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애국주의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
《나치즘의 〈영웅화〉를 반대하고 력사의 진리를 고수하는것은 의연 로씨야가 후대들앞에 지닌 의무이다.》
로씨야외무성이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4돐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밝힌 립장이다.
최근시기 일부 나라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수정하고 나치즘을 《영웅화》하며 승리를 안아온 사람들의 위훈을 훼손시키고 부정하려는 움직임이 계속 나타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파시즘을 반대하여 싸운 로병들이 박해와 모욕을 당하는 대신 변절자로 락인된자들이 《자유의 수호자》, 《민족적영웅》으로 불리우고있다.반파쑈투사들의 기념비가 파괴되고 그 자리에 히틀러군에 가담하여 범죄를 저지른자들의 기념탑과 반신상이 세워지고있다.
이것은 파쑈도이췰란드를 타승하는 싸움에서 자기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쳐싸운 사람들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모독행위이다.
로씨야정부는 날로 우심해지는 나치즘부활책동을 철저히 경계하면서 사람들속에 애국주의를 심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에서 해마다 진행되는 전승절경축행사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는것만 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9일 로씨야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4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에서 한 연설에서 오늘날 조국수호자들모두가 위대한 승리의 높은 단상에 올라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그들의 용감성과 헌신성, 승리의 값비싼 대가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영웅들의 위훈을 지켜주는것은 신성한 의무라고 하면서 우리는 모든 로병들과 승리의 세대들에게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그들모두를 언제나 존경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승절경축연회에서도 뿌찐대통령은 전세대들이 침략자들을 타승한것은 결코 기술기재와 군력의 힘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전선과 후방에서 자기 혈육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단합된 인민대중과 그들이 간직한 가장 억세고 믿음직한 기둥인 애국주의가 있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로씨야의 각지에서 《불멸의 대오》행진이 진행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해군복을 입은 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불멸의 대오》행진에 참가하였다.다른 행진참가자들도 위대한 조국전쟁에 참가한 자기 일가친척들의 사진들을 들고 전시가요를 불렀다.
원동의 여러 도시에서 진행된 《불멸의 대오》행진에는 수십만명의 군중이 참가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전승절을 맞으며 애국주의운동 《자기것을 버리지 말자》가 시작된것과 관련하여 일부 나라에서 기념비들을 모독하는 행위들이 발생하고있는 배경하에서 볼 때 그것은 긍정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류형의 계획들을 계속 지원할 의사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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