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습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주체108(2019)년 5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궁전이라고 하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수많은 소조실과 활동실, 현대적인 극장과 체육관, 수영관 등을 갖춘 대규모적인 학생소년과외교양기지이며 후대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은정을 전하는 사랑의 궁전이다.

주체103(2014)년 5월 30일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와 더불어 엮어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연혁에 또 한페지 은혜로운 사랑의 이야기가 수놓아진 날이다.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현지지도하신 뜻깊은 기념일을 맞으며 우리는 궁전을 찾았다.

《정말 꿈에도 생각 못하였습니다.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기념비적건축물로 개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만경대학생소년궁전개건을 위해 몸소 궁전을 찾으실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우리를 맞이한 궁전일군은 이렇게 말하면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나라의 왕들인 우리 어린이들이 자기의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는 사랑의 요람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개건함으로써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랑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 의지를 피력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음성이 지금도 귀전에 울리는것만 같다고 말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개건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가 우리 가슴을 다시금 파고들었다.

궁전의 홀과 복도들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자하신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궁전교직원들과 소조원들이 항상 위대한 수령님들을 뵈오면서 생활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원수님의 웅심깊은 뜻이 뜨겁게 미쳐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조선무용소조실에서 만난 최추월지도교원의 목소리는 잊지 못할 그날의 감격으로 젖어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직은 미숙한 무용소조원의 장고춤동작을 보시고나서 호탕한 웃음속에 재간둥이라고 박수도 크게 쳐주시고 그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습니다.그러신 후 소조실의 여기저기를 주의깊게 살피시다가 외장재를 칠한 벽면을 손수 쓸어보시였습니다.》

너무도 뜻밖에 찾아온 행복의 무아경속에 잠겨있던 지도교원과 소조원이 어찌 알수 있었으랴.무엇을 더해주면 조선무용소조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 훌륭히 꾸릴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우리 원수님께서 얼마나 마음쓰시였는가를.

그날에 다 몰랐던 사랑의 세계를 오늘의 변모된 소조실이 다 전해주고있어 어느것 하나 무심히 안겨오지 않는다고 지도교원은 목메인 소리로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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