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주체철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

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발동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나가고있다.

금속공업은 자립적민족경제의 기둥이며 주체철생산의 정상화이자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의 활력이고 힘있는 박차이다.

우리가 당의 의도대로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시켜나가자면 결정적으로 금속공업을 추켜세워야 하며 주체철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제철, 제강, 압연공정의 기술장비수준을 높이며 원료, 연료, 동력보장대책을 세워 철강재생산을 늘여야 합니다.》

수십년간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결사의 투쟁을 벌려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콕스에 의한 철생산방법에 종지부를 찍고 자체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한것은 자랑할만 한 성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철생산기지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고 정상운영하면서 우리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현대적이고 대규모적인 철생산체계를 확립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여기에는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완벽하게 실현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자립경제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다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깃들어있다.

지금 어디서나 요구되는것이 철강재이다.전력, 석탄, 채취, 기계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삼지연군건설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단천발전소건설 등 중요대상건설을 줄기차게 내밀어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나가자고 하여도 철이 많아야 한다.주체철생산을 정상화하는데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략적로선관철의 지름길이 있고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자각하고 주체철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발휘된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전후시기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남먼저 추켜든 선구자들이 다름아닌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이였다.당과 수령에 대한 불같은 충정과 열렬한 애국심을 발휘하여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낸 강선로동계급의 결사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는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지금 자력으로 부강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에는 의연히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당면한 모내기에 력량을 총집중해야 하는것으로 하여 전력사정도 긴장하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 시대적사명감을 심장깊이 새긴 우리 강철전사들에게 있어서 오늘의 어려운 조건은 결코 문제로 될수 없다.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당이 맡겨준 과업을 지상의 명령으로,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무비의 헌신성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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