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st, 2019
영농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남포시안의 농업지도일군들-
올해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자
농사를 잘 짓는데 총력을 집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남포시안의 농업지도일군들이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앞세우면서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원만히 보장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올해농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년초부터 여러차례의 협의회를 통하여 농사차비에 총력을 집중하며 과학기술적지도를 앞세우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세운 시의 책임일군들은 농장들에 영농물자들과 거름을 싣고 나가 농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제때에 풀어주면서 대중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특히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가 실지 은을 낼수 있게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고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면서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도록 하였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농사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였다.실무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일군들을 현지에 파견한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안의 모든 협동농장 기술실무일군들의 참가하에 여러차례에 걸쳐 주체농법강습과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실무강습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과학농사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일게 하였다.
농업지도일군들의 대담한 작전과 능숙한 지휘에 의해 지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온천군과 항구구역, 강서구역에서는 내륙지대 포전들에 많은 소금밭이끼와 해염토를 집중수송하여 다수확을 낼수 있는 전망을 마련하였다.
물확보를 위한 투쟁이 통이 크게 벌어졌다.
시적으로 근 300km구간의 중요물길가시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중소하천보수공사가 결속되였다.또한 중요양수장들에 대한 증설공사가 완공되고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결과 통수능력이 지난 시기보다 개선되여 많은 면적의 농경지에 물을 충분히 댈수 있게 되였다.
항구구역의 일군들은 로력과 기계수단들을 집중하여 하천정리공사를 통이 크게 벌려 수km구간의 제방에 근 1만㎡의 장석을 입힌데 이어 물길바닥을 가셔냈다.
룡강군의 일군들도 대중을 물길가시기에로 조직동원하여 1만 6천여㎥의 토량을 처리하고 물통과능력을 훨씬 높이였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안의 농업지도일군들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안전기공장 일군들과의 련계밑에 근 100대의 전동기들을 개조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그리하여 양수동력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준비가 기본적으로 완료되였다.(전문 보기)
올해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자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일념 안고 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박천견직공장에서-
고룡호 찍음
영원한 심장의 부름-우리 어버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각계층 근로자들
화창한 4월이 왔다.
봄꽃들이 망울을 터치는 이 계절 인민의 마음속에서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뜨겁게 끓어번지고있다.
강산에 넘쳐나는 그리움속에 누구나 절절한 목소리로 부르고부른다.
아, 우리 어버이!
이 부름은 이 땅에 생을 둔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에서 울리는 한결같은 진정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을 끝없이 겸허하게 사시였다.자신을 인민의 아들, 인민을 위해 일하는 복무자로만 여기신분이여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칭송을 시종일관 마다하시였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께서 위대한 한평생에 기꺼이 받아들이신 하나의 부름이 있었다.그것은 바로 인민의 어버이라는 부름이였다.
주체74(1985)년 7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우리 나라를 방문한 어느 한 나라 당대표단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우리 나라에서의 민족간부문제해결의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다 자신께서 품을 들여 키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자신을 어버이라고 부르는데 자신께서는 이에 대하여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명망이 있다고 하는 위인들가운데 자신을 인민의 어버이로 여긴 사람이 없었다.인민이 한결같은 진정을 담아 어버이라고 호칭한적은 더구나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공화국의 주석이시고 력사상 가장 강위력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수많은 국제적인 명예칭호를 받으시였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버이라는 인민의 부름을 더 긍지높게 여기시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공장과 농장, 군부대를 찾으시였고 인민들의 살림살이를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
평생토록 인민들의 먹는 문제, 입는 문제, 쓰고사는 문제를 안으시고 자신을 깡그리 태우시며 사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신포땅이 전하는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 60돐을 맞으신 바로 그해 여름이였다.신포항에 랭동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제는 산골사람들도 생선국을 먹을수 있게 되였다는 기쁨에 만사를 제치고 현지로 찾아가시였다.
랭동공장을 돌아보시던 수령님께서는 급동실에까지 들어가시였다.
급동실안은 동토대와도 같은 얼음세계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름옷차림으로 저온속에서도 랭동능력이며 설비상태를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따라들어갔던 한 일군은 어찌나 추운지 온몸을 덜덜 떨었다.
그는 숙소에 돌아와 위대한 수령님께 감기라도 들면 어쩌자고 홑옷바람으로 급동실에 그토록 오래동안 계셨는가고 걱정스럽게 말씀올렸다.
그러는 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걸려도 할수 없다고, 인민들을 배불리 먹이자면 궂은데, 마른데를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제 한몸을 생각해서는 아무 일도 못한다고 흔연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자력갱생의 길은 변함없이 이어가야 할 길
우리 조국은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주체의 강국이다.자력갱생의 전통을 이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이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절대불변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여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길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나가는데 있다.
오늘 필승의 신심과 원대한 포부를 안고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다.지금이야말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속에서 억세여진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총폭발시켜나가야 할 때이다.
자력갱생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삶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자주적인간의 존엄있는 삶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욱 아니다.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고수해나가자면 모든것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독자적인 주견과 결심에 따라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는데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적인민의 투쟁정신이다.자기 운명을 남에게 의탁하고 남의 힘을 빌어 부흥과 발전을 이룩하려는것은 자멸행위와 같다.우리의 존엄과 밝은 미래, 참다운 행복과 번영의 열쇠는 바로 우리자신의 손에 쥐여져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것을 우리의 힘, 우리의 노력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길이 곧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길이다.이 보람찬 투쟁의 길을 남의 눈치를 보며 남의 힘을 빌어 갈수는 없다.우리는 무슨 일이나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설계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해나가야 한다.자력갱생이자 자주적인간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자강력을 필승의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나갈 때 인민의 값높은 삶과 영예,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될수 있다.
자력갱생의 길은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과정에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가장 옳바른 길이다.(전문 보기)
유훈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우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며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적지도를 심화시킴으로써 온 탄전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취재과정에 우리가 보고 들은 사실가운데서 주목되는 몇가지 문제를 놓고 분석해보자.
중심고리를 옳게 틀어쥘 때
지난해 12월말 석탄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정형을 총화하던 윤경춘당위원장의 마음은 무거웠다.봉천탄광의 석탄생산실적이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던것이다.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당책임일군은 오랜 탄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그 원인의 하나가 그곳 일군들이 현행생산에만 치우치면서 굴진을 앞세워 확보탄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힘을 넣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되여있다고 보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집행하자면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거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돌파구를 열고 그 성과를 확대해나가야 한다.문제를 이렇게 세운 당위원회에서는 굴진을 앞세워 확보탄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중심고리로 정하였다.
당위원회의 부부장이상 일군들과 행정참모부서의 과장이상 일군 30여명이 탄광고속도굴진소대와 청년돌격대들을 담당하였다.의도가 있었다.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며 생산에서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기 위해서였다.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담당한 단위들을 도와준 정형에 대한 총화를 철저히 계획수행결과를 놓고 진행하게 하였다.이렇게 되자 일군들은 담당단위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실지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것을 도와주게 되였다.이것은 탄부들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정치사업이였다.련합기업소안의 모든 고속도굴진소대와 청년돌격대들에서 올해에 들어와 매달 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을 놓고 말할수 있다.
당위원회는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돌파구를 열기 위한 사업도 화선식으로 능란하게 벌려나갔다.
봉천탄광 옥전갱의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공사가 벌어졌을 때에는 탄광의 차광수청년돌격대와 두개의 굴진소대 그리고 련합기업소의 행정참모부서 일군들을 복구굴진에 동원시키고 당책임일군들이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대중을 이끌어나갔다.하여 운반능력을 무려 2배로 높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거기에 력량을 집중한것, 바로 여기에 당위원회가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게 된 중요한 비결의 하나가 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미더운 초병들에게 전투적경례를!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을 뜨겁게 바래우는 수도시민들-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초소로 련일 떠나가고있다.
수도의 거리거리는 그들에 대한 환송열기로 끓어번진다.손에손에 꽃다발을 들고 달려나와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바래우는 수도시민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들은 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성심성의로 원호하여야 합니다.》
지난 3월 30일 이른아침 수도의 중심거리로 대회참가자들이 탄 뻐스행렬이 흐르기 시작하자 출근길에 올랐던 수도시민들은 모두 걸음을 멈추고 그들을 향해 손을 저어주었다.누구나 자기 아들딸, 형제를 대하듯 열렬한 사랑과 정을 담아 환호하였다.
한 꼬마가 함께 가던 아버지에게 뭐라고 칭얼거리는 모습이 보였다.그러자 꼬마의 아버지는 아들애를 닁큼 안아 높이 추켜올렸다.꼬마의 얼굴에 금시 피여나는 함박꽃같은 웃음, 단풍잎같은 두손을 흔들며 꼬마는 또랑또랑하게 웨쳤다.《인민군대아저씨들, 안녕히 가십시오.》
뻐스에 탔던 수많은 대회참가자들이 저마다 손을 저어 화답하였다.
길손들만이 아니였다.도로량옆에 즐비하게 솟은 고층살림집들에서 창문들이 활짝 열리며 밝은 미소를 머금은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나타났다.어느새 공화국기를 찾아들고 흔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거리마다에서 뜨겁게 울리는 수도시민들의 목소리,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동지들, 축하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조국의 방선과 우리 아들딸들을 부탁합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앞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영웅중대장의 집을 찾았을 때의 일이 떠올랐다.
그때 그는 말했다.우리 대회참가자들이 수도의 거리를 지날 때 제일 가슴뜨겁게 새겨진것이 아들딸들을 부탁한다는 수도시민들의 당부였다고.
우리 아들딸들을 부탁합니다!
한없는 기대가 담긴 그 목소리를 들으며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무엇을 생각하였던가.온 나라 인민들이 바로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보낸다고 하시며 병사들을 위한 사랑의 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였다.
우리 인민이 다 알지 못하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깊은 밤 어느 한 인민군구분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근무대기실에 놓여있는 소박한 간식과 더운 물을 보게 되시였다.구분대에서 늘 이렇게 준비해놓았다가 야간근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는 군인들에게 먹인다는 말을 들으시고 좋은 일이라고 못내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영웅중대장은 우리에게 말했다.
《한창나이의 군인들이 야간근무를 서느라면 궁금해할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군사복무는 집에서처럼 먹고싶을 때 먹고 자고싶을 때 자면서 편안하게 지내는것이 아니여서 웬간한 고생쯤은 고생으로도 치지 않는것이 우리 군인들입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구분대의 지휘관들조차 별치 않게 여겼던 소박한 간식을 보시고 그처럼 기뻐하신것이였습니다.》
그 소박한 간식에 병사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보려는 지휘관들의 진심이 깃들어있기에 우리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처럼 기뻐하신것이 아니랴.
하기에 그이께서는 이번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병사들에 대한 사랑을 안고 군인대중의 힘을 불러일으켜 후방토대를 그쯘히 갖추어 구분대를 자랑많은 부자중대로 만든 중대장을 비롯한 모범적인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해주시였다.(전문 보기)
지름길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자
새 학년도를 맞는 각지 교육자들과 학생들
◇ 뜻깊은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개학날을 맞는 지금 온 나라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가슴가슴은 기쁨에 설레이고있다.
번듯하게 일떠선 본보기학교들의 새 교사에서, 훌륭히 꾸려진 교실에서 새 학년도의 첫 수업을 받게 되는 학생들은 물론 새 학년도를 맞이한 온 나라 학생들의 마음이 꿈과 포부로 가득차있다.
후대들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온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더없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새 학년도를 맞는 학생들을 뜨겁게 축복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 교수방법들을 창조해가며 새 학년도 개교보장을 위한 교수준비를 착실히 하여온 모든 교육자들이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올 신심에 넘쳐있다.
◇ 교육의 발전이자 과학기술의 발전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지름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에서는 경제강국건설에 필요한 쓸모있는 인재들을 많이 키워 과학기술인재의 대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인재육성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있다.
교육사업에서 남의 뒤를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최대의 비약으로 세계를 앞서나가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나라의 과학발전과 인재발굴 및 육성사업을 국가의 최대중대사로, 혁명의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교육사업발전을 위한 길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발전하는 현실과 시대의 요구에 비추어보면 해야 할 일은 참으로 많다.
그러나 어떤 애로와 난관에 부닥친다고 해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반드시 가야 할 지름길이 바로 교육발전의 길이다.
교육부문이 앞서나가야 과학기술인재의 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우수한 인재들에 의해 사회경제발전이 적극 추동되게 된다.
지름길을 여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 매 공민들이 주인이 되여 힘을 합쳐 나설 때 열리게 되는 애국의 길이 우리의 지름길이다.(전문 보기)
고결한 의리로 빛나는 위대한 한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생애의 전기간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의 진두에 서시여 세기를 주름잡아온분이시다.온 세상이 그이를 희세의 정치가, 탁월한 령도자, 강철의 령장으로 찬양하고있다.
하지만 그이는 걸출한 령도자, 뛰여난 혁명가이시기 전에 가장 뜨거운 인간애와 고결한 의리를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우리 수령님의 사랑과 인덕은 그대로 만물을 품어안고 소생시키는 태양의 빛과 열이였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을 단 한번만이라도 만나뵈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이는 위대한 인간이시라고 말한다.
그들가운데는 전 쏘련군 군의 미하일 슐만도 있다.
그는 우리 나라가 해방된 직후 1년 남짓한 기간 평양에 체류한 일이 있었다.그때 슐만은 항일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일제를 타승하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 뵙는 순간 오래동안 의사로 일해온 슐만은 그이께서 너무 무리하시였던탓으로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에서 싸울 때 못지 않게 긴장한 나날을 보내시며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한 사업에 전심하고계시였다.혁명의 온갖 중하가 우리 수령님의 두어깨에 전부 실려있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걸머지신 위대한 수령님의 건강이 몹시 념려되여 슐만은 그이께 좀 쉬시면서 일하셔야 하겠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나라의 정세가 복잡하고 인민들의 생활이 아직 안정되지 못한것을 걱정하시면서 병치료와 휴식은 안중에도 없이 순간도 일손을 놓지 않으시였다.
슐만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랐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 고생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슐만은 저도모르게 그이의 고매한 인품에 매혹되여 다함없는 존경의 마음을 품게 되였다.귀국후 그의 마음속에 사무친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다시 뵙고싶은 절절한 그리움이였다.
그때로부터 10년이 지난 주체45(1956)년 어느날 우크라이나의 한 도시에 살고있던 슐만은 뜻밖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보내신 편지를 받게 되였다.
좋은 사람은 잊을수 없는 법이라고 하시며 10년이 되도록 자기를 잊지 않으시고 건강과 사업과 생활의 구석구석을 헤아려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편지는 슐만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전문 보기)
실현될수 없는 반역정당의 재집권망상
얼마전 남조선의 건국대학교 한 교수는 민생파탄, 남북관계파탄낸 집단 《자유한국당》이 《애국자》로 둔갑해나섰다고 하면서 이렇게 비난하였다.
《자유한국당》이 초불《정부》에 엉뚱한 색갈공세만 펴고있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바로 민생파탄의 영구화이다.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마저 《좌파》로 몰아가는 황교안과 라경원에게 묻고싶다.
도대체 어떤 경제정책, 어떤 통일정책을 펴자고 우기는것인가.
황교안과 라경원이 진정 민생파탄과 남북관계를 걱정한다면 무엇보다먼저 리명박, 박근혜의 정책을 따져보아야 한다.
우리모두 생생하게 지켜보았듯이 리명박, 박근혜가 집권하였던 9년간은 《국민성공시대》도 《국민행복시대》도 아니였다.
민생경제와 남북관계가 파탄되지 않았던가.
황교안은 그 파탄만이 아니라 《국정》롱단에도 책임이 크다.
이것은 대표 황교안, 원내대표 라경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이 《좌파독재저지》, 《정권탈취》를 부르짖으며 여론을 소란케 하는데 대한 대답이다.
황교안은 문재인《정권》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며 잘못된 정책과 폭정을 막겠다, 과감히 싸워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면서 현 《정부》의 정책들이 실현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훼방을 놀고있다.
라경원도 《성급한 대북유화정책으로 얻은것은 합동군사연습중단뿐이다.》, 《무모하고 무책임한 좌파정권때문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가 후퇴하고있다.》고 줴쳐대며 《정부》시책들의 《국회》통과를 차단하고있다.
한편 역적패당은 당의 운영방향을 《좌파저지투쟁》으로 정하고 당안에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를 내왔으며 《좌파독재행태》를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어쩐다 하며 민심의 화살을 현 《정권》에로 돌려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자유한국당》것들은 재집권에 환장한 나머지 민심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년의 석방문제를 들고나오는가 하면 《태극기부대》 등 극우보수떨거지들을 내몰아 역도석방운동을 벌리도록 하고있다.
초불민심에 정면도전하며 시대와 력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반역배들의 망동은 남조선 각계층의 분노를 폭발시켰다.(전문 보기)
독도강탈을 위한 일본의 교과서외곡행위에 항의
3월 26일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경상북도의 행정, 《의회》가 독도강탈을 목적으로 한 일본의 교과서외곡행위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경상북도자치체는 성명에서 일본이 이번에 력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민족의 령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근거없는 주장이 담긴 초등학교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것은 나어린 학생들에게 잘못된 력사를 주입하기 위한것으로서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불씨가 될것이라고 성명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경상북도《의회》도 성명을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망령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교과서의 즉시페기를 요구하였다.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이 부끄러운 과거죄행을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하면서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도민들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행위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독도수호의식을 지속적으로 고취하기 위해 그곳에서 《의회》본회의를 열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이 령토침해시도를 즉시 그만두어야 한다고 하면서 《정부》가 일본의 도발행위에 단호히 대처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토의 야만적침공을 잊지 않고있는 쓰르비아
쓰르비아에서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나토침공 2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였다.
1999년 3월 24일에 시작된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나토의 무차별적인 공습만행은 력사에 《인권옹호》, 《소수민족보호》의 간판밑에 감행된 란폭한 주권침해행위, 횡포무도한 침략행위로 락인되여있다.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 지배권확장을 노린 서방세력의 침략적야망으로 하여 한 국가의 주권과 그 인민의 생명권, 발전권이 무참히 유린당하였다.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국토가 참혹하게 파괴되였으며 하나의 국가가 여러개로 사분오렬되였다.
나토의 침공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3월 24일 저녁 쓰르비아 니슈시에서 대중행동이 진행되였다.
대중행동은 현지시간으로 19시 45분, 바로 20년전 유고슬라비아에 나토비행대의 첫 폭탄이 떨어진 시간에 공습경보가 울리는것으로 시작되였다.
대중행동에는 쓰르비아대통령과 수상, 쓰르비아주재 로씨야대사를 비롯한 외교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대중행동참가자들은 자기 나라의 도시들에 대한 폭격과 그로 하여 끊어져나간 다리들, 파괴된 방송탑, 송이폭탄피해를 입은 주민구역들, 평화적주민들의 시체가 널려있는 도시와 농촌들의 모습 등이 수록된 화면자료들을 보았다.사람들은 광장에서 초불과 전지를 켜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식을 가졌다.
쓰르비아대통령이 연설하였다.
대통령은 나토의 공습으로 많은 쓰르비아어린이가 희생되였다고 하면서 우리는 그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겪은 일을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할것이며 쓰르비아를 위하여 싸운 사람들을 잊지 않을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쓰르비아인민은 나토가입을 절대로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 나토의 침공시 자기 나라의 평범한 인민들이 세운 위훈에 대해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베오그라드시에서는 쓰르비아의 정당성원들과 그 지지자들이 나토의 침공을 단죄하며 시위를 벌렸다.그들은 거리들을 행진하면서 《우리에게는 유럽동맹이 필요없다.》고 웨쳤다.참가자들은 나토와 유럽동맹기발들을 불태웠다.
시위를 주도한 정당 위원장은 20년전 나토에 의해 쓰르비아인민에 대한 범죄적이며 야만적인 폭격, 쓰르비아어린이들에 대한 살륙만행이 감행되였다, 우리는 이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쓰르비아인민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나라 인민들을 공격할것을 강요하는 나토에 가입하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을것이다, 유럽동맹의 대부분은 나토성원국들이다, 쓰르비아와 쓰르비아인민에게는 오직 하나의 길이 있다, 그것은 나토의 반대쪽으로 가는 길이다고 주장하였다.
이외에도 국제회의 《유고슬라비아공습후의 20년-21세기 유럽안전에서 찾은 교훈》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비극의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을 쓰르비아인민의 열망을 보여주는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력사와 현실이 다시금 국제사회에 깨우쳐주는 교훈이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골란고원을 영구강점하려는 술책
최근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어느 한 석상에서 골란고원에 대한 유태국가의 주권을 국제사회가 인정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그는 여러 기회에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 그에 대해 력설하였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골란고원은 수리아의 령토이다.령토강탈야욕에 들떠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던 이스라엘은 서방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을 일으켜 골란고원을 강탈하였다.이때 이스라엘침략자들은 골란고원과 함께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 등을 손에 넣었다.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는 수리아인민의 투쟁은 수십년동안 줄기차게 벌어져왔다.하지만 이곳을 영구강점하려는 이스라엘의 파렴치한 책동으로 빛을 보지 못하였다.
제4차 중동전쟁때 수리아가 강점당한 골란고원의 일부를 되찾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대부분 지역은 이스라엘이 강점하고있다.
골란고원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그 지역에 유태인정착촌을 본격적으로 건설하면서 많은 유태인들을 이주시켰다.1981년에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에 관한 법을 일방적으로 채택하여 이 지역을 저들의 령토에 병합시켰으며 강점을 영구화하기 위해 오늘도 획책하고있다.
한때 유태인정착촌건설계획을 책임졌던 이스라엘의 한 고위인물은 수리아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소속되여 번영하는 골란고원을 자기 집 창문에서 보게 하겠다고 하면서 《골란고원은 우리의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돌려주려 하지 않는다.지도에 이스라엘령토의 한 부분으로 표시할 때가 되였다.》고 공공연히 떠벌인바 있다.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을 기어이 내놓으려 하지 않고있는것은 그 지역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있기때문이다.
골란고원은 지리적으로 이스라엘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있다.
골란고원에는 많은 강하천들이 흘러드는 호수가 있어 물자원이 풍부하다.이스라엘이 쓰는 물의 40%는 이 호수에 원천을 두고있다고 한다.때문에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에서 물창고로 불리우고있다.이밖에 골란고원의 농업과 관광업 등도 무시할것이 못된다.
보다는 이 지역이 끊임없는 침략전쟁책동으로 령토를 넓혀 중동을 제패하는 지역대국이 될 야망을 안고있는 이스라엘에 있어서 중요한 군사요충지로 된다는데 유태복고주의자들이 골란고원을 영구강점하려고 꾀하는 중요한 리유가 있다.
이스라엘이 문제해결을 위한 아랍나라들의 평화발기를 계속 무시하고 비발치는 세계의 비난속에서도 유태인정착촌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해양열파로 인해 변화되는 세계생태계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해양열파에 의해 세계의 생태계가 피해를 입고있다.
해양열파는 특정한 해역의 물온도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적어도 5일이상 지속되는것을 말한다.
19개 연구소의 성원들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연구집단은 여러 해역에서의 해양열파의 영향범위를 측정하기 위해 생물과 생태계의 반응에 관한 1 000여건의 현지조사자료를 분석하였다.
세계 각지에서의 해양열파에 의한 영향을 단일한 척도로 측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분석결과 해양열파에 의한 영향은 앞으로 더욱 파괴적인것으로 될것이라고 한다.
한 잡지에 실린 론문에 의하면 해양열파의 발생일수는 20세기 중엽이후에 50%이상 늘어났다.
론문집필자는 세계적으로 해양열파는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장기화되고있다, 지난 10년동안에 대다수의 바다밑분지에서 기록적인 현상이 관측되였다고 하면서 《대기의 열파에 의해 작물과 산림, 동물들한테 나쁜 영향이 미치는것과 마찬가지로 해양열파에 의해서도 바다생태계가 괴멸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혹심한 더위로 인한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지만 그에 비해 해양열파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주목된적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바다물면온도의 급격한 상승이 지속되고있는 현 상황은 전문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2011년에 오스트랄리아서부에서 10년동안 지속된 해양열파로 인해 생태계전체가 괴멸적인 상태에 처하였다.
얕은 수역에서 열파의 가장 큰 피해를 입는것은 산호이다.
연구집단은 해양열파의 발생빈도와 세기가 증대되면 어획량이 감소되고 지구온난화가 촉진되는 등 사람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