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복무정신을 심어주어 -보통강구역인민위원회 초급당위원회에서-

주체108(2019)년 6월 6일 로동신문

 

보통강구역인민위원회 일군들이 인민들의 생활조건과 편의보장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있다.《우리 가정방문수첩》을 품고다니며 주민세대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제때에 풀어주기 위해 애쓰고있다.

구역의 정권기관 일군들속에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이 확립되여갈수록 초급당위원회는 그들의 사업을 적극 밀어주어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은 무슨 일을 작전하고 전개하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내야 합니다.》

구역에서 언제인가 주민들에 대한 물공급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경흥동지구에 뽐프장을 새로 건설할 때였다.일부 일군들속에서 공사에 몸을 잠그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그러다보니 공사속도가 떠지게 되였다.

초급당위원장은 이 사실을 깊이 료해하였다.

원인은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이 투철하지 못한데 있었다.

그후 초급당일군은 인민관을 세워주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

먼저 인민위원회일군들과 함께 주민들의 가정방문부터 하였다.

어느 한 지구의 주민세대를 찾은 초급당일군은 식구는 몇인가, 하루에 필요한 물량은 얼마인가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그들의 요구에 비해볼 때 공급되는 물이 충분하지 못했다.여러 가정세대를 돌아보면서 인민위원회일군들은 큰 가책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일군들의 관점은 새로와지기 시작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당세포들에서 당정책학습을 심화시켜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뼈에 새기도록 하였다.이런 과정은 인민위원회일군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인민의 충복으로 되게 하고있다.

인민위원회일군들속에 멸사복무기풍이 확립되여갔다.누구나 구역주민들을 제살붙이처럼 여기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애쓰는것이 습벽으로 되였다.

물원천확보를 목적으로 하였던 뽐프장공사에 려과탕크건설과 오존소독기설치공사까지 합쳐 진행하여 주민들이 수질이 좋은 물을 충분히 리용하게 된 사실 하나만 놓고도 이곳 인민위원회일군들이 주민들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색과 노력을 기울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옳게 심어준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는 따라배울 점이 있다.(전문 보기)

 


 

살림집건설현장에 나가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는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일군들

 

본사기자 장철범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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