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4th, 2019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출발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4월 24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4월 24일 새벽 전용렬차로 출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성 제1부상인 최선희동지와 당중앙위원회, 국무위원회 성원들이 함께 떠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최고령도자동지를 환송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환송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의 길에서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인민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각하
평양
존경하는 각하
우리들은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흠모의 정이 날로 높아가는 속에 메히꼬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와 조선의 평화통일지지 메히꼬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 김정은각하를 위대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였으며 절세위인들의 사상으로 전진하여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습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여온 귀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은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의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최근 김정은각하의 과감한 결단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국제적지위는 비상히 강화되고 조선반도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졌습니다.
우리들은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위업이 김정은각하에 의해 훌륭히 계승완성되고있는데 대하여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조선의 사회주의가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절세위인들에 대한 흠모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시여 나라의 부강번영과 통일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들의 사상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 -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메히꼬에서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절세위인들의 사상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가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와 조선의 평화통일지지 메히꼬위원회의 공동주최로 3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1부위원장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가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시여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위인중의 위인, 세계가 공인하는 걸출한 국가령도자이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사상리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시여 반제투쟁의 새로운 앙양기를 펼치시였으며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로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에 사심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류해방의 은인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신데 대하여 렬거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해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뜨거운 민족애를 지니시고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전환기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그는 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의 현실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진보적인류의 앞길을 밝혀주는 현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은원수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바라시던대로 조선을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이끄신다.
북남 및 조미수뇌상봉들이 이루어짐으로써 세계적인 지도자로서의 그이의 특출한 실력과 자질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최대열점지역이였던 조선반도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진것은 전적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 세계평화를 수호하시려는 김정은원수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주체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김정은원수의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며 조선인민은 가까운 앞날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강원도의 호소따라 자력갱생대진군에 총궐기, 총매진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결의대회를 가진 강원도인민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문을 보내였다.
강원도인민들은 호소문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기 도를 자급자족을 제일먼저 실현한 선구자도, 가장 문명하고 제일 잘사는 부유한 도로 천지개벽시키겠다는것을 맹약하면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자력갱생대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강원땅에 울려퍼진 이 신념의 웨침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결심을 자력자강의 장엄한 승전포성으로 결사옹위하려는 불같은 충정의 분출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보여주려는 높은 계급적자존심과 애국심의 발현이다.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배짱이 맥박치는 강원도근로자들의 전투적호소에 호응하여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고있다.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자력갱생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행복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자, 이것이 각지의 결의대회장에서 높이 울려퍼진 철석같은 맹세의 함성이다.
우리는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민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자력으로 부흥하는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는 자주의 혁명로선과 자력갱생의 전략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였다.그 어떤 시련이 앞을 막아선대도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추호의 양보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으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다.
시대정신의 창조자, 굴함없는 공격정신의 체현자들인 강원도인민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제일먼저 화답하며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항일의 연길폭탄정신과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혁명선렬들의 투쟁본때와 투쟁기풍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륭성번영의 시대,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영광의 시대로 조국청사에 영원히 아로새기자는것이 강원도인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는 자주적삶을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지향과 의지의 발현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경제제재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면서 우리가 저들의 날강도적요구에 굴복하기를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길에 어려있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을 가슴깊이 새겨가는 참관자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본사기자 찍음
론설 : 전민이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이 지식형근로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심화되고있는 오늘 나라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이 제시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의 요구에 맞게 온 사회에 과학기술학습열풍을 일으켜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에 의하여 사회전반의 발전속도와 높이가 규제되는 시대이다.과학기술사업을 단순히 과학연구기관이나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국한된것으로 생각하던 때는 지나갔다.지식자원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활용하는것을 초미의 문제로, 삶의 근본요구로 받아들여야 할 때이다.
전민이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된다는것은 모두가 선진과학기술을 소유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키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전체 인민을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켜나가자면 온 사회에 과학기술학습기풍을 세우는것과 함께 사람들을 최신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우선시하고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과학기술사업이 대중자신의것으로 되지 못하고 과학기술보급실이 참관대상으로만 된다면 언제 가도 해당 단위의 발전과 인재육성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우리 당의 과학기술발전전략이 대중속에 명확히 침투되고 사활적인 과제로 접수될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과학기술은 국력의 기초이며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이다.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도 최신과학기술이 안받침될 때 높이 발휘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도 전체 인민이 훌륭한 인재로 튼튼히 준비될 때 남김없이 떨쳐지게 된다.
오늘날 세계제패를 노리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더욱더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과학기술로 다른 나라들을 누르고 틀어쥐자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오만한 사고관점이며 지배주의적인 전략이다.자주의 기치높이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며 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이 그 주되는 과녁으로 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봉쇄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는것이 첨단기술항목이다.
지식경제시대, 정보산업의 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틀어쥐지 못하면 약자가 되기마련이다.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독점과 봉쇄를 격파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는 길은 다른데 있지 않다.자체의 과학기술력강화에 큰 힘을 넣으며 중요하게는 전체 인민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 있다.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무슨 일이나 자기의 결심대로 배심있게 내밀수 있다.그러나 과학기술이 뒤떨어지면 언제 가도 선진국대렬에 들어설수 없고 정치경제적으로 예속되게 된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우리의 제일가는 전략적자원이며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이다.최근년간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는 현실은 모든 근로자들을 지식형근로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전체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을 과학기술적우세로 짓부시려는 각오를 안고 비상한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칠 때 우리 국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전문 보기)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여 일터마다에서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떨쳐나선 그 어느 부문, 단위에서나 자체의 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키워 과학기술의 힘으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려는 투쟁열기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과학기술창조능력을 최대한 높여나가기 위한 경영관리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공장에서는 가까운 기간에 생물학, 화학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기술분야의 인재수를 더욱 늘이고 그들의 연구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는 사업에 품을 넣어 세계와의 경쟁력을 갖춘 새 제품개발속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이것은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배인의 심정만이 아니다.인민경제 그 어느 부문, 단위에 가보아도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의 실정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방법론을 탐구해나가는 혁신적인 기풍을 대할수 있다.
자체의 기술인재력량강화에 큰 품을 들이고있는 들끓는 분위기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의 질적비약을 시사하고있다.
◇ 인재와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최신과학기술로 무장한 인재력량이 얼마나 준비되여있는가에 따라 그 단위의 전도가 결정되기마련이며 인재가 많아야 사회주의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진다.
과학연구와 기술개발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는 오늘 자체의 기술인재력량을 전망성있게 키워나가는것은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제재속에서도 자기 단위의 발전속도를 높이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담보하는 중요하고도 사활적인 문제이다.
◇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기술인재대렬을 끊임없이 늘여 자립적발전능력을 더욱 높이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질적비약을 일으키자.
그 어느 단위에나 과학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키울수 있는 조건은 충분히 마련되여있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전문분야의 기술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과학기술보급실이 그쯘히 꾸려져있으며 일하면서 배울수 있는 원격교육체계도 확립되여있다.
자체의 인재력량에 의거하여 발전속도를 높여나가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짜고들고 과학연구단위들과의 협동연구를 통해 새 기술창조능력을 높여나가고있는 단위들이다.(전문 보기)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여 일터마다에서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체적지혜를 합치고있다.
-평양전기기구공장에서-
주예광 찍음
선결조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보건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 온 나라에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있다.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구상에 따라 평양제약공장과 흥남제약공장, 묘향산의료기구공장 등 여러 대상 개건현대화공사가 힘있게 진척되고있다.각지 제약공장, 의료기구공장에서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현대화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전국적범위에서 치료예방기관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계속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잘하여야 보건기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릴수 있으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보건사업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해나갈수 있습니다.》
보건사업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영예롭고 보람찬 혁명사업이다.
우리 인민들이 무상치료제에 의한 현대적인 질높은 의료봉사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하자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굳건해야 한다.사람들은 인민적인 보건시책들이 실지 자기 몸에 와닿을 때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좋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계속 커다란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나라가 풍족해서가 아니라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기때문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해야 사회주의영상인 우리의 보건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설수 있으며 인민적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킬수 있다.
◇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보건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주인다운 립장에서 이 사업에 한몸 내대야 한다.
제약공업과 의료기구공업부문에서는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대중약품과 상비약품, 의료기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반적인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하여 제품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의약품, 의료기구생산의 과학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야 한다.최신의학과학기술성과에 기초한 새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인민의 체질적특성에 맞으면서도 효능이 높은 우리 식의 의약품, 의료기구들이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의료봉사단위들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편의에 맞게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도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전문 보기)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 개막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개막되였다.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에는 위원회, 성, 중앙기관과 각 도(직할시)의 500여개 단위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전력, 금속, 화학, 기계, 석탄, 철도운수, 경공업, 농업, 정보기술분과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축전에서는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전시 및 발표하게 되며 새 기술교류와 새 제품교류봉사도 있게 된다.
개막식이 23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리충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국가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환희에 넘쳐 온 나라 인민이 당이 안겨준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과학기술축전이 과학기술과 경제의 일체화를 다그치고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며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기 위한 투쟁을 과학기술적으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불같은 헌신으로 대야금기지의 동음을 지켜가는 실천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전기수리2직장 직장장 리철호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주체철생산의 날과 달을 혁신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 김철의 미더운 강철전사들,
그 자랑스러운 대오에 우리의 주인공도 서있다.지난 30여년간 불타는 충정과 높은 실력,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철강재생산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고 주체화대상건설과 정상운영에 크게 기여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전기수리2직장 직장장 리철호동무,
그의 값높은 삶은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오늘의 벅찬 투쟁에서 주체조선의 공민,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심장이 무엇으로 고동쳐야 하는가에 대한 또 하나의 귀중한 대답으로 된다.
실력으로 담보하고 실천으로 증명하라
사회적존재인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집단의 사랑과 존경속에 살며 일하기를 바란다.그러나 인간이 사회와 집단에 필요한 존재,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산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김책제철련합기업소구내를 류다른 심정으로 거니는 한 제대군인청년이 있었다.드넓은 제철소구내를 자기 집뜨락처럼 달음박질치던 어제날의 제철소마을 소년 리철호동무였다.그의 가슴은 앞날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한껏 부풀었다.그러나 제철소 하면 기다란 장대를 틀어쥔 용해공이나 시뻘건 강괴를 다루는 압연공만을 상상해오던 그는 강철2직장 전로전기작업반(당시) 전공이라고 씌여진 배치장앞에서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다.그날 나이지숙한 작업반장은 자기앞에 밝지 못한 기색으로 서있는 제대군인청년에게 단마디로 물었다.
《전기에 대해 알고있겠지?》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작업반장은 재차 그루를 박아 말했다.
《군사복무를 했다니 긴말은 하지 않겠지만 꼭 우리 작업반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네.》
잠시후 작업반휴계실을 나서는 리철호동무의 눈가에 보람차고 긍지스러웠던 군사복무시절이 화폭처럼 떠올랐다.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받들고 서해갑문건설에 참가하여 첫해에 군공메달을 수여받던 일이며 그후 어느 한 발전소건설장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워 부대적인 모범군인으로 자랑떨치던 일들…
(근 10년세월 차디찬 바다물속에서, 물길굴공사장에서 단련된 제대병사의 본때를 보여주자!)
그러나 리철호동무는 오래지 않아 자기의 생각과 현실간에 얼마나 엄청난 차이가 있는가를 깨닫게 되였다.
첫 출근의 날이 왔다.깊은 밤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작업반에 들어선 리철호동무에게 교대장이 전지를 들려주며 말했다.
《날 따라오라구.》
그리고는 순환수뽐프장의 조종반쪽으로 다가가 무슨 종이두루마리같은것을 펼쳐들고 나직이 일렀다.
《이 우에 전지를 비치게.》
전지불빛에 종이두루마리가 훤히 드러났다.분명 전자설비의 회로도였는데 거기에는 영문을 알수 없는 무수한 점과 선, 수자들이 빼곡이 차있었다.
그날 리철호동무는 날이 샐무렵까지 온밤 팔굽이 저리도록 전지를 추켜들고 교대장의 뒤를 따라다녔다.그것외에 그가 할수 있는 일이란 없었던것이다.
날이 갈수록 리철호동무는 작업반이 맡은 임무가 매우 중요하며 거기에서 자기 몫을 다한다는것이 결코 헐치 않으리라는것을 새삼스럽게 느끼였다.더우기 별로 시답지 않게 여긴 그 종이두루마리가 집적회로와 관련한 도면이고 그것을 볼줄 모른다는것은 곧 문맹자나 같다는것을 알았을 때 그가 받은 충격은 자못 컸다.
어느날 그는 오랜 기능공과 함께 이상이 생긴 산소전로조종체계를 시급히 점검해볼데 대한 임무를 받았다.(전문 보기)
리철호동무(가운데)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여!
이제 머지않아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6.12조미공동성명채택 1돐을 맞이하게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각하의 담대한 결단과 평화수호의지에 의하여 마련된 판문점선언과 6.12조미공동성명의 채택은 온 세계를 충격과 환희,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으며 이는 진보적인민들에게 평화와 공동의 번영에 대한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었다.
판문점선언과 6.12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된 후 지구상에서 최대의 핵전쟁열점지역으로 되였던 조선반도에는 평화에로 향한 기류가 형성되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
진정으로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 살고있든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소중히 여기고 현 국면을 보다 발전시켜나가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여야 할것이다.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6.12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된지 1돐이 되는 4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국제행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자는것을 제의하면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첫째로, 조선반도에 마련된 평화에로 향한 분위기를 항구적인 평화체제에로 이어나갈것을 요구하는 국제적인 지지행동들을 힘차게 전개해나가자!
장구한 세월 끊임없는 반목과 질시, 적대와 위협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핵전쟁의 불구름이 떠돌던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조성하는 일체 행위들을 저지시키기 위한 각종 형태의 활동들을 벌려나가자!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요구에 각국의 정부들이 호응해나서도록 여론전을 각방으로 전개해나가자!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는데로 이어진다는것을 모든 나라, 모든 인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자!
둘째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발전시키며 공동의 노력으로 민족의 번영을 안아오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성원하자!
조선반도에 펼쳐진 현실은 조선민족이 자체의 힘과 의지로 공동의 번영을 능히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다양한 지지활동으로 국제사회가 북남사이의 대화와 교류를 추동하고 협력의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해나가자!
조선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가로막는 불법무도한 제재행위들의 부당성을 폭로하고 그 즉시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투쟁을 과감하게 전개해나가자!(전문 보기)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지금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열망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에게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온갖 대결을 고취하는 전쟁연습소동이 벌어지는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서로간의 신뢰가 보장될수 없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이루어질수 없으며 북남관계가 전진할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 계속 벌어지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지난 3월 온 겨레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동맹》이라는 명칭으로 허울만 바꾸어달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렸으며 하와이에 있는 미태평양해병대를 끌어들여 각종 형태의 대조선침투훈련을 강행하였다. 또한 얼마전에는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륙, 해, 공군합동상륙훈련까지 강행하였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복사판인 《동맹》연습과 대조선침투훈련, 상륙훈련 등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이다.
이것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이며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는 무엄하고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북남관계발전과 전쟁연습소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앞에서는 《평화》에 대해 운운하면서 뒤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에 광분하는것은 파렴치한 량면적태도이다.
하기에 지금 온 겨레는 남조선군부세력이 강행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을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마땅히 겨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야 하며 동족을 반대하는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보금자리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산생시키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보수패거리들의 망언을 단죄규탄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언이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자유한국당》소속 《국회》의원인 정진석이라는자는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5년이 되는 날에 《그만 좀 우려먹으라.》느니, 《이제는 징글징글하다.》느니 하고 유가족들을 모독하는 수작을 인터네트에 실었다.그 전날에는 역시 《자유한국당》패거리인 차명진이라는자가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이 사건을 계속 리용하면서 박근혜와 황교안에게 참사의 책임을 뒤집어씌우려 한다는 망언을 인터네트에 게재하였다.
《자유한국당》것들의 망동은 즉시에 각계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자아냈다.
《국회》에서 설명회를 가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진석과 차명진이 《세월》호참사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향해 모욕적인 발언을 늘어놓았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이 정진석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하고 차명진을 당에서 즉시 제명할것을 요구하였다.민주평화당 대변인도 론평을 발표하고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이 민중앞에 사죄하며 망언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정의당 부대변인은 론평에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동은 박근혜와 황교안을 비호하려는 술책이라고 폭로하였다.
한편 《세월》호참사유가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4.16련대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망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보수패거리들의 망언에 경악을 금치 못한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단죄규탄의 목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고 보도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제로 주입되고있는 군국주의독소
얼마전 국제로동기구가 《히노마루》게양과 《기미가요》제창에 복종하지 않는 교직원들에 대한 징계처분조치를 고려할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하는 권고문을 공표하였다.
권고문은 법적구속력이 없다.하지만 이것은 국제기구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의 교육기관들에서 강행되고있는 의무적인 《히노마루》게양, 《기미가요》제창에 부정적인 립장을 표시한것으로 된다.
《히노마루》와 《기미가요》는 악명높은 일본군국주의의 대표적상징들이다.일제는 피에 젖은 《히노마루》를 꼬나들고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침략하였다.또한 광신적인 악청으로 《기미가요》를 불러대며 독립과 자유를 위해 일떠선 나라 인민들을 총으로 쏘고 칼로 란도질하였다.
전쟁에서 패한 후 일본에서는 《기미가요》와 《히노마루》의 사용이 금지되였다.그러나 군국주의를 되살리려는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책동에 의하여 그 사용범위가 야금야금 확대되였다.종당에는 1999년에 이르러 《히노마루》가 현 일본의 국기로, 《기미가요》가 국가로 다시 합법화되게 되였다.당시 수상이였던 오부찌는 《기미가요》가 왕에 대한 숭배가 아니라 일본이라는 《국가의 번영》을 읊은 노래라는 궤변까지 들고나오면서 《기미가요》와 《히노마루》의 사용을 법제화하는데 앞장섰다.
그후 일본반동들은 학습지도요령에 대한 개정과 그 무슨 조례라는것을 통해 교육기관들에서 교직원들이 《히노마루》게양과 《기미가요》주악시 일어서는것을 의무화하며 학생들도 그렇게 하도록 지도할것을 강요하였다.이에 복종하지 않는 경우 교원직박탈을 포함한 엄한 처벌이 뒤따른다는것도 규제하였다.이것은 명백히 강제적인 방법으로라도 교직원, 학생들에게 군국주의독소를 주입하고 나아가서 전사회적으로 군국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였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시도는 처음부터 강한 반발에 부딪쳤다.일본의 많은 교원들이 설사 일자리를 잃더라도 《히노마루》에 경의를 표하고 《기미가요》를 제창하는것을 거절하였다.당국의 압력과 그를 반대하는 교직원들사이의 짬에 끼운 히로시마의 한 고등학교 교장은 고민끝에 자살까지 하였다.교육현장에서는 전쟁전보다 더 우심한 사상통제라는 비평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왔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어느 한 고등학교졸업식장에서는 《기미가요》주악시 일어서라는 한 도의원의 격노한 고함소리와 앉으라고 선동하는 학생들의 웨침소리가 엇갈리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펼쳐진적도 있었다.
자기 나라에 전범국의 오명을 들씌운 군국주의와 그의 부활을 강력히 반대하는 일본의 민심이 낳은 응당한 결과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오늘까지도 군국주의상징들에 대한 우상화책동실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재침야망에 환장이 되여 력사외곡과 야스구니진쟈참배 등을 강행하고있는자들이 그것을 포기할리 만무한것이다.
국제사회는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에서의 우경화움직임에 커다란 우려감을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2018년 미국의 인권기록(2)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
3. 날로 엄중해지는 빈부차이
미국에서는 빈곤률이 여전히 매우 높으며 빈부차이가 계속 심해지고있다.2017년에 미국의 빈곤자수는 총인구수의 13.4%에 달하는 약 4 200만명에 달하였다.
브루킹스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장애자들의 빈곤률은 25.7%이다.
유엔특별보고관은 2018년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은 이미 빈부차이가 가장 심한 서방나라로 되였다고 밝혔다.2016년에 1%의 최고부유층이 전국의 재부의 38.6%를 차지하였으며 일반주민들의 총재부량과 수입수준은 지난 25년간 총체적으로 하강추이를 보이였다.
근 절반에 달하는 미국가정들의 생활이 매우 어렵다.
미국회 상원의 한 의원은 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웨브싸이트에 발표한 글에서 미국가정의 43%가 지출이 수입보다 많은것으로 하여 빚을 지면서 주택과 식료품, 어린이보육, 의료, 교통, 통신에 드는 비용을 지불하고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46%가 의료비를 지불할 돈이 없다고 하면서 근심에 싸여있었다.
집없는 사람들의 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고있다.
미국에서 고정된 거처지가 없는 사람들의 수는 50만명이상에 달하였다.집이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의료상방조를 필요로 하고있으며 정신질환을 앓고있다.
캘리포니아주가 2018년 4월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에 주에서 집없는 사람들의 수는 그 전해에 비해 1만 6 136명 늘어난 13만 4 278명에 달하여 전국적으로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마약사용으로 인한 사망자수와 자살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부터 미국에서는 마약사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년평균 16% 늘어나 2017년에는 7만명을 넘어섰다.
자살은 미국에서 10대 사망원인중의 하나이다.
1999년이래 미국의 자살자발생률은 33% 늘어났으며 2017년에는 자살자수가 4만 7 000명을 넘어섰다.
4. 더욱 심해지는 인종차별
미국에서는 오랜 기간 체계적인 인종차별이 존재해왔다.소수종족들의 선거권이 제한을 받고있고 법집행 및 사법분야에서 인종차별이 개선되지 않고있으며 증오범죄가 만연되여 소수종족들이 극도로 불안정한 처지에 놓여있다.
체계적인 인종차별은 유엔의 비난을 받고있다.
소수종족선거자들의 선거권이 박탈되였다.
미국 노스 다코타주에서는 선거자들이 투표시 현재의 거주지를 밝힌 증명문건을 보여줄것을 요구하는 제한적인 법률을 제정하였는데 교외의 인디안거주지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인디안들은 거리의 주소가 없는것으로 하여 선거권을 박탈당하였다.
2010년이후 미국의 23개 주에서 일종의 선거자억제법이 채택되였는데 그중 17개 주는 인디안들과 토착민들을 겨냥하여 해당 법을 채택하였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웨브싸이트가 2018년 11월 28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 죠지아주에서는 중간선거에서 《완전한 대조》정책을 실시한 결과 수많은 선거자들의 투표권이 대기상태에 놓이게 되였는데 그중 70%는 이 주의 총인구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아프리카계미국인들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