 든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에서 당권쟁탈을 위한 각축전이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전 당대표 홍준표,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국회》 부의장 심재철, 《국회》의원 김진태 등이 《자유한국당》의 수장의 자리를 놓고 저마다 지지세력확장에 피눈이 되고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보수역적당내부에 기여들면서 집안싸움은 더욱 고조되고있다.
황교안은 《자유한국당》에 들어가기 바쁘게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기자회견, 강연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그 무슨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어쩐다 하며 당대표가 다된것처럼 놀아대고있다.
이로 하여 《자유한국당》내부는 말그대로 《파벌장마당》, 아수라장으로 화하였으며 보수진영전체가 모순과 갈등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고있다.
력대로 오합지졸의 집합체인 《자유한국당》에서 당권장악을 위한 싸움으로 세월을 보내왔다는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그러나 만고역적이며 천하악녀인 박근혜년과 한짝이 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로 악명떨친 인간쓰레기, 첫째가는 적페청산대상이 당대표자리에 이어 《대통령》감투까지 넘겨다보는것이야말로 기막힌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잘 알려진것처럼 황교안은 박근혜《정권》시기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를 해먹으면서 진보민주세력탄압에 앞장선 파쑈광, 《국정》롱락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부정부패왕초, 친일매국행각을 일삼으며 동족대결정책실현에 미쳐날뛴 반역아이다.
이런자가 지금은 《나는 통합진보당 해산한 사람이다.》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내뱉으며 자기야말로 《자유한국당》의 수장자리에 올라앉을 재목이라고 광고하는 형편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친박페물들의 집단으로 변하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매장해버려야 한다, 황교안을 박근혜년과 함께 감옥에 처넣지 못한것이 분하다고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황교안이 《자유한국당》에 다시 기여들어가 활개치는것을 놓고 언론, 전문가들은 보수패당이 내든 《혁신》과 《쇄신》의 간판이 결국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로 악명떨친자들이 더욱 살판치도록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있었다, 이런 정당에는 앞날이 없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범죄의 서식장에서 울려나오는 비명소리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시달리고있다.자본주의사회의 악성종양인 피비린내나는 총기류범죄가 끊길줄 모르고 절도, 강도행위와 같은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기때문이다.
얼마전 미국의 플로리다주의 쎄브링에서 21살 난 범죄자가 은행에 뛰여들어 총을 란사하여 5명을 살해하였다.
지난해 5만 6 800여건의 총기류범죄사건을 기록한 미국에서는 올해에 들어와서도 캘리포니아주와 유타주, 텍사스주에서 여러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이번에 플로리다주에서 또다시 일어난 총기류범죄사건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더해주고있다.
이딸리아의 수도 로마에서는 정체불명의 범죄자가 승용차에 앉아있던 남녀에게 총탄을 퍼부어 부상을 입혔으며 일본의 도꾜에서는 범죄자가 식당에서 한 남성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달아나는 범죄사건이 일어났다.
총기류범죄사건은 카나다의 토론토와 프랑스의 꼬르스섬, 벨지끄의 안뜨웨르뻰시에서도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강도, 절도행위도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가나가와현 아쯔기시경찰서는 지난해말 아쯔기시의 주차장에서 있은 강도사건의 혐의자를 체포하였다.
당시 그는 다른 2명과 공모하여 차에 타고있던 2명의 남성에게 트집을 걸어 많은 돈을 빼앗았다고 한다.한편 도꾜에서는 3명의 남성이 복면을 하고 한 주택에 뛰여들어 90대 남성과 80대의 녀성을 결박한 후 현금과 보석장식품 등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프랑스의 수도 빠리에서도 복면한 4명의 무장괴한이 은행을 습격하여 30여개의 금고안에 있던 현금을 말끔히 털어갔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각종 범죄들은 사람을 황금의 노예로,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썩고 병든 사회,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제도의 필연적인 산물이며 그 어떤 처방으로써도 고칠수 없는 악성종양이다.
제국주의자들과 서방언론들이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를 미화분식하는데 열을 올리고있지만 범죄의 서식장에서 울려나오는 비명소리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각종 범죄가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의 궤변의 허황성을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끈질기게 감행되는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
얼마전 이스라엘수상이 네티브 하아보트지역의 유태인정착민들과 만났다.
네티브 하아보트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들의 개인토지에 강도적으로 유태인정착촌을 만들어놓았던 곳이다.그 비법성으로 하여 이미 정착촌은 철거되였다.
이스라엘수상은 유태인정착민들을 만나 팔레스티나와의 평화협정틀거리가 마련된다고 해도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이스라엘인들의 정착촌이 철거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계속하여 자기가 관심하는 한 정착촌들이 철거되는 일은 없을것이며 정착촌에서의 건설이 중단되는 일도 없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네티브 하아보트의 유태인정착촌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리이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이후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백수십개의 유태인정착촌을 건설하고 수십만명의 이스라엘인을 정착시켰다.
이것도 모자라 이스라엘은 요르단강기슭의 산골짜기로부터 지중해까지의 전략적요충지대와 꾸드스로부터 텔 아비브에 이르는 도로를 통제하고있다.뿐만아니라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주요수원지가 있는 곳을 비롯하여 경제적, 군사적의의를 가지는 중요지역들에서 유태인정착촌건설을 다그치고있다.
이스라엘당국은 지난해말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정착촌들에 2 000여채의 유태인살림집들을 건설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유태인정착촌확장을 통하여 팔레스티나의 전령토를 강점하고 저들의 땅으로 만들자는것이 이스라엘의 변하지 않는 속심이다.
지금 팔레스티나는 유엔에서 정성원국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팔레스티나가 정성원국지위를 획득하자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15개 리사국중 적어도 9개 리사국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물론 이것을 실현한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팔레스티나가 2011년에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정성원국으로 되고 2017년에 헤브론의 구시가지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것 등은 이 나라의 유엔정성원국지위획득의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있다.
이스라엘이 유네스코에서의 탈퇴로 밸풀이를 하였지만 그렇다고 국제사회의 태도가 바뀌여진것은 아니다.
국제사회가 두개국가해결책을 지지하고있는 현 상황에서 팔레스티나가 유엔정성원국으로 되면 세계무대에서 당당한 국가주권을 가진 독립국가임을 공식 인정받는것으로 된다.
이렇게 되는 경우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실현의 앞길에는 커다란 장애가 조성된다.
이스라엘은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계속 다그침으로써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의 독립국가창건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아보려 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