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9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마라손, 반마라손, 10㎞, 5㎞달리기로 나뉘여 벌어진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마로끄, 케니아, 에티오피아선수들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마라손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경기장에서 7일 개막식이 있었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 청년학생들과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태양절을 맞으며 해마다 진행되는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그리움을 안고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의와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위인칭송의 국제경기무대라고 말하였다.
그는 마라손선수들과 애호가들이 이번 경기대회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노래주악이 울리는 속에 경기대회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경기가 있었다.
신호총소리가 울리자 출발선을 박차고 경기장을 떠난 선수들과 애호가들은 제정된 주로를 따라 기운차게 달리였다.
강의한 의지와 높은 인내력을 발휘하며 수도의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그들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손을 흔들고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고무해주었다.
극한점을 넘어선 선수들은 결승선을 가까이하면서 속도를 더욱 높여나갔다.
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리강범(남자), 리광옥(녀자)선수가 1등을, 에티오피아의 다비 타데쎄 야에(남자), 우리 나라의 조은옥(녀자)선수가 2등을, 우리 나라의 한일룡(남자), 김지향(녀자)선수가 3등을 하였다.
반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남, 녀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애호가들의 마라손경기에서는 로씨야(남자), 스웨리예(녀자)선수가 1위를, 뽀르뚜갈(남자), 오스트리아(녀자)선수가 2위를, 아일랜드(남자), 오스트리아(녀자)선수가 3위를 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애호가들에게 컵과 메달, 상장, 증서가 수여되였다.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는 뜻깊은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며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을 강화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의 길에 바쳐진 거룩한 한평생
그리움의 4월이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속에 태양절을 마중해가는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나라의 분렬로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분렬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고, 우리모두 일을 잘하여 빨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력사가 지속되는것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시울을 적셨다.
주체63(1974)년의 어느 여름날에는 이런 사연도 새겨져있다.그날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통일만 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바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헌신이 있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물리치며 힘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와 더불어 마련된 민족단합의 귀중한 전통도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와 넓은 도량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이고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돌파구가 열린것도 우리 수령님의 철석같은 통일의지의 결정체이며 조국통일운동이 거족적범위에로 확대되고 북과 남, 해외의 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될수 있은것도 수령님의 투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80고령의 어버이수령님께서 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정력적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생애의 그 마지막나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 재미교포녀류기자를 만나주시였을 때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대형참사들을 몰아온 반역정책
남조선에서 포항지진사태와 관련한 조사결과가 발표된 후 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원성이 높아가고있다.포항지역 주민들은 리명박, 박근혜가 준 《선물》이 재난이 되였다고 하면서 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표시하고있다.그런가 하면 남조선언론들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 똑똑한 조사도 없이 지열발전소를 세운 결과 엄청난 재앙이 빚어졌다고 하면서 보수패당을 막대한 재산피해를 초래하고 포항땅에 인재를 산생시킨 장본인으로 락인하고있다.포항지진사태에 대한 책임문제를 둘러싸고 민심의 저주와 규탄이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쏠리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하다면 포항지진사태가 우연히 빚어진것이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그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범죄적인 반역정치의 필연적산물이다.
력대로 인민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은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남조선에서는 세인을 경악시키는 특대형참사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그것은 이루 다 꼽을수 없을 정도이다.
대표적인 실례로 1994년 10월에 일어난 성수대교붕괴참사를 들수 있다.이 사고는 위험한 상태에 놓인 다리에 대한 아무런 보수보강대책도 세우지 않고 내버려둔 《문민》독재광의 무책임한 처사때문에 빚어진것이였다.그에 이어 1995년 4월 남조선에서는 대구지하철도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나고 6월에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재난이 발생하였다.당시 남조선주민들은 《나도 언제 참사의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고 하면서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 허덕이였다.
2014년 4월에 일어난 《세월》호침몰사건도 마찬가지이다.이 특대형참사는 남조선보수《정권》의 부패무능과 반인민적악정이 초래한 전형적인 인재였다.나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백명의 생명이 처참하게 죽어가던 그 긴박한 시각 박근혜역도가 아무런 구조대책도 세우지 않고 어떤 해괴망측한짓을 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잘 알려져있다.
이런 반역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짓밟으며 독재통치와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돌아갔으니 남조선에서 특대형참사들이 어찌 그칠새 있겠는가.
포항지진을 비롯하여 남조선에서 꼬리를 물고 터져나온 각종 재난들은 보수패당이야말로 인민들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고 그들의 안전과 리익을 해치는 장본인,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광대극
일본에서 열렸던 국제녀성회의가 페막되였다.
일본내각관방부장관은 《세계 각국의 경험과 가장 좋은 방법을 공유하여 녀성활약을 힘있게 추진하겠다.》는 소리를 하였다.
수상 아베의 처는 페막사에서 성피해를 고발하는 운동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제해결을 위해서는 한사람한사람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하였다.
마치도 일본이 녀성문제해결을 위해 애쓰고있는듯 한 느낌이 든다.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며 기만이다.인권유린국의 실상을 은페시켜보려는 약은 수에 불과하다.
지난해 수상 아베는 각국의 녀성대사들을 수상관저에 초청하여 오찬회를 열고 《녀성활약정책》을 추진하는데서 다른 나라들의 정책을 참고하겠다고 확약하였다.국제비정부조직이 녀성들의 지위향상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에 《우리는 녀성정책을 일본의 미래를 개척하는 장성전략으로 규정짓고 그를 위해 노력해왔다.그 결과 증권거래기업의 녀성역원수는 배로 증가하였다.》는 내용의 《영상메쎄지》까지 보내면서 치적자랑에 열을 올리였다.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최근 일본의 NHK방송이 1 788개의 지방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다.그에 의하면 녀성의원의 비률은 13%밖에 되지 않았다.전국적으로 놓고볼 때 녀성의원이 한명도 없는 지방의회는 수백개나 된다.
녀성들이 정계에 나서는것은 둘째치고라도 일자리를 얻는것마저도 하늘의 별따기이다.
정부가 녀성취업률증가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지만 적지 않은 녀성들이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고있다.녀성들이 요행 얻는 직업도 대개가 비정규직뿐이고 그들이 받는 임금은 같은 일에 종사하는 남성들의 평균 74%수준밖에 안된다.
임신하였다는것이 알려지면 즉시 해고장을 받기가 일쑤이다.어린이보육시설과 보육원부족으로 사회진출을 포기하는 녀성들이 부지기수이다.일자리를 잃을가봐 우려하는 녀성들속에서 독신으로 사는것이 추세로 되고있다.
녀성들에 대한 성희롱이 가장 우심한 나라도 일본이다.
지난해 재무성의 한 관리가 녀성기자를 상대로 성희롱행위를 한 사실, 도꾜도의 한 시장이 여러명의 녀성직원들에게 성희롱행위를 한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당시 녀성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되였는데 대다수가 자기들이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일본당국이 이를 외면하고있는것이 문제이다.극상 마련했다는것이 정부관리들이 의무적으로 성희롱근절을 위한 강습을 거쳐야만 승급할수 있다는 요강뿐이다.성희롱과 관련한 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였지만 정부는 그에 대한 결론을 보류하였다.오히려 《현행법에 성희롱죄라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밝힌 정부답변서를 각료회의에서 결정하였다.
국제로동기구에서 직장에서의 성희롱과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국제적기준제정문제를 놓고 론의가 벌어졌을 때에도 권고나 하는 식으로 만드는것이 좋겠다고 하면서 기준의 내용을 약화시키는 수정안을 련이어 제출하였다.당국의 처사가 얼마나 민망스러웠으면 일본의 《아사히신붕》이 《녀성차별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립장을 가져야 한다》는 제목의 비판기사를 실었겠는가.
력사적으로 녀성관이 바로서있지 않은 나라로 알려져있는 일본에서 녀성들은 《아이낳는 기계》, 노리개로밖에 취급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빈번한 령공침범행위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얼마전 유엔사무총장은 이스라엘비행기들이 거의 매일과 같이 레바논의 령공을 침범하고있는것과 관련한 보고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하였다.
보고서는 레바논령공에 대한 이스라엘비행기들의 침범행위가 레바논의 주권을 침해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기간에 이스라엘비행기들은 월평균 90여차에 걸쳐 레바논령공을 침범하였다.
레바논령공에 대한 이스라엘비행기들의 침범행위는 최근에 들어와 도수를 넘고있다.
지난 3월말 이스라엘전투기들이 레바논의 티레시와 그 주변마을상공을 저공비행한것만 놓고봐도 그렇다.
여기에는 단순히 정탐행위에만 귀착시켜 볼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깔려있다.
우선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야망이 식지 않았다는것이다.
령토팽창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 이스라엘은 이미전부터 레바논에 눈독을 들여왔다.2006년 이스라엘이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를 공격목표로 하여 이 나라를 침공한것이 그 단적실례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히즈볼라흐에 의해 2명의 병사가 랍치되였다고 떠들면서 레바논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으며 도시와 마을을 페허로 만들고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였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레바논침공이 남부레바논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하면서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미 1978년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의 무장조직들을 소탕한다는 미명하에 레바논을 침공하고 남부레바논을 강점하였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압력에 못이겨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로부터 몇년후인 1982년 이스라엘은 또다시 남부레바논을 강점하고 령토안전을 《보장》한다는 구실밑에 이 지역에《안전지대》를 창설한다고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댔다.하지만 레바논인민들의 항전에 의하여 이스라엘침략자들은 또다시 쫓겨가지 않을수 없었다.
이것을 놓고볼 때 이스라엘비행기들의 빈번한 레바논령공침범행위는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침략야망을 포기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다음으로 령공침범행위가 이스라엘의 대중동정책과 관련된다는것이다.
이스라엘의 대중동정책은 명백히 침략전략, 지배전략이다.이스라엘은 주변의 아랍국가들을 분렬시키고 힘으로 타고앉아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이로부터 중동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있는 나라들을 억제하기 위한 정치외교적 및 군사적압박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현재 이스라엘은 지역에서 이란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무진 애를 쓰고있다.
언제인가 이스라엘의 한 안전담당관리는 저들이 레바논을 공격한 4가지 목적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히즈볼라흐를 리용하려 하고있다고 말한바 있다.
이것은 저들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이였으며 레바논을 이란으로부터 떼여내려는 계책이였다.
최근시기 레바논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체육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웨브싸이트에 체육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할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문건을 게재하였다.
문건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체육분야에서의 남녀평등보장을 위해 진행한 사업과 그 과정에 거둔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올림픽경기대회의 력사를 돌이켜보면 초기에 남녀평등이 보장되지 못하였다.
고대그리스올림픽경기대회에는 오직 남성들만이 참가할수 있었다.녀성들은 대회에 참가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고 오직 처녀들만 경기를 관람할수 있었다.
경기대회를 일종의 경축활동으로 여긴 고대그리스인들은 녀자가 경기에 참가하는것을 《신》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하였다.유부녀가 몰래 경기를 관람하다가 발각되면 벼랑밑으로 떨구어죽이는 처벌이 적용되였다.
19세기에 올림픽경기대회가 부활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1896년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진행된 제1차 현대올림픽경기대회에는 단 한명의 녀자선수도 참가하지 못하였다.
국제적으로 남녀평등권을 보장할데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1900년에 프랑스 빠리에서 진행된 제2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처음으로 녀자선수들이 참가하게 되였다.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녀성들은 정구와 돛배, 골프 등 경기에 출전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국제경기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1991년에 올림픽종목들에 반드시 남녀세부종목이 포함되여야 한다는 결정을 채택하였다.
2012년 런던올림픽경기대회는 모든 참가국들이 적어도 한명이상의 녀자선수를 출전시킨 첫 올림픽경기대회로 되였다.
2014년 쏘치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는 모든 남자종목경기에 녀자선수들이 참가한 첫 대회로 력사에 기록되였다.
체육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꾸준한 노력에 의해 녀성들의 대회참가률은 현저히 높아졌다.
2016년 올림픽경기대회때 45.2%로 늘어났다.
지난해 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때에는 력사상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남녀선수들의 비률이 일치하였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20년 도꾜올림픽경기대회의 경기방안을 수정하였다.
그에 의하면 녀자선수들의 비률은 48.8%로 높아질것이며 혼성경기종목이 2016년 올림픽경기대회때보다 배로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는 도꾜올림픽경기대회에 보다 많은 녀자선수들이 참가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도꾜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체육분야에서의 남녀평등실현을 적극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일 혁명적동지애는 일심단결의 기초이며 우리 혁명의 추진력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93(2004)년 4월 7일-
내가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40년이 되여옵니다. 40년이면 근 반세기라고도 할수 있는데 이것은 결코 짧은 시일이 아닙니다. 지나온 혁명의 길을 돌이켜보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일들이 수없이 많은데 그가운데서도 제일 감회깊이 추억되는것이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따라온 혁명동지들에 대한 추억입니다. 나의 동지들가운데는 오랜 혁명가들인 항일혁명투사들도 있고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충직한 전사들도 있으며 고난의 행군시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용사들도 있습니다. 년대와 세기를 넘으며 수많은 동지들이 나를 진심으로 지지해주고 받들어주고 도와주었기때문에 내가 오늘까지 혁명사업을 성과적으로 해올수 있었습니다. 나는 당에 충실한 혁명동지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동지애로 끝까지 완성할것입니다.
원래 혁명은 온갖 사회적질곡을 청산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이며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동지가 많아야 합니다. 동지는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같이하는 전우입니다. 혁명의 한길에서 고난과 시련도 함께 이겨내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면서 생사운명을 같이하는것이 혁명동지입니다. 동지라는 말은 혁명가들사이에 불리우는 영예롭고 고귀한 칭호입니다. 동지가 없으면 혁명이 개척될수도 없고 전진할수도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혁명의 길에서는 동지보다 더 가깝고 귀중한 사람이 없습니다. 예로부터 부모와 형제, 친척이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물론 인간생활에서 혈연적으로 맺어진 부모와 형제, 친척이 가까운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혁명은 혈육이라고 하여 같이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부모와 형제, 친척이라고 해도 사상과 뜻이 같아야지 그렇지 못하면 간고한 혁명의 길을 함께 걸어갈수 없습니다. 더우기 일시적인 리해관계나 타산에 기초하여 맺어진 인간관계로는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할 사람은 오직 동지밖에 없습니다. 동지를 잃기는 쉽지만 얻기는 어렵습니다. 동지를 위하여 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동지를 얻을수 있습니다. 한번 손을 잡으면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버리지 못하는것이 동지입니다. 동지만 있으면 천만대적도 두렵지 않으며 사나운 광풍도 막아낼수 있습니다. 동지야말로 천하에 제일 귀중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동지라고 합니다.
동지는 혁명가의 가장 큰 재산이고 밑천입니다. 혁명가들은 부모의 곁을 떠나서는 살수 있어도 동지들의 곁을 떠나서는 살수 없습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부모로부터 받은 생명이 첫번째 삶이라면 동지를 얻는것은 두번째 삶을 얻는것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혁명가들은 하나의 사상과 뜻을 지니고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인것만큼 부모와 자식들이 다 혁명가들이라면 그들사이의 관계도 마땅히 혈육의 관계를 초월하여 동지적관계로 되여야 합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어리실 때 상점에 데리고가시여 회중시계를 생일선물로 사주시면서 《성주동무, 축하하오.》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합니다. 김형직선생님께서 수령님을 동무라고 하신것은 아버지와 아들사이의 혈연적관계를 초월하여 수령님을 혁명동지로 생각하시였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께서 《동무》라고 하신 말씀을 혁명가가 되여 일제침략자들과 싸워 기어이 빼앗긴 나라를 찾으라는 뜻으로 마음속에 깊이 새기였다고 하시였습니다.
우리 수령님께서도 생전에 나를 혁명동지로 대해주시였으며 나도 자신을 언제나 수령님을 받드는 혁명전사로, 동지로 여겨왔습니다.
혁명의 길에서 동지들사이에 주고받는 사랑이 다름아닌 혁명적동지애입니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며 동지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는 자기희생정신이고 동지에 대한 끝없는 헌신입니다. 혁명적동지애는 나이나 혈육에 관계없이 사상과 뜻을 같이한다는데 방점이 있습니다. 사상과 뜻, 투쟁목적의 공통성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혁명적동지애는 그 어떤 육친의 사랑이나 친우들사이의 우정보다 더 깊고 열렬한 사상감정이며 인간사랑의 절정이고 최고봉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지도하신 소식을 중국의 신화통신, 인민망, 해외망과 따쓰통신, 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RT》TV방송을 비롯한 로씨야의 수십개 언론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도꾜신붕》, 《아사히신붕》, 미국의 UPI통신,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이 상세히 전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우의 소식과 함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신 소식도 게재하였다.(전문 보기)
언제공사를 본때있게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을 높이
받들고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전력생산기지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세포지구 발전소건설에 떨쳐나선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언제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이들은 수력발전소건설의 기간부대, 근위부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며 10여만㎥의 언제성토과제를 수행하고 1.4분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건설장마다에서 혁명의 북소리, 진격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려 대중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륜전기재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화력을 집중하여 언제성토를 다그치면서 속벽공사를 질적으로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특히 이곳 일군들은 자력갱생기지들을 더욱 튼튼히 꾸려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한 자재보장을 적극 앞세우고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로력적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타입직장과 운수직장, 수송직장과 건설기계화사업소의 로동계급이 혁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이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각종 설비들의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매일 성토과제를 두몫, 세몫씩 해제끼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중기계직장과 굴착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언제기초굴착속도를 종전보다 1.5배이상으로 끌어올리며 비약의 한길따라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선별직장과 혼합직장의 건설자들은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다.
집단주의위력으로 1주일동안에 근 1만㎥의 속벽다짐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충천한 기세로 언제성토공사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을 높이
받들고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김명 찍음
문수봉과 더불어 길이 빛날 푸른 숲의 새 력사
4월에 들어선 조국의 산과 들이 더더욱 푸르러가고있다.
아름드리나무들에도, 자그마한 꽃나무들에도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피여나 조국강산을 아름답게 장식하고있다.
가지마다, 잎새마다 봄물을 한껏 머금은 숲을 보아도, 봄의 훈향속에 새싹이 움터나는 푸르른 전야를 보아도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는 4월의 이 봄날, 조국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 빛나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자욱을 감회깊이 더듬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몸소 문수봉에 오르시여 나무를 심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 삽을 뜨시고 문수봉에 오르시여 친히 나무를 심으시며 국토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고 인민의 명승지로 그 이름도 자랑높은 문수봉을 찾았다.
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문수봉혁명사적지관리소에 이르니 책임강사 김일화동무가 우리를 반겨맞아주었다.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으며 먼저 문수봉혁명사적비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청고운 새들의 지저귐소리를 들으며 높이 자란 나무들과 꽃나무들로 꽉 들어찬 문수봉의 경치를 바라보느라니 저도모르게 탄성이 울려나왔다.
풍치수려한 문수봉의 경치에 심취되여있는 우리에게 김일화동무는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오늘의 문수봉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주체36(1947)년 4월 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어리신 장군님과 함께 몸소 나무를 심으시려 문수봉에 오르시였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백두산위인들과 함께 문수봉에 나무를 심게 된 평양시민들은 형언할수 없는 감격에 휩싸여있었다.
하지만 문수봉의 전경을 바라보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마음은 참으로 아프고 쓰리시였다.
세월의 풍상이 짙게 어린 세그루의 소나무가 외롭게 서있을뿐 문수봉의 여기저기에는 되는대로 석탄을 캐내던 시꺼먼 구뎅이들과 일제가 쓰던 다 찌그러진 병영과 방공호들이 널려져있었다.
예로부터 비단에 수놓은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문수봉이라고 불리우던 이곳이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통치속에서 나무도, 우짖는 산새도 없는 벌거숭이가 되였으니 우리 수령님의 심중이 오죽하시였으랴.
한동안 황페화된 문수봉의 산발을 둘러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조림사업을 잘하여 일제식민지통치가 남겨놓은 이 후과를 하루빨리 가셔야 한다고 하시며 그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대를 이어 빛내여가야 할 혁명적동지애의 자랑스러운 전통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동지애는 일심단결의 기초이며 우리 혁명의 추진력이다》를 발표하신 15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93(2004)년 4월 7일에 발표된 로작은 동지애로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해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집대성된 강령적문헌이며 계속혁명의 한길에서 우리 인민이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로작에는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동지관과 혁명적동지애의 본질, 숭고한 동지애로 관통되여있는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간고한 혁명의 길을 승리적으로 걸어나가자면 동지애의 구호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합니다.》
조선혁명은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떨쳐나가는 불패의 위업이다.격변하는 정세와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혁명의 년대들마다 우리가 이룩한 모든 승리의 밑바탕에는 바로 동지적단결의 위력이 놓여있다.
동지애의 력사와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혁명대오는 령도자와 뜻과 숨결도, 운명도 끝까지 같이해나가는 진정한 동지부대, 전우부대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지고있다.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15년간의 투쟁은 혁명적동지애야말로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이며 동지애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더욱 빛내여나갈 때 우리 혁명은 승승장구할것이라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만 진실하고 공고한 단결로 될수 있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은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할수 없는 위력을 발휘한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사랑과 믿음, 충정과 의리에 기초한 혁명적단결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우리의 혁명적단결, 동지적단결의 초석이였다.혁명의 전세대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것은 그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열렬한 동지애에 진심으로 매혹되였기때문이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혁명적신념과 순결한 량심으로 받들려는 무한한 충실성, 령도자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최고의 영예로 여기는 투철한 정신이 세기와 년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온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근본비결이 있다.
오늘 천리불바다, 만리격랑이 앞을 막아도 혁명의 길에 다진 맹세 변치 않고 령도자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는 더없이 숭고하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르는 길에서는 살아도 죽어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령도자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혁명의 천만리길을 걸어나가는 위대한 인민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을 깨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지방공업발전을 인민생활향상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강원도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지방들에서 자체의 온갖 예비와 잠재력을 어떻게 동원리용하는가 하는것은 지방경제발전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인 동시에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도자체의 잠재력을 지방경제발전에 실리있게 조직동원하고있는 강원도의 현실이 그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최근년간 도에서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발전소와 살림집,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많은 자력갱생기지들이 일떠서 도안의 경제사업전반이 날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 전체 인민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며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하여야 합니다.》
도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우선 모든 사업을 철저히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진행하고있는것이다.
도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다시금 되새겨볼수록 도일군들은 생각이 깊었다.
다른 도들보다 부족한것도 많고 경제토대도 미약한 조건에서 도가 자체로 살아나가자면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의거하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었다.
방도를 모색하던 끝에 도일군들은 도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과학기술위원회력량을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를 풀어나갔다.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꾸리는 사업이 진행될 때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도에 회망초가 없기때문에 탄산소다를 생산하자면 부득불 다른 도의 원료에 의거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도일군들의 생각은 달랐다.
어떻게 하나 도에 흔한 원료에 의거하여 기초화학제품을 생산하자.
모두가 떨쳐나섰다.(전문 보기)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언제공사를 통이 크게 다그치고있다.
-이천군민발전소건설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뜨거운 사랑과 고결한 의리를 지니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덕망에 있어서 우리 수령님과 대비할수 있는 위인은 력사에 없었습니다.》
주체63(1974)년 로므니아의 평범한 녀의사 꼬르넬리아 뻐우네쓰꾸와 그의 남편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꼬르넬리아 뻐우네쓰꾸로 말하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나라에 와있으면서 우리 인민들을 성심성의로 치료해준 의사였다.그는 기총탄이 우박치는 속에서도 거리와 마을을 찾아다니며 무려 3 5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치료해주었고 그중 270여명을 수술하였다.
공화국정부에서는 꼬르넬리아의 헌신성과 국제주의정신을 높이 평가하여 그에게 훈장과 기념메달을 수여하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초청해주시였으며 금강산을 비롯한 명승지들을 다 돌아보도록 세심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녀의사와 그의 남편을 만나주시였다.
20여년만에 위대한 수령님을 다시 뵈옵게 된 녀의사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그이께로 달려가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그는 존경하는 주석동지의 덕분으로 다시 조선을 방문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평양시를 보고 주석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시였는가에 대하여 절실히 느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녀의사의 말에 사의를 표하시고나서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았다고, 20여년만에 만났지만 멀리서도 모습을 알아보았다고, 당신은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당신이 국제주의전사로서 자기의 임무를 매우 훌륭히 수행하였다는것을 잊지 않고있다는 치하의 말씀도 해주시였다.
녀의사는 감격에 겨워 어찌할바를 몰라하였다.
그들부부를 위해 오찬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음식을 권하시면서 그때 우리 나라에 와있다가 언제 귀국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답을 드린 녀의사는 존경하는 주석동지께서 전선을 지휘하시느라고 몸이 쇠약해지시였는데 의사로서 그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돌아가자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당시의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어려웠던 시절에 자신과 우리 인민을 진실로 생각해준 20여년전의 전우를 다시 만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우, 그 값높은 부름앞에서 녀의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세계혁명의 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를 전우라고 불러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
가장 훌륭한 선물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어느 한 나라의 기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는 기회에 그이께 우리 인민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 무엇인가에 대해 정중히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신들은 내가 우리 인민에게 줄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 무엇인가고 하였는데 그것은 조국의 통일입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은 한피줄을 이은 단일민족이지만 아직 조국이 통일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것을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근면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북과 남의 전체 인민이 힘을 합쳐 투쟁한다면 나라의 통일도,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도 이룩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참으로 나라와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우리 인민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가장 큰 아픔으로 여기신 어버이수령님이시기에 생애의 마지막까지도 조국통일을 위해 그토록 헌신분투하신것 아니랴.
한밤을 지새우시며
주체63(1974)년 어느 여름날에 있은 감동깊은 이야기는 오늘도 겨레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그날 조국통일문제를 놓고 심려하시며 밤을 꼬박 지새우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그 일군에게 수령님께서는 어쩐지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백두산에서 싸울 때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지만 지금 나라를 통일하지 못했으니 더 못 자고있다고, 통일된 다음 밀렸던 잠을 한번 푹 자보고싶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고통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심혈을 기울이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가 어려와 일군은 가슴뜨거워짐을 금치 못하였다.전화는 끝났으나 그에게는 어버이수령님의 절절한 음성이 계속 울려오는듯 하였다.
일군들이 다문 하루만이라도 쉬실것을 말씀올릴 때마다 통일이 되여 인민들이 잘살고 행복해야 자신의 몸도 건강해진다고 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잠 못 드시며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천년이 흐른들, 만년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가리울수 없는 보수패당의 죄악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이 여론의 환심을 사보려고 음흉하게 책동하고있다.
황교안을 비롯하여 반역당패거리들은 도처에서 《민생》타령을 늘어놓으며 《혁신하겠다.》느니, 《노력하겠다.》느니 하고 요사를 떨고있다.한편 현 당국을 《경제, 민생파탄정권》, 《좌파독재정권》으로 걸고들고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것들의 술책은 통하지 않고있다.도리여 남조선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이 민중을 위해 무엇을 할듯이 놀아대는것은 까마귀가 백로되겠다는것만큼이나 당치 않은 소리라고 침을 뱉고있다.그들은 보수패당의 망동을 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락인하면서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당연한것이다.보수패당이 지금 등돌린 민심을 꼬드기며 미사려구를 늘어놓고 집권세력을 겨냥하여 《민생파탄》이니, 《좌파독재》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지만 사실상 남조선을 심각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사회를 숨막히는 독재의 란무장으로 만든 장본인은 다름아닌 《자유한국당》것들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지금도 지난 2007년의 《대통령》선거때 《경제전문가》냄새를 피우면서 《747공약》이라는것을 내들었던 리명박역도의 몰골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당시 간특한 거짓말로 민중을 기만우롱하며 권력의 자리를 따낸 역도는 집권 전기간 어리석고 실속없는 경제정책, 부자와 재벌을 중시하고 인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특권층위주의 반역정책에 매달렸다.
그 결과는 두말할것 없이 경제와 민생의 혹심한 파탄이였다.오죽하면 리명박이 경제를 살린다고 고아대며 내놓은 《747공약》에 대해 남조선인민들이 《칠만 한 사기는 다 친》 사기협잡공약이라고 하면서 그의 퇴진을 요구해나섰겠는가.
그 무슨 《경제혁신》과 《국민행복》에 대해 떠들어대며 집권한 박근혜역도는 또 어떠했는가.
《피땀흘려 일하면서도 개, 돼지로 취급받고 인간의 존엄이 깡그리 짓밟히는 썩은 세상에 대한 분노로 투쟁에 나섰다.》, 《개, 돼지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초불을 들었다.》…
남조선인민들이 초불투쟁에 일떠서면서 웨친 이 절규는 곧 근로대중의 피눈물을 자아낸 박근혜역도의 악정에 대한 준렬한 폭로단죄였다.
리명박, 박근혜《정권》은 희세의 파쑈독재《정권》, 들출수록 악취풍기는 부패서식장이였다.역적배들의 집권후 남조선은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천지, 인권의 동토대로, 권력형부정부패의 란무장으로 더욱 전락되였다.치떨리는 룡산철거민학살사건, 통합진보당강제해산사건, 《전교조》법외로조판결사건, 《자주민보》강제페간사건, 백남기농민학살사건 등은 보수《정권》이 강행한 몸서리치는 파쑈독재통치의 진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조건적인 사죄와 배상은 일본의 피할수 없는 의무이다
력사에는 수많은 침략전쟁들이 기록되여있다.이 전쟁들은 크든작든 례외없이 인류에게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으며 인륜도덕을 란폭하게 유린한 범죄행위로 락인되였다.
때문에 전범국은 말할것도 없고 그에 추종한 나라들도 인륜도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데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하였다.
얼마전 영국은 19세기에 에티오피아에서 략탈하였던 유물을 돌려주었다.과거의 책임을 느끼고 화해를 도모하려는 용의의 표시이다.
영국뿐이 아니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과거범죄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도이췰란드의 경우만 보아도 인류에게 커다란 참화를 들씌운데 대해 국가의 명의로 공식인정하고 사죄하였다.《련방보상법》을 제정하고 피해국들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배상금을 지불하여왔으며 2010년까지 완료하였다.
지금도 도이췰란드는 과거전쟁범죄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최근 도이췰란드철도회사와 은행, 폴크스와겐회사와 한 축구협회는 유태인박물관 《수집물전시관》신설에 써달라고 많은 자금을 기증하였다.폴크스와겐회사 종업원들은 뽈스까에 있는 한 나치스집단학살수용소를 보존관리하는 사업에 적지 않은 자금을 지원하였다.
도이췰란드철도회사의 한 고위인물은 《당시 제국철도회사에 복무하던 그 누구도 수용소, 학살장으로 향하는 수십만의 유태인들을 태운 기차를 세우라고 웨치지 않았다.》고 하면서 회사가 나치스의 학살만행에 관여한데 대하여 수치를 느낀다고 말하였다.
이딸리아도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조치를 취하였다.파쑈도이췰란드에 추종한 오스트리아, 마쟈르 역시 그렇게 하였다.
지난 시기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은 이렇게 사죄와 배상으로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도 사죄는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나라가 있다.바로 일본이다.
지난 세기 일본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강점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반인륜적범죄를 저질렀다.우리 나라에서만도 수백만명을 강제련행하여 죽음이 도사리는 전쟁판과 고역장에 내몰았으며 100여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다.20만명의 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침략군의 변태적인 성욕을 충족시켜주는 성노예로 만들었다.
죄를 지었으면 마땅히 잘못을 느끼고 책임을 져야 한다.이것은 인륜도덕이고 국제법적요구이다.
그런데 일본의 태도는 어떠한가.그야말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다른 나라들의 전례를 따르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그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기며 오늘까지도 과거범죄를 전면부정해나서고있다.
과거의 침략력사를 《해방전쟁》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전범자들을 《애국자》, 《영웅》으로 춰올리고있다.특대형반인륜범죄인 성노예범죄에 대해 시치미를 떼고 모르는척 하다가 증거자료들과 증언자들이 계속 나오자 《유감》이니 하며 사죄하는척 하였다.그러다가 다시금 《증거부족》이니 뭐니 하고 말바꾸기를 해가며 국제사회를 우롱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김응복동지가 동행하였다.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지휘부의 지휘성원들이 크나큰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실적과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완공하여 로동당시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드높이 겨울철기간에도 세상에 없는 건설일화들을 창조하며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모든 건물들의 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을 거의 끝내고 새로 추가된 신설대상들도 빠른 속도로 해제끼고있을뿐아니라 원림록화도 립체적으로 진행하여 건설장전경이 몰라보게 일신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특히 지난해말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돌아보면서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상성, 호환성, 련결성이 원활하지 못하고 건물높낮이배합이 조화롭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던 결함들이 해결되고 거리형성전반이 예술적으로 세련되고 상당히 좋아졌다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한결 더 멋있어졌다고, 정말 장관이라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식수계절에 수십만그루의 나무와 꽃관목들을 심고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바람막이풍과 버팀목도 세워주고 영양액까지 달아주었는데 건설자들의 지극한 정성이 엿보인다고 하시면서 계속 강조하는것이지만 원림록화사업을 건설 못지 않게 중시하고 담당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조화롭게 더 많이 심고 생울타리도 형성하여 풍치를 돋구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다른 건설대상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같은 대규모건설사업은 절대로 속도일면에만 치우쳐 날림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인민들을 위해 막대한 자금과 로력을 들여 마음먹고 건설하는 대상인것만큼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게 매 건물들의 요소요소,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공지도 및 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오작, 반복시공, 로력랑비, 자재랑비현상을 철저히 없애며 시공단위별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온 건설장이 경쟁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고 그에 대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엄격하게 하여 모든 단위들을 각성분발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건물을 쓸모있고 리용에 편리하게 최적화하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최대한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살아나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 리용자들이 편리하게 유보도, 궤도전차로선, 자전거도로를 잘 형성하며 축전지차도 많이 만들어 보내줄데 대한 문제, 수상빠넬숙소들에 부유식잔교도 만들어주어 배도 탈수 있게 할데 대한 문제,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알수 있게 건물들과 곳곳에 야외시계들을 설치해줄데 대한 문제, 건물들의 불장식과 간판들도 문명하고 특색있게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더 잘 꾸리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박창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륙군중장 안지용동지를 비롯한 온천관광지구건설에 동원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양덕군에 꾸리고있는 온천관광지구주변에 스키장까지 건설하여 낮에는 스키를 타고 저녁에는 온천욕을 하면서 휴식하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지구의 겨울철기후조건과 지형을 거듭 료해하시고 해당 부문에 스키장을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작성된 양덕온천관광지구총배치계획도를 보시면서 공사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건설현장들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맡은 료양구획, 휴양구획, 종합봉사구획, 려관구획을 비롯한 모든 건설대상들의 건물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 하부망공사가 계획대로 진척되여 대상공사의 확고한 전망이 내다보인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상공사를 제기일안에 무조건 끝내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월별, 주별, 일정별 공사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공사를 립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면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따라세워 공사를 순간도 중단없이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또다시 현지료해를 해보니 양덕지구는 높은 산을 끼고있을뿐아니라 겨울철의 기온이 낮고 눈도 많이 와 스키장을 건설하는데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가지고있다고, 건설이 한창이지만 온천용출량도 변하지 않고 온도도 매우 높다고 하시면서 이름없던 한적한 산간지대에 온천도 하고 스키도 탈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문화휴식기지, 건강치료봉사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올겨울부터 온천장과 스키장을 운영할수 있게 건설속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지금부터 운영단위에서 봉사준비를 하나하나 착실히 잘하여야 한다고, 마식령스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양덕스키장운영과 봉사를 더 높은 수준에서 흠잡을데없이 해나가기 위한 연구를 많이 하고 경영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전문 보기)
제21차 김일성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 진행되는 제21차 김일성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 반영된 선전화에는 화창한 4월의 봄과 더불어 일만경치를 펼친 만경봉과 대동강을 비롯하여 수도 평양의 모습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피여난 태양의 꽃 김일성화를 형상하였다.
선전화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구호와 함께 《태양절》, 《경축》,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으며 축전마크와 장소, 기간 등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에 떠받들려 성황을 이루게 될 불멸의 꽃축전을 훌륭히 장식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